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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인 <큰 나무 옮기기 대작전을 펼치다>를 접하면서
과연 이 책은 과학적인 어떤 면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낳게 되었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식물과 관련된 과학적인 지식을 이야기하려 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했다.
하지만.......
![]() 이야기의 맨 끝부분으로 오면 큰 나무를 옮기고 나서의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연 이 커다란 등나무를 어떻게 옮겼단 말일까?
단순하게 이러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며칠 사이에 옮겨 심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이렇게 거대한 등나무를 옮기기 위해 나서는 이들도 없던 차에 병들거나 약해진 나무를 진찰하고 치료해서 건강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나무 의사가 부탁을 받고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가장 굵은 거대한 등나무 네 그루를 옮기는 작전을 펼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나무가 상하지 않고 옮겨서도 잘 자랄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장장 2년여에 가까운 시간동안 등나무 옮기기에
많은 인원과 장비들이 동원이 된다.
![]() 치밀한 계획과 작업으로 나무는 다치지 않고 오래도록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언제 옮겨야 나무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잘 뿌리를 내릴 수 있는지도 파악하여 마치 귀중한 보물이라도 옮기는 것처럼
소중하게 다루면서 옮기게 된다.
그리고 1년이 지난 봄에 싹이 나기 시작하면서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활짝 꽃을 피운다.
책을 읽으며...뿌리가 잘리고 가지가 잘려서도 생명을 유지하고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잘 하여 새롭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모습에 나무에 대한 경이로움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 2부에선 나무는 과연 사람에게 무엇이었는지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게 한다.
아이들이 보기 쉬운 동화책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나무의 장점들도
새롭게 더 알게 되어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한 책이었다.
또한, 나무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초등 4학년 아이는 책을 읽고 나서 생각나는 부분들을 엄마가 준 도형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보았다.
![]() 책 속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떠올리며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등장시켜서 이야기를 만들어보았다.
![]() 왼쪽 그림에서....
코끼리가 소유하고 있는 만능 수리차를 이용하여 뿌리를 자르기 전에 땅을 파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기계는 악어가 조작을 하고 철부지인 오리는 기계 위에서 미끄럼을 타고 있다.
주어진 도형으로는 물이끼를 표현하면서 질퍽질퍽해서 느낌이 좋다는 펭귄의 설명도 덧붙였다.
하마: 너희 회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저 나무를 자연사박물관에 기증한다고 했었지?
코끼리 : 응, 지금은 뿌리를 물이끼로 감싸고 있는 중이야.
오른쪽 그림에서...
악어가 운전하는 차로 옮길 나무를 실어서 자연사박물관으로 가고 있는 중이란다.
![]() 왼쪽 그림에서.... 주어진 도형으로 차량과 연결되어 있는 사다리를 그려주고 그 위에서 차량에 실린 흙과 숯과 돌멩이를 땅속에 차례로
쌓아서 옮겨 심을 나무가 잘 자라도록 토양을 가꾸고 있는 중이란다.
오른쪽 그림에서....
이렇게 작업을 한 후 자연사박물관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확인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단다.
얼마나 커다란 나무를 옮겼는지 그림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아주 작게 묘사가 되어 있다.
나름 책 속의 내용들을 떠올리며 그린 그림과 이야기라서 잘 했다고 칭찬해 주었다.
