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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한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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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한 거위]   종전 크게 히트를 쳤던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가 있었다. 그 노래를 처음 들을때엔 별 기대없이 차 안에서 늘 고정된 주파수에서 흘러 나오는 그런 노래 중 하나로만 듣다가 어느날 무심코 내 마음 속 깊숙히 파고드는 그런 강한 힘을 내포하고 자꾸만 그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나를 발견하곤 했었는데...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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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한 거위]

 

종전 크게 히트를 쳤던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가 있었다.

그 노래를 처음 들을때엔 별 기대없이 차 안에서 늘 고정된 주파수에서

흘러 나오는 그런 노래 중 하나로만 듣다가 어느날 무심코 내 마음 속 깊숙히

파고드는 그런 강한 힘을 내포하고 자꾸만 그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나를

발견하곤 했었는데...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중략)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가사와 아주 딱 알맞는'스타를 사랑한 거위'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소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거위의 등장으로 첫 장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때

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거위가 되고팠던 그냥 거위였던 '푸프'의 꿈과 사랑을 향한

이야기를 그의 행동 속에 풍자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우화 형식을 빌어 취하고 있다.

 

빨간 나비 농장 소유의 거위 한 마리 실종이라는 지역 신문의 마을 소식란에 나온 작은 광고

문구 하나만으로 이 책을 읽는데에 큰 흥미를 선사해 준 탓에 한순간에 줄달음 쳐 읽은 듯 하다.

엄마와 형제 거위들을 잃어버리고 먼지로 범벅이 되어 빨간 나비 농장으로 오게 된 거위는 살아남기 힘들정도의 상태로 안 좋았으나 농장에서 '엄마'라고 불리우는 베르타 아줌마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농장에 있는 다른 거위들은 '거위들중 한 마리'라 부르고 푸프이기 전 이름이 없었을 때엔 '거위'라고 그냥 '거위'라고 불리워지던 그 평범한 거위의 시선이 머문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첫 눈에 반한 진행자인 '보'가 일주일동안이나 보이지 않자 그 프로그램이 없어진걸로만 알다가 이내 쓰레기를 뒤적이다 보가 병이 나서 프로그램을 중단했단 사실을 접하는 동시에 신문에서 보가 다 나아서 저택에서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연다는 소식에 감격을 하고 좋아하는 그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결국엔 분홍 리본을 묶은 거위알을 선물로 들고 그의 집을 찾아나서면서 그렇게 곁에 있고파 하던 꿈이 드디어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 꿈도 채 오래 못 가 보를 향한 사랑만 달이 차서 기울듯 그렇게 커져만 가다 상심하던 거위는 보와 함께 있기 위해 온갖 동물들의 소리를 각고의 연습 끝에 성공하는데.

참 재미있는 설정이 아닐 수 없다,인간이 아닌 거위가 인간을 사랑하고 심지어 개, 고양이, 양, 사람의 목소리까지 흉내내는 거위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그 누군가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꿈꾸고 실현하면서 전혀 다른 존재를 위해 희생하며 스스로 삶을 헤쳐가는 지혜와 용기로 가득찬 푸프가 내 눈에 아직도 선하다.

 

그렇게 좋아하던 그를 위해 목말라 하다가 그 갈증이 해소되기 이전에 그를 향한 애절함이 용기 있는 행동으로 멋지게 불타는 가슴으로 껴안고 그토록 꿈꾸고 꿈꾸던 삶을 스스로 찾아가는 거위 푸프가 전하는 모험이야기는 막을 내렸다.그랬다,노래가삿말 처럼 그렇게 이 무거운 세상도 거위 푸프를 막을 수도 묶을 수도 없었던 것처럼 삶의 끝에서 그 꿈을 믿고 당당히 일어섰기에 가능한 것처럼.
 

k*****5 2008.05.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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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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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했던 꿈이 많았던  고교시절 텔레비전에 나온 어느 가수를 보게 되었다.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그 가수의 모습에 반해 그의 팬이 되었고 학교를 졸업하고 이런저런 인연으로 그 가수의 어시스트 코디로 일을 하기도 하였다. <스타를 사랑한 거위>를 읽으면서 오래전 나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내용임에 더 없이 기쁘기도 하였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이 있었기에 혼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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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했던 꿈이 많았던  고교시절 텔레비전에 나온 어느 가수를 보게 되었다.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그 가수의 모습에 반해 그의 팬이 되었고 학교를 졸업하고 이런저런 인연으로

