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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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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하시나요? 정말 좋아하시나요?! 네. 저는 개를 무척이나 좋아 한답니다. 처음 키우던 나의 개가 생각이 납니다. 언제나 내가 학교에서 돌아오길 기다리던 그 녀석이. 또, 그 녀석의 눈빛과 나를 향한 애정이.... 10년의 삶을 다 살지 못하고 가버린 그 녀석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척이나 아팠었는데 어느 순간 잊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 다른 개에게 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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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하시나요? 정말 좋아하시나요?!

네. 저는 개를 무척이나 좋아 한답니다.

처음 키우던 나의 개가 생각이 납니다.

언제나 내가 학교에서 돌아오길 기다리던 그 녀석이.

또, 그 녀석의 눈빛과 나를 향한 애정이....

10년의 삶을 다 살지 못하고 가버린 그 녀석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척이나 아팠었는데 어느 순간 잊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 다른 개에게 애정을 쏟지를 못해 개를 키울 엄두를 못냈습니다.

쉽게 말해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항상 돌봐주고, 챙겨주고, 놀아주고, 이야기하고, 애정을 쏟고, 믿음을 주어야 되는 관계랍니다.

절대 학대해서도 방관해서도 않되는 존재입니다.

아이와 같이 똑같은 책임과 의무가 개와의 관계에서도 존재합니다.

벌써 7년이나 잊고 살았던 나의 개가 생각났습니다.

유달리 털이 복슬복슬해서 지어준 이름도....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중 저는 몇가지나 지키면서 그 녀석을 사랑했을까요.

이 책을 덮기전 이미 저는 울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다 일년정도 지나면 몰라보게 덩치가 커버려 개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너무 커버려서 곤란한 점도 생기곤 합니다.

데리고 버스를 탈수도 없고, 혼자 집에 둘수 없고, 내 일과 생활에 쫓겨 방취하기 십상이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아키리와 같은 경험들을 했던 것이 생각이 났고 그래서, 더욱 공감되어 눈물을 쏟았습니다.

나의 잘못들, 실수들, 나만 바라봤던 그 눈빛과 나를 향한 사랑에 응답을 못해준 일들이 나를 지금 아프게합니다.

어느 날 개를 키우고 싶어 하는 아키리에게 엄마가 삭스를 데려옵니다.

삭스와의 만남 뒤 엄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빠와 아키리, 삭스가 한 가족이 되지만 아빠의 전근으로 삭스를 친구 호시에게 부탁하고 떠납니다.

아키리와 삭스는 감격적인 재회를 통해 함께 살게 되지만, 이제는 아키리의 학교생활들이 바빠지면서 삭스에게 소흘해 집니다.

10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하는 삭스는 아키리가 돌아봐 줄때까지 기다릴수 있을까요.

한소녀(아키라)와 개(삭스)의 성장일기 이면서 개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애정을 반성해 볼수 있는 책 입니다.

감동백배! 눈물 범벅이 된 책 이였습니다.

개는 내가 심심해서 기르는 애완견이 아닙니다.

나와 개가 함께 하는 사랑인 애견입니다.

l******8 2008.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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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소중한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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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키리는 12번째 생일선물로 갖고 싶은것이 무었이냐는 엄마의 말에 '강아지!' 라고 말한다. 내심 강아지를 선물받을까 기대했지만, 선물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키리는 집 뒤뜰에서 우연히 작은 강아지를 마주하게 되었다. 강아지와의 만남이 기쁜것도 잠시,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텅 빈 집이 쓸쓸할 뻔 했지만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허전함을 달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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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아키리는 12번째 생일선물로 갖고 싶은것이 무었이냐는 엄마의 말에 '강아지!' 라고 말한다. 내심 강아지를 선물받을까 기대했지만, 선물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키리는 집 뒤뜰에서 우연히 작은 강아지를 마주하게 되었다. 강아지와의 만남이 기쁜것도 잠시,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텅 빈 집이 쓸쓸할 뻔 했지만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허전함을 달랠수 있었다. 머지않아 엄마는 췌장암 말기로 세상을 떠난다. 힘들었을 아키리에게 싹스(강아지 이름)가 많은 위로가 되어준다. 싹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키리였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소흘해진다. 그렇게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고 싹스의 죽음앞에 이르러서야 아키리는 한번도 흘려보지 않은 눈물을 흘리게 되고, 싹스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만남이란 진실로 우연이란다. 사람의 경우는 만나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을 골라 함께 살게 돼. 하지만 개의 경우에는 스스로 선택할 수 없으니까 만남이 곧 운명인거지.' p84

