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나는 책이 주는 병폐, 또는 책의 무용론을 말하고 싶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간결하고 명쾌한 논리에 감탄하고 말 것이다. 게다가 성격은 좋지만 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늘 허둥지둥 하는 주인공 밥과 그의 멘토 역할을 하는 CEO(chief Effecriveness Officer : 최고효율성책임자)의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져 독자들은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있을까 싶을 것이다. 더구나 그 실천 방안이라는 것이 많기나 한가. 달랑 세 가지 뿐이니 맘만 먹으면 언제든 실천할 수 있겠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의 동기와 목적이 타당한지 판단하여 부합하는 사람들과 제때에 순서에 맞게 진행하며, 일을 할 때는 헌신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삶, 또는 성공의 가도를 달릴 수 있다니 독자들은 그야말로 이 책이 성서에 비견될 만큼 혹하지 않겠는가. 또 있다. 책의 분량도 작아서 일단 읽기 시작하면 한두 시간 만에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책만 있다면 굳이 두껍고 어려운 책을 끙끙대며 읽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세상이 이렇게 단순하고 명쾌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할 수만 있다면..... 모르긴 몰라도 이 책의 저자도 그렇게 명확하고 획일적인 삶을 살지는 못할 것이다. 내가 우려하는 것은 바로 이런 점이다. 사회 경험이 일천한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아무런 비판의식도 없이 성공의 마스터키를 뒨 듯한 환상을 품게 되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 다는 아니지만 서구 문명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모든 경험을 플로우 챠트와 같이 획일적으로 정리하는 습성이 있다. 조건과 초기치만 설정되면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정해진 순서에 따라 결과가 도출되는 식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도 명확하지도 않다. 이 책에서 말하는 행동 강령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맛본 사람만이 가능할 것이다. 그 과정을 준비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인생의 과정은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지름길, 또는 큰길 위를 걸을 때보다 샛길을 걷는 시간이 훨씬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비록 샛길을 걷고 있다 하더라도 결코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바라는 무지개는 태양이 비치는 한 샛길에서도 언제든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
굿바이 허둥지둥. 제목이 참 재밌다. 더 이상 마감에 쫓겨 허둥지둥 일을 처리하는 일은 없겠다는 얘기다. 회사에서 팀장역할을 맡고 있는 밥은 회사에선 성격좋은 동료이지만, 같이 일하기는 싫은 사람이다. 사장 데이브는 능력은 후천적으로 고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만약 밥의 선천적 성격마저 나빴다면 오래전에 밥을 그만두게 했을 거라 얘기하며, 밥이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권유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로 친숙한 켄블랜차드의 '굿바이 허둥지둥'은 번역서임에도 무리없이 잘 읽히는 책이다. 허둥지둥이라는 우리말을 절묘하게 잘 뽑아냈다.
켄블랜차드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성과로 이어지는 업무습관은 아래 3가지 키워드가 핵심이다.'는 것이다.
우선순위: 중요성에 따라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라.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는 스티브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법칙에서 중요도와 긴급함을 기준으로 구분한 것과 내용은 다르지만, 2x2매트릭스를 활용한 방법적인 부분에서 유사한 느낌이다. 다만 켄 블랜차드의 우선순위 결정의 법칙이 일반론에서는 벗어났지만 좀더 융통성이 있다.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타당성과 헌신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켄 블랜차드의 기존 책처럼 간결한 메시지에 무게감이 있다.
다만, 몇 페이지로 요약가능한 내용을 저자의 기존 저서처럼 스토리텔링형으로 풀다보니, 읽고나면 다소 허무할 수도 있다.