그 가수의 어시스트 코디로 일을 하기도 하였다. <스타를 사랑한 거위>를 읽으면서 오래전 나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내용임에 더 없이 기쁘기도 하였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이 있었기에 혼자 앉아

코웃음 지으며 읽을 수 있었다. 거위 푸프는 텔레비전에서 보게된 스타 보를 만나기 위해 어느 날 집을 나선다.

자기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일상으로의 탈출을 꿈꾸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배에서 만난 바닷새의 도움으로 보의 집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 타는데 첫 대면에 소박하고 꾸밈없는 푸프의 모습이

좋았던 바닷새는 갑자기 치장을 하는 푸프의 모습에 " 하하하 넌 정말 엉뚱하구나! 도대체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들어

있는 거니? 화내지 말고 내 말을 좀 들어 봐. 조금 전 배에서 보았던 그 수줍고 순진한 거위가 지금 네 모습보다 휠씬

 멋져." 사람은 때론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래저래 치장 하지만 있는 그대로 꾸밈없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울

때가 있다. 거위 푸프를 보면서 자기 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높은 꿈을 향해 자신의 사랑을  갈망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선뜻 실행에 옮긴 도전 정신에 큰 박수를 치고 싶다. 시작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없다는 좌절 보다는 "난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며,보를 통해 푸프 또한 유명해졌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승승장구하는 거위 푸프의 모습은

 훗날 미래를 책임질 많은 어린이들의 상징적인 존재가 아닐까 생각 해 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08.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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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한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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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스타를 동경하며 꿈꾸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다. 스타를 사랑한 거위를 읽으면서 나의 중학교 시절이 언뜻생각났다. 그때 당시 너하나만을 위해"라는 노래를 좋아했던나. 구본승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그의 사진을 코팅하고 , 악보도 샀으며, 신문 한 귀퉁이에 실린 사진이며 기사까지도 모조리 스크랩을 했던 기억이 희미하게 떠올랐다. 벌써 15년이 지난 세월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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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스타를 동경하며 꿈꾸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다.

스타를 사랑한 거위를 읽으면서 나의 중학교 시절이 언뜻생각났다.

그때 당시 너하나만을 위해"라는 노래를 좋아했던나. 구본승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그의 사진을 코팅하고 , 악보도 샀으며, 신문 한 귀퉁이에 실린 사진이며 기사까지도 모조리 스크랩을 했던 기억이 희미하게 떠올랐다.

벌써 15년이 지난 세월이였는데,,

 

그때 그 시절이 없었다면 내가 이자리에 있었을까?

나의 우상은 지금으로 말하면 빅뱅이나 소녀시대만큼 인기가 있었던 '구본승'이였다. 신은경과 나오는 드라마도 한창 유행였고, 노래또한 가요톱10에 들만큼 톱스타였다.

난 그를 동경했으며 그를 닮고 싶었다. 여성이 남성을 닮는것이 아니고,

그의 학벌 그의 노래실력 그의 플룻연주..

명지대학교를 나온 구본승.. 시골뜨기 나로서는 서울에있는 대학교는 꿈에도 못꾸던 시절이였고

중학교 갓들어간 초등학생티만 벗어던진 .. 당장 영어와 수학에 골머리를 끌어야했던 어린시절에

나는 대학생을 꿈꾸웠다. 그가 다니는 캠퍼스를 나도 걷고 싶었고 그가 가던 학생식당을 나도 가서 먹어보고 싶었다.

 

 푸프도 마찬가지였을것이다.

어린 거위 푸프,,이름조차 없었던 그녀는 지루했던 일상생활을 떠나 티비속에 나오는 토크쇼 진행자 보를 보면서 그를 사랑하게 되는 모습이 어릴적 내가 꿈꾸웠던 그 닮음은 어느 누구에게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누구에게나 동경하는 대상이 있을것이다. 어머니가 될수도 세계위인전에 나왔던 인물이 될수도

나처럼 그리고 거위처럼 ,tv에 나오는 유명스타일수도 있다.