 

  처음 책을 받고 표지가 너무 예쁘다며 한참이나 바라봤다. 그리고 대충 안의 내용을 훑어봤다. 요근래 자꾸 작은글씨로 된 책들을 봐서인가? 조금은 커보이는 듯한 글씨가 새로웠다. 책의 중간 마다 싹스의 사진이 보였다. 책을 읽다 지루하면 머리도 식힐 겸,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보곤 했는데, 내용을 읽는동안 틈틈히 보이는 사진덕분에 책 읽기가 더 재미있었던것도 같다. 내용의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 지루하지 않았던 점이 마음에 든다.

 

강아지를 처음키우게 되면서 엄마가 아키리에게 해준 말 <개와 나의 십계!> 초반 부분에 등장하고 마지막에 편지글로 다시 한 번 더 등장한다. ↓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1. 나와 오래 오래 함께해주세요.

   2. 나를 믿어 주세요. 그러는 만큼 나는 행복하답니다.

   3. 나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말을 안 들을 때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4. 나에게 자주 말을 걸어 주세요.

      사람의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들을 줄은 안답니다.

   5. 나를 때리지 말아주세요.

      마음만 먹으면 내 쪽이 강하다는 걸 잊지 마시고요.

   6. 내가 나이가 들어도 잘 대해 주세요.

   7. 나는 10년 정도 밖에 못 삽니다.

      그러니 가능한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8. 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답니다.

   9. 내가 죽을 때 부탁드리는데요, 곁에 있어 주세요.

   10. 부디 기억해 주세요.

        내가 내내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걸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나였다. 그때도 얼핏 엄마에게 이런 약속들을 받은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때는 마냥 강아지 키우는게 좋아서 건성으로 대답했었다. <개와 나의 십계> 중 절반도 지키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 뒤늦게 와서 후회를 많이 했고, 이제는 강아지들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되도록 함께 있고, 그 시간을 잘 보내려고 말이다. 강아지와의 약속같은걸 만들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강아지와 나의 십계를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강아지의 마지막을 지켜봐주며 함께 있어주는것!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이제라도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
n*********2 2008.07.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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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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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10가지 약속가와구치 하레 지음청조사● 일본인 소녀 사이토 아카리(이름은 아카리, 성은 사이토).● 아카리의 엄마는 긍정적인 엄마이고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아카리의 아빠는 일명 '일바보'인 의사이다.● 호시 스스무는 아카리의 순진한 남사친. 훗날 아카리의 남편이 된다. 기타리스트.● 삭스(socks)는 아카리의 소중한 애완견이다. 양말을 신고 있는 듯한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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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가와구치 하레 지음
청조사

