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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한번 한바탕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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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에니메이션 중 대작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근사하면서 교훈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과 치히로 역시 어마어마한 근사함과 현대에 걸맞게 감칠맛나는 작품이다. 이 책을 영화와 병행해서 보았는데, 모두 매력이 있고, 한 오후날의 찌뿌둥한 몸과 피로를 날려줄 수 있는 활력소가 담긴 듯 했다. 치히로가 이상한 왕국에 들어갈 때 까지 그리고 거기서 만난 한 소년, 부에만
"나는 또 한번 한바탕 행복했습니다." 내용보기
일본의 에니메이션 중 대작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근사하면서 교훈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과 치히로 역시 어마어마한 근사함과 현대에 걸맞게 감칠맛나는 작품이다. 이 책을 영화와 병행해서 보았는데, 모두 매력이 있고, 한 오후날의 찌뿌둥한 몸과 피로를 날려줄 수 있는 활력소가 담긴 듯 했다. 치히로가 이상한 왕국에 들어갈 때 까지 그리고 거기서 만난 한 소년, 부에만 치중된, 찌들은 현대인들을 나중엔 그 금이 똥으로 변하면서 얼마나 허망한 것이 '욕심'이었는지 깨우쳐주기까지 그리고 선은 항상 승리하는 그 메세지또한 선과 색으로 이루어져있는 만화속에서 느낄 수 있는 놀라움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센과 치히로의 모험 작가 미야자키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적으로 표현하고 싶다. 그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고, 언젠가 한번은 채찍질을 해주어야 했었지만,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조차 몰랐던 사람들을 깨우쳤으며, 그의 메세지는 가슴속에 어느새 세겨져 있었다. 나오는 용과 궁전, 사람이 돼지로 변하는 것 등 초호화 상상력이 동원되어 표현되어진 느낌이었다. 아무것도 틈잡을게 없을만한 이 책을 나는 어느날 밤 혼자 갑자기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 때 볼 책으로 권하겠다.
l********g 2004.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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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_+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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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무너무나 재밌는 만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미야자키하야오씨를 만나면 꼭 말하고 싶다. 정말 너무 재밌게 봤다. 조조할인으로 새벽같이 보고 집에 와서는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또 봤다.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 상상력! 다음엔 뭐가 나올까...하고 두근두근! 어른이 봐도 너무너무 재밌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시시할까.....하고 생각한 시작과 달리 끝날땐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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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무너무나 재밌는 만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미야자키하야오씨를 만나면 꼭 말하고 싶다. 정말 너무 재밌게 봤다. 조조할인으로 새벽같이 보고 집에 와서는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또 봤다.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 상상력! 다음엔 뭐가 나올까...하고 두근두근! 어른이 봐도 너무너무 재밌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시시할까.....하고 생각한 시작과 달리 끝날땐 너무나 아쉬웠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일본이 애니메이션 대국으로 떠오를수 있던건 다 이런것 덕분 아닐까. 새삼 일본의 애니메이션 발달이 존경스럽니다.
b*****e 2002.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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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는 아쉽지만 영화를 기억하게 해주는 책...
"영화보다는 아쉽지만 영화를 기억하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나는 이 작품이 언제나 개봉될까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개봉과 동시에 극장을 찾았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었다. 우연히 서점을 지나다 발견한 이책. 영화의 감동을 오랫동안 기억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아 주저 없이 계산대로 들고 갔다. 5권이라는 적지 않은 분량으로 되어 있다보니 역시 거의 모든 장면이 수록되었다고 해도 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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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나는 이 작품이 언제나 개봉될까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개봉과 동시에 극장을 찾았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었다. 우연히 서점을 지나다 발견한 이책. 영화의 감동을 오랫동안 기억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아 주저 없이 계산대로 들고 갔다. 5권이라는 적지 않은 분량으로 되어 있다보니 역시 거의 모든 장면이 수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내용이 충실했다. 모두 읽었을때의 느낌은 마치 다시한번 영화를 본 것 같았다고 할까...다만 영화를 보고나서 이책을 보는것이 묘미가 있을것 같다. 장면 마다 떠오르는 영화에서의 분위기를 영화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는 느끼기 함들테니까.