그렇게 꿈을 꾸면서,꿈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어린이 그리고 청소년들..

보의 노력들이 헛된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버린 천재거위 푸프

보의 곁에서 사랑받기위해서 자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강아지 짖는 소리와 고양이소리. 보의 목소리까지 연습한 거위를 보면..

나에게도 잠재된 능력이 숨어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거위는 성대모사 재능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매일 아침 한 시간 정도 연습을 했습니다. 오페라 가수처럼 큰 소리로목소리를 단련했습니다. 거위는 연습 시간을 아주 좋아했스빈다. 다양한 목소리를 내기도 하고 언제든 남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를 부를수 있도록 노래 연습도 했습니다. -P93]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한일이지만 동화이기때문에,, 그리고 어린이들의 무한대로 뛰어넘을수 있는 상상력을위해서 이렇게 멋진 동화가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푸프는 안정된 집과 풍부한 먹이 그리고  수컷거위와의 여유로움을 부리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느끼며 한가한 나날을 살수도 있었지만. 그건 그녀가 바라는 꿈이 아니였다. 보의 저택에 들어가서 보를 보는것으로 만족하지않고 그가 푸프만 계속 바라볼수 있도록 피나는 노력을 한것이다. 

주인공인 거위 푸프는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주며 무단한 노력에 노력을 하게 된다. 그 와중에 거위는 보와 떨어져 지내면서 아픔도 겪었고 보의 집을 찾기까지의 고난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그녀의 꿈 앞에서

장애가 되지않았다. 그녀는 곧이어 어린들이 좋아하는.. 우리 세대에 말하는 뽀뽀뽀 같은 .. 지금 세대에 말하면 텔레토비같은 존재의 거위 푸프가 탄생하게 된다.

어린이들의 우상인 푸프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꿈을 심어주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보통 무리중 하나의 거위에서 tv에서 진행하는 톱스타 보를 동경하면서 사랑받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제일먼저 생각나는것은 어린이들이 좀더 낳은 생활과 세상을 살아가는데 먼저 생각해야할것은,,, 꿈이라 생각했다.

계속해서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 열정을 쏟아낼수 있는 한계

아이들의 긍정적인 사고력과 목표를 이룰수 있는 끈기와 노력만이 나를 이길수 있는  종착력이 아닐까 싶다.

 

[거위는 보의 곁에 있기 위해 다시 텔레비젼 스타가 되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거위는 다시 행복해졌습니다. 거위는 곧장 새로 도전할 일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목소리에서 새로운 색깔을 찾아 독특한 음색으로 만들고, 몇시간이나 연급을 해 짧은 노래를 지어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작곡한 모든 노래에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티오-리오, 코지-코치, 툼바-뭄.......-p104]

 

지금 나의 자리에서 보면 동경해왔던 그 사람.

지금은 퇴색해버려 나이어린 어린이들은 모를수도 있는 스타.

반짝 뜨는 스타라 아쉽기는 하지만 그가 다니던 명지대학교,, 나는 결국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그 목표로인해 내가 원하는곳보다는 좀더 좋은곳을 가게 되었고 지금은 명지대 앞에 동네에서 산다 ^^ 그리고 운동삼아 자주 가는 코스는 명지대 대학로 코스 ㅎㅎ

그것만으로 나는 꿈을 이룬거라 생각한다.

 

목표는 크게 가지라는 말이 있다. 그래야 반이라도 한다고..

스타를 동경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고, 우리때만해도 장래희망이 백의 천사 간호사, 우주 과학자, 대통령, 선생님등,, 교육자나 조금더 고상하고 막연한 꿈을 적어내곤 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조금더 현실적이며 구체적으로 바뀌였다. 그리고 대중매체와 인터넷 문화를 접하다보니 tv와 관련된 연예계쪽이 많다. 가수나 연기자 영화감독 프로게이머등 

하지만 누가 옳고 그름은 없다. 그리고 좋고 나쁜것도 없다.단지 그 꿈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어쩌면 나는 보의 정원에서 꿈만 꾸고 보의 사랑을 기다리기만 하는 외로운 거위로 살다가 죽을 수도 있어

내 꿈을 하나도 못 이룰 수도 있어,

남들은 나를 두고 이상한 거위라고 말할 거야.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는지는 아무도 모를거야.