● 일본인 소녀 사이토 아카리(이름은 아카리, 성은 사이토).
● 아카리의 엄마는 긍정적인 엄마이고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 아카리의 아빠는 일명 '일바보'인 의사이다.
● 호시 스스무는 아카리의 순진한 남사친. 훗날 아카리의 남편이 된다. 기타리스트.
● 삭스(socks)는 아카리의 소중한 애완견이다. 양말을 신고 있는 듯한 발을 가져서 붙여진 삭스라는 이름.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종이다.
<아카리(あがい) & 삭스>
엄마가 입원했을 때, 조그만 강아지가 서성대는 것을 발견한 아카리. 곧 강아지는 아카리네 가족의 식구가 된다.
강아지의 앞발이 마치 양말을 신은 것 같아서 삭스라는 이름이 붙게 된다. 삭스는 새 집에 곧잘 적응해간다. 삭스는 아카리의 순진한 친구인 호시와도 친해진다. 호시는 기타를 잘 치는 남자 아이다. 엄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아카리는 삭스가 자신이 아파하던 목을 낫게 해 주는 것을 보고 사람을 고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삭스의 가족이 누구이고 어디 있을까 궁금해하던 아카리는 점장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그 가족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카리는 아빠의 전근으로 삭스를 원리 가족에게 잠시 보내려고 하지만 가족과 두 번의 이별을 하게 된다는 말에 생각을 바꾸고 호시에게 맡긴 후 떠난다. 이사간 곳에서 삭스를 만나기 위해 새 집을 찾는 아빠와 삭스를 그리워하는 아카리. 반면 호시가 프랑스로 떠나게 되서 만나기로 약속하지만 아빠에게 급히 생긴 일로 펑크나게 되고, 호시와 연락도 닿지 못하게 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정치인의 간단한 수술을 위해 (병원장이) 어려운 척 거짓말을 하고난 후, 그것 때문에 아빠는 일을 그만 두었다.
곧 아카리느 삭스, 아빠와 함께 살면서 대학생활을 보내게 되고…….
<읽고난 소감 몇 줄>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져서 애매하게 끝났다. 실제 이야기는 가슴 짠하다. 애완동물을 길러본 경험은 없지만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그리고 주변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모습을 많이 봤기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로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많이 공감할 듯 하다.
2014.5.31.(토) 이은우



i***2 2014.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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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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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 동물을 좋아하던 큰 아이 환호성을 지르고....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책을 읽었다 재미와 감동을 선물한 책이기에 아이는 너무나 좋아했고 지와 중간에 나오는 강아지 사진이 너무 이쁘다며  벌써 두번이나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며 동물은 동물일뿐 사람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동물과 주인의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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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 동물을 좋아하던 큰 아이 환호성을 지르고....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책을 읽었다



재미와 감동을 선물한 책이기에 아이는 너무나 좋아했고 지와 중간에 나오는 강아지 사진이 너무 이쁘다며  벌써 두번이나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며 동물은 동물일뿐 사람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동물과 주인의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이들의 모습에서 부럽기 까지 했다


삭스가 죽는 대목에서 큰 아이는 울고 말았다...


점점 감정이 메말라 가는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줄 이 책을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k****p 2009.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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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와 고니의 10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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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배달이 되자 딸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마침 저희 집에 토토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든요. 작년 11월에 집에 데리고 왔는데 처음엔 제가 많이 반대를 했었죠. 지금은 아이들과 함게 많이 이뻐하면서 생활합니다. 그래서인지 딸아이가 이 책을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아마 애완견을 키우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강아지 키우는 것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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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배달이 되자 딸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마침 저희 집에 토토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든요.


작년 11월에 집에 데리고 왔는데 처음엔 제가 많이 반대를 했었죠. 지금은 아이들과 함게 많이 이뻐하면서 생활합니다.


그래서인지 딸아이가 이 책을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아마 애완견을 키우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강아지 키우는 것을 통해 사랑하는 법, 함께 놀고 싶어도 혼자 있고 싶어하는 강아질 위해 혼자만의 시간도 배려하고...그렇지만...아직은 많이 서툴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방에 들어가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강아지를 현명하게 키울 수 있는 뭔가가 있을 것 같다나요..^^


 


1번부터 10번까지의 약속들!!하나같이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듯이..


따뜻한 햇살을 하나씩 내안으로 들이는 듯...소중한 약속들입니다.


