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볼 때 글로벌 인재가 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일도, 아주 특별한 사람만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문제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 일단 선택을 했으면 다소 두렵더라도 무조건 부딪쳐 보는 것, 그리고 얼마간 실패한다 해도 그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우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다.(45쪽)
아시아 비즈니스맨들을 보면서 느끼는 문제점 하나는 그들이 서구인들 앞에 서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서구에 대한 오랜 열등감 때문일 것이다.(70쪽)
떠나던 날, 어머니께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렸지만 치매에 걸린 어머니는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했다. 내가 떠난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집을 나와 아파트 현관문을 닫자 울음이 복받쳤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미친 듯이 대성통곡했다. (87쪽)
누구에게나 고통은 있다. 거대 기업의 CEO에게도 고통이 있고, 말단 신입 사원에게도 말 못 할 고통이 있다. 고통의 종류가 다를 뿐, 스스로 느끼는 고통의 크기는 다 같다. 세상에 공짜는 정말 없다. 고통 없이 얻어지는 행복도 없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쉽게 되는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드러내지 않아 모를 뿐이고, 남의 일이라 무감각할 뿐이다. (99쪽)
원칙을 준수하는 것은 All or Nothing의 문제이다. 완벽하게 지키지 못하는 것은 전혀 지키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얘기다.(123쪽)
리더가 부하보다 지나치게 부지런하면 크게 좋을 것이 없다. 일은 부하들이 해야 좋은 것이다. 너무 앞질러 가기보다는 '내가 저 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리더가 좋은 리더다. (139쪽)
요즘은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려는 풍조가 있다... 돈을 버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지만 돈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좇아가는 일은 헛되고 위험한 일이다... 돈을 목표로 하지 말고 일단은 차곡차곡 실력을 쌓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일에 성공하면 돈은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188쪽)
복사하는 일로 시작해 외국계 회사의 임원이 된 여성에 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는 지방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해 첫 업무로 복사일을 맡게 되었는데, 깨끗하게 복사를 하기 위해 복사할 때마다 유리판과 뚜껑 안쪽을 약품과 걸레롤 닦았다고 한다. 복사에서만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도록 하겠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18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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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변화된 나의 마음은..
글로벌 인재, 리더가 가져야 할 자질과 훈련 등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부정적인 실험대상. -_-;;)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다시 적었다.
- [자기계발] 내가 생각하기에, 사람이 상자를 깨고 바깥으로 나가면 자기 안에 있던 약한 것들, 부족한 부분들도 덩달아 깨져 나가는 것같다. 그리고 나의 강점들이 드러나면서, 빛을 받아야 빛나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거리게 되는 것이다. 상자 밖으로 나와 딱 6개월만 버텨보라. 그러면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 ..... 대신 6개월만 넘기면 속도가 붙는다. 고통을 참으면 에너지가 쌓이고 그로인해 가속도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
- [의사소통] 한국인들은 흔히 글로벌 소통하면 영어부터 떠올린다. 영어는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즉, 영어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글로벌 세계에서 '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부터 달라져야 한다.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어야 하고, 생각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p119
- [리더십] 부하 직원이 시간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조직의 위계가 흐트러지고 업무효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불안해 하는 관리자들이 많다. 당연한 걱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업무계획과 성과측정이 필요한 것이다. 전체적인 업무스케쥴을 계획성있게, 조직적이고도 치밀하게 운영하여 부하직원들이 일의 흐름을 예측하고 시간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직원 개개인에 대한 업무성과 측정을 정확히 해서 일을 얼마나 '오래' 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잘' 했는가를 기주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리더의 일이다. 이렇게 하자면 리더 자신이 준비를 많이 해야 하고, 일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것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p133
- [리더십] 리더에는 세 종류가 있다. 부하보다 부지런한 리더,
- [변화] 변화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느냐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 [자기계발] 젊은 시절에 자신의 한계를 두려움 없이 시험해 보라.