하지만 여기에서 그만둘 수는 없어 -p]

 

 

꿈을 꾸며 살아가는 자만이 가슴한쪽 설레임을 안고 사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스타를 사랑하는 거위.. 주인공인 거위가 스타 그르그르 보를 사랑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비하인드 스토리. 어린이들이 읽고나면 꿈을향해서 노력해라라는 메세지를 얻을것이고,, 내 나이때 읽고나면 꿈을 크게 가질수록 노력할수록 이루어진다 라는걸 느꼈을것이다. 그리고 어릴때 학창시절뿐만아니라 노인이 되서라도 꿈은  누구든지 꿀수 있다는것도,,,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살고 있는 사람도 지구상에 넘처난다는것도.. 

 

그리고 나중에 안것인데 구본승은 명지대학교가아니고 명지전문대를 나왔다한다 ㅎㅎㅎ,,

그러나 나는 꿈을 크게 가져서 내가 원할때마다 명지대학교에 갈수 있다 ㅋㅋㅋ 비록 운동하러 가는거지만,,

그리고 또하나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장래희망이 예술가였다는 사실 ,,

지금 나는 나의 집에서 예술가가 되었다. 집을 꾸미며 꽃을 가꾸며 사진을 찍으며,, 가끔씩 노래 크게 틀어놓구 되지도 않는 노래를 불러보며,,,그것이야말로 노력한자만의 여유가 아닌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안되는 노력 싸메며 하는것 보다  즐겁게 즐기며 나에게 맞는 꿈을 찾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즐기면서 할수 있는 일..

그것이야말로 프푸가 바라는 꿈이 아닐까 싶다.

b*******i 2008.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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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인 주체가 되게끔 유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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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교문 앞에서 병아리들의 합창을 들었다면 뒤미처 아이들의 환호성이 이어질 터. 옹기종기 모여앉기 시작하다 이윽고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병아리 울음을 삼키겠지.  동물은 아이들의 로망이 아닐까. 취학 전 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던지면, 원숭이나 나비가 될 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동물과 어린이는 불가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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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교문 앞에서 병아리들의 합창을 들었다면 뒤미처 아이들의 환호성이 이어질 터. 옹기종기 모여앉기 시작하다 이윽고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병아리 울음을 삼키겠지.
  동물은 아이들의 로망이 아닐까. 취학 전 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던지면, 원숭이나 나비가 될 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동물과 어린이는 불가분의 관계일지도 모른다. 그런 까닭에 아동도서에 동물이 자주 등장하는지도. <스타를 사랑한 거위> 또한 마찬가지다.
  이 책에 등장하는 거위는 좀 유별나다. 글쎄, 사람을 사랑하여 가출을 감행한다. 토크쇼 스타 보를 사랑하며, 사랑받길 갈구한다. 어떻게 하면 그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고민하는 거위.
  나는 여기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다. 아이들은 사랑받길 원한다. 그리고 사랑하길 원한다.
  '사랑'처럼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낱말도 없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랑은 혹, 동경이 아닐까? 닮고 싶은 모델을 발견했을 때의 희열, 그 모델의 언행을 모방했을 때의 즐거움, 모델과 동일시했을 때의 만족감.
  아이들은 학습에서 배우지 않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학습 이외에서 습득한다. 특히 아이가 동경하는 대상은 삶의 가치를 바꿀 수도 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은 우선 흥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웃으며 볼 수 있어야 책을 펼칠 것 아닌가.독서를 놀이처럼 여겨야 평생독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한 가지 더 보태자면, 성인도서(독서 수준을 고려하지 않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책)와 달리 교훈성을 빠뜨려서는 안 된다.
  <스타를 사랑한 거위>는 두 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책이다. 푸프(거위)는 아이의 시선을 대신하여 세상을 바라본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불가능한 일이 과연 있을까. 학습은 아이들이 어른의 세계에 가까워질수록 가능하지 않는 게 많다는 것을 알려 주는 행위임을 숨기고 푸프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푸프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을 좀 더 능동적인 주체가 되게끔 유도하는 점도 이 책의 미덕이다.
  나를 포함한 어른들에겐 누군가의 모델이 되는가를 숙고하게 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4 2008.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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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엉뚱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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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나 엉뚱한 이야기를 보게 된 것 같다. 바로 유명 스타 그르그르 보와 사랑이 빠진 한 거위, 푸프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던 이 거위가 스타에게 가서 보의 친한 친구가 되고, 다양한 목소리를 구사해 낼 줄 알아서 tv에도 나오게 된 유명한 거위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어떠한 이루지 못할 것 같은 일이라도 가능하게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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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나 엉뚱한 이야기를 보게 된 것 같다. 바로 유명 스타 그르그르 보와 사랑이 빠진 한 거위, 푸프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던 이 거위가 스타에게 가서 보의 친한 친구가 되고, 다양한 목소리를 구사해 낼 줄 알아서 tv에도 나오게 된 유명한 거위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어떠한 이루지 못할 것 같은 일이라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었다.

