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한이라는 레퍼토리는 지금까지 영화를 통해서도 많이 제작되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거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이 바로 그것이다. 당시 국내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김두한의 이야기인 <<장군의 아들="">> 이 이렇게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었일까? 김두한의 거의 신화와 같은 폭력의 묘사가 그 첫번째 이유이지 않을까. 수 십 명의 사람들과 싸워도 이긴다는 김두한. 모든 싸움을 하기만 했다하면 모두 다 이기는 김두한. 이 책의 재미를 꼽자면 김두한을 신격화해서 펼쳐지는 액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만큼 이 책은 재미가 있다.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서 읽으면 시간가는 줄 모를 책이라는 말이다. 그만큼 이 책은 재미로 읽기에는 최고의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역사적인 평가나 사실적 차원에서 읽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 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 말자는 말이 있다. 이 책을 그냥 재미로 읽을 뿐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역사적 사실에 기반했다고해서 그것을 사실로 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을 때 주의할 부분으로서 이 점만 유의하면 이 책은 더할 나위 없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기에 좋을 책이라고 감히 말한다.장군의>장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