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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라는 많고 많은 책들 중에 익숙한 얼굴들과 이름들.. ‘뻔한 책 또 하나 진열됐네’하며 그리 시덥지 않게 쭈욱 살피기 시작했다. 서번트 리더십이란 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서번트란 말과 리더십이란 말의 부조화가 좀 거슬렸다. 리더십하면 어떤 그룹의 리더들이나 우두머리들이 갖는, 갖춰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얼마나 사람들을 잘 부릴 수 있는지에 관한 정당성을 찾는 책들이 진열대를 가득채우며 내내 나를 불편하게 했었는데.. 이 책 ‘리더십’에서는 다소 생소한 서번트란 단어를 리더십과 연결시켜 그것도 여러 명의 필자들이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각 필자들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깨달은 진정한 의미의 리더십에 대한 얘기들은 살아있다. 이 살아있는 책들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의 특정 사람을 위한 리더십에 이골이 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서번트 리더는 먼저 섬기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제일 가슴에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