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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애들을 위해 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관련 책들을 찾고 있었는데요. 재료들이 다른 베이킹 책보다 간단해서 자세히 보니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믹스 재품을 사용하더라구요. 빵 만들려면 박력분이나 강력분에 베이킹파우더, 이스트 등등 준비할게 많잖아요. 근데 이건 기본적인 재료를 믹스 하나로 끝내니까 재료 준비하기도 편하구요. 집에 5살 아들이랑 주말에 미니 핫도그 만들었는데, 엄마랑 함께 뭔가 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에요. 아참 오븐 없이도 빵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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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엇을 만들어볼까? 믹스로 빵 만들기 작년에 이 책을 구입하고서 - 그 때 이벤트 때문에 두 권 구입하고서 아마 한국에 나머지 한 권은 있을 듯.
싱가포르에 와서 울 신랑에게 소포로 부치라고 했다. 여기서 아이랑 알콩달콩 빵 만들어 먹으려고...
몇 달 그렇게 있다가 요즘엔 아이랑 책에 나온 빵 만들기는 하나 둘 보며 오늘은 이 것, 내일은 저 것 요렇게 해먹자고 신이 났다.
지난 번에 만든 초코 컵케이크도 무척 맛있었다. 물론 오븐이 아니라 전자레인지에 돌렸고 엄마의 변번치못한 솜씨에 종이컵에 부풀어오른 컵케이크 - 정확히는 머핀이겠지만, 모습이 과히 예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핫케이크 가루는 핫케이크만을 해먹었는데, 이 책 덕분에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천성이 게으르고 요리엔 젬병인지라 베이킹파우더라든가 이스트 발효 이런 건 정말 어렵다. 그런데 핫케이크 가루나 식빵 믹스 같은 건 다 들어있어서 참 편리하다.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빵을 늘 해먹는 것도 아니고 울 집에 다양한 재료와 요리도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러기 신세 한국에 있는 그릇에 여기서 또 사서 이중으로 장만하는 게 아깝기도 하고...
우리 아들은 빵 말고 케이크도 만들어보란다. 아파 병원에 갈 정도가 되면 한국과 달리 상상을 초월한 금액이 지출되기에, 예전에 생크림을 먹고 알러지 반응을 보인 아들 때문에 여기서 생크림을 먹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나중에 초콜릿 녹여서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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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은 결심하고 요리책을 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바로 '재료와 도구를 살까? 말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재료만 해도 무염버터,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오븐용 틀, 유산지 등등. 빵 하나 구워 먹자고 과자 한 개 굽자고 모든 재료를 사자니 돈이 아깝고, 게다가 요즘 홈베이킹이 일반화되어서 대형마트에서도 재료를 쉽게 살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와 도구들도 많지요. 한 마디로 홈베이킹은 '내게 너무 먼 당신'이었답니다. 그래서 가지각색의 홈베이킹 책을 사다 놓고도 막상 따라서 만들어 본건 서너가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달랐습니다! 어느 대형마트에나 다 파는 믹스 하나면 근사한 빵과 과자가 만들어 집니다. 정말일까? 하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에 책을 받자마자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트에서 다른 제품 사면서 받은 믹스제품이 하나 있었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믹스제품이 편리하긴 하지만 사실 뭔가 맛이나 모양이 부족해서 한 번은 호기심에 사지만 재구매는 안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크림치즈가 있어서 치즈찜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정말 그럴듯한 맛이 나와서 내심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다른 레시피들도 주말마다 한 가지씩 따라해 볼 생각입니다. 베이킹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그럴듯한 재료나 도구를 갖추지 못해서 베이킹은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분! 꼭 한 번 따라해 보세요. 특히 4월은 봄소풍, 5월은 어린이날에 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나 가족 나들이에 직접 만든 빵이나 과자를 곁들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표지의 캐릭터가 책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들었지만 내용 하나는 정말 짱입니다! 표지 빼고 다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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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장보기와 음식 만들기는 내 취미다. 또한 빵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 백화점 푸드 코트나 제과점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항상 기웃거리는 편이다. 그것을 보면서 나도 제빵사 자격증을 따볼까 하는 충동도 가끔 느끼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내 손으로 내가 좋아하는 빵을 만들어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집에 오븐이 없다보니 참 메롱했다. 그리고 빵이라는 것이 많은 손이 가는 것이 아닌가? 며칠 전에도 교보에 가서 평상시처럼 요리책 코너를 들여다 보고 이 책을 발견했다. '믹스 하나로 다 되는 뚝딱 베이킹' 말 그대로 빵 재료 준비는 믹스 하나로 다 되었으며, 조리법도 오븐이 없이도 프라이팬과 전자레인지만으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빵과 쿠키류 등이 소개되어 있어 바로 이거다 싶어 바로 구입했다. 처음에는 오븐 없이도 베이킹이 될까 싶었는데, 집에 와서 직접 해보니 하하~~ 신기할 정도로 맛나게 만들어졌다. 앞으로 다양한 빵을 집에서 내 손으로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절로 신났다. 요즘은 아토피 때문에 빵이나 떡 같은 간식류를 엄마들이 직접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의 경우에는 믹스 제품을 사서 활용하는 초보적인 요리법이 나와 있지만 이 믹스를 가지고 좀 더 내공을 쌓는다면 엄마 스스로도 좋은 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보다 보니깐 은근 오탈자가 많았다. 요것이 옥의 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