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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뒷이야기 시리즈를 우리 아이가 너무나도 요즘 좋아하는 책들중의 하나입니다. 이 책을 잡는순간 금방 읽어버리며 다음 이야기책을 찾으니까요. 그만큼 이 책이 주는 매력은 넘치는것 같아요. 책의 두께가 두껍지도 않고 사이즈도 딱 적당하여 그림도 보면서 읽어가는 시간은 정말 멋지니까요. 언제나 행복하게 결혼했답니다라고 이야기는 끝났던 그 명작이야기의 뒷이야기를 작가는 어떻게 또 상상하며 그려냈을까요? 우리가 가지는 그 상상과 맞는지 아니면 좀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만이 아는 멋진 이야기가 되겠지요?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를 만나게 되네요. 그림속에서도 이야기의 진행속에서도 젊은 부부의 모습을 만나게 되지요. 하지만 공주의 얼굴은 그리 행복해보이지도 않고 밝아보이지도 않아요. 왜일까 궁금했는데 금방 눈치를 채게되는걸요. 왕자님은 지금도 연못의 생활을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사실.... 공주님은 그 사실이 못마땅하지요. 지저분한 것들을 걸치고 들어오는 왕자님의 모습은 그리 단정치만은 못하니까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왕자님은 나름 멋진 공주님의 생일선물들을 준비한답니다. 선물들을 풀어보기전까지는 정말 세심한 선물이지 않을까 짐작하게 되지만 선물들을 풀어보는 순간 공주님은 엄청난 실망을 하게 되네요. 그 선물들은 무엇일까요?
갑작스럽게 연못에도 사건이 일어나게 되며 왕자는 공주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공주는 진심으로 연못을 위해 노력해주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공주는 왕자가 생일선물로 준 것들에 더 관심을 가지며 더 알아가게 되며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된답니다. 그렇게 마지막 이야기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더 사랑하는 한 쌍의 부부를 우리는 만나게 되지요.
작가분이 그려준 또 하나의 이야기를 읽으며 참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우리 어린 독자들은 또 다른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독후활동이 될듯합니다. 마음껏 우리도 상상하며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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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릴적, 또한 우리 아이들이 읽었던, 읽고 있는 명작 동화의 내용들의 많은 부분들이 권선징악을 나타내면서 끝에서는 항상 해피앤딩으로 끝마무리를 맺어 우리 아이들의 입가에 웃음을 번지게 하며 행복감을 느끼게 했고, 또한 느끼게 한다. 그러나 그런 명작 동화들을 읽고 가끔씩은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했었고 아이들 또한 궁금하다며 묻기도 한다. 그럼 그때부터는 엄마의 새로운 동화가 펼쳐져 아이들에게 다가가기도 한다. 명작, 그 뒷이야기 책이 조그마하고 얇아 우리 아이들이 무리없이 단숨에 읽어나가기에 안성맞춤.. 심술궂은 마녀의 주문으로 개구리가 된 프레디 왕자가 데이지라는 공주와 입맞춤을 하며 마법에서 깨어나 왕자의 모습을 되찾고, 둘은 결혼함으로써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한 끝맺음을 뒤로 하고 아쉬움을 안겨주었었던.... '연못이 그리운 개구리 왕자' 그 뒷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을 나이가 지나 조카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훌쩍 지나버린 우리 아이들에게도 어릴적 뒷이야기가 어찌 될까 하던 생각의 궁금증을 어느정도는 해소시켜줄 만한 내용인것은 분명한거 같다. 개구리로 변해 연못에서 살았던 프레디왕자는 개구리적 생활이 그리워 매일같이 아내인 데이지 몰래.. 진흙투성이가 되도록 연못에서 지내고 들어오고, 그런것을 너무나 싫어했던 데이지와의 갈등.. 처음 행복하게 시작했음에도 과정 과정이 항상 행복하지마는 않다는것..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서로 열심히 노력하며 이해하려는 모습.. 연못이 개발예정지로 정해지며 연못을 싫어했던 데이지는 프레디가 힘을 합쳐 연못을 지켜내면서 결국 뒷이야기마저 행복하게 끝맺음을 하는 해피앤딩의 이야기이다. 뒷이야기는 다소 동화같은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어 친근하게 다가오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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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할땐 빨리 이곳에서 나가고 싶은 생각을 하죠..근데 막상 탈출하고보면 그때가 그리워지긴해요..바로 프레디왕자가 그럽니다 프레디왕자는 옛날 심술궂은 마녀로 인해 개구리가 되었죠..무엇보다 행복한 시간인데도 프레디왕자는 옛날이 그리워 연못을 찾아요..데이지 공주는 그런 프레디 왕자가 못마땅합니다. 