마지막 10번째는 제가 읽어도 너무 슬프기도 하고..딸아이가 조금 우울해 하기도 하네요. 아주 잠간이었지만....<내가 죽을 때, 부탁드리는데요, 곁에 있어 주세요. 부디 기억해 주세요. 내가 내내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에궁에궁....


애완견을 키우는 울 가족에게는 기본적인 지침서이자, 알고 있었던 이야기일지라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네요..


 


울 토토~~잘 키워야 겠어요.


a******5 2009.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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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스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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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상당히 예쁘다. 일단 전체적으로 컬러로 되어있어 우리의 주인공 "삭스"의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그것도 실사로~ ㅋㅋㅋ 정말 "삭스"란 놈이 있었나? 그럼 이게 소설이 아니라 실화인가.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있을 것처럼 생각된 게 이 책에 나온 강아지의 한 쪽 발만 하얀 양말을 신은 것처럼 하얘서 나름 상상을 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도서관에서 빌려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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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상당히 예쁘다. 일단 전체적으로 컬러로 되어있어 우리의 주인공 "삭스"의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그것도 실사로~ ㅋㅋㅋ 정말 "삭스"란 놈이 있었나? 그럼 이게 소설이 아니라 실화인가.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있을 것처럼 생각된 게 이 책에 나온 강아지의 한 쪽 발만 하얀 양말을 신은 것처럼 하얘서 나름 상상을 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도서관에서 빌려봤기에 겉표지를 보지 못했다는 거다. 내가 샀으면 아마도 띠지까지 보관했을 텐데 아이참~ 아쉽다.

 

주인공 아키라에게 엄마가 안계신 날, 뜬금없이 꼬마 강아지가 나타난다. 예전에 엄마랑 산책하다가 만난 강아지들과 행복한 조우를 한 후 사달라고 했었지만 엄마는 묵묵부답이셨다. 그런데 친구 호시랑 엄마를 보러왔는데  정원 한 켠에서 기어나오는 것은~~~ 바로 래브라도 리트리버였던 것!!

엄마가 안 계신 것도 별로 걱정이 안 되고 오로지 그 강아지를 자기 품 안에 안아보고자 애를 썼다. 그러다 걸려온 전화에서 엄마가 병원에 계신다는 소릴 듣고 엄마에게 "삭스"를 키울 수 있게 허락을 받았다. 그 대신 엄마가 내건 조건 10가지를 들어야 했지만~~ 그것은 아키라와 삭스와만의 약속이었다.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의사라 바쁜 아빠 밑에서 살아야 하는 아키라는 사실 삭스 덕분에 별로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었다. 기타를 치는 친구 호시랑도 사이좋게 지내고~ 그러다 아빠의 발령으로 멀리 가게 되었던 아키라는 개를 키울 수 없다는 말에, 호시에게 삭스를 두고 가기로 한다. 집을 구하면 다시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하지만 너무 바쁜 아빠 덕에 집은커녕 호시가 프랑스로 유학가는 날도 제시간에 가지못해 호시랑은 연락도 끊기고 삭스랑은 만나보지도 못했던 사건이 일어난다. 그 때 나온 아빠의 결단!! 병원을 나와서 개업을 하자!! 일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을 울리게 된 경험으로 아빠가 나오고 그와 함께 삭스랑도 같이 살 수 있었던 행복한 한 때가 지나가고 드디어 어른이 된 호시랑도 만나게 되었다. 우연히~~ 하지만 서로를 잊지 않고 있었던 그들은 결국 사랑까지로 발전했는데....