 

한 농장에서 베르타 아줌마와 부모자식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던 거위. 이 거위는 어느 날 tv에서 나온 스타를 보고서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끝내 그르그르 보의 집을 찾아서 그의 친한 친구가 된다.

 

스타를 사랑한 거위 이야기. 너무나 허무맹랑하지만 결국엔 사실이 된 셈이었다. 어느날 귀여운 거위 한 마리를 우연히 애완동물로 키우게 되었는데 그 거위가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능력까지 갖추었었다면 누구라도 거위를 귀여워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거위를 통해서, 평소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것도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누구도 거위 한 마리가, 그것도 아예 조작을 하지 않은채로 tv스타가 된다는 것은 누구도 생각치 못했을 것이다. 스타를 사랑한 거위란 제목을 보고서 나조차도 스타를 사랑해서 옆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고서 사랑만 한 것을 상상했기 때문이다.

 

스타라고 해서 거위조차도 동족을 무시하고 인간을 더 좋아하는 세상. 거위의 모습은 아마도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스타라고 무조건 일반인보다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 스타는 결국 스타와 관계를 맺고 스타와 결혼한다. 결국엔 그렇지 않은가? 스타가 일반인과 결혼했다는 사실은 있긴 있어도 거의 없었다.

 

그르그르 보와 거의 상징적인 모습. 특히 그르그르 보가 아픈 거위를 돌보아주는 장면에서는 감동적이기도 했지만 평소에는 바빠서 거들떠보지도 못하면서 막상 이용할 수 있게되면서 더 소중해지니 돌보려 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그러면서 많은 동물들은 그르그르 보가 언젠가 거위를 버릴 거라 예상했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이 재능있는 거위는 자신의 능력을 갈고닦아 새로운 세계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거위는 가능했다. 그리고 인간은 아무리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결국엔 이룰 수 있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다. 동물이 해냈는데 인간이라고 못 해낼 것이 있겠는가? 앞으로는 매사에 충실하고 용기를 가져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3 2008.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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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한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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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한 거위”라는 동화책을 보면서 여러 동물 중에서 특이하게 거위를 주인공으로 해서 의아에 하면서도 참신한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외롭게 자란 거위가 매일 같이 TV프로에 나오는 진행자 ‘그르그르 보’라는 스타를 좋아하면서 일어난 이야기로 동물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로 참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푸프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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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한 거위”라는 동화책을 보면서 여러 동물 중에서 특이하게 거위를 주인공으로 해서 의아에 하면서도 참신한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외롭게 자란 거위가 매일 같이 TV프로에 나오는 진행자 ‘그르그르 보’라는 스타를 좋아하면서 일어난 이야기로 동물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로 참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푸프이다. 어려서 가족무리와 떨어져 외톨이가 되어서 개울가에서 있는 것을 농장으로 데려와서 베르타 아줌마가 정성껏 사랑으로 보살펴서 성장하게 된 푸프는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인 그르그르 보를 만나기 위해서 가출을 하게 된다. 푸프는 농장 밖으로 처음 나가서 낯설기만 하는데 바닷새 친구를 만나고 그의 인도로 그렇게 원 하던 그르그르 보를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르그르 보와 항상 같이 있고 싶은 생각으로 자기개발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서 그르그르 보와 함께 TV속 스타가 되지만 시련도 찾아와서 격고 다시 일어나서 잘 됐다는 스토리입니다.

