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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사교계의 황태자 콜린, 드디어 사랑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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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후작의 연인이라는 소설을 번역본으로 읽게되었는데, 한번에 쏙 반해버렸어요. 등장인물묘사,내용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죠. 그래서 줄리아 퀸소설을 읽기로 했지요. 국내엔 번역번도 많지 않고 아무래도 원작의 참맛을 느끼고 싶어서, 원서를 사서 보기로 했어요. 실력이 될까 많이 망설였지만, 줄리아의 소설은 아무래도 로맨스 소설이기도 하고해서, 내용 파악은 다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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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후작의 연인이라는 소설을 번역본으로 읽게되었는데, 한번에 쏙 반해버렸어요. 등장인물묘사,내용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죠. 그래서 줄리아 퀸소설을 읽기로 했지요. 국내엔 번역번도 많지 않고 아무래도 원작의 참맛을 느끼고 싶어서, 원서를 사서 보기로 했어요. 실력이 될까 많이 망설였지만, 줄리아의 소설은 아무래도 로맨스 소설이기도 하고해서, 내용 파악은 다 될 정도로 읽을 수 있었어요. 영어표현도 새록새록하고,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거예요. 각설 하고, 브리저튼가의 꽃미남이자, 런던사교계의 황태자인 콜린이 드디어 사랑에 빠집니다. 스물여덟에 모든 싱글여성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 그의 그녀는?? 바로 페넬로페 페더링턴~~ 여동생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모든이들의 무관심 대상이 었던 여성입니다. 평범한 외모에, 패션센스도 보통이고, 더구나 노처녀라 엄마도 포기한 그녀가 어디가 마음에 들었을 까요? 아, 물론 페넬로프는 콜린은 열여섯 우연한 첫만남 때부터 계속 흠모하고 사랑해 왔습니다.그가 결혼하지 않음을 일말의 약한 희망으로 간직하면서. 콜린은 그녀의 숨겨져있던 그동안은 알아보지 못했던 재치, 유머, 현명함에 한번 놀라고 성적으로도 강하게 끌립니다. 어느 여성에게도 발견할 수 없었던 동반자의 모습을 그녀에게서 발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결혼신청을 하게 되고, 페넬로프는 꿈만 같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툭 떨어지는 심장.. 콜린은 사랑임을 알게됩니다. 진정한 사랑임을요. 콜린은 자신이 서서히 변화함을 느끼고, 페넬로프와의 사랑을 아름답게 가꾸어 갑니다. 둘의 사랑이야기는 그렇게 천천히 진행되고, 또 소설의 한 축을 이루는 것은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찾는데 있습니다. 레이디 댄버리가 어느 파티에서 현상금을 걸지요. 그리고 휘슬다운은 은퇴를 선언하는 마지막 칼럼을 쓰고.. 사교계는 술렁입니다. 그래서 사칭하는 가짜까지 등장하게 되지요. 휘슬다운은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칼럼과 명성을 가짜한테 도저히 넘겨줄 수는 없었지요.그래서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자신은 가짜라고 밝힌 여성이 절대로 아니라고 칼럼을 뿌리는데.. 그러다가 가짜한테 덜컥 정체가 탄로나고 맙니다. 가짜는 물론 돈을 요구하지요. 어마어마한 돈을.진짜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끝까지 반전이 숨어있습니다. 여러분도 읽다보면 재미에 빠져 원서인지도 모르실 거예요. 제가 특히 고전물을 좋아하는데, 질 바넷이 평했듯이, 이시대의 제인 오스틴에 버금가는 작가입니다. 18세기 고전과 낭만적인 사랑얘기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I love you with everything I am, everythng I''''''''ve been, and everything I hope to be.