s******0 2002.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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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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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란 영화를 봤다. 만화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은게 몇개 안되는데 그목록에 이 만화도 포함시켜야 할것 같다. 나는 센과 치히로가 다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같은 사람이 었다.그래서 제목이 이렇구나,.했다. 만화내용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보면 알겠지만 재밌으면서 감동적이다. 이 만화책의 소장가치가 높아지는 가장큰 이유는 미야자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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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란 영화를 봤다. 만화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은게 몇개 안되는데 그목록에 이 만화도 포함시켜야 할것 같다. 나는 센과 치히로가 다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같은 사람이 었다.그래서 제목이 이렇구나,.했다. 만화내용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보면 알겠지만 재밌으면서 감동적이다. 이 만화책의 소장가치가 높아지는 가장큰 이유는 미야자키의 작품이란 점 말고도 이책이 올칼라라는데 있는 것 같다. 더욱 실감도 나고 영화를 먼저본 나로서는 하쿠가 용에서 다시 사람으로 돌아갈때의 페이지를 보는순간 영화 사운트트랙의 감미로운 선율이 들리는듯 했다.(환청이다?) 영화의 감동을 이어 가고 싶어서 DVD가 나오기 전에 만화책부터 샀다. 미야자키팬도 그렇지만 만화애호가 들에 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만화방에서 300원내고 봐도 좋겠지만 이왕이면 간만의 명작인 이 만화책을 사라고 말해주고 싶다.
3*****1 2002.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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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내용보기
사실 이런 애니메이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나였다. 센과 치히로나 토토로 돌풍이 불때에도 그저 "뭐 그런걸 봐?" 하면서 묵살해 버리곤 했다. 그리고 아주 우연한 기회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게되었다. 정말 가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긴밤함이 세계적인 만화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나역시 만화속으로 빨려들어갈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저그런 영화보다도 훨씬 가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내용보기
사실 이런 애니메이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나였다. 센과 치히로나 토토로 돌풍이 불때에도 그저 "뭐 그런걸 봐?" 하면서 묵살해 버리곤 했다. 그리고 아주 우연한 기회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게되었다. 정말 가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긴밤함이 세계적인 만화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나역시 만화속으로 빨려들어갈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저그런 영화보다도 훨씬 가치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애들이나 보는 만화의 세상이 아니다. 어른들도 볼 수 있는, 어른들도 봐야만하는 상상력 넘치고 다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 누군가가 생각은 했겠지만 감히 상상하지 못한 웅장하고 섬세한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들이 그렇듯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세세히 알고 움직이는 듯 하다. 더이상 이것들을 "만화"라고 불리기에는 뭔가 아까운감이 있다.
s****0 2003.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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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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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다. 깔끔한 그림체, 선명한 애니메이션의 색채 때문은 아닌 그 애니메이션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가 기억의 한부분을 툭 건드리기 때문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역시 그렇다고 할까. 보는 내내 세상의 더러움, 고달픔은 없고 순수했던 그 어린시절로 돌아가 함께 기뻐하며 고민하고 또 모험을 꿈꾸는 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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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다. 깔끔한 그림체, 선명한 애니메이션의 색채 때문은 아닌 그 애니메이션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가 기억의 한부분을 툭 건드리기 때문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역시 그렇다고 할까. 보는 내내 세상의 더러움, 고달픔은 없고 순수했던 그 어린시절로 돌아가 함께 기뻐하며 고민하고 또 모험을 꿈꾸는 나만이 남아있었다. 센과 치히로를 먼저 접하게 된것은 당연히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였고 이 책은 그 후에 접하게 된 것이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기억을 쫓으면서. 