혹시 도형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 카페 "창의와꿈"http://cafe.naver.com/einstei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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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475 나무심기, 나무베기 ― 큰 나무 옮기기 대작전을 펼치다 쓰카모토 고나미·이천용 글 이치노세키 게이·조예정 그림 양광숙 옮김 웅진주니어 펴냄, 2008.3.15. 어린나무 한 그루를 심자면, 어린나무를 얻으면 됩니다. 어린나무를 들고 마땅한 땅을 살펴서 삽으로 흙을 파낸 뒤 뿌리를 알맞게 집어넣고 흙을 덮고 물을 주면 되지요. 큰나무 한 그루를 심자면, 큰나무를 얻으면 됩니다. 다만, 큰나무는 혼자 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계힘을 빌려야 할 수 있습니다. 큰나무가 들어설 땅을 찬찬히 살펴야 할 테지요. 그런데, 나무는 상품이나 물건이 아닙니다. 나무는 나무입니다. 나무 한 그루는 돈으로 심을 수 없습니다. 돈이 많대서 나무를 더 심는다든지, 돈으로만 헤아려서 나무를 심는다면, 나무도 사람도 함께 괴롭거나 고달픕니다. 나무를 심으려 한다면, 나무를 왜 심으려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나무 한 그루가 우리 삶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는지 헤아려야 합니다. 나무 한 그루가 오래도록 뿌리를 내려서 오래도록 푸른 기운을 나누어 주는 얼거리를 살펴야 합니다. .. 나는 내 눈으로 확인한 거대한 등나무의 생명력을 믿어 보기로 했어요 .. (9쪽) 예부터 시골사람은 나무를 함부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시골사람이 나무를 베는 때는 아주 드뭅니다. 첫째, 집을 지으려고 나무를 벱니다. 그리고, 집을 지으려고 나무를 베면, 나무를 벤 자리에 어김없이 새롭게 나무를 심어요. 집을 지을 만한 나무를 벨 적에는 으레 삼백 해라든지 오백 해라든지 즈믄 해를 살아온 나무를 베어요. 그래서, 나무를 한 번 벤 곳에서는 앞으로 삼백 해나 오백 해나 즈믄 해에 걸쳐서 ‘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옷장을 짜려고 나무를 벱니다. 집에서 쓸 여러 가지를 건사할 살림으로 삼으려는 뜻으로 나무를 베지요. 배를 무으려고 나무를 베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부터 이런저런 뜻으로 나무를 벨 적에는, 나무를 벤 만큼 꼭 새롭게 나무를 심습니다. 나무가 자라는 숲을 함부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오늘날 도시사람은 나무를 함부로 다룹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을 하루아침에 밀어서 없앱니다. 아파트를 올리거나 공장을 세우거나 고속도로를 닦거나 발전소를 들이거나 호텔이나 관광단지를 두려고 숲을 마구 짓밟아요. 이렇게 숲도 나무도 짓밟으면서 나무를 다시 심거나 숲을 다시 가꾸지 않습니다. 그저 숲도 나무도 짓밟을 뿐입니다. .. 등나무 가지는 다른 나무와 달리 가지가 뒤틀린 원통 모양이에요. 굵은 가지는 너비가 30센티미터나 되는 것도 있었어요. 조금 아까웠지만 과감하게 잘라냈지요. 그런데 가지의 단면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나이테 모양이 다른 나무와는 전혀 달랐거든요. 어느 책에서도 본 적이 없는 모양이었지요 .. (14쪽) 쓰카모토 고나미 님이 글을 쓰고, 이치노세키 게이 님이 그림을 그린 《큰 나무 옮기기 대작전을 펼치다》(웅진주니어,2008)를 읽습니다. 일본에서 ‘커다란 등나무’를 옮기면서 일어난 이야기를 찬찬히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책끝에는 ‘나무와 숲’하고 얽힌 이야기를 한국사람이 붙입니다. 책이름처럼, 이 그림책은 ‘커다란 나무’를 옮기는 엄청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등나무 한 그루를 옮기려고 여러 해에 걸쳐서 차근차근 살피고, 등나무 한 그루를 옮겨서 심은 뒤 여러 해에 걸쳐서 다시 찬찬히 돌본 뒤, 비로소 이 나무를 사람들이 기쁘게 누리는 이야기를 보여주어요. .. 아직 칼바람이 부는 추운 2월이라 흙 위에 보온용 볏짚을 넓게 깔았어요. 그리고 흙이 마르고 볏짚이 날아가지 않도록 뿌리 전체를 비닐로 덮었고요. 이렇게 해서 네 그루의 거대한 등나무는 총 2000여 명의 손을 거쳐 무사히 새로운 땅으로 옮겨 갈 수 있었지요 .. (37쪽) 일본에서 있었다는 ‘커다란 등나무 옮기기’는 참으로 대단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이 일을 하려고 돈을 얼마나 썼을까 생각해 보아도 대단하거나 놀랍지만, 이보다는, 나무 한 그루를 살피는 마음이 애틋합니다. 