|
|
지난해 자기계발 도서를 많이 본 편이라 요즘은 별로 읽지 않았다. 자기계발 독서는 참 오랜만에 읽게 된 것 같다. 이 책은 일상속에 자리잡고 있는 나쁜 버릇문제를 다루고 있다. 일을 제때에 처리하지 못하고 항상 마감시간이 되어서야 밀린 숙제하듯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고쳐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을 습관적으로 미루는 버릇은 어떤 문제를 초래할까? 첫째는 만성적인 지각사태를 초래한다. 하루 똑같이 24시간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항상 약속시간에도, 일의 마감시간에도 습관적으로 늦게 된다. 둘째는 낮은 업무완성도이다. 시간에 쫒겨 일을 처리하다보니 각 부분이 충분히 검토되지 못하고 부문간 연계성도 긴밀하지 못하다. 셋째는 미루는 습관에 따른 스트레스의 증가이다. 이는 본인 자신은 물론 연관된 동료들 모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재의 급변하는 상황하에서 일을 미루는 습관은 성공할 수 없다. 아니 생존할 수조차 없다. 이 책의 주인공 밥도 이런 습관 때문에 업무정지를 당하고 이를 고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저자가 이 책에서 밥의 사례를 통하여 장황하게 설명하는 대책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일의 경중과 시급성을 바탕으로 시간을 조직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처리하라. 그러면 만성적 지각상황에 처하지 않게 될 것이다. 둘째, 타당성에 기초한 행동지침을 만들어 가라. 적절한 일을 하고, 올바른 동기로 일을 하며, 제 때에 적절한 순서를 지켜 일을 진행하라. 집중해서 일을 하며 목표에 부합되는 결과가 달성되도록 일하라. 그러면 업무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다. 셋째. 헌신적으로 일하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즐길수 있는 일을 하라. 그러면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저자의 유명세에 비하면 이 책의 결론은 좀 평범하고 밋밋하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문제는 특별한 지식의 습득을 통해서가 아니라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느낌이 든다. |
|
||||||||
|
난 이 책이 주는 일면의 지식과 훈육과 같은 말보다 더 커다란 공감을 준것에 대해 말하고 싶다
의학적인 파트에서 맨처음 나온 우선순위란 말은 실상 응급 의학파트에서 적용되던것이 맞는 말이다
우선순위를 따져 가장 생명과 맞닿은 가장 중요한 처치를 하는 .. 이른바 ABC..순으로 기도유지(Airway유지 ),호흡(B는 Breathing), C는 (Circulation)이다
사실 알파벳순으로 d,e,f...이렇게 나가면서 이는 마치 수술실에서 한 분야로 자리매김한 마취과도 마찬가지다 응급상황에 마취과적인 파트에서 abc순으로 진행되는 중요처치가 똑같이 적용되는 전문적인 일의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다
저자 켄 블랜차드가 전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이야기. 뭔가 술술 읽혀지는 이 책의 매력은 일단 성공뿐아니라 자신에게도 성공적인 행복의 길을 알려주고 우선순위에 상관없이 중요한 일을 제쳐놓고 의미 없는 일에 매진하다 낭패를 당하고 당일 허둥지둥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그와 함께 일을 하는 밥을 보면서 뭔지 모를 동질의식이 쌓여가는 시점부터였다 바로.................... 너와 나의 이야기가 아닌가?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던 밥이 ‘우선순위, 타당성, 헌신’에 대한 수업 새로운 CEO인, 즉 최고효율성책임자(Chief Effectiveness Officer)에게 수업을 받고 180도 달라지는이 모든 과정이 수많은 혼란과 의문속의 확신의 기로에 서게한 기폭제가 되었다
나의 생각의 전환과 성공적인 삶의 테두리라는 나의 변덕스런 일상에 안티 허둥지둥 드러그를 한방 먹게한 일종의 종지부 같은 책이 된것이다 켄블렌차드는 우리가 얼마나 하찮은 것들 때문에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았는지 살면서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깨닫게 하고 있으며
오늘도 하고 싶지도 않은 근원을 알수 없는 과욕으로 자신이 건 그 일 때문이라며 허둥지둥대는 당신에게 긴 심호흡으로 다시 돌이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을 보는 새로운 렌즈를 키워줄수 있으리라 본다
한번쯤 나도 그들처럼 이책에서 말하는 허둥대지 않는 그대가 되어 보기위해 올바른 동기로, 적절한 일을, 제때에, 올바른 사람과 함께, 올바른 순서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달성했는지 체크해 보길 바란다고 그는 매장마다 강조하는 문구를 아끼지 않고 충고한다
이른 바 중요한 일과 중요치 않은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그래서 가치 있는 일과 가치 없는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착오를 갖게 하는 부분을 냉철하게 보길 간곡히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중하나 가장 생각나는 한 마디...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상황에 대한 타당성 찾기, 헌신에 대한 중요도를 알아보는 사이 나도 밥처럼 밥의 이 특별한 수업을 통해 인생은 한층 더 풍요로워지며. 삶의 깊이를 더하리라 본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맘만은 20대에 젖어 있는건 아닌지 그리고 내게 소중한 그 무엇을 생각이라도 하고 있는 것인지 자주 돌아 보지 못한 날 들춰보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
