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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연수에서 추천해주었던 리스트를 오랜만에 꺼내들었다가, 생각나서 구입했다. 우와! 어른이 읽어도 마구 빠져들수밖에 없는 전개.... 너무나 화려하고 예쁜 그림. 익살맞은 잔느 이모와 조카 토미... 잔느이모의 미션이 담긴 메모와 함께 토미와 함께 나는 모험을 떠났다. 단숨에 끝까지 읽고나니 너무 재밌다. 미션과 퀴즈를 풀어내고, 속으로 아싸! 하며 기뻤다. 다 읽고 나니, 이제 등장하는 동물수도 세어야하고, 이책 이거이거 물건이다 싶었다. 1번읽고 마는게 아니라, 두고두고 여러방법으로 책과 함께 재미난 시간을 보낼수 있는 동화책! 나도 이렇게 재미난데, 아이들은 어떨까 싶어서.... 수업시간에 읽어주었다. 처음엔 전체 지문을 모두 읽어주었다. 5-7세 아이들 모두 눈이 반짝반짝 초집중이었다. 두번째는 이모의 메모만 읽어주었다. 며칠후에 보니, 7살 아이들이 동생들 읽어주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다. 어른이 읽어도 너무나 재밌고 흥미진진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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