책을 먼저 보려고 하는 다른 사람들에겐 애니메이션을 먼저 선택하길 권하고 싶다. 책으로만은 센과 치히로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감동을 쫓기에는 부족하니까 말이다. 애니메이션을 먼저 접하고 책을 본다면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뒤쫓기에 충분한 것 같다. 주인공 하쿠의 마지막 대사가 떠오른다. "동굴을 지날때 까지는 절대 뒤돌아 보지마." 사람이 살면서 거치는 시련과 고통을 뒤로해야만, 거기서 벗어날수 있어야만 새로운 삶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이 대사가 마음에 와 닿는다. 모험을 꿈꿨던 어린시절을 되새겨 보고 싶다면, 한편의 아름다운 판타지 동화를 읽어 보고 싶다면 권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v***2 2003.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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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기억의 바다를 가로질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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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기억의 바다를 가로질렀지. 나란히 앉은 검은 요괴는 외로운 친구였어. 불안한 내일을 피해 동굴을 지나, 나는 내 세계가 아닌 곳에서 헤메이며 울었지. 너를 부르며... 너무 거대한 사람, 그래서 거장이라고 불리면서 역사가 되어버린 감독의 어린 꿈이었다고 했다. 나는 닿을 수 없는 경지라고 생각하며 빠져들고, 그리고 울어버릴 만큼 간절히 손을 뻗었다. 아물아물 흐트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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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기억의 바다를 가로질렀지. 나란히 앉은 검은 요괴는 외로운 친구였어. 불안한 내일을 피해 동굴을 지나, 나는 내 세계가 아닌 곳에서 헤메이며 울었지. 너를 부르며... 너무 거대한 사람, 그래서 거장이라고 불리면서 역사가 되어버린 감독의 어린 꿈이었다고 했다. 나는 닿을 수 없는 경지라고 생각하며 빠져들고, 그리고 울어버릴 만큼 간절히 손을 뻗었다. 아물아물 흐트러진 어린 나의 추억 속, 뿌윰한 그림자 안에서 나는 같은 것을 보았다. 센. 이름 한 자를 발음하면서 스스로를 잃는다. 너는 치히로. 본디의 이름, 어쩌면 싫었을지 모르는 유약한 스스로, 잊어서는 안되는 자신을 꼭 부여잡고 너는 유년의 바다를 가로지르고 있다. 기차를 타고, 이해할 수 없는 역들을 스쳐 네 것이 아닌 세계의 존재들과 함께하고 있다. 두려웠던 것을 잊고, 무서웠던 것을 참고, 너는 자라나고 있다. 내 유년은 이미 먼 어둠 안으로 사라져 버린 것처럼 보이고 그것이 슬퍼서 나는 운다. 네가 푸른 용의 뿔을 쥐고 슬픔과 아픔과 동정과 애정을 이야기하는 동안. 잊었던 추억을 되뇌이며 소중함을 깨닫는 동안 나는 잊혀진 내 유년이 애달파 운다. 간절히 손을 쥔다. 네 손을 잡아 줄 수 있다면 좋으련만... 지금도 한 뼘씩 자라버리는, 자라면서 잊어버리는 수많은 너의 손을 잡아 줄 수 있다면 좋으련만. 어른이 되어 모든 것을 잊고 긴 길을 따라 걷다가 한 번씩 고개 돌리는 때가 있다. 어둠고 음습한 도로의 저편, 지평선 너머로 달려가 버린 오랜 기억들을 떠올리는 때가. 너는 나의 유년. 너는 내가 아닌 유년. 너는 내가 없는 유년. 그래서 나는 너를 보며 울고, 너를 보며 안타까워 하고, 너를 보며 앞으로 더듬어 걸어가기만 한다. 내 반대편으로 너는 지금도 달린다. 너는 먼 기억의 바다를 가로질렀지. 유년을 넘어 유년 안에서 어린 너이기에 스스로를 부여잡고 자라며 잊으며 다시 기억하며 너는 울었지. 너는 먼 먼, 나는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그 아련한 기억의 바다를 가로질렀지. 나를 지나치며, 너는 먼 곳을 응시한다. 다부진 너의 눈빛이 간절하고 아쉽고 사랑스러워서 나는 울음을 삼킨다. 강하고 아름다운 너.
d*****a 2002.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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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까지 가미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만화
"특수효과까지 가미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만화" 내용보기
우선 제목부터 설명하자면 센의 본명이 치히로라는 것이다. 마녀가 치히로 이름을 뺏어가게 되어 대신 불려지는 이름이 센이다. 센과 치히로 이 만화에 대한 평가는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 아주 재밌다에서 부터 상업성의 만들어진 만화다까지 정말 다양하다. 그만큼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크나는 것을 보여주는 예일 것이다. 나로 말하면 아주 재밌게 봤다는 쪽이다. 기존의 미
"특수효과까지 가미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만화" 내용보기
우선 제목부터 설명하자면 센의 본명이 치히로라는 것이다. 마녀가 치히로 이름을 뺏어가게 되어 대신 불려지는 이름이 센이다. 센과 치히로 이 만화에 대한 평가는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 아주 재밌다에서 부터 상업성의 만들어진 만화다까지 정말 다양하다. 그만큼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크나는 것을 보여주는 예일 것이다. 나로 말하면 아주 재밌게 봤다는 쪽이다. 기존의 미야자키 만화에서 볼 수 있던 따듯한 우정, 애정(하쿠와 센의 우정, 부모님을 살리기 위한 센의 당찬 모습)뿐 아니라, 요즘의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특수효과(하쿠의 달리기 장면에서 하쿠의 시선으로 처리되는부분이 아주 박진감 있게 보였다)가 너무나 인상깊었었다. 일본의 전통 귀신들이 대거 등장하는 점 또한 흥미깊었다.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과거의 것에서 소재를 찾는 점이라고나 할까. 그의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k****0 2002.