j******e 2003.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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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W의 정체가 밝혀지는 가운데, 친구였던 두 사람이 맺어지는 얘기
"레이디W의 정체가 밝혀지는 가운데, 친구였던 두 사람이 맺어지는 얘기" 내용보기
BRIDGERTON SERIES 중 많은 분들이 고대했던 콜린편입니다. 이미 전편에서 암시했듯 페넬로피 페더링턴이 그의 상대로 등장하는데요. 10여년 이상 집안 사이의 왕래가 잦다보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7년전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선 언급을 아예 회피하면서요. 그러나 이내 서로가 남모를 비밀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
"레이디W의 정체가 밝혀지는 가운데, 친구였던 두 사람이 맺어지는 얘기" 내용보기
BRIDGERTON SERIES 중 많은 분들이 고대했던 콜린편입니다. 이미 전편에서 암시했듯 페넬로피 페더링턴이 그의 상대로 등장하는데요. 10여년 이상 집안 사이의 왕래가 잦다보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7년전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선 언급을 아예 회피하면서요. 그러나 이내 서로가 남모를 비밀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는 편안한 친구 사이에서 뭔가 다른 방향으로 변모하게 되죠. 본격적인 이야기는 사이프러스에서의 오랜 여행을 마친 콜린의 귀향소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가 돌아왔다는 말에, 페더링턴부인은 어쩌면 네 자녀중 제일 사교계의 기준에 부합되는 막내 펠리시티를 그와 짝지울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페넬로피에게 얘기하죠. 브리저튼과 맺어지면, 몇주동안 사교계의 이슈로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릴 것이라면서. 이에 대해 페넬로피는 12살이나 나이차가 나서, 콜린에겐 동생이 어린 여동생쯤으로 여겨질 것인데다(이점은 곳곳에서 사실로 나타납니다. 남자형제가 펠리시티를 가까이하지않도록 하라는 충고에 엘로이즈가 그레고리를 엉뚱하게 언급하며, 아직 대학도 졸업하질 않았다는 답변을 한 것이나, 콜린 스스로도 그녀를 여동생 정도가 아닌 더 심하게도, 아이로 여기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거든요^^)이미 동생은 다른 남자와 약혼을 생각하는 입장이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비록 28살이지만 엄연히 결혼을 하지 않은 자신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은 엄마에 대해 맘 속으로는 서운해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페넬로피는 바이올렛의 생일 기념차 브리저튼 하우스에서 개최된 무도회에서, 노처녀에겐 나름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무대에 올라가 춤을 춰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거나 결혼상대자를 낚기 위해 원하지도 않는 무리에 끼어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먹을 것 특히 초콜릿을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에클레어를 먹으려고 하는 찰나, 그녀는 콜린과 마주칩니다. 두 사람은, 앞서 얘기했듯, 오랜만에 만난 친구마냥 편하게 서로를 대하면서 적당히 유머러스한 대화를 이어가죠. 그러던 중 레이디 댄버리가 끼면서 전혀 예기치못했던 큰 일이 벌어집니다. 유난히도 재미없는 1824년도 시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사고계에서 입심이 거칠기로 소문난 레이디 D가 제안을 내놓거든요. 바로 레이디 위슬다운의 정체를 폭로하는데 성공하는 사람에게 1,000파운드를 주겠다는 폭탄선언을 한겁니다. 이 때문에 칼럼기사를 전해주는 소년을 쫓아가다가 발목을 다치는 레이디 이야기가 레이디 W의 칼럼에 실리는 등등의 한바탕 소동이 사교계에선 벌어집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의 두 주인공. 남몰래 감추고 있던 상대방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작품속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이나 독자인 우리들이 생각해왔던 그들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었던 거죠. 서로의 참모습을 알게되면서 상대에 대해 화를 쏟아붓기도 하지만, 결국 둘은 맺어집니다. 앞뒤 상황과는 맞지 않게 전개되는 장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작품 내내 편안한 분위기가 가득했답니다. 뭔가 격정적인 장면은 전무하지만, 따뜻한 즐거움을 하루종일 안겨주는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이 작품은 내년1-2월쯤 번역된다고 하는데요.. 그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한 번 읽어보도록 하세요.