- [일, 자기계발] 일은 사람이 구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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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글로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 좀 더 나은 것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공기처럼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필수가 되어 버린 것이다. 단단한 것은 모두 녹아 사라진다고 했는데, 이제 글로벌하지 않은 것은 모두 부서져 사라져 버릴 것이다. 이 책에서 김동수 회장은, 글로벌해야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자신의 절절한 체험을 통해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다. 책상머리에서 외치는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다국적기업의 CEO로서 현장에서 느낀 바를 호소력있게 전달하고 있다. 성공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글로벌 현장에서 부딪치고 좌절하고 극복했던 이야기들이어서 더욱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들이다. Break the box! 김동수 회장은 한국의 젊은이, 그리고 기업인들에게 comfort zone 을 벗어나, 구각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그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생각처럼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과거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Boys be ambitious.를 외쳤었다. 하지만 이제 이 구호는 Girls and boys, be global. 로 바꿔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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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 좀처럼 책한권 읽는 시간을 만들기도 어려운 참에 간만에 시간을 내어 읽은 책~
사실 책을 빨리 읽는 편은 아니지만, 저녁 무렵에 편 책은 손을 놓을수 없는 무언가를 던지면서 손을 놓을수 없게 만든것 같네요~
직장인이면, 누구나 소망하는 CEO의 위치 그리고 그것도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인 듀폰에서 아태지역 회장이라는 직책을 보고 막연한 동정과 바램, 그리고 기대를 갖고 책을 처음 펼쳐보기 시작했는데.....
막상 한장 한장 읽어나가다 보니, 아주 의외로 단순하고 보편적인 곳에서 답을 제시하고 비전을 보여준 것 같다.
첫째, 10년차 직장인이 빠지기 쉬운 맨홀리즘에 빠진 나에게 내가 부수고 나가야할 상자는 무엇인지, 하나 하나 돌아보게 되었고
둘째, 60을 넘은 나이에도 "꿈"이라는 단어처럼 무언가 꿈틀거리는 어떤것을 갖고 나아가고자 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는 부분이 특히나 가슴깊이 다가온것 같다. 있는 내용에
셋째, 직장인을 선발하는데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렇게 어렵게 선발된 직원을 교육/훈련시켜 인재로 만들어 나가지 못하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보면서, 여러 생각과 도전을 받게 된것 같네요~
끝으로 책의 제목에서 나온것 처럼, 한번쯤 꿈꾸는 외국기업, 그리고 거기서 성공한 사람은 누굴까? 하는 막연한 동정이나 상상을 의외로 쉽게 정리하고 명확히 제시한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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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고교생 자녀를 둔 엄마로서, 남자로서 멋진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맘에서 저도 읽고 아이에게도 권했습니다. challenging 하고 열정적인 삶... 많은 사람들이 지친 직장인의 모습으로, 소시민으로 전락 하지만, 결국 자기의 한계를 깨고 도전 하는 자 만이, 성공을 움켜 쥘수 있다고 봅니다.
아들에게도, 주변에서만 보는 인물들이 아니라, 멋지게 사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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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화진화장품 사장이 쓴 자서전을 읽고 정말.. 경악을 하고는 역시나 자서전이라는것은 나의 정서와는 맞지 않구나..... 했던 적이 있다. 요즘 몇년한 직장생활에 회의도 들고 미련남은 공부를 좀 더 해 볼까 싶은 마음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수 있을까 싶었고 평소 자주 이용하는 yes24홈페이지 앞장에서 반짝 반짝 하고 있는 이책을 구입....
책을 읽는 내내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던 그가 지금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 CEO로 성장하였다는 것.. 그것에만 깊은 초점을 맞추었고, 더군다나 두껍지 않은 책 내용 전체가 똑같은 내용의 반복이이였다.
가끔씩 자서전을 평가절하하는 내용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필.. 확신할순 없지만...... 와우..
불과2~3 시간이면 읽을수 있는 가벼운 책이였지만. 12000원이라는 돈과 책의 내용 대비... 소비라는 생각을 버릴수 없는 선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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