비록 일본도 정치나 사회나 경제로 보면, 다른 나라 숲을 엄청나게 망가뜨리는 일을 하지만, 일본 한켠에서는 나무 한 그루를 살뜰히 아끼거나 돌보려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나무를 마구 괴롭히는 정치와 사회와 경제’가 있으나, 이와 함께 ‘나무 한 그루를 살가이 아끼거나 돌보려는 사람’이 함께 있을 테지요. 나무는 4월 5일에 심지 않습니다. 정치권력이 벌이는 겉치레로는 나무가 자라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정치권력이 4월 5일에 나무를 심으라고 하면서, 막상 도시 재개발을 하든, 시골을 파헤쳐서 새로운 도시로 만들든, 나무를 얼마나 아무렇게나 베어서 없애는가를 바라보셔요. 그나마 시골마을과 숲에 농약을 얼마나 끔찍하게 뿌려대는가를 살펴보셔요. 한국도 일본 못지않게 나무를 많이 씁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쓰는 나무는 ‘한국에 있는 숲에서 자라는 나무’가 아닙니다. 다른 나라 숲에서 자라던 나무를 사들입니다. 나무로 짠 살림살이도, 나무에서 얻은 종이도, 한국사람은 나무를 대단히 많이 쓰면서 정작 나무 한 그루를 제대로 심거나 돌보거나 아끼려고 하는 마음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자동차를 세울 자리를 하나 마련하듯이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자리를 하나 마련해야지 싶습니다. 자동차가 다닐 찻길을 길게 닦듯이, 나무가 우거지는 숲이 아름답도록 마음을 기울여야지 싶습니다. 4348.2.11.물.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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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신기한것도 궁금한것도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슬쩍 지나는 모든것이 궁금한 나로서는 일일히 알아보기 귀찮아서 넘어 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우리 아들같은 경우는 아침에 눈을 드자마자 물어보기 일수입니다 가끔 대답해 주지 못하게 수준이 높아져서 저도한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요 궁금한것중에 하나가 예전에 용문산을 갔을 때였나 봅니다 큰 은행나무 아래서 만약에 이 은행나무가 이사를 하면 어떻게 할까였는데 그냥 생각에서 멈춘일이 있었지요 요즘 아이들은 주변에 도서관이며 집에 책이 많아서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을 보니 예쁜 등나무그림과 더불어 정말 설명이 잘나와 있네요
3년이라는 긴 시간을 2000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동원해서 정성껏 나무를 다루고 있는 모습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물이끼로 감싸는 뿌리,상처난 자리도 세심한 소독,옮겨심는 시기와 이유,옮기는 장소의 토양상태의 문제점해결과 생명이라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것인데 요즘 사회적으로 충격적인 뉴스가 많이 나와서 더 놀라움이 더 하는것 같습니다 몇달전에 우리아이가 팔이 다쳐서 석고붕대를 한 적이 있는데 등나무를 기중기로 들어 올릴때 줄기를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 석고붕대를 나무도 했다는 것에 신기해 합니다 그때그때 문제점을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풀어나간 나무의사선생님의 재치또한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은 거대한 트레일러를 이용한 세그루의 거대한 등나무를 옮기는 과정입니다 등나무가 얼지 않게 비닐천막을 씌우고 온풍기를 틀어놓고 나무의 이동에과 다른 지식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나무한 그루에도 세심한 정성으로 가꾸는 손길의 따스함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1부와 2로 나누어져있어서 1부는 등나무이사대작전 2부는 나무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나무에 대한 소중한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zoo in zoo out엣는 씨에서 고목이 되기까지의 설명이 나와있고 재미 fun에서는 재미있는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씨는? 무엇일까요?