|
굿바이 허둥 지둥(The On-Time, On-Target Manager) - 캔 블랜차드
ps.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Copy&Paste로 붙여 넣기를 하다 보니 문단이 좀 이상하네요 ^^;; |
| 삶면서 허둥지둥 해보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더욱이 일하면서 허둥지둥 할 일은 무수히 많다. 나 역시 일정에 쫓기거나 일의 순서를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때가 기억난다. 아니 지금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일 관련 책들을 읽었지만, 역시 달라진 건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는 다시 한 번 일하는 방법을 재조정해 볼 마음을 가졌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7가지 행동 강령에 따라 일하는 것. 이 책의 멘토가 지시한 대로 내가 밥이 되어 실행해 볼 것이다. 나에게 주는 다시 한 번의 기회. 그리고 이 책에서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바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동강령에 따라 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가르침이다. 어찌보면 뻔한 말이지만, 뻔한 사실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이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그것을 찾고 싶다. 나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강한 삶의 변화가.. |
|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그 답을 알려준 책.
켄 블랜차드가 또 다시 나타났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겅호> , <하이파이브>, <멀리건 이야기>등 직장인들의 가슴에 열정을 불러줬던 경영 우화계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가 이번에는 '허둥지둥'라는 반갑지 않은 한 단어를 들고 나타났다. 예전에 그의 책을 읽고, 고래 뿐만 아니라 나까지도 춤을 추게 했던 그였던 만큼 그의 책을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전날 밤 잠들기 전의 호화찬란한 내일의 계획은 아침이면 어김없이 무너지곤 한다. 알람를 맞춰놨건만 소리와 동시에 소리를 죽이고 '5분만~'을 외치며 이불을 뒤집어 쓰는 내 모습은 이미 익숙해진 '피곤을 가장한 달콤함의 만끽'이었다. 5분이면 얼마나 좋을까? 30분 늦게 '헉~'하는 뜻모를 공포감에 깨어나서 시계를 보면... 그 뒤에 출근까지의 황망한 행동은 단 한단어로 귀결된다. '허.둥.지.둥.'
생각해보면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피던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 버릇은 계속되었던 것 같다. 고치려고도 많이 시도해 봤지만 아직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한 건 정작 중요한 '빅데이'의 날에는 알람 10분전에 깨어나는 '극도의 긴장감'이 아직은 살아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상은 늘 '허둥지둥'이다.
직장에서 별명은 '다 와가', '5분이면 돼', '그놈에 교통때문에'등 지각생의 수식어는 모두 가지고 있고, 심지어는 '너는 지하철도 막히지?'라는 굴욕적인 조소도 들었다. 하지만 그때 뿐. '허둥지둥'은 고쳐지지 않았다.
이 책은 '꾸물대며 일을 미루는 조직원들의 습관이 기업의 침체를 야기시키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하면서 '일을 미루는 습관'을 고치기 위한 실천전략을 우화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시해 준 책이다.
일을 미루는 버릇은 '세가지 문제' 즉, 만성적인 지각, 낮은 업무 완성도, 미루는 버릇의 결과에 따른 스트레스로 요약되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우선순위를 정하기'라고 이야기한다.
'우선순위정하기'는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이다. 문제는 그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업무상의 우선순위가 있을테고, 가족관계에서의 우선순위, 또 나를 둘러싼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의 우선순위가 하루 어느 시점에 동시에 발생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할 지 그리고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나중인지를 사실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 답을 이 책이 해결해 주었다. 이 책의 구성은 특이하다. '허둥지둥' 과장, 밥이 주인공인데 그의 미루는 버릇에 대해 사장은 마지막 경고를 하며 '최고효울성책임자'라는 직책의 그녀를 만나기를 권한다.