 

삭스와의 10가지 약속 중에는 이런 게 있다. "당신에겐 학교도 친구도 있지만 제겐 당신밖에 없답니다." 바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 꿈이 있어 멀리 떠난 아키라가 아무리 바빠도 호시는 만나면서 삭스랑은 소원하게 되고, 아키라가 없으니 점점 기운이 떨어져만 가는 삭스!! 드디어 삭스가 이 땅을 떠나는 날이 되었다.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달려온 아키라는 자신이 너무 삭스를 혼자 두었다는 자책에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다. 엄마를 잃고도 흘리지 않았던 눈물을 그제서야 마음껏 흘리면서 삭스를 보내주었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동물은 동물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만, 동물과의 교감을 나눈 이들은 동물이 단순히 짐승은 아니라는 것을 알거다. 자기 말을 들어준다고, 내 아픔을 이해해준다고, 그렇게 말하는 주인들이 많지 않은가. 정말로 치유의 효과도 주고 우울증도 치료해준다는 동물과의 교감을 잘 이루어나가길~

g*****9 2009.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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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사랑하는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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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있어 함께 지낸 한마리의 개는 인생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한마리의 개에게는 주인이 인생의 전부라는 말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난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늘 곁에두고 싶어한다. 이 책 제목대로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다음과 같다.   1.나와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2.나를 믿어주세요. 그러는만큼 나는 행복합니다. 3.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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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있어 함께 지낸 한마리의 개는 인생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한마리의 개에게는 주인이 인생의 전부라는 말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난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늘 곁에두고 싶어한다.

이 책 제목대로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다음과 같다.

 

1.나와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2.나를 믿어주세요. 그러는만큼 나는 행복합니다.

3.나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말을 안 들을 때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4.나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세요. 사람의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들을 줄은 안답니다.

5.나를 때리지 말아주세요. 마음만 먹으면 낵 쪽이 강하다는 걸 잊지 마시고요.

(솔직히 5번은 이유없이 혼내지 말아달라고 했어야했다..;;)

6.내가 나이가 들어도 잘 대해주세요.

7.나는 10년 정도밖에 몬 삽니다. 그러니 가능한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8.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9.내가 죽을 때 부탁드려요, 곁에 있어주세요.

10.부디 기억해주세요. 내가 내내 당신으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개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다. 정확히는 사람의 표정과 억양으로.

개를 혼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전부 알아듣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사실 9번에 적혀있는 것은 정말 개를 좋아하는 주인에게 있어 너무 힘든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 품에 예쁘게 자고있는 아이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반려견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다.

 

 

c*********4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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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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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개와 인간이 나누는 우정은 언제나 감동을 선사한다는것을 또 한번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에 보았던 '내사랑 토담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난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세상에 우뚝 서기까지의 가족들의 사랑과 안내견 토람이의 희생이 감동적으로 그려졌던 내용이다. 제주도에서 감귤농장을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전숙연씨 가족에게 안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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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개와 인간이 나누는 우정은 언제나 감동을 선사한다는것을 또 한번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에 보았던 '내사랑 토담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난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세상에 우뚝 서기까지의 가족들의 사랑과 안내견 토람이의 희생이 감동적으로 그려졌던 내용이다. 제주도에서 감귤농장을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전숙연씨 가족에게 안내견 후보 토람이가 사회화 과정을 익히기 위해 위탁되어 온다. 토람이가 화목한 가정 안에서 안내견으로 성장하던 어느 날 불의의사고로 전숙연씨는 시력을 잃게 되고 절망에 빠져 괴로워한다. 결국 그녀는 가족을 뒤로 하고 홀로 서울로 올라와 대학원에 들어가서 공부를 시작한다.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고 하루하루 눈물과 오기로 버티던 어느 날 안내견 토람이와 다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나 세상은 여전히 장애인과 안내견에게 냉정하기만 하다. 버스를 탈 때 는 승차거부를 하는 버스기사와 싸워야 했고 지하철과 공공장소에서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으며 길을 안내하던 토람이가 사람들에게 발을 밟혀 상처가 나기도 했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슬픔과 좌절을 어루만지며 하나가 되어 세상 앞에 당당하게 맞서 일어나게 되고 그녀는 다시 가족 안에서 아내와 엄마로 설 수 있게 된다. 시간이 흘러 토람이는 비장 암에 걸리게 되고 마지막 고통의 순간까지도 그녀의 곁에서 눈이 되어주다 세상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 였다.