늘 사이좋고 행복할것같은 왕자와 공주였지만 서로 통하는게 별로 없어서 다툼이 많았네요 데이지 공주는 자선사업을 하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어요 "사라지는 요정 돕기 기금 모음 운동"이나 "어린이를 위한 도움의 전화,헨젤과 그레텔 ", "숲을 깨끗하고 푸르게 지키는 운동 " 에도 참여했죠 프레디는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헷갈려했어요...프레디는 개구리로 지내던 때가 몹시 그리웠어요..정든 연못,함께 놀던 개구리 친구들도 그리웠지요 프레디왕자도 데이지공주도 서로 사랑함은 틀림없었죠..프레디왕자가 곰곰히 생각끝에 차라리 데이지공주에게 연못이 얼마나 멋진곳인지..알려주고싶었어요 몇주만 있음 데이지 생일이여서 그때 연못에 관한 걸 선물해주면 연못을 좋아할꺼라 생각하지요 근데 데이지 공주는 선물을 받고 기분이 안좋았죠...데이지 공주는 프레디! 연못이에요,아니면 나예요?" 데이지공주는 엉엉 울며서 뛰쳐나갔어요 프레디 왕자는 슬펐네요..마음이 울적해 찾은 연못에서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웬 남자가 개발 예정지란 안내판을 세우고 있네요 그남잔 8차선 도로를 내려고 연못의 물을 빼낼꺼란 얘기에 프레디왕자는 겁이나면서도 화가 났어요 이모든 사실을 데이지공주에게 알려 "큰 연못 지키기"운동이 시작됩니다 포스터를 만들고,탄원서를 모으고,시위준비도하고,큰 연못 지키기 콘서트도 열리고.... 큰 성과를 거둬 연못을 지켰답니다..너무나 기쁜 프레디 왕자는 자신이 어떤일을 해야하는지 깨달아 데이지공주를 도와 열심히 일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흔히알고있는 개구리왕자의 이야기에서 각색되어 현대인들에게맞는 이야기로 나온내용이라 그런지 조금 어색한면은 있지만 구성이좋은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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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동화책의 끝에 나오는 문장은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입니다. 가끔은 그 내용의 뒷이야기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과연 그들의 삶이 끝까지 행복이 이어졌는지, 아니면 그들의 바램과 달리 불행했는지를...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개구리 왕자 그 뒷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녀의 마법에 걸려 개구리가 된 왕자, 그는 공주와의 입맞춤으로 다시 사람이 되고 축복속에 왕자와 공주는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프레디왕자는 다시 사람이 되었지만,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헷갈렸습니다. 개구리로 지내던 때가 몹시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데이지 공주는 그런 왕자를 못마땅했고, 자선 사업이나 환경 운동에 참여하면서 많이 바빴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못이 개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데이지와 프레디는 힘을 합쳐서 연못을 지켜 냅니다. 물론 그러는 동안에 데이지는 연못을 좋아하는 프레디를 이해하게 되었고, 프레디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정말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행복이란건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이해해주는 것이지요. 또 옛이야기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고 하는 데에는 서로의 다른점 때문에 다투기도 하고 오해도 하지만 점차 서로를 받아들이며 더 깊이 사랑하며 살아아겠다는 뜻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싸우고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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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이 그리운 개구리 왕자>
프레디왕자와 데이지공주는 서로 공통점이 없어요. 데이지공주는 자선사업으로 바쁘고 프레디왕자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맨날 연못에 가지요. 프레디왕자는 연못이 그리워요. 데이지공주는 그런 프레디왕자를 못마땅해 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연못이 위험에 처하게 되고 데이지공주의 도움으로 연못을 지키게 되어요. 그 후 프레디왕자는 데이지공주랑 함께 열심히 일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어요" 라는 결말로만 끝났던 명작을 현대판으로 재조명한 것부터가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다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야기에요. 프레디 왕자와 데이지 공주는 여느 부부들처럼 다투고 갈등하지만 그 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지요. 명작동화에서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이 책 속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답니다. 