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인 이제마... 무슨 외계인인가?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나도 이제마에 관해서는 잘 몰랐다. 그러나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은 다들 한번쯤 들어보았으리라. 사상체질, 아니 사상의학의 창시자가 바로 이제마다. 그는 허준을 능가할 만큼 유능한 명의였으며, 오늘날로 치자면 발명가다. 명석한 두뇌와 개성, 남에게는 없는 창의력으로 우리 고유의 의학이론을 창시했으니 말이다. 여기에 조금 덧붙이자면 '의도'를 깨우친 조선의 슈바이처다. 오늘날 의료인은 있어도 의사는 없다. 환자를 진정으로 긍휼히 여기고 치료에 임하는 의사 말이다. 이 점에서 그의 파란 많은 삶이 더 가슴아프게 다가왔다. 더욱이 그의 업적이 당대에는 홀대받았다는 사실도 안타깝다. 그의 유언대로 그의 업적은 그의 사후 100여 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부각되고 있다. 천재를 죽이는 사회, '왕따' 문화에서 보듯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몰개성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지금도 제2,제3의 이제마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사장당한 채 고통받고 있을지 모른다. 이제는 우리 모두 반성하고 변해야 한다. 전체적인 소감은 정말 꽉 찬 내용의 소설이라는 것이다. 시대적 배경으로 평가하자면 단순 역사소설이지만, 한 인물의 일대기를 그려냈다는 점에서는 전기소설이다. 동시에 저자의 경력을 한껏 살려낸 것으로 보이는 한방 의학 상식들...어디 한 부분 모자라거나 넘침이 없는 내용 구성이었다. 소설답지 않게 두고두고 보아도 아깝지 않은 책이라는 표현을 감히 쓰고 싶다. 이제마 관련 소설을 사고자 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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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제마 [일송북]- 이수광 태양인 이제마의 사상의학 [중앙생활사] - 김달래
'이제마'를 말한다.동일 인물을 작가의 의도에 따라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을 부각시키거나 직업적인 부분을 더 나타낼 수 도 있다 수 많은 책들 가운데서 같은 인물을 재조명 하는 모습을 비교하고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는지 궁금하고, 홍수 같이 쏟아져 나오는 책에서 채소가게에서 많은 당근을 고르는 맛으로 우선 두권의 책을 비교 해봤다.
신의 이제마 [일송북]- 이수광
태양인 이제마의 사상의학 [중앙생활사] - 김달래
다른 출판서,작가에 통하여 이제마가 쓰여지고 쓰여진것 또한 더 있을 것이다. 때론 슬쩍 눈여겨보고 ,책의 표지의 디자인을 보는 재미.....!!!!!!! 찾아보고 있으면 추가로 기록해 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