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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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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책이든 영화든 이런 판타지 장르를 참 좋아한다. 책으로 보는 판타지 장르는 비현실 적인 이야기들을 멋대로 상상해 보는 맛이 있고, 영화로 보는 판타지 장르는 환상적인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유명한 해리포터를 포함해서 다른 나라의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는 봤지만, 한국의 판타지 소설은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가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마법사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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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책이든 영화든 이런 판타지 장르를 참 좋아한다. 책으로 보는 판타지 장르는 비현실 적인 이야기들을 멋대로 상상해 보는 맛이 있고, 영화로 보는 판타지 장르는 환상적인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유명한 해리포터를 포함해서 다른 나라의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는 봤지만, 한국의 판타지 소설은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가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마법사와 세탁부 이야기가라니..왠지 잘 어울리지 않는 둘의 조합이 참 오묘하면서도 즐거운 일이 펼쳐질 것만 같아서 많은 기대를 하면서 책을 보게 되었다.

 

주인공 프리가는 엄마 헤스티아와 단둘이 살던 지극히 평범한 15살 소녀였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자신이 진짜 엄마가 아니라는 편지만 남기고 프리가 곁을 떠나버린다. 하루만에 혼자가 된 프리가는 무슨 일이든 해야겠다는 생각에 야즈다 졸토저택의 세탁부가 되기로 한다. 졸토의 저택에서 지비스, 그의 조수 유이, 요리사 볼피, 청소부 로테를 만나게 되고 99번의 예복세탁을 해야하는 계약을 맺게 된다. 세탁세제를 만들기도 하고, 세탁일을 하고, 지비스와 매일 티격태격 하는 프리가의 모습등 야즈다에서의 일상적인 모습이 1부에 주로 담겨져 있다면, 2부에는 프리가와 지비스, 야즈다에 얽힌 진짜 이야기들과 페레그리누스로 가는 과정 중의 모험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무엇보다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의 개성강한 등장인물들이 정말로 좋았다. 프리가를 놀리고, 자신의 진심도 잘 보여주지 않지만 항상 프리가를 보호해 주고 아끼고 있었던 지비스의 모습은 정말로 멋졌다. 프리가를 끔찍이 생각하는 유이와 사실은 나무에다 지비스의 할아버지였던 볼피에 꼬리 아홉개 달린 예쁜 고양이로테까지..따뜻한 가족애의 모습과 함께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결국에 이뤄질 프리가와 지비스의 이야기, 마법, 모험이야기 까지 한데 버무려져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1,2 편 으로 나누어져 있는데다 한편 당 600페이지 정도의 아주 거대한 이야기라 자칫 하면 잠깐은 지루해 질 수 있지만 그 고비만 살짝 넘기면 뒷 이야기가 궁금해 져서 못 견딜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도 해리포터 처럼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멋진 지비스와 프리가, 졸토 저택의 식구들,지비스의 벌레 가득한 온실, 복잡한 물시계, 우펜스키의 우편마차, 마녀상자 등등등.. 실제로 눈으로 만나고 구경해 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다. 언젠가 또다시 읽는 동안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이들과,이야기들과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t******m 2009.04.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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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의 판타지 소설은 외국의 작가들만 쓰는 전유물로 알았다. 우리의 생활과 다른 환경에서자란 그들만이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소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 다른 나라의 정서을 배울 수 있는 그런 책이어서 아마도 더 재미있게 읽었는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우리 나라 작가들은 이런 소설을 못쓸거라는 편견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마법사의 세탁부 프리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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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의 판타지 소설은 외국의 작가들만 쓰는 전유물로 알았다. 우리의 생활과 다른 
환경에서자란 그들만이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소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 
다른 나라의 정서을 배울 수 있는 그런 책이어서 아마도 더 재미있게 읽었는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우리 나라 작가들은 이런 소설을 못쓸거라는 편견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마법사의 세탁부 프리가>를 보면서 다른 나라 못지 않게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을 쓸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래서 더 반갑고 재미가 있었던 책이었다. 
초등생인 딸도 몇 날 며칠을 붙들고 앉아 읽어댔다. 학교 숙제와 학원을 다니는 
틈틈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들고 다니는 모습이 예쁠 정도 였다. 