데이지 공주의 자선사업이나 연못의 재개발이라는것은 요즘 시대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그 옛날 옛적의 개구리왕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로 날아온 듯 느껴지네요. 연못이 그리운 개구리 왕자속의 프레디왕자와 데이지공주야 말로 정말 요즘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해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좋아하는 것이 달라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더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것인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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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행복했습니다~ 로 끝나는 명작! 해피엔딩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구리에서 왕자로 본래 모습을 되찾았건만 세상에, 연못이 그립다니! 푸하하, 발상이 기막히다. 연못을 그리워하는 왕자와 공주 사이에는 갈등이 시작되고...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던 왕자와 공주는 평범한 사람들로 추락한다. 그러나 진짜 해피엔딩이란 건 이런 것일까? 서로 사랑하지만 갈등으로 멀어지려던 왕자와 공주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다시 사랑을 확인하는 것. 행복은 영원히 지속되는 감정이 아니라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찾아지는 순간의 기쁨일지도 모른다. 명작을 읽을 때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재미있는 책! 앞으로 시리즈로 나온다니 더욱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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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명작동화들...
정말 그뒤에도 오래오래 행복했을까??
그저 궁금증으로만 그쳤던 생각이 책으로 나오다니~!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그뒷이야기 시리즈
좀더 양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시리즈로 나오는 다음편들도 기대가 된다 ^^
1편 개구리 왕자는 개구리 생활에 익숙해져 공주와의 생활이
원활하지 못하다. 계속 연못을 그리워 하는데..
공주와의 다툼을 뒤로한채 연못으로 가게될까?ㅎㅎ
명작 그뒷이야기의 재밌는 상상!!
다음편은 또 누가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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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색다른 경험이였다고 할까? 마녀의 주문으로 왕자에서 개구리로 변해 연못에서 생활하던 개구리왕자. 공주의 입맞춤으로 마녀의 주문에서 벗어나 공주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웠다는건 누구나 아는 스토리.. 하지만, 호기심 많은 나이의 아이들이라면 어떻게 행복하게 살았어요? 라는 물음을 한번쯤은 듣게 될것이다. 그런 물음에 답할수 있도록 누구나 아는 이야기의 뒷이야기가 색다르게 전개 되어있는데...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사사로운 일들을 자세히 묘사해놓은 이야기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위해 두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맞춰나가며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것을 함께 할수 있는지..등에 대해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정반대의 의견으로 인해 대립하는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것이, 친구사이건, 사랑하는 사이건, 이웃이건, 가족이건 간에.... 그런 대립으로 인해 불행한 시간을 가지지 않기 위해 서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서 흐믓함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였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지만,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늘 웃는날들로 가득할 것이다. 명작의 뒷이야기... 색다른 경험만으로 끝난것이 아닌 밑바탕은 서로에 대해 배려하고, 이해하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였다. 행복은 누군가와 함께 했을때 배가 되는것 같다... 책속의 주인공처럼, 함께 할수 있는 기쁨을 모두 누렸으면 한다.. ---마무리하며--- 책페이지 페이지를 넘기면, 재미난 그림들을 눈에 띄입니다. 익삭스러운 개구리왕자와 세침때기 같은 데이지공주... 페이지마다 그림이 그려져있어 그림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림 감상하는것도 또다른 매력이랍니다. 책속의 개구리왕자와 데이지공주처럼 어린이들도 함께 할수 있는 행복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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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많이 읽고 또 아이에게 들려준 이야기중 하나인 개구리 왕자.. 