이책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라서 적극 추천해주고 싶네요~~~ |
![]() 우리나라 시골의 어느 마을에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마을 어귀나 가운데에 서 있는 큰 나무다. 이 나무들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동네의 역사와 맞물려 있으며 상징으로 서 있기도 한다. 나무가 지구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4억년 전쯤 이라고 하니, 나무 입장에서 보면 그 보다 훨씬 뒤인 400만 ~ 500만 년 전부터 나타난 인간은 귀여운 아기로 보일 것이 틀림없다.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나무는 영원히 그 자리에 서서 살아갈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요즘처럼 곳곳에서 개발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나무들의 운명이(불쌍하게도) 아슬아슬해 보일때가 많다. 아름드리 나무들일 경우가 더 안타까운데.. 이 나무들을 그냥 쓰러뜨려 죽이지 않고, 옮겨 심는다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어디론가 옮겨 심는다면 좋을텐데...'에서 생각이 그쳤지, 그 나무들을 옮겨 심을 때 어떤 수고와 노력이 필요하리란것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 큰 아름드리 나무가 연약한 화초에 비할 바도 아니고, 봄철에 옮겨 심는 조경수나 유실수와는 차원이 다를것임에도 그저 보통 우리가 화분의 분갈이를 하듯 옮겨 심으면 되지 않겠는가...라고 막연하고 쉽게만 생각했었다. 이런 내 생각이 얼마나 무지하고 무모하기까지 한 생각이었는지..두껍지도 어렵게 설명하지도 않은 이 책을 통해서 금방 깨달을 수 있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이래서 나왔구나...싶어졌으니, 말 다했다.^^;; ![]() 위 일정을 훑어보면 알겠지만, 아름드리 큰 나무가 옮겨심어져 예전과 같은 꽃을 피우기까지는 만 3년의 시간이 걸린다. 차츰 뿌리를 잘라내고, 가지를 줄여가고, 흙을 바꾸고, 옮겨 심어 적응기를 거쳐 회복되어 꽃 피우기까지..사람 못지 않은 적응기간이 걸리는 것이다. 공사를 하다가 나무가 있어 옮겨 심으면 좋겠는데..하고 옮겨 심었다간 나무가 살아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한 눈에 봐도 알수가 있다. ![]() 그림에서와 같이 옮겨 심는 곳의 흙도 여러층으로 성질을 달리 해서 최적의 조건을 맞추어 놓아야 하고,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옮겨 심기전에 살고 있던 흙을 같이 가져오는것도 잊어선 안된다. 책에서 실제 옮겨진 과정을 담은 등나무는 옮겨 져서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등꽃을 활짝 피우는데 성공했지만, 이 과정을 쭈욱~ 관찰하다보면 이렇게 심혈을 기우려 옮겨 심는다고 해도 다 살아나는 것만은 아니라는것도 느낄 수있다. 특히, 나무를 들어 올릴 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나무의 몸통을 석고 붕대로 감싸는데, 300그램의 4.5미터 석고 붕대가 654롤이 필요했고, 다섯명의 인부가 네시간이나 작업을 해야하는 까다로운 작업이라는 걸 읽으며 나무나 사람이나 생명을 다루는 일은 힘들고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는걸 다시 배웠다.