평범한 아이였던 프리가가 엄마가 떠나고 자신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15살의 프리가, 일자리를 찾은 것은 마법사의 
세탁부, 지비스 졸토의 저택에서 살면서 겪게되는 갖가지 일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프리가의 태생이 밝혀지고 수정구슬을 차지 하려는 마법사와  마녀의 위협 받는데 
어떻게 될 것인가. 프리가의 태생은 어떻게 밝혀질 것인가. 궁금증을 더해 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책을 읽은 독자들로 하여금 책을 놓지 못하게 하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마법사가 된 듯 책속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느낌으로 책을 읽었다고 
하면 아마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처음 책을 소개할 때 헤리포터보다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말에 동의 해야만 했다. 우리의 정서와 같은 작가라서 그랬을까 
어른이 보아도 재미있는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작가가 쓴것에 놀라움이 
있었고 재미가 있는 장편이라는 것에 또 한번 감탄을 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 
거리를 만들고 싶다면 <마법사의 세탁부 프리가>를  읽어 보기를 권한다.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을 일고
                                    초등6년 박예성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소설은 처음이다. 그리고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책은 두 번째다. ‘센추리게임’이라는 소설책 이후로는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책은 처음이다. 학교에서 이 책을 읽으면 아이들이 뭐 이런 책을 읽느냐고
 물어본다. 제목만 약간 유치하게 생겼지만 내용은 그게 아닌데 말이다. 

내용은 해리포터보다 더 재미있다. 이런저런 사건이 생기면서 다음내용을 궁금하게 
만들고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듯 하면서 서로에게 잘해주는 지비스와 프리가도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하다. 자꾸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 내용이다. 
학교에서 아침시간에 읽다가 수업을 하면 궁금해서 수업을 못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내가 조금 읽는게 느려서 빨리 빨리 못 읽어서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누가 와서 
방해만 안 한다면 정말 1,2시간은 그냥 읽을 것 같다.

나는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놀랐다. 재미있는 소설책을 보면 대부분 
외국 사람이 쓴 것이지만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 한국 사람이 쓴 것이 때문에 
가끔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어디서 이런 생각이 났을까?’하면서 한번 놀라고 
‘이거 한국 사람이 쓴 거 맞아?’ 하고 한번 놀라면서 읽었다. 솔직히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설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안는다. 재미있는 소설들을 보면 대부분 
외국 사람들이 쓴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비스가 프리가를 찾으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서 겨우 찾아냈는데 
프리가에게 맨 날 장난만 걸고 툴툴거리기만 하는 걸 보고 너무 답답했다. 
관심이 있으면 잘 해주지 왜 툴툴거리고 장난을 치나 정말 답답했다. 그래도 
나중에 지비스가 프리가를 잡을 땐 그거 하나는 잘 했다고 생각했다. 자기 맘을 
표현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떠나보내는 것은 용서 못할 짓이다. 특히 지비스와 
프리가의 경우에는 말이다. 

나는 둘이 잘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결국에는 둘이 잘 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 고르까가 죽은 건 슬프지만 모두가 
잘 돼서 좋았다. 
3권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2권까지 있다는 것은 아쉽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은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재미있는 장편이 소설이 또 
출판되어 우리들에게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주면 좋겠다. 아니면 
우리들이 커서 좋은 작품을 써보면 어떨까?

p****9 2009.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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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1, 2> - 조선희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1, 2> - 조선희" 내용보기
소설책의 장르 중에서 ‘판타지’라는 장르는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책을 읽는 동안 내 머릿속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나만의 판타지 세계를 펼치면서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판타지 소설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동물, 식물, 마법 능력을 갖춘 사람 등 현실 세계에는 있을 수 없는 전혀 동떨어진 신기하고 호기심을 충분히 던져주기에 가능한 내용이 가득하다. 이러한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1, 2> - 조선희" 내용보기

 소설책의 장르 중에서 ‘판타지’라는 장르는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책을 읽는 동안 내 머릿속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나만의 판타지 세계를 펼치면서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판타지 소설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동물, 식물, 마법 능력을 갖춘 사람 등 현실 세계에는 있을 수 없는 전혀 동떨어진 신기하고 호기심을 충분히 던져주기에 가능한 내용이 가득하다. 이러한 판타지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간혹 영화로도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중에서 내가 본 영화 중 손꼽을 만한 영화는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 ‘그림 형제’ 등 영화로 만들어져서 책을 통해서 나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요소들이 영화로 제작됨으로써 또 다른 상상력을 볼 수 있기도 했으며, 내가 그들이 되어서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할 정도로 판타지는 책이나 영화 모두 즐거움과 환상을 안겨준다.