밥의 문제점은 그녀가 내주는 봉투속의 설문서 형식의 질문서에 대해 생각하고 대답하는 인터뷰로 내용이 채워지는데, 그 질문들의 체크리스트을 보면서 마치 내가 '허둥지둥' 밥이 된 듯 그 설문에 몰두해서 대답을 채워가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난감해 했던 '우선순위정하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은 이야기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개인마다 다른 자신의 우선순위가 있고, 그것은 가장 핵심적인 개인의 프라이버시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나는 그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켄 블렌차드의 책은 얇다. 때문에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몇 개 없다. 그럼에도 그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몇 개 없는 메시지지만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이고,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 쉽다는 것이다. 또 거듭해서 읽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익히고 나면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다.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위의 질문에 시원하게 답할 수 없다면, 그래서 그 답을 원한다면 이 책을 읽으면 찾게 될 것이다.
|
|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또 하나의 귀중한 재산이 되는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터득하게 될 많은 경험과 지혜, 실수 그 모든 것이 나의 인생이며 내가 이겨내고 또 새롭게 꽃을 피워내야 할 과정일 것이다. 이책의 주인공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있는 내 자신이고 모든 사람들을 대표할 만한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이다. 늘 바쁘게 움직이고 살아가지만 왜 내가 이런 결과를 낳게 되었을까? 난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어. 이렇게 반문을 던지고 싶은 밥이다. 가장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겉으로 보기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그 속에 많은 허점으로 인해 인생을 소중히 마구잡이로 낭비하면서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다. 밥은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약속시간을 어기는 것은 일상다반사였고 업무를 허둥지둥 처리하느라 늘 정신이 없고 실수도 잦게 된다.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지낸 밥은 개인적 친분은 유지하고 싶으나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인물이 되어 결국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다가 문제를 더욱 크게 만들어 징계를 받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밥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번데기의 과정을 겪게 된다. 허둥지둥 매니저에서 최고효율성책임자로 거듭나게 된다. 밥과 CEO와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자신의 회사에서의 삶과 인생이 크게 다르지 않고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깨달게 된다. 나쁜 습관과 함께 그 습관을 고쳐 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그것에 따라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3가지 행동전략 우선순위, 타당성, 헌신을 통해 밥은 새로운 최고효율성책임자가 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잘 해낼수 있는 그런 분야를 찾게 된다. 그를 최고효율성책임자로 거듭 나게 할 수 있었던 CEO의 위치에 서게 된다. 아마도 그가 CEO와의 함께 했던 프로그램을 통해 좀더 다른 사람들에게 좀더 같은 위치와 상황과 결과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현실성 있게 리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결과를 통해 어느 누구보다도 바른 조언을 또다른 밥에게 소화하기 쉽게 전달하고 그들을 변화시켰을 것이다. 가정과 사회생활에 있어서 3가지 우선순위, 타당성, 헌신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실천의 길을 걷기 또한 힘들고 많은 시행 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으 문제점을 인식하고 겪게 되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허둥지둥 바쁘게 살아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고 시간만 소비, 낭비를 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삶을 누가 낭비하고 싶겠는가. 내 삶이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고 재 정비를 해 나갈 때 훨씬 값지고 멋진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밥이 허둥지둥 매니저에서 최고효율성책임자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번데기의 과정을 다시한번 거쳐 보아야겠다. |