 

이 책에는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이와 같이 있고 싶어서 자기만의 개발을 찾아서 노력과 함께 이루어지는 성공도 담겨져 있었고 그러다 보니 새로운 색깔의 도전을 같이 찾게 됩니다. TV스타로 떠올라서 세계 곳곳에서 푸프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도 만들었고 여기저기서 푸프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만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는 주인공의 겸손함 또한 우리 모든 사람들이 본받아야 될 점이었습니다.

 

항상 꿈을 갖고 노력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꿈이 자주 변하고 꿈을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불가능한일이 가능해지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아질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도 하나에 만족하는 게 아니라 욕심을 내서 자기가 이룬 일에 몇 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을 발전시키는 거위친구 푸프를 생각하면서 꿈을 향해 그 꿈을 위해 노력 해야 할 것입니다.

w****8 2008.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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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한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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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인생의 통과 의례중 하나인듯합니다. 예전엔 동경하고 사랑하는데에만 그쳤다면 요즘은 자신이 스타가 되고자하는 꿈을 가지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졌다는 사실이 조금 다르지않을까 .... 청소년기에 스타를 동경하는 마음을 준중하고 그속에서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그렇게 인생의 통과의례로서 거쳐야할 관문을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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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인생의 통과 의례중 하나인듯합니다. 예전엔 동경하고 사랑하는데에만 그쳤다면 요즘은 자신이 스타가 되고자하는 꿈을 가지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졌다는 사실이 조금 다르지않을까 ....

청소년기에 스타를 동경하는 마음을 준중하고 그속에서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그렇게 인생의 통과의례로서 거쳐야할 관문을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하느냐가 더 중요한듯합니다. 나또한 학창시절 두근두근 스타를 향한 가슴앓이를 경험했기에 기분좋은 추억을 끄집어 내어보게도 되었습니다.

 

" 빨간 나비 농장 소유의 거위 한마리 실종" 이라는 기사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기사속 실종된 바로 그 거위입니다. 태어난지 엄마안되 엄마와 형제를 읽어버리고 볼품없는 모습으로 빨간나비 농장에 오게된 거위는 과연 살수 있을까 싶을만큼 허약했지만 베르타 아줌마의 정성스런 손길로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답니다.

 

자식과도 같은 거위가 실정된날 베르타 아주머니의 상심하는 마음이커 신문에 실종기사까지 실리게 되지만 그시간 거위는 아줌마와 매일 함께보던 텔레비젼 속 스타'보'를 사랑하게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안락한 자신의 보금자리를 박차고 사랑하는 마음을 쫓아 두려운 모험길에 나선 거위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걱정하는 친구들의 모습에선 불안감을 떨쳐버릴수가 없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뗠치고 자신의 사랑과 꿈을 찾아 스스로 선택한 길 예상못한 좌절과 복병을 만나기도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발한발 자신의 꿈에 도달해가는 거위의 모습에선 스스로 선택한 인생에 대한 환희가 담겨져있습니다.

처음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기위해 시작한 개 고양이 새의 성대모사로 지극히 평범했던 거위가 '보'의 사랑을 얻으며 자신의 모습과 행동속애서 미쳐 개닫지 못했던 꿈을 찾게되고 친구들로 부터 인정받으며 스스로의 모습에 대견해하며 만족하며 발전해가는 모습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모습을 마주하는듯합니다.

 