 

 그러하기에 늘 외국 소설의 판타지만 접했기에, 우리나라만의 판타지 세계를 경험해보고자 하여 한국판의 판타지 소설을 만나게 되었다.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라는 책이었다.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은 외국이나 다른 나라의 소설들을 접하는 경우가 많기에, 우리나라만의 판타지이기에 기대감과 설렘이 생겨났다. 제목에서부터 판타지임을 느낄 수 있으며, 책의 두께도 상당하기에 어떻게 이걸 다 읽을까? 라는 걱정보다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프리가’는 평범한 14살 소녀이며,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도 계시지만, 배를 타고 돈벌이를 위해서 프리가는 태어나서 얼굴을 본 기억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프리가에게 쪽지와 함께 엄마의 가출로 프리가는 고아가 되고 만다. 그리고 쪽지에 적힌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내용과 함께 프리가는 집을 나선다. 지금 사는 집은 고모라고 하는 사람에게 넘어갔기에, 쌀쌀맞게 대하는 고모가 집을 내놓는다고 했기 때문이다. 일자리를 구하던 중 벽보에 붙은 세탁부를 구한다는 것을 보고 그 종이를 떼어낸다. 그리고 늪지의 졸토에서 계약을 하게 된다. 예복 99벌을 세탁하는 계약을 말이다.

 

 무엇을 만드는지, 어떠한 마법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모르는 졸토 저택의 주인인 ‘지비스’, 그리고 지비스의 보조이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유이’, 무슨 재료이든 척척 맛깔스런 음식을 만들어내는 요리를 담당하는 할아버지‘볼피’, 지비스를 좋아하는 청소부이며, 하는 말마다 절반 이상이 맞는‘로테’. 이들이 프리가를 환영해주고, 세탁부로서 첫날에 일하고 온 프리가는 그만둔다고 굳은 결심을 하지만, 결국 계속 예복을 세탁하게 된다. 그리고 저택에서 함께 사는 이들을 가족처럼 느껴지게 되고, 어느 날 로테는 꼬리가 아홉 개가 달린 고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상한 사건이 몇 번 일어나고, 지비스의 누나인 에리스 여왕의 등장으로 졸토 저택에 있던 이들은 여왕의 부름을 받고 왕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왕국에 있는 향로기둥이 기울어지면 여왕은 죽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막으려고 이들은 없는 길을 마차를 타고 향하게 된다. 길을 가던 도중 또 다른 일들을 겪게 되고, 그때마다 모두 용기와 지혜와 힘을 합하여 이겨낸다. 배를 타고 돈을 벌고 있다고 아는 프리가의 아버지가 북풍의 왕인 ‘프락사스’임을 알게 된다.

 

 프리가를 비롯하여 졸토 저택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과 이들의 얽히고 얽혀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프리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러브스토리 또한 책을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외국 판타지만 접했던 나였기에, 한국판 판타지를 읽어 보니,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책에서 던져주는 지혜, 용기, 모험, 협력 등을 알게 하여주는 판타지 소설이었던 것 같다. 2권으로 끝나서 아쉬움이 있지만, 즐거운 판타지 여행을 한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l*******0 2009.04.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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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판타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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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판타지소설!!   홀어머니 밑에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가던 이 모녀사이에 변화가 생긴것은 정말 하루아침의 일이다. 같은 동네의 잘생긴 꽃미남 빵집청년과 엄마가 눈이맞아 가출을 해버린것이다!!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프리가는 집안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채 엄마가 왜 자신을 버리고 떠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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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판타지소설!!

 

홀어머니 밑에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가던 이 모녀사이에 변화가 생긴것은 정말 하루아침의 일이다. 같은 동네의 잘생긴 꽃미남 빵집청년과 엄마가 눈이맞아 가출을 해버린것이다!!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프리가는 집안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채 엄마가 왜 자신을 버리고 떠나야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지만.. 고민해봐야 이미 떠나간 엄마가 다시 되돌아올일은 없고, 결국 덜렁 남겨둔 편지한장에는 아버지의 동생인 고모에게 돌봐달라고 하거라. 라는 무심한 말씀뿐!  하지만 어느소설이나 그렇듯이 주인공에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는법! 프리가의 고모님마저 프리가를 내쳐버리는 상황이 온것이다!!