 

이 책의 이야기도 '내사랑 토담이'라는 드라마를 볼때 처럼 잔잔한 감동이 전해진다. 주인공 아카리가 엄마의 죽음과 동시에 만난 개 "삭스"와의 만남으로 삭스와의 생활과 엄마와의 추억,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통해 개와 인간과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키라는 자신의 생일에 강아지를 선물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아빠가 싫어한다고 하며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게 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아파 병원에 입원한날, 자신의 집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만났고 그녀석을 키우게 되었다. 그리고 녀석은 '삭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다음해 봄 엄마는 암으로 돌아가신다. 이 책의 제목은 엄마가 아키라에게 개를 키우는데는 10가지의 약속이 있다고 당부한 내용이다.

 

1.나와 오래오래 함깨해 주세요.

2.나를 믿어주세요 그러는 만큼 나는 행복하답니다.

3.나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4.말을 안들을 때에는 이유가 있답니다.

5.나에게 말을 자주 걸어주세요 사람의 말을 할수는 없지만 들을수는 있답니다.

6.나를 때리지 말아주세요 마음만 먹으면 내쪽이 강하다는걸 잊지 마시고요

7.내가 나이가 들어도 잘대해주세요

8.나는10년정도밖에 못삽니다. 그러니 가능한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9.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10.내가 죽을때,부탁드리는데요,곁에 있어주세요 부디 기억해 주세요 내가 내내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걸.

 

동물과 사람 사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한 동물과 사람 사이의 정이 큰 감동으로 전해져 온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똑같이 느끼고 사랑받고 싶어하고..

동물을 기르는 일은 책임을 반듯이 동반하는 일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10가지 약속. 그것은 인간이 반려동물에게 해줄수 있는 죄고의 약속인것 같다.눈물이 나는걸 참으며 끝까지 읽느라 힘들었는데.. 오랫만에 만나는 감동적인 책이다.


 

무지개다리

동물은 죽은후 무지개 다리라고 부르는 곳에서 삽니다.

그곳은 쾌적하고 풍족한 곳입니다만,

단 하나 부족한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특별한 누구

혹은,남기고온 누군가가 거기에 없다는것,

그것이 서글픈 것입니다.

 

k****0 2008.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스러운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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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을 읽고... 이 책을 읽기전에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일본영화가 있어 화제가 되었다. 우리 나라의 상근이와 같은 국민적 애완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만 이 책은 특히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 애완견을 소재로 하였다. 책의 겉표지에 앉아있는 이 순수한 개의 모습은 정말 너무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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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을 읽고...

이 책을 읽기전에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일본영화가 있어 화제가 되었다.

우리 나라의 상근이와 같은 국민적 애완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만 이 책은 특히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

애완견을 소재로 하였다.

책의 겉표지에 앉아있는 이 순수한 개의 모습은 정말 너무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이러한 기대감과 함께 이 책을 읽다보면 동물과 인간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이들간의 따듯한 정과 휴머니즘이 있어 읽는 순간 감동을 느낄 수 잇다.

이러한 전반적인 스토리는 책의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사진들과 함께 사실감있게 묘사되어 있다.

이런 사랑스러운 개라면 나도 얼른 한 마리 키우고 싶을 정도로...

특히 이 책에 나와 있는 주요내용인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

1. 나와 오래오래 함께해 주세요.

2.나를 믿어주세요.그러는 만큼 나는 행복하답니다.

3.나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말을 안들을때는 이유가 있답니다 .

4.나에게 말을 자주 걸어주세요. 사람의 말을 할순 없지만, 들을 줄은 안답니다.

5.나를 때리지 말아주세요.마음만 먹으면 내 쪽이 강하다는걸 잊지 마시고요.

6.내가 나이가 들어도 잘 대해 주세요.