a*****9 2002.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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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리즈의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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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여인 (The Duke and I)에서 좀 산만해 보이던 이 시리즈가 그 뒤 두 편을 거치면서 완전히 절정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세 권의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줄리아 퀸 특유의 매력이 빛을 발하네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겠지만 형제들 중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던 콜린과 전작 세 편에 연속해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과연 저 여자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유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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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여인 (The Duke and I)에서 좀 산만해 보이던 이 시리즈가 그 뒤 두 편을 거치면서 완전히 절정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세 권의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줄리아 퀸 특유의 매력이 빛을 발하네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겠지만 형제들 중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던 콜린과 전작 세 편에 연속해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과연 저 여자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하게 만들었던 페넬로페가 드디어 주인공으로 나오니 브리저튼 가 시리즈가 끝을 본 것 같은 생각마저 듭니다. (이쯤에서 끝내도 전 불만 없어요.) 콜린의 부드러운 태도와 표정 풍부한 미소가 요즘 들어 대세를 이루는 이해심 많고 부드러운 남성상을 대변하는 것 같아 더 기분 좋습니다. 정체성에 대한 불안감과 페넬로페에 대한 질투심을 극복하고 페넬로페의 도움으로 무언가를 성취하는 모습이 맘에 들고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에는 나이가 좀 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뒤로 갈수록 좀 흐지부지되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m******7 200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페넬로페 페더링턴이 콜린 브리저튼에게 빠져버리고 말았던 그날은 바로 그녀의 열여섯 살 생일 이틀 전이었죠. 공원을 산책나갔던 그녀의 보넷이 휘익 날아가면서 말을 타던 콜린의 눈을 가리는 바람에 낙마하고 말았던 거예요. 겁에 질려 달려간 그녀에게, 그는 진흙투성이가 되었는데도 하하 웃음을 터뜨렸죠. 네, 바로 그 순간 그녀는 사랑에 빠졌답니다. 하지만 곧 사교계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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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페더링턴이 콜린 브리저튼에게 빠져버리고 말았던 그날은 바로 그녀의 열여섯 살 생일 이틀 전이었죠. 공원을 산책나갔던 그녀의 보넷이 휘익 날아가면서 말을 타던 콜린의 눈을 가리는 바람에 낙마하고 말았던 거예요. 겁에 질려 달려간 그녀에게, 그는 진흙투성이가 되었는데도 하하 웃음을 터뜨렸죠. 네, 바로 그 순간 그녀는 사랑에 빠졌답니다. 하지만 곧 사교계에 데뷔한 그녀는 첫해엔 덜 빠진 살 때문에, 그리고 이후로도 영 그녀와 안 어울리는 옷차림이나 낯선 이들을 어려워하는 성격 때문에 인기와는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지요. 여전히 콜린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지만, 그와 자신이 맺어질 가능성은 없다는 걸 그녀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콜린이 형들과 얘기하다 '절대 페넬로페와는 결혼 안 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을 때는 정말 큰 상처를 받았었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페넬로페는 스물여덟의 무르익은 노처녀로 공인받는 신세. 반면 서른셋의 콜린은 여전히 사교계에서 손꼽히는 신랑감이지만, 워낙 이리저리 여행을 다니는 바람에 영국에 붙어 있을 때가 별로 없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콜린은, 여동생 엘로이즈의 친구로만 알고 지냈던 페넬로페에게서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그녀와 다른 면모들을 보고 조금씩 흥미를, 그리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왜 아직까지 그녀의 매력을 알아본 남자가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구요. 하지만 사교계는 예전과 별다를 바가, 아니, 오히려 예년보다 지루하다 할 수 있었죠. 그러나 모두들 두려워하는 노부인 레이디 댄버리가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를 밝혀내는 사람에게 천 파운드를 주겠다'고 발표하자 소란도 그런 소란이 없었지요. 다들 누가 휘슬다운일지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는 가운데, 콜린도 한 사람을 의심하게 되는데... 휘슬다운의 정체를 티내지 않으려니 힘들군요...; 감상 쓰기도 어렵고.; 생각보다는 덜 화려한 작품이었습니다. '그' 콜린이 나오는 거라면 뭔가 한가닥 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마음에 드는 점은 무지 잘난 콜린이지만 인기없는 아내 페넬로페에게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면에서 질투를 느끼게 해놓은 것. 안 그랬다면 너무 페넬로페가 딸리는 듯 느껴져서 싫었을 거 같아요. 둘의 균형을 잘 맞춰 놓아서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남주인공(혹은 여주인공)을 좋아한답시고 두 주인공 사이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싫은 캐릭터가 없어서 좋았어요. 요새는 왜인지 그런 걸 참아주기가 힘들더군요.; 아쉬운 점? 위에도 말했듯 생각했던 것과 달리 조용한 작품이었달까요. 아, 물론 휘슬다운의 정체를 두고 이런저런 소란이 일긴 합니다만, 두 주인공의 관계 자체는 점진적으로 나아가거든요. (갑자기 결혼으로 펄쩍 뛰는 것만 빼고...일라나?) 기대가 너무 크지만 않았다면 좀더 재미있게 읽었을지도 모르겠는데, 한 3.5점 정도의 재미였어요, 제겐.