 

결국 집에서도 내쫓인 이 가여운 소녀가 갈곳이 어디있겠는가. 그렇게 밤거리를 헤매이면서 발견하게된 세탁부를 구한다는 이 평범한 벽보한장에 프리가의 인생은 180도변해버리고만다! 다른사람들이 보지못하도록 벽보를 뜯어낸체 세탁부를 구한다는 집으로 물어물어 찾아가게된 프리가. 그리고 나타난 새로운 사람들의 모습에 프리가는 그동안 만나지못하고 알지못했던 새로운 세상에 대해  의지를 불태우며 발을 내딛는다.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된 새로운 생활에 프리가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것같아 보인다. 너무나도 개성넘치는 집주인이하 그의 노예(?)들이 아무리 잘해주려고 노력해도 집주인인 지비스와의 관계가 첫날부터 영 삐그덕거리는게 예사롭지않다. 힘든 세탁일속에 그래도 꿋꿋히 지비스에게 들이대며 일상의 생활을 해나가던 프리가에게 몰려오는 엄청난 사건들. 그 사건들속에서 프리가는 지비스와 그집안 사람들의 걱정과 배려속에 무사히 견뎌낼수있는 힘을 갖게되기도한다.(사실 프리가에게 이러난 사건이라기보단 지비스집안에 사건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뭐라고해야할까. 큰 스토리는 악덕마법사의 위협으로부터 세상을 구해야하는 지비스와 그의 일당들의 이야기고, 작은 이야기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라고 해야할까? 책을 읽으면서 입가에 내내지어지던 미소가 너무좋았던 시간이었다. 언제나 책을 읽을때는 캐릭터가 살아있는 책들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캐릭터도 살아있으며, 그외에 스토리들까지 너무나도 마음에 쏙 들었다!!

 

능력있고 똑똑하고 마음씨 고우며 무엇보다 사랑스럽고 유머러스하기까지한 지비스와 그런 지비스를 옆에서 보좌하며 사람들과 지비스사이를 조율하고 그를 받드는 천재 비서 유이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제멋대로지만 사랑스러운 로테와 지비스식구들의 음식을 담당하는 요리사이자 그들의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인 볼피 마지막으로 훈훈함으로 완전무장한 우펜스키 후작님!!!!

 

꺄~완전 멋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기준으로 탄탄하게 이어진 스토리의 책이 어찌 재미없을수 있단 말인가~ 점심먹고 집어든 책을 손에서 놓지못해 오후까지 후다닥 다 읽어버렸다. 책의 두께따위는 문제가 되지않는거다. 읽으면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에 도무지 쉽게 손에서 책을 놓지못하게도는 마력을 지닌 책이다!

 

오랜만에 읽은 한국판타지에서 느껴지는 이 가열차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 너무 좋았다!! 

l******k 2009.03.1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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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부 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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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골"로 처음 만난 작가 조선희,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는 그 분위기부터가 달랐다. 조금은 가볍게 그려졌는데, 등장인물인 유이가 모든 것을 설명해 주지 않으면 나도 프리가처럼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이 먼저 앞서지만 마법의 세계라는 것이 마법의 주문이 아무리 시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나로서는 이것이 마법인지, 시의 한 구절인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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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골"로 처음 만난 작가 조선희,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는 그 분위기부터가 달랐다. 조금은 가볍게 그려졌는데, 등장인물인 유이가 모든 것을 설명해 주지 않으면 나도 프리가처럼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이 먼저 앞서지만 마법의 세계라는 것이 마법의 주문이 아무리 시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나로서는 이것이 마법인지, 시의 한 구절인지 알 수 없으니 그저 그들이 이끄는대로 따라가는 수 밖에 없었다.

 

지비스의 신분이 밝혀졌을 때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로맨스 소설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에 책장을 넘기는 것이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지비스와 프리가가 늘 부딪치며 싸우고 있지만 결국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독자라면 누구나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늘 진심을 말하지 않는 지비스를 보며 마지막까지 그의 진심은 어디에 있을까 궁금하게 되니 명확하게 표현된 문장이 아니고서는 이 두 사람이 뒷날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 보다. 뒤에 이어지는 내용이 더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이 책의 마지막은 긴 여운을 남긴다.

