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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받은 마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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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기에 앞서 저는 현재 신용카드전산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제가 알고 있는 카드의 본질에서도 미처 생각지못한 다른점이 있음을 알게되어 충격이었다고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제가 이 업종에 있어서 그런지 전 신용카드(이하 카드)를 사용시 제가 생각한 규모 이상의 지출이 카드에서 발생하는 시점이 되면 카드로 구매하는것을 중지하고 현금 거래를 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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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기에 앞서 저는 현재 신용카드전산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제가 알고 있는 카드의 본질에서도 미처 생각지못한 다른점이 있음을 알게되어 충격이었다고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제가 이 업종에 있어서 그런지 전 신용카드(이하 카드)를 사용시 제가 생각한 규모 이상의 지출이 카드에서 발생하는 시점이 되면 카드로 구매하는것을 중지하고 현금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도저도 여유가 없을때는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 스스로가 방만한 낭비의 대가가 얼마나 당사자 및 주변인에게 엄청난 피해의 일이 되는지 를 누구보다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같이 금융부문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현명한 분들은 익히 알고계시는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충격으로 받아들였다는것은 다른 부문에 있었습니다. 카드업계의 모토가 처음부터 모럴헤저드였다는 것 말입니다. 어느 기업을 막론하고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어집니다. 그것에 관하여 누구도 뭐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자본주의사회의 최대의 가치척도 이기때문이죠. 다만, 그 방법론에서는 많은 문은 문제의 소지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저의 순진한 생각으로는 다수의 선량한 금융소비자가 당장의 현찰없이 소비를 일으키며 필요한 때에 적절한 구매를 할때 도움이 되며 또한 소비의 흐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카드부문에 있어서 교과서와도 같은 언급의 하나이지요. 이책에서는 실상은 다른 쪽으로 있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수치 및 사회현상의 흐름으로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신용구매제도가 정착되기전 미국의 예를 많이 언급하며 선진국형할부 구매 문화에 대해서 열변을 토로하신 경제학자 분들 무척 많았었던것으로 기억되어집니다. 할부라는 것 해보신들은 다아시겠지만 사람을 매우 지겹게하는 제도이지요. 뭔가에 묶여 있는 속박의 개념을 어쩔수 없이 느끼게 만드는 제도죠. 요새의 젊은층에있는 소비자들은 그런 기분을 못 느끼는 것 같지만 말입니다. 왜! 기업들은 할부구매를 현찰구매보다 선호할까요?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수료라는 말로도 표현이 되고있지요. 같은 물건을 일시불로 사는 고객에게서 카드사가 얻을수 있는 이익이란 고작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뿐입니다. 하지만 할부구매를 하게 되면 장기할부일수록 많은 금액을 이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할부구매를 중도선완납하는 경우 고객은 그만큼의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고 카드사는 해당 이자의 손해를 감수 할수 밖에 없죠. 더구나 적당히 연체도 해주는 고객을 선호한다니 저도 이대목에서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체에 대한 이자는 상당히 높은 고리의 이자입니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정말 지금 까지의 각종 카드에 대한 범죄의 근본원인은 카드사 자신에게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제가 그런 일을 유발시키진 않았지만 미안한 마음이 들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 이익집단에게는 하나의 소비자는 고객이 아닌 봉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글을 읽으시게 될 여러분들 지금 당장 옛날의 소비방식으로 돌아가는 급격한 방식의 변화는 불가능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책을 일고 제가 부탁드리고 싶다면 최대한 합리적인 소비로 카드사에게 고객의 권리를 되찻고 카드사의 이익을 가로채시라는 겁니다.
r***v 2002.11.05.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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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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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의 기원이라고 하면 그냥 간단하게 어떤 식당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게 시초라고 하기에는 너무 간단하다...그것 말고 사회적 분위기, 또한 거기에 얽힌 각종 이해관계가 신용카드의 기원이라고 해야 옳다...이 책은 그걸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신용카드가 요새 언론으로 부터 많은 못매를 맞고 있는데, 그렇다고 신용카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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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의 기원이라고 하면 그냥 간단하게 어떤 식당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게 시초라고 하기에는 너무 간단하다...그것 말고 사회적 분위기, 또한 거기에 얽힌 각종 이해관계가 신용카드의 기원이라고 해야 옳다...이 책은 그걸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신용카드가 요새 언론으로 부터 많은 못매를 맞고 있는데, 그렇다고 신용카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없어지는건 아니다, 단점이 있다면 단점을 알고, 그 단점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면서 장점을 추구하는게 좋지 않겠는가? 이 책은 또한 그런것도 잘 알려주고 있다...신용카드...알고 쓰면 그렇게 쉽게 당하지 않는 물건이다...
YES마니아 : 로얄 a***u 2003.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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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버블을 다시 돌아보기에는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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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정부 시절의 신용카드거품도 슬슬 희미해져가는 이때, 다소 늦은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예전에 얼핏 본 서평때문이었을까? 책 자체만 보면 썩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하기는 어려울듯 싶다. 개별 사례들의 지나친 나열로 장수를 채우고 있고, 이미 한 이야기를 계속 해서 반복한다. 저자의 논지를 강화하기 위함인지, 사례들에서 나타나는 신용카드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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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정부 시절의 신용카드거품도 슬슬 희미해져가는 이때, 다소 늦은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예전에 얼핏 본 서평때문이었을까? 책 자체만 보면 썩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하기는 어려울듯 싶다. 개별 사례들의 지나친 나열로 장수를 채우고 있고, 이미 한 이야기를 계속 해서 반복한다. 저자의 논지를 강화하기 위함인지, 사례들에서 나타나는 신용카드 희생자들의 순진한 금융지식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이다. 앞의 몇장은 그렇더라도, 뒷쪽  신용카드에 따른 사례들은 나열한 장들은 한장 정도로만 줄였어도 훨씬 쾌적한 읽기가 가능했을 듯.

