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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은 내가 처음으로 읽은 만화책이다. 중학교 2학년때 였고..그 이후로 만화에 푹~ 빠져버렸다. 그래서 바람의 저편은 내겐 굉장히 의미(^^;;)있는 책이다.
지금 내나이가 30살...여전히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책을 사고 읽고 하면 신랑한테 꾸지람도 많이 듣는다. 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만화책을 읽느냐고..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람? 나이따위가 뭔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척도가 될 수는 없다. 만화랑 애니메이션..너무 좋아요~ 그리고!! 단순히 만화를 아동용으로 생각하는데..읽다보면 일반책보다 훨씬 심도있는 내용도 있고~ 상상이 풍부해서 오오~하는 감탄도 한다. 만화를 너무 매도하지 말아줬음 좋겠다.
바람의 저편은 폭탄테러에 휘말린 여고생이 이세계로 넘어가 남주와 만나 도움을 받으면서 서로 좋아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순수한 여주와 강하지만 그 힘 때문에 불행한 남주..나에겐 정말 신세계였다~ 지금도 애장판으로 곱게 집에 모셔두고 있다.. 행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