7.나는 10년정도밖에 못삽니다.그러니 가능한 한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8.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습니다.하지만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답니다.

9.내가 죽을때,부탁드리는데요,곁에 있어주세요.

10.부디 기억해 주세요, 내가 내내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걸.

 

이러한 약속을 본 순간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개를 함부로 다루거나 하찮게 생각할 수 없을 것이며 더욱더 개를 사랑스럽게 여기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특히 이 책은 애완견을 기르고 있거나 아니면 기를 예정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애완견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고찰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s*****2 2008.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와나의10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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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때 글씨도 크고 귀여운 강아지 사진이 있어서 나를 더욱 끌어당겼다.  첫페이지를 넘기고 그야말로 책 제목처럼 10가지 약속이 적혀있었다. ①나와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②나를 믿어주세요. 그러는 만큼 나는 행복합니다. ③나에게도 믿음이 있다는걸 잊지 말아 주세요.     말을 안들을때는 이유가 있답니다. ④나에게 말을 자주 걸어주세요.     사람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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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때 글씨도 크고 귀여운 강아지 사진이 있어서 나를 더욱 끌어당겼다.  첫페이지를 넘기고 그야말로 책 제목처럼 10가지 약속이 적혀있었다.

①나와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②나를 믿어주세요. 그러는 만큼 나는 행복합니다.

③나에게도 믿음이 있다는걸 잊지 말아 주세요.

    말을 안들을때는 이유가 있답니다.

④나에게 말을 자주 걸어주세요.

    사람의 말을 할수는 없지만, 들을 줄은 안답니다.

⑤나를 때리지 말아주세요.

    마음만 먹으면 내쪽이 강하다는걸 잊지 마시고요.

⑥내가 나이가 들어도 잘 대해주세요.

⑦나는 10년정도 밖에 못삽니다.

    그러니 가능한 한 나와 함께 있어주세요.

⑧당신에게는 학교도 있도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답니다.

⑨내가 죽을때, 부탁드리는데요, 곁에 잇어주세요.

⑩부디 기억해주세요,

    내가 내내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걸.

 

그리고 주인공 소녀 아카리와 강아지 삭스와의 만남이 시작된다. 어느날 풀숲에서 만난 강아지 삭스. 이는 발에 하얀 양말을 신은것처럼 보인다 라고 해서 아카리가 지은 이름이다. 삭스와의 첫 만남은 호시라는 같은 나이 또래의 친구와 처음 대화를 하기 시작한날이다. 그러나 그날 삭스와의 잠깐의 만남이였고 어느날 아카리의 어머니가 암으로 쓰러지던 날 삭스는 아카리의 품에 안겼다. 우연히 집으로 가다가 삭스를 발견한 아카리 엄마는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아카리는 아빠에게 허락을 맡고서 키우게 된다. 그것이 엄마가 보낸 거라고는 까맣게 모른채 엄마의 병실로 찾아가 자랑을 한다. 그리고는 엄마가 내거는 약속 10가지.

아카리는 어렸고 강아지를 그저 키운다는 행복감에 대충 새겨듣게 되는데...

 

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아카리는 너무나도 무서워 자기 방안에서 이불을 꼭대기까지 뒤집어쓴채 하루종일 잠만 자는 아카리. 아빠는 그런 아카리를 보고 삭스를 올려보낸다. 누군가의 발걸음소리를 듣고 잠이 깬 아카리. 삭스란걸알고 고개를 드는데 밀려오는 통증.

너무 오래 누워잇다보니 목에 마비가 온것이였다. 아카리는 그렇게 일주일을 보낸다. 고개를 돌릴수도 없는 상태로.

어느날 삭스를 보려고 고개를 휙돌리는 순간 움직이지 않았던 목이 순식간에 돌아갔고 그후론 괜찮아졌다. 삭스가 고쳐준것이다. 그후로 삭스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아카리의 아빠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출퇴근하며 환자들의 마음의 병을 고쳐준다.