|
올바른 일을 두 번 하면 잘못되는 법은 없다 굿바이 허둥지둥. 답은 나왔다. 이 책을 읽으면 허둥지둥과 굿바이 하는 거다. 과연 그럴까? 하고 이 얇은 책에 기대를 걸고 후루룩 훑어볼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우선순위, 타당성, 헌신... 평범하다 못해 진부하기까지한 단어들의 나열이 각 목차 제목이다. 서점에서 자기계발서를 뒤적이다 왠지 다 알겠다는 듯이 내려놓을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읽으면서도 그런 의심이 들었다. 좀더 확실한 방법. 좀더 개선으로 나가기 확실한 조언을 해줄만한 사람이 없을까? 하고 말이다. 이걸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예전에 읽었던 [장미와찔레]가 떠올랐다. 저자 자신이 교수와의 대화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소설형 자기계발서로 엮은 책이다. 자신이 겪은, 그리고 지인과 엮여서 경험해서 얻은 교훈은 남들의 경험보다 값지고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일 때가 많다. 무엇보다 직접적이고 말이다. 그런데 반대로 자기계발서는 다소 냉소를 띤 게으른 사람들이 보는 경우가 많다. ‘흠.. 이번엔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될까?, 어떻게 하면 나의 못난 버릇에서 벗어날까’ 하는 생각을 갖고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건 버릇을 확실하게 고치려고도 또 내 성격은 역시 이래.. 라는 마음으로 다시 열정은 온데간데없이 원상복구(?)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 책도 그렇게 읽혔다. 쉽게 전달하려는 저자의 노력을 그저 냉소적으로 나에겐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는 진부한 자기계발서로 말이다. 평범하다 못해 진부하기까지 한 단어의 나열은 그래서 곧 열정을 식어버리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걸 인정하면서도 한 가지 실천할 항목을 던져준다. 독자 스스로에게 답할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물론 어렵게 여러 가지를 해보게 하지도 않는다. 그저 단순한 한 문장식이 고작이다. 그리고 심리테스트처럼 삶의 우선순위를 매겨보게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이 단순한 질문이 중요하다. 마치 주인공과 꼭 다를바 없는 생각을 지닌 나는 그대로 생각을 따라간다. 이렇게 순위를 정하면 어떨까? 아니야 이게 중요하지.. 하면서 안하던 중요한 일들을 생각해 본다. 그러면서 삶의 최우선순위는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할수도 있음을, 그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예전과 다르게 우선순위가 변했다는 것도 인식하게 되고, 멘토 아니, 이 책에서는 최고효율성책임자가 던지는 질문을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물론 중요한건 이러한 결론이 아니겠지만, 최소한 내가 얻은 중요한 부분은 이것이었다. 순간, 아, 내가 엄청 중요한 시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했고 그동안 미뤄왔던 가족간의 관계도 다시금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당장 내일이 당연한 듯 오리라 생각하는 것도, 한 달 뒤에 가족과 오순도순 식사도 할 계획이 어느 사건으로 인하여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언뜻 떠올라 소름이 돋기도 했다. (친구의 아버지가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자, 그 녀석은 늘 입버릇처럼 아버지와 마지막 대화를 떠올리곤 했다. 그 말은 “나중에 같이 낚시가자.”였다. 낚시를 좋아하지만 슬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취미가 되어버린..;;) 하루 하루 올바르게 짜여진 일정으로 그리고 수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헌신한다면, 허둥지둥대며 일에 찌들어 피곤하지도, 하루에 미처 다 마치지 못한 일의 마감으로 찝찝함은 사라질 것이다. 그동안 들어왔던 말이나 자기계발서를 단순한 독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가 작성한 우선순위와 타당성과 헌신을 무기로 살아간다면 정말 혁신적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허둥지둥 대는 삶과 영원히 바이바이하고 말이다. 책에서 나온 문구를 인용하자면, ‘두 번 잘못하면 옳게 되는 법이 없다’라고 했다. 하지만 생각의 프레임을 돌려보자. ‘올바른 일을 두 번 하면 잘못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게으른 생각과 나쁜 버릇을 고치는 행동전략을 몸과 마음에 새겼다가 올바른 일에 하나 더 올바른 일을 더한다면 잘못 되는 일은 영영 없지 않을까.
===================== 인상깊은 구절 ==============================
업무가 도착한 순서대로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59쪽
"두 번 잘못하면 옳게 되는 법이 없다."
오직 일로 자신을 평가하는 삶은 업무 평가가 부정적으로 나오면 심하게 좌절합니다.
우리 회사의 철학에 거스르는 이기적인 요구를 해오는 사람들에게 "예"라고 말하기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