 

요약하자면, 미국인이 겪게된 신용카드 부채의 증가는 개인적인 탐욕이나 무절제한 소비 때문이라기 보다는 미국경제의 구조적인 변화, 신용카드 회사들의 탐욕스러운 마케팅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미국은 3대 경제주체인 정부, 기업, 개인이 모두 부채에 시달리고 있이며, 이렇게 된 시초를 레이건 정부의 공급주의 경제정책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레이건 임기 무렵인 80년도 부터 정부의 재정적자가 급속하게 증가하였고, 이후로 지금까지 항시적인 적자 상태에 놓여있다. 기업의 경우에는 부채의 이유가 M&A로 인한 대규모 자금의 필요성으로 정크본드 등을 통하여 돈을 마련하였고, 이런 결과로 부채가 쌓여있다고 보고 있다. 개인의 차원에서는 정부정책과 기업의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중산층의 몰락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경제구조의 변화가 바로 신용카드와 같은 고금리의 단기자금 수요를 늘렸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쌍둥이 적자야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기업까지 채무에 시달린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 또한 정부 적자와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 증가를 연결시키는 고리는 그리 단단해 보이지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정부와 개인의 희생을 통해 자본축적을 이룬 기업체의 탐욕을 지적했어야 할것 같은데, 오히려 부채증가를 거론함으로써 기업이 그런 종류의 구조조정을 실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변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도 한다. 분명 위와 같은 경제구조의 변화가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을 촉발한 이유 중에 하나임은 확실하지만, 이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이 책은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면서 꾸준히 독자들에게 읽힐만한 명저는 아닌듯 하다.

 

몇 가지 덤으로 얻은 게 있다면, 미국인들의 생활상이랄까.. 또 60년대 이후로 미국 국가채무가 늘어나게 된 짧은 배경 지식을 몇 가지 추가한 정도가 될듯. 신용카드 회사에서는 일시결재자들이 이익에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그런 고객들이라도 자신들의 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하게 만들면서 향후 있을 수도 있는 현금서비스나 회전결제 등을 노린다는 부분은.. 매일매일의 결제를 일시불로 행하고 있는 나에게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된 점이다. 

p***o 2007.02.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