 

어느날 아카리의 아빠가 출장을 가게 된후로 멀리 이사를 가야하는 아카리 어쩔수 없이 삭스를 가장 친한 호시네 집에 맡겨두고 떠나게 된다. 삭스는 항시 아카리가 보고 싶어 끙끙대지만 고작 아카리는 전화통화 뿐이 해줄수가 없다. 그래도 녀석 아카리의 목소리를 아는지 멍멍 짖어댄다. 그런데 시간이흐르고 호시마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타 전문 학교로 들어가게 되고 혼자남은 삭스를 위해 아카리는 곧장 호시네 집으로 간다. 그런데 이를 삭스가 알았는지 배웅을 하기위해 삭스는 전차를 향해 짖으면서 뛰어가기 시작한다. 이를 본 아카리는 삭스에게 소리친다. 삭스는 아카리의 소리를 들었는지 마구 뛰어오기 시작하고 아카리는 저대로 뛰어오다간 그의 앞에 놓인 강물을 발견하고 소리친다. 삭스는 갑자기 정지해 눈만 껌벅껌벅거리더니 이내 옆으로 돌아서 뛰어온다. 자연스럽게 눈물의 상봉을한 아카리와 삭스.

 

집으로 돌아와 다시 함께한다. 어느샌가 호시에게서 연락이 끊겨 버린 어느날 걱정된 마음에 아카리와 삭스는 호시를 보러 집으로 찾아간다. 호시는 아무말도 없이 침대에 누워있다. 호시는 손가락을 다쳐 기타를 칠수 없는 상황. 아카리는 삭스와 호시만 남겨두고 가게된다. 혹시나 삭스가 고쳐주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계단을 내려가는데 갑자기 들리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

호시의 기타소리였다.

이윽고 아카리는 달려가 호시에게 물었다. 호시는 예전에 삭스에게 들려주었던 음악을 쳐주었다는 것.(삭스가 하품을 하길래 자장가를 들려주려고) 역시 이번에도 병을 고쳐준 삭스.

 

아카리와 삭스와 호시는 행복했다. 그런던 어느날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카리는 우울한 마음에 삭스를 돌보지 않고 학교를 다니며 삭스를 무심하게 돌보는데 어느날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다. 삭스가 하루종일 잠만 자고 먹지도 않는다고 아마 아카리가 보고싶은 모양이라고..

아카리는 전속력으로 뛰어가며 문득 떠오르는 생강을 하게 되는데. 어렸을적 엄마가 하신 말씀.

 

⑥내가 나이가 들어도 잘 대해주세요.

⑦나는 10년정도밖에 못삽니다.

    그러니 가능한 한 나와 함께 있어주세요.

⑧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답니다.

⑨내가 죽을때, 부탁드리는데요, 곁에 있어주세요.

 

아카리는 삭스하고 불러본다. 삭스는 살며시 눈을 뜨고 끙끙거린다. 아카리는 그제야 후회한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는걸 후회해본들 무슨소용이랴...

아카리는 수의학부에 들어가 어느덧 26세가 되었고 도쿄에서 호시와 사랑을 나누다가 결혼을 한다. 그날 무지개가 떴다.

무지개는 강아지들이 죽으면 무지개가 있는 나라에서 영원히 산다고 했던 슈퍼의 아저씨 말이였다.

 

삭스의 새까만 눈과 표정은 웃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그리고는 뭔거 말하는것처럼 하더니 이내 눈을 감았다.

-나는 펑펑 울었다 정말... 어렸을적 키웠었던 강아지가 생각났기때문이다. 정말 잘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생이 짧다는걸 몰랐었다. 앞으로도 가끔 키우고 싶단 생각을 할때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는것을 느낀다. 그래서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이뻐해주고 잘키워준다는 생각만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것 같다. 그사람들에게 10가지 약속을 말해주고 싶다.

 

s******3 2008.07.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