d******t 2002.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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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과 페넬로페-원서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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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원서를 읽어본 경험이 많지 않다. 이번이 두번째이고 처음으로 본 원서가 제본책이어서인지 페이퍼백인 이 책을 보고 상상하던 것과 달라 조금 실망했었다. 정말 한번만 읽어도 페이퍼백이라는 이름에 딱 맞게 나달해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줄리아퀸의 소설은 전에 읽다가 포기한 로레타 체이스의 원서와 달리 읽기가 훨씬 편안하고 쉬웠다. 쉬웠다곤 하지만 역시 외국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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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원서를 읽어본 경험이 많지 않다. 이번이 두번째이고 처음으로 본 원서가 제본책이어서인지 페이퍼백인 이 책을 보고 상상하던 것과 달라 조금 실망했었다. 정말 한번만 읽어도 페이퍼백이라는 이름에 딱 맞게 나달해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줄리아퀸의 소설은 전에 읽다가 포기한 로레타 체이스의 원서와 달리 읽기가 훨씬 편안하고 쉬웠다. 쉬웠다곤 하지만 역시 외국어인지라 번역본을 기다릴걸 그랬나 싶기도 했지만 내년 1월에나 나온다니 사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이 작가의 번역본을 다 읽었긴 했지만 원서로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짧은 영어실력에도 불구하고 줄리아퀸의 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공들의 탁구공 튀기는 듯한 대화나 레이디 댄버리같은 특이하면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매력은 여전했다. 책첫장에 리사 클레이파스의 캐릭터를 책에서 언급했다고 하는데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찾지못했다. 읽으시면서 한번 찾아보시길.

[인상깊은구절]
No words for the passion, No words for the need. No words for the sheer epiphany of the moment. And so, on an otherwise remarkable Friday afternoon, in the heart of Mayfair, in a quiet drawingroom on the Mount street, Colin Bridgerton kissed Penelope Featherington. And it was glorious
m********1 2002.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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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were Penelope,,,,,
"If I were Penelope,,,,," 내용보기
전 이 책을 읽을 때, 사랑의 감정에 동화되기 보다는(?) 마치 추리소설 읽듯이 Lady Whistledown의 정체를 요모조모 추리하며 읽었어요. 소위 "통박"을 굴려보면 아무래도 주인공과 관련된 인물이 아닐까 하며 나름대로 Penelope 와 Colin를 의심했답니다~ 만일 내가 Penelope라면, 난 어떤 기분일까? 난 어떤 행동을 할까?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사랑을 위해 이뻐질수도, 사교계의
"If I were Penelope,,,,," 내용보기
전 이 책을 읽을 때, 사랑의 감정에 동화되기 보다는(?) 마치 추리소설 읽듯이 Lady Whistledown의 정체를 요모조모 추리하며 읽었어요. 소위 "통박"을 굴려보면 아무래도 주인공과 관련된 인물이 아닐까 하며 나름대로 Penelope 와 Colin를 의심했답니다~ 만일 내가 Penelope라면, 난 어떤 기분일까? 난 어떤 행동을 할까?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사랑을 위해 이뻐질수도, 사교계의 중심이 나설수도 없는 거라면 어떻게 할까?하고 생각을 많이 해보았어요. Lady Whistledown 의 Paper에 등장하는 가장 많은 이름이 Colin 인데 이것과 Lady Whistledown의 정체가 관련은 없을까? 자신이 Crush 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날카로운 글솜씨를 발휘하는 것도 상당히 멋있는 일이라고 -순전히 제 생각이긴 하지만- 생각했거든요. 만일 Lady Whistledown이 Colin일까? 오랜 기간 동안 해외에 나가있던 그가 어떻게 몰래 글을 써서 공개할 수 있었을까? 동기도 확실치 않고, 게다가 신문에는 자신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데 말이에요. 물론 저의 추리는 독자분께서 직접 읽어보시면 옳고 그름을 알게 되실거구요! 둘의 따뜻한 사랑이 점점 무르익어 가는 모습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인 거 같아요. 따뜻하고 예의바르고 친절한 Colin이 저한텐 정말 멋있더군요. Penelope의 마음씨와 지성도 역시 굉장히 인상깊었구요. 마지막까지 정말 기분 좋게 읽은 원서였습니다. Julia Quinn은 처음인데, 앞으로도 계속 천착(?)해 볼 만한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n********a 2003.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