 

친엄마가 아니라는 글을 남기고 꿀빈 아저씨와 도망을 간 프리가의 엄마, 프리가가 세상에 홀로 맞서며 마녀의 땅 야즈다 99번지에서 세탁부가 되어 살아가자면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길러준 정도 있는데 이렇게 열다섯 살까지 키워놓고 사랑하는 사람과 도망을 가는 설정은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장르의 소설이기에 그 설정이 무척 불편하다. 판타지 장르의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역경을 딛고 모험을 나서는 것이 주인공들의 공통점이긴 하지만 말이다. 프리가가 야즈다 99번지에서 지비스의 예복을 99번 빨아야 이곳에서 해방된다고 하지만 예복을 빠는 것은 그리 위험한 일이 아니라서 그리올이라는 존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매우 지루한 일상이 반복될 뿐이다.

 

선과 악, 마법사들의 대결, 어느것 하나 흥미롭지 않은 주제가 없는데 특히나 그리올이 진짜 프리가의 아버지인가 하는 부분에 와서는 나조차도 가슴이 떨릴 지경이 된다. 정말, 프리가의 엄마에게 프리가를 직접 맡긴 사람이 그리올인가. 프리가의 친부모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것도 이 책에서는 아주 중요한 일인지라 그녀가 누구의 딸이라는 것이 좀 뜬금없이 느껴기지도 한다. 평범한 한 소녀가 온갖 역경을 헤쳐나간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녀도 특별한 존재라는 것, 결국엔 지비스를 만날 수 밖에 없었다는 설정은 역시 내가 예측한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예복을 빨기 위해 가져와야 하는 워터히아신스가 프리가를 덮쳤다면? 솔직히 나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긴장했고 솔직히 로테가 비릿한 정어리 홍차를 왜 그렇게 즐겨 마시는지 알게 되었을 때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늘 프리가를 도와주는 유이는 남자임에도 책을 읽는동안 내내 여자로 인식되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너무 세심하게 배려해줘서 그럴지도. 그리올은 세상의 악으로 사라져야 하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는데 그가 맞게 되는 결말은 무척 마음에 든다. 아마도 나의 마음속에 나도 모르는 '악'이 숨겨져 있는지도 모르지.  

 

세상에 '마법'이 정말 존재할까. 생각한대로 이루어질 때는 꼭 마법같이 느껴지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를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책속에서나 등장하는 마녀지만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 나의 마음도 마법의 존재를 믿는 것이 틀림없다. 어느 날 프리가가 내 앞에 나타난다고 해도 놀라지 않으리라. 아직은 나도 나의 손끝에서 마법의 힘이 나오길 바라니까.

y*****6 2009.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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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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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판타지 소설에 눈을 뜨게 된 계기는 <드래곤 라자>라는 작품 때문이였다. 평소 판타지 소설은 허황되고 유치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런 생각을 깨트리게 만든 작품이 <드래곤 라자>였다. 이 작품 이후 판타지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어 꽤 많은 작품들을 읽어 나갔다.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는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가 조선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내용보기

 

 

내가 처음 판타지 소설에 눈을 뜨게 된 계기는 <드래곤 라자>라는 작품 때문이였다.

평소 판타지 소설은 허황되고 유치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런 생각을 깨트리게 만든 작품이 <드래곤 라자>였다.

이 작품 이후 판타지 소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어 꽤 많은 작품들을 읽어 나갔다.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는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가 조선희님의 최신작으로,

마법사의 저택에 세탁부로 들어간 열다섯 살 소녀 프리가의 모험기라고 할 수 있다.

도발적이고 독특한 상상력, 뛰어난 심리묘사, 뚜렷한 개성으로

출간하는 책마다 새로운 세계관을 펼치며 독자층을 넓혀나가고 계신 조선희님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책 곳곳에는 동화와 순정만화를 섞어 놓은듯한 설정이 눈에 띄기도 하였다.

엄마가 사라지고 난 후 일주일에 금화 한 닢을 벌기 위해 마법사의 저택에 세탁부로 들어가

인간의 손에 닿아야만 얼룩이 빠지는 마법사의 예복을 99번 세탁하는 계약을 맺는

프리가의 상황은 난 상상조차 못한 설정이였다.

게다가 마법사 지비스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프리가를 보면서 설레임을 느끼기도 했다.