거위는 거위로서의 본능과 자신의 꿈사이의 기로에서 잠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되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거위가 되고 싶었던 끼를 주체할수 없음을 인식하고 자신의 꿈을 향한 더 먼고지를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스타를 사랑한 거위는 자신이 사랑했던 스타 '보 ' 보다도 더욱 유명한 스타가 되어가고 있었던것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은 아주 다양합니다. 고정의 틀에 박혀 거위가 무슨 스타가 될수 있어라는 틀속에 갇혀버린 아이들은 그들이 가질수 있는 꿈에도 한계가 있는듯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에 놓여있는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세상에대한 원대한 이상과 꿈 그것을 이루기위해 펼치는 노력앞엔 불가능한 일이 없다라는 진리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d****0 2008.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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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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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 언젠가 딸아이가 불렀던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거위가 인간을 사랑하다니! 불가능한 것을 꿈꾸다니 어리석기 짝이 없다. 실현불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거위는 스타 보와의 사랑을 꿈꾼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보를 위해 낳은 알을 가지고 농장을 떠난다. 드디어 보의 집에 도착. 계속 보의 눈길을 바라지만 보는 너무 바쁘다. 보로부터 관심을 받고자 사랑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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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
언젠가 딸아이가 불렀던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거위가 인간을 사랑하다니!
불가능한 것을 꿈꾸다니 어리석기 짝이 없다.
실현불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거위는 스타 보와의 사랑을 꿈꾼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보를 위해 낳은 알을 가지고 농장을 떠난다.
드디어 보의 집에 도착.
계속 보의 눈길을 바라지만 보는 너무 바쁘다.
보로부터 관심을 받고자
사랑하는 보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을 한다.
노력하는 과정 중에 목소리라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단련하기 위해 열심히 한다.
연습하면서 기쁨을 느낀다.

평범한 거위한 특별한 거위가 된 것이다.

농장에서 거위를 키웠던 베르타 아주머니는 텔레비전에 나온 거위를 보고 놀란다.
거위를 되찾아 농장으로 돌아오지만
거위는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아 우울증에 걸리고 만다.
농장 사람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보에게 거위를 되돌려준다.

보의 정성으로 회복하고
짝을 만나 새로운 것에 행복해 하지만
다른 이들이 자신의 삶에 결정하려 한 것에 회의를 갖게 되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찾기 위해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또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간다.
누군가의 거위가 아니라
특별한 거위 푸프가 된다.

거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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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타를 사랑한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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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타를 사랑한 거위      이벤트로 8권정도가 책이 왔다. 그 중 서평을 쓰기 위해 한권정도를 읽어야 될 것 같았는데, 그 중 가장 손이 갔던 책은  동화책이었던 <스타를 사랑한 거위>였다. 늘 명절 때 큰집에 가서 읽는 <백설공주>, <신데렐라>같은 고전 동화는 질렸으니까, 이렇게 신선한 동화책을 읽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을지도 모른다. 내년이면 성인이 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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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스타를 사랑한 거위

 

   이벤트로 8권정도가 책이 왔다. 그 중 서평을 쓰기 위해 한권정도를 읽어야 될 것 같았는데, 그 중 가장 손이 갔던 책은  동화책이었던 <스타를 사랑한 거위>였다. 늘 명절 때 큰집에 가서 읽는 <백설공주>, <신데렐라>같은 고전 동화는 질렸으니까, 이렇게 신선한 동화책을 읽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을지도 모른다. 내년이면 성인이 되는 학생이 읽는 동화책의 느낌이란 어땠을까...? 난 이책을 다 읽고, 동화책만의 매력이 솔솔 넘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소설에서 느껴지는 치밀함 같은 부분은 확연히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동화책만의 매력이 넘친다는 부분은 이 책의 주된 스토리에서였다. 거위가 스타를 사랑한다는 설정도 재밌었지만, 그 거위가 스타가 된다는 설정도 흥미로웠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장기자랑을 연습하는 부분은, 여느 소설책과 비교해도 로맨틱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순수하지만 뜨겁게 사랑하는 내용을 읽으면 어느 나이 때라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쉬운 면은 캐릭터들. 특히 베르타 아줌마의 캐릭터는 정말정말 아쉬웠다. 친절하기 그지 없었던 아줌마가 나중엔 성격이 급변해버리는 설정은 정말정말 동화적인 매력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늬우치는 부분은 동화의 통속적인 면만을 부각시켜 아쉬움이 여러모로 남았다.

 

  자신의 꿈을 위해 다른 것들은 모두 희생한다는 설정인 것 같아 그런 부분도 정말 아쉬웠다.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동화책인데, 그런 설정은 어린이들에게 오히려 좋지 않을 것 같다. 물론 꿈을 이루는 것은 중요하지만, 뒤돌아볼 줄 알면서 꿈을 이루는 것이 훨씬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런 아쉬움들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였다. 기회가 된다면 어린이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읽어보고 싶다...

a*****a 2008.04.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