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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접한 지브리 애니메이션이자 엄마와 처음으로 봤던 애니메이션 이다. 이전까지 엄마는 만화하면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계셨던것 같다. 내가 만화책을 모으는 것도 그닥이란 반응 이셨고, 내가 만화쪽으로 눈을 돌리는것도 왠지 탐탁히 않아 하시는것 같았다. 때는 내가 아직 초등학생이었나 중학생때.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애니! 라면서 하도 광고들이 난무하길래 대체 이사람의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라면서 보려고 했는데 같이 볼 사람이 없는거였다... 결국 어떤과정을 거쳤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엄마와 함께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는데 (당시 엄마에게 너무 죄송했었다;) 모르겠다. 난 감동을 받아 끝내 눈물을 글썽였었었고 놀랍게도 엄마또한 괜찮은 반응 이었다. 후에 영화관을 나오면서 서로모여 눈물을 훌쩍이는 여학생 무리를 보고 엄마가 내게 했던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누군가를 울릴 수 있는 작품을 만든다는건 쉬운일이 아니겠지? 너도 저렇게 할 수 있었어? 그럼 난 너를 응원할게.'
만화라는 장르에 선입견을 가진 가족. 하지만 따스하고 감동적인 애니메이션 한편이 그것을 스르륵 녹여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던 고마운 작품이다. 이후 최소10번은 더 봤던것 같은데, 정말 엄마의 일까지 플러스로 포함되어 내안에 명작중 명작으로 앞으로도 기억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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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7살 아들이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빠져서 책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나온지 오래된 애니메이션 관련도서라 역시 대부분 품절이 되었고, 어렵게 구하던 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교보문고에서 판매하기에 주문했다가 품절로 일방적인 주문취소를 당하고, 감사하게도 yes24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보기에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는데, 저희 아들은 일단 애니메이션도 보고 책도 잘 보기는 하네요.. 얼마나 이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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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춤절이던데 yes24에서는 살 수 있어서 감사해요! 아이랑 두고두고 보려구요! 대원 애니메이션 아트북 시리즈 중 한 권. 2002년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장면 장면을 그대로 책에 담았다.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감상한 아이들에게 한 권의 동화책으로 선물하기에 좋겠다. |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인 이 영화가 책으로도 발행되어 나왔다고해서 이 책을 저는 접하게 되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물론 이 영화는 요 근래에 보기드문 에니메이션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왜 한국에서는 이러한 에니메이션을 못 만드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인력의 질적인 면에서나 기술적인 면에서나 일본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더 그러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아무래도 일본 같은 경우, 한국 사람들보다 책을 10배 이상 더 많이 읽기 때문에, 어렸을 때 부터 접해왔던 책을 통해 오늘날 이러한 에니메이션적인 상상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안 걸립니다. 이 책의 경우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용 도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책장이 아주 빨리 넘어가거든요. 이 책을 다 읽고나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다음작품이 벌써 부터 기대된다는 생각은 비단 저만의 생각이었을까요? 2003년에 나올 다음작품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데, 영화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줄거리에 대한 이해를 이 책을 통해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게 노벨상을 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화-예술 분야쪽의 노벨상을 미야자키 감독에게 줘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을 비롯해 그의 작품을 보고 있을 땐, 미야자키 감독만의 상상력과 화면 구성을 통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 책 또한 영화만큼이나 재미있으니 일독을 감히 권하고 싶습니다. |
|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극장에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 감동이 너무 커서 아트북을 구입했구요. 한 장 한 장 보면서 영화볼때의 감동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인쇄상태가 깨끗해서 더 맘에 들었고 큼지막한 글자들도 시원함을 주었구요. 또 영화보면서 놓쳤던 장면들도 이 책에서 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볼수있다는게 좋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동화책같은 느낌이 든다는것. 영화에는 대사만 주루룩 있지만 이 아트북에는 행동 하나 하나가 글로써 묘사가 되어있기에 엄마가 아기에게 이야기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내용탄탄하고 그림 이쁘고 선명한 칼라에 ..멋진책이라고 평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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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나는 센과 치히로가 다른 인물인줄 알았다. 하지만 dvd를 보면서 센과 치히로는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았다.너무재미있게 dvd를 봐서 책도 사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은 엽기적인 면도 많았지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목욕여관이라는 특이한 소재에 신들이 등장하고 그 신들이 목욕을 한다는것이 새삼 흥미롭게 다가왔다. 센이 결국 자신의 이름을 찾아 다시 인간세계에 돌아와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살게되는것 처럼 나도 이 책을 읽고 나니 마치 다른 세계에 잠시 들렀다 오는 듯 재미있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이 책은 사실 영화로 알게되었다. 이 만화 영화는 일본 애니매이션 답게 아주 사실감 있게 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지막 앤딩 부분이 생각한 것과는 달리 좀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끝나버려서 황당한 면이 있었다. 그래도 비디오나 dvd에서 놓친 부분을 세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라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같다.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장가치는 충분할 것이고 앞으로 계속 하야오감독의 작품들이 책으로도 출간되었으면 한다. [인상깊은구절] 나도 이름을 찾았으니 내가 살던 곳으로 돌아갈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