난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서 느꼈던 두근거림을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만큼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하지만 아름답고 신비로운 책 분위기는 여성분들에게 더 인기있을듯 하다.

귀여운 평범한 소녀에서 마법사의 저택에 들어가 지비스의 계약을 맺으면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모험을 겪으며 점점 성장해 나가는 프리가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할듯 하다.

게다가 잘생긴 마법사 지비스와의 로맨스는 저자의 사심도 약간은 반영이 된듯 하다.

영국에 해리포터가 있다면 한국엔 프리가가 있다는 말처럼,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는 한국형 판타지 소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도 영화로 만들어져도

손색이 없을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너무나 열악한 국내의 판타지 영화 시장을 생각하면

실현되기는 많이 어려울듯 하다.

주인공인 프리가와 지비스 뿐만 아니라 책속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기 때문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판타지 소설이면서도 성장 소설과 로맨스 소설, 가족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책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오늘밤 프리가와 함께 환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것은 어떨까.

 

 

i*****8 2009.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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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코믹한 순정만화를 만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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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말해서 마치 코믹한 순정만화를 만나는 듯한 상큼한 웃음을 선사해준다.   판타직 소설을 접할때마다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사실과 그리고 맘껏 주인공이 되어 전개 나가는 긴장감을 함께 느낄수 있어서 언제나 읽고 나면 마치 아이들의 만화 영화속에 푹빠져 있다 나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재미난 일이 없을때 만나게 되는 판타직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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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말해서 마치 코믹한 순정만화를 만나는 듯한 상큼한 웃음을 선사해준다.

 

판타직 소설을 접할때마다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사실과

그리고 맘껏 주인공이 되어 전개 나가는 긴장감을 함께 느낄수 있어서 언제나 읽고 나면 마치 아이들의 만화 영화속에 푹빠져 있다 나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재미난 일이 없을때 만나게 되는 판타직한 소설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정말 좋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엄마,아빠의 친딸이 아닌 그리고 갑자기 고아가 되어버려 집조차 없어진 15살의 프리가 앞에게 세탁부를 구한다는 구인광고

짭짭한 보수인 금화 한립에 마녀의 숲인 졸토씨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아흔아홉번의 예복을 세탁하기로 계약을 하면서 일어나는 갖가지의 일들과

그곳의 주인인 지비스와 티격티격 대립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은 재미와 웃음을 만끽할 수 있다.

지비스와 여왕과의 관계, 그리고 프리가의 비밀, 요리사인 볼피의 비밀, 지비스의 조수인 유이, 그리고 청소부인 로테의 비밀등,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은 신비롭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해결해나가는 기분을 안겨준다.

 

600페이지가 넘는 두께에 한번 놀라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머리복잡한 판타직이 아닌 신선한 느낌이 드는 동화의 나라를 체험하는 듯하다.

거대한 신화적인 면도 아닌것이 묘한 매력을 끈다.

아직은 끝나지 않은 듯한  마무리는 그 후속편이 궁금해지게 만든다.

진짜 프리가의 출생의 비밀과 지비스의 다음 전개 상황들까지

아직은 미완성의 전개가 여운을 남겨둔다.

h****t 2008.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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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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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 판타지 문학상 대상 수상작가의 판타지 소설 - 음ㅁㅁ너무 거창하다. 구냥 동화라고 보면 된다. 단 어린이들이 읽기엔 쬐금 어려운, 청소년들이나 동심의 어른들이 보기에 딱 좋은,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재미난 소설이다. 일단 등장인물이 많지 않다. 한정된 등장인물 속에서도 장장 600페이지의 글을 이끌어 낼 만큼 등장인물들의 재치 있고 위트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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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 판타지 문학상 대상 수상작가의 판타지 소설 - 음ㅁㅁ너무 거창하다.

구냥 동화라고 보면 된다.

단 어린이들이 읽기엔 쬐금 어려운, 청소년들이나 동심의 어른들이 보기에 딱 좋은,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재미난 소설이다.

일단 등장인물이 많지 않다.

한정된 등장인물 속에서도 장장 600페이지의 글을 이끌어 낼 만큼 등장인물들의 재치 있고 위트스러운 대화와 거창하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크고 작은 사건 속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의 재미난 구성들은 자연스레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복선 속에 깔린 소재 속에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기승전결의 일단락을 지으며 끝이 난다.

하지만 끝이 소설의 완전한 끝은 아니다.