이야기를 건네듯 쉽게 전개되는 이 책은 사소한 일처럼 보이는 것들도 과학적으로 접근해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에 아주 잘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 이야기 위주로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part 2에서는 관련된 일상에서 접하는 상식과 지식으로 연결되는 학습 부분까지 짚어서 조합을 잘 이루고 있다. 그냥 읽기에 부담이 없고 강요없이도 지식으로의 흡수가 된다는 점에서 참 고마운 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씌여져 과학이 막연히 어려운 과목일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저학년 아이들 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재밌게 볼 수있도록 만들어 졌다는 건 또 한 번 칭찬하고 권하고 싶은 부분이다.^^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새로이 알게 되는 사실들에 나도 같이 놀라워하고, 그냥 쭈뼛 서있는 아파트 나무들을 둘러보면서 이 나무들도 분명 어딘가에서 이런 과정들을 거쳐 옮겨져 왔겠구나..싶어지니 나무의 수고와 사람의 정성이 같이 느껴져 애정이 느껴지고 새롭게 보였다. 책이 준 고맙고 따뜻한 시선이라 여긴다.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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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과학씨 - 큰 나무 옮기기 대작전을 펼치다 글 쓰카모토 고나미.이천용 그림 이치노세키 게이.조예정 옮김 양광숙 감수 전영우 웅진주니어 펴냄 웅진주니어 책이 워낙에 좋은 책들이 많아서 늘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성장의 신비를 벗기다" 라는 책 이후로 "큰 나무 옮기기 대작전을 펼치다"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두장의 큰 단원으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등나무 이사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한편의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나무 의사분이 식물원의 나무를 옮겨 심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옮겨 심는 과정을 동화로 보여줍니다. 과학동화이지만 수학적인 원리가 함께 표현되어 진답니다. 가지와 줄기의 단면도도 그림으로 보여주지요. 등나무를 그냥 간단하게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계획하고 철저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된 아이들은 좀더 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플라워 파크의 모습은 너무나 환상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두번째 장은 "나무는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컬럼으로 신처럼 우러러 보는 존재 아낌없이 주는 존재 아끼고 가꾸어야 할 존재 그러면서 자연을 소중함을 알려주지요. zoom in zoom out 도 씨에서 고목이 되기까지를 병풍처럼 그림과 함께 알려줍니다. 재미fun에서는 내가 최고야!라고 해서 퀴즈식으로 나옵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눈 앞에 등나무가 펼쳐지고 자연을 사랑해야 겠다는 결심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생긴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합니다. 집요한 과학씨 시리즈가 보면 볼수록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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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아들 녀석이 제목만 읽어도 흥미를 끌었던 책 입니다..
큰 나무 옮기기? 어떻게 할지 궁금 해 집니다..
나는 나무 의사 라고 하며 전개 되는 내용은 식물원의 나무를 옮겨 심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어떻게 하면 안전 하게 이동 하는지를 보여 주는 책 이지요^^ 그러면서 나무의 습성도 이해 하구요^^
첨엔 아들녀석이 이런 직업도 있냐고 물어 보더니 등나무를 옮겨 심기 위하여 치밀 하게 계획세우고 실천 하는 나무 의사를 보면서 대단 하다고 합니다..
등나무의 습성도 이해 하고 어떻게 하면 등나무를 안전 하게 건강 하게 이동 할것인지 궁금 해 하기도 하고 마침내 건강 하게 자란 등나무를 보면서 같이 좋아했지요^^
2부로 나무는 우리에게 무엇 일까?
앞의 등나무 옮기기 대작전은 일본 작가가.. 뒤의 나무는 우리에게 무엇일까?는 우리나라 임원 연구관이 직접 쓴 글로 나무 사랑에 대한 느낌을 전달 받았지요^^ 아낌 없이 주는 존재.. 뒷 부분에서는 나무에 관한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집요한 과학 씨의 가장 큰 장점인 정보 전달과 함께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 하게 하고 그로 인해 과학의 즐거움을 알게 하지요^^
소중한 우리의 나무.. 이 책을 보고 나서 비주얼 박물관의 나무 책을 같이 보았지요^^
작은 씨앗에서 거대한 삼림을 이루는 나무의 세계를 보며 나무의 소중함 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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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 큰나무 옮기기 대작전을 펼치다
큰나무 하나 옮기기가 이리 힘들줄 몰랐네요.
큰나무는 대부분 나이가 많아 새로운 땅에 옮기는 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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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식물 등나무를 옮기기 위해서는 꽃대 자르기와
뿌리 자르기를 하기로합니다.
꽃대 자르기는 꽃대에서 꽃이 피는 부분을 잘라내는 것입니다.
열매가 열리면 나무의 영양분을 빼앗아 가기때문에
열매가 열리지 않도록 꽃대를 잘라 내는 것이지요.
뿌리는 운반하기 쉬운 크기로 잘라 냅니다.
![]() ![]()
나무는 공기를 깨끗이 하고, 숲에 비가 내리면 나무, 흙, 미생물등이
물을 저장하는 공간을 만듭니다.
나무는 광합성을 할때 음이온을 많이 내뿜어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물을 깨끗하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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