개구리 왕자는 공주와 결혼했다...로 끝난 그 뒷이야기라니.... 이런 책도 나오네 하는 신기한 느낌.. 언제나 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 살았다는 이야기로 마치는 옛날 이야기를 읽으면 정말 그랬을까 하는 의문을 가끔 가지기도 했는 데... 이런 생각을 알기라도 한 듯 나온 명작 그, 뒷이야기 시리즈중 하나인 연못이 그리운 개구리 왕자...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다시 왕자로 변한 개구리왕자는 마법에 걸렸던 기간이 길었는 지.. 어느새 익숙해진 개구리 시절이 그립다.. 그리고 그 연못이 마치 집마냥 편안하다.그렇다고 공주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결혼후 더 서먹해진 두 사람의 관계.. 공주는 공주나름대로 여러가지 자선사업을 하면서 바쁘고 개구리 왕자 프레디는 연못에서 시간을 보내고 뭔가 어긋나고 합쳐지지 않는 점때문에 둘사이의 관계는 서먹하고 나빠지기 시작한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를 이해해 달라고 하는 개구리왕자와 공주.. 그러다 연못이 개발예정지로 지정되면서 그 연못을 살리기 위해 생각하던중 데이지공주에게 연못을 지키기위한 운동을 의논하고 주도하여 성공적으로 연못을 지키게된다. 그런면서 두사람은 의견도 일치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되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 살았다는 이야기로 마침을 한다. 읽고있으니 정말 다 큰 어른들의 심리상태와도 흡사하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읽으면 더 좋을 것같은 책.. 서로 양보하고 서로 배려하는 예쁜 마음만 있으면 긴 인생이란 여행길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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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책을 받았네요~ 신데렐라와 심술궂은 왕비에 당첨됐지만 연못이 그리운 개구리 왕자가 왔어요.. 울 딸 살짝 실망하는 듯 하더니 엄마가 혹시나 반품할까봐 그랬는지 급 개구리 왕자도 넘 읽고 싶었다고..^^ 다행히 개구리 왕자에도 공주님이 나와 넘 흥미롭게 읽었어요.
원본의 마지막 장면처럼 공주와의 입맞춤으로 다시 사람이 된 개구리왕자와 공주는 결혼했답니다. 결혼 생활은 여느 평범한 가정처럼 늘 행복하지만은 않다는거 아시죠? 연못이 그리운 개구리왕자에서도 이런 스토리로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읽어가면서 엄마들이 더 공감할만한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결혼생활의 허와 실을 잘 모르니 스토리에 대한 공감은 덜할거예요.
결혼 후 사람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왕자는 큰 연못에 가 개구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해서 공주는 늘 불만이 가득했어요.(우리네 이야기랑 넘 비슷해서 계속 웃음이 났네요..^^) 처음엔 너무나 행복했었는데 공주는 자선사업으로 바쁘고 살다보니 이젠 서로 통하는 게 별로 없다는 둥..ㅎㅎ 더이상 데이지공주와 다투기 싫어 곰곰히 생각하던 끝에 공주의 생일에 한가득 선물을 준비한답니다. 그 선물은 다름아닌 연못에 관한 책, 진훍, 연못 디비디, 포스터..개구리 모양 실내화 등이었답니다. 선물을 보고 화들짝 좋아했던 데이지는 급 실망하고 울음을 터뜨렸죠..끝내 프레디는 연못으로 가 작별인사를 하려했답니다. 연못에 갔더니 웬 남자가 개발예정지라고 안내판을 세웁니다.
8차선 도로를 낸다는 말에 프레디는 대책을 세우게 됩니다. 바로 데이지와 함께 '큰 연못 지키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데이지도 남편이 연못에만 빠져있는 건 싫지만 큰 연못이 사라지는 건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줄거리를 읽어보시니 어때요? 신데렐라와 심술궂은 왕비처럼 결혼 후의 공감할만한 주제로 얘기를 이끌어 가고 있죠? 어찌 이리 우리의 속마음을 써 주셨는지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서로 맞지 않고 다툼도 많은 부부지만 부부는 그 어떤 어려움이 닥치면 서로를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버팀목이 되는 것 같아요. 다 포용하고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가족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은 같은 것 같아요. 뒷쪽에 옮긴이가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소제목을 써 주셨는데..정말 결혼하면 혼자만 행복해선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함께 나누는 행복만이 서로를 이해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엄마들, 아빠들도 충분히 공감할만한 책인 듯 하네요..^^ 명작, 그 뒷이야기..이외에도 신데렐라와 심술궂은 왕비, 보디가드가 된 늑대, 요정, 휴가를 떠나다...라푼첼, 머리를 자르다...총 8권이예요. 낱권으로도 잘 읽어질 책이네요..잘 읽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