여주인공 프리가의 출생의 비밀과 고르까 여왕과 그리올 위원장의 생존은 또 다른 이야기의 전개를 남겨두고 있다.

즉 2편, 3편이 계속 나올 것 같다.

이제 조금이나마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의 속으로 빠져 보자.

먼저 〈여왕님의 잡지〉를 읽고 있는 프리가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소설은 잡지의 내용 중에 나오는 “여왕님, 에카의 마법가루, 페레그리누스, 에스피랄 왕립 마법위원회, 그리올 위원장, 므....로 시작하는 주문” 속에 이야기의 전개 구성이, 또는 복선이 거의 깔려 있다.

프리가를 “내 똥자루”라 부르는 엄마 헤스타아는 어느 날 불현듯 동네 제빵사 꿀빈과 사랑의 도피를 하고 엄마가 남겨놓은 은화 세 닢과 고모?가 빌려 준 금화 열 닢만 딸랑 남은 상황에서 우연히 본 구인광고로 마녀의 땅 야즈다 99번지에 있는 늪지 졸토의 저택에서 세탁부로 일하게 된다.

졸토 저택의 주인이자 숨은 정체가 아르보르 왕국의 왕자인 지비스와 벌이는 알콩달콩, 투닥투닥 대는 귀여운 사랑이야기와 모험 아닌 모험 이야기로 소설은 채워진다.

그 후 고르까 여왕과 그리올 위원장의 위협과 마수로부터 벗어나고 그들을 예쁘게 날개 짓 하는 꽃사마귀와 뚱뚱한 여왕개미로 만들어 버리는 유쾌, 통쾌함으로 이 책의 끝을 맺고 있다.

마법의 세계와 판타지의 소설을 아기자기한 재미와 상큼한 동화적 색채로 꾸며 놓은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아지랑이 따스히 피어오르는 봄 날 새롭게 주목할 만한 상상력의 4차원 적인 판타지소설로서 읽어 볼만한 책이다.

b********g 2008.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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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의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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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느낌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심심하다는 말은 아니고 투명한 느낌이 든다는 말입니다. 흠, 이 표현도 좀 그렇네요. 어쨌든 재밌게 읽었습니다. 600쪽이 넘는 긴 소설을 하루에 다 읽었으니 흡입력도 좋은 편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순한 느낌이 지나치지 않나 싶은 건데(내심 피가 좀 튀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이건 제 취향이니 다른 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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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느낌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심심하다는 말은 아니고 투명한 느낌이 든다는 말입니다. 흠, 이 표현도 좀 그렇네요. 어쨌든 재밌게 읽었습니다. 600쪽이 넘는 긴 소설을 하루에 다 읽었으니 흡입력도 좋은 편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순한 느낌이 지나치지 않나 싶은 건데(내심 피가 좀 튀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이건 제 취향이니 다른 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프리가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우고르는 선장인데 배를 타고 나가서 10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없어도 행복하게 살던 프리가는 어느날 갑자기 어머니가 집을 나가면서 삶이 복잡해집니다. 어머니는 고모가 딸을 돌봐줄 거라고 믿습니다만 고모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 바람에 프리가는 공중에 떠 버립니다. 살 곳이 없어진 프리가는 마법사의 세탁부로 취직을 합니다.

일주일에 금화 1닢. 조건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했는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어째 심상치 않습니다. 전임 세탁부가 계약을 채우고 땅에 묻혔다는 소리도 들리고 일도 생각과는 달리 힘듭니다. 그리고 뭔가 숨겨진 게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가는 하루 만에 일을 때려 치우려 합니다. 하지만 마법사의 계약을 깨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프리가는 결국 세탁부 일을 계속하게 되고 복잡한 일에 말려듭니다.

괴팍한 주인 마법사와 친절하고 성실한 마법사의 조수, 수다스러운 청소부, 그리고 인자하고 푸근해 보이는 할아버지 요리사.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가 잘 잡혀 있습니다. 여기에 첨가된 프리가가 마법사와 티격태격하면서 사건을 일으키고 수습해 가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읽다보니 어느새 끝이 나 있군요.

해피엔딩으로 끝난(작품의 분위기를 보면 당연히 이렇게 끝날 것 같습니다) 마무리가 무난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답을 주지 않고 끝나네요.