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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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된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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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작품은 2002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금곰상)을 차지한 대작이다. 주인공인 치히로는 한마디로 강했다. 필자는 책보다 영화를 먼저 본 케이스이다. 예전부터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을 존경하는 팬 중의 한사람이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서 미야자키 작품 특유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에 도취되어 영화의 감동을 200% 가득히 느꼈다. 이 이야기는 태고적부터 존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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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작품은 2002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금곰상)을 차지한 대작이다. 주인공인 치히로는 한마디로 강했다. 필자는 책보다 영화를 먼저 본 케이스이다. 예전부터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을 존경하는 팬 중의 한사람이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서 미야자키 작품 특유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에 도취되어 영화의 감동을 200% 가득히 느꼈다. 이 이야기는 태고적부터 존재했던 신들이 몸과 마음을 쉬러 오는 온천장을 중심으로 일어난다. 그 세계의 '신'과 같은 존재인 온천장 주인 유바바.그녀는 사람의 이름을 자신의 손에 넣음으로서 자신의 안에 '잠식' 내지는 '속박'되게 만든다. 센이라는 이름도 유바바가 치히로에게 붙여준 이름이다. 실제로 치히로는 센이라 불리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동안 치히로라는 자신의 본명을 거의 잊다시피했다. 그곳에서 유일하게 치히로의 편이 되어준 사람은 바로 하쿠. 강대한 힘을 탐냈다가 오히려 그 힘의 허망함을 깨닫게 된 젊은 용이다. 이 영화(책)의 제목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본질적으로 센과 치히로는 동일인물이다. 그러나 치히로가 유바바의 세계로 빠져들면서부터 치히로라는 존재는 센이라고 불리게 된다. 다소 모호한 감이 없지 않지만 정말 행방불명된 사람은 바로 자신의 정체성을 한순간 잊고 지냈던 치히로를 가리키는 말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지낸다는 것 자체가 그 존재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과연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 기본적으로 원령공주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도 나왔듯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럽고 추하다고만 생각했던 오물의 신이 사실은 강의 신이었다는 사실이 그랬다. 그의 몸에서는 찌그러진 자전거, 고철덩어리, 기타 쓰레기등이 넘쳐흘렀다. 오늘날, 자연의 모습이 그렇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려했던 것이다. 소심쟁이 캐릭터로 꼽힌 가오나시. 그가 만든 허상의 금과, 그 금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유바바나 온천장 사람들. 현대의 황금만능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된다. 가오나시가 만든 금이 나중에 보니 한낱 돌멩이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물욕은 허망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었던 작품을 책으로 내니 중간중간의 컷들이 짧게 잘린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었다. 책에서 다시 한번 감동을 느껴보려 하면, 우선 영화를 먼저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그러나 분명 이 작품은 앞으로도 길이 남을 대작인 것만은 분명하다.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지내는 현대인, 파괴되어가는 자연, 금만능주의에 입각한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고 본다.
d******e 2002.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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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니메이션부터 먼저 보세요^^
"하지만 애니메이션부터 먼저 보세요^^" 내용보기
어머니가 이 책을 어디선가 빌려다주셔서.. 일단 받아놓긴 했지만 일부러 안보려고 애를 썼다. 그리고 극장에서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아마 최고의 흥행이었을 .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거장의 면모를 다시 확인시켜주는 작품이었다. 단순히 귀엽다기보다는 개성강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 기발한 이야기들과 미야자키 특유의 따뜻함. 히사이시 조의 음악.. 작품의 내용을
"하지만 애니메이션부터 먼저 보세요^^" 내용보기
어머니가 이 책을 어디선가 빌려다주셔서.. 일단 받아놓긴 했지만 일부러 안보려고 애를 썼다. 그리고 극장에서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아마 최고의 흥행이었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거장의 면모를 다시 확인시켜주는 작품이었다. 단순히 귀엽다기보다는 개성강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 기발한 이야기들과 미야자키 특유의 따뜻함. 히사이시 조의 음악.. 작품의 내용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직접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책이다. 5권의 분량이니 놓치는 장면도 거의 없는것 같다. 먼저 애니메이션으로 본 다음에 이 책으로 감동을 되살리시길.
YES마니아 : 로얄 t******u 2002.08.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