주의: 스포일러 조금 나옵니다. 민감한 분은 한 줄 건너뛰시길.




그리고 그들이 죽지 않고 살아있기 때문에(마법에 걸려 곤란을 겪긴 하겠지만)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포일러 끝.


위의 두 가지 문제를 종합해보면 속편이 나올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작가가 글을 쓰면서 속편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둔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제 착각일 수도 있지만).

j***i 2008.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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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가와 떠나는 동화같은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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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한다.그 배경 속에,그 시간 속에서 주인공들과 내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궁무진한 상상을 할 수 있다는것! 그 상상속에서 나는, 날아다니는 엄청나게 큰 새가 되기도 하고,마법사가 되기도 하며,악당이 되기도 한다. 판타지 소설이 뿜어낼 수 있는 모든 이미지와 느낌,모험,숨막히는 혈투(?), 모든 마법적인 요소등등~이 책은 한편의 동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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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한다.그 배경 속에,그 시간 속에서 주인공들과 내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궁무진한 상상을 할 수 있다는것! 그 상상속에서 나는,

날아다니는 엄청나게 큰 새가 되기도 하고,마법사가 되기도 하며,악당이 되기도 한다.

판타지 소설이 뿜어낼 수 있는 모든 이미지와 느낌,모험,숨막히는 혈투(?),

모든 마법적인 요소등등~이 책은 한편의 동화 같은 마법 이야기다.

숲 속을 거닐다가 무심코 돌아봤을땐 마법사도,공주도,마녀도 함께 나를 반기고 있을것 같은 기분...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또한 한국의 판타지문학 작품이라 정말 반가웠다.'와아~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예쁘고

친절한(?) 판타지 소설이 나올 수 있구나...'새삼스레 흥분되었다. 매번 읽히거나 읽은 판타지 소설이

외국소설에만 의존해온 탓도있지만...왠지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먼 문학장르 같기도 해서이다.

내 그런 미심쩍은 생각을 한방에 물리쳐준 이 엉뚱하고 재미있는 책은 나를 무척이나 흐뭇하게 했다.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지금도 어딘가에서 재잘재잘~떠들다가 심통난 표정으로 씩씩 거리고 있을 프리가를

생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난다. ^_^*

.

.

 

언제나 꿋꿋하고 씩씩한 프리가~!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때 프리가의 엄마는 편지 한통만 달랑 남겨놓고 사라지고 없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말들만 남긴채~!

게다가 아버지마저 사라지고 없는 마당에 졸지에 고아가 되버린 프리가는 믿었던 고모에게도 쫓겨나고만다.

일자리를 찾아 배회하던 프리가는 세탁부를 고용하는 전단지를 보고 우편배달부 호지를 만나게 되는데...

마법이 지배하는 곳 ...마법사는 살 수 없는 땅, 야즈다에서 ,'지비스 졸토'라는 불량 마법사와

99번의 세탁을 끝내야만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 갈 수 있는 계약을 하는데...과연 프리가는

그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인간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99번의 세탁' 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무수한 일들이 일어난다. 악당도 나오고~

개성 강한 조연들도 출연하고~엉뚱하고 기발한 마법들도 끊임없이 등장한다.아쉬운 점이라면

악당들의 활약이 조금 뛰엄뛰엄 있었다고 해야할까?  너무 프리가 중심인물들의 활약만

돋보이는 것 같아서 내심 아쉽기도 했다~마녀여왕의 횡포라든지~첩자라던지-_-;

어쩌면 이런 요소들의 등장이 줄어들어서 더 동화같은 이야기가 탄생 되었는지도 모르지만...그래도 아쉽다.

왠지 2편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정말 이렇게 끝나면 안될 이야기들~!! 책의 페이지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정말 어어~이러면 곤란한데<하는 점도 있었고,

'흠...뒷 이야기가 더 있을것 같군~!!' 하면서 혼자 므흣해 하기도 했다.

 책을 덮고 났을때의 그 긴 여운...이 발랄하고 귀엽고 수다스런 친구들과 헤어진다 생각하니

서운하기도 하고~어쩌면 다른곳에서 더 멋진 모험을 즐기고 있을 것 같은 생각에 흐뭇하기도 했다.

이것이 판타지소설의 매력이 아닐까? 상상 할 수 있다는것!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또 므흣한 상상을 해본다...

 

 

 

 

 

 

 

 

 

h****0 2008.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