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내 기억속에는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것이 생생히 기억난다. 16살 고입을 준비하랴 공부에 찌들린 나는 이번 월드컵을 본다고 공부와는 거리를 두고 지냈었다. 언제나 내게 있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었던 공부라는 것을 월드컵을 보며 싹 날려 버려 기뻣지만. 기말고사 성적을 보며 한숨을 지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하였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 지경이다. 하지만 역시 너무 축구에 의존하면 좋지 않다.. 인기많은 축구선수들.. 단지 그 이유로 축구장에 가서 응원을 한다면 진정 우리의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되겠는가? 어느정도의 선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다. 월드컵의 선수들 얼굴만이 아니라 진정 프로 축구라는 것을 관람하자. |
| 월드컵이 끝나고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월드컵의 감동과 재미는 생생한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월드컵으로 인해 축구팬이 된 사람으로서 월드컵을 두고두고 기념하면 좋을 듯한 책에 관심이 있는데 마침 조선일보에서 나온 이 책 말고도 모 일간지에서 발간한 책이 있더군요. 두 책을 비교해 보고 전 말설임 없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두 책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어 두권을 합하면 딱 좋을듯한 생각이 들었지만, 만약 한권만 선택해야 한다면... 우선은 대표팀 선수들 개개인의 소개와 사진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용도 나쁘진 않구요.아쉬운 점은 부록이 김남일 선수 브로마이드라니... 대표팀 브로마이드였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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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의 함성은 함께 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평소 조선 일보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 나이지만 아무래도 가장 파워가 있는 매체이므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타임캡슐의 의미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비교적 깔끔한 사진과 편집은 그동안 신문에서 보지 못했던 내용도 상당수 들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히딩크의 인터뷰와 히딩크 사단에 대한 분석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23명에 고루 할당된 지면 탓에 선수 개개인에 대한 단점보다는 너무나 휘황찬란한 찬양에 그친 아쉬움이 있다. 일례로 독일전과 터키전에서 미숙한 수비로 경기를 보는 내내 혈압을 올렸던 이민성 선수를 압박수비의 상징이라는 부제를 달아 게재한 것은 아이러니의 극치를 보여줬다. 그의 경기 내용이 부진했다면 그 원인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이 정석이다. 경기 내용과 정반대의 내용을 실어놓고 눈치보기에 급급한 우리 언론의 구태의연한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입맛이 썼다.
월드컵에서 이같은 성과를 예상하지 못했던 언론은 태극전사에 23인에 대한 심층 취재가 미흡하였고 꿈을 이루기 위한 그들의 500일을 밀착하지 못하고 놓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방송사나 신문사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사전에 경과를 성의 있게 취재하여 풍부한 소스를 올린 음식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불가능해 보이던 월드컵 1승을 훌쩍 넘어 4강이라는 전대 미문의 신화를 이뤄낸 히딩크 감독과 23명의 태극 전사들. 그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태극전사들을 도운 숨은 조역들이 있었다. 코총스태프를 비롯해 체력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통역, 운전기사가 그들이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라는 블록버스터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얘기하자면 그들의 숨은 노력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한일월드컵이 막을 내린 지금, 이들은 모든 영광을 대표 선수들에게 돌린 채 자신의 원래 자리로 돌아가거나, 또다시 축구 대표팀을 위한 뒷바라지를 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원드컵의 역사는 이들을 코리아 4강 신화의 조연으로 기록할 것이다. |
| 또 하나의 월드컵 관련 서적이 탄생했다. <<꿈*은이루어진다>>(조선일보사,2002) 라는 제목의 책이 바로 그것인데, 이 책은 한국 선수들 23명에 관한 이야기가 책의 80%를 차지할만큼 일종의 한국 축구국가대표 인물사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게 될 것 이다. 이 책을 통해 아주 재미있는 사실들을 여럿 알게 되었다. 이 책 106쪽을 보면 미드필더 이을용선수 사진이 실려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이을용선수의 프로필을 통해 안 사실인데, 이을용선수의 별명이 '인민군'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얼굴 생김새가 북한 인민군 병사 처럼 생겼다고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 책에 나와 있는 사진을 보니 예비군 훈련장에서 볼 수 있는 듯한 북한 인민군을 보는 것 같아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웃기도했다. 그외에도 여러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재미가 있었는데, 하지만 안정환선수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한편으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안정환의 경우 아버지가 없어서(?) 어머니 안혜령여사의 성을 따서 '안'씨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한 가정환경을 생각하니 비록 남의 가정이지만 안타까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거의 매 페이지마다 칼라풀한 사진자료가 실려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축구대표단의 숨은 일꾼들을 조명한 점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물리치료사, 안마사와 같은 뒤에서 축구대표단을 열심히 내조한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번 한국팀의 월드컵 4강 신화는 이 분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의 경우에는 책의 내용보다는 책의 상태가 훨씬 괜찮은 책인데 그건 아마도 책의 종이 질이 좋아서인것 갔다. 빳빳한 종이질이 최고였다고나할까.꿈*은이루어진다> |
| 2002 월드컵을 많은 이들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2002년 6월은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평생동안 잊지 못할 가슴 설레이던 때였던 것 같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월드컵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사람들은 아무래도 히딩크 감독과 23인의 선수들일 것이다. 그들이 없었더라면 한민족이 한곳에 모여 같이 울고 웃으며 대한민국을 부르짖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월드컵 전사들의 지난 삶과 월드컵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책이다. 첫장을 장식하는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 홍명보 선수의 이야기부터 현영민 선수의 이야기까지 이 책은 간략하나마 그들의 지난 선수생활을 돌아보고 그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 것은 사진이 많다는 것이다. 월드컵이 끝나고 그 추억을 평생동안 간직할 만한 책이 필요했고 이 책은 그래서 구한 책이다. 월드컵의 기억을 간직하고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잊지 못할 사람들이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
| 화보집이라고 해서 사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샀습니다만,이 책은 솔직히 화보집이라기는 부족합니다. 붉은 악마의 카드 섹션 사진도 없어요.(솔직히 갖고 싶었던 건 그거였는데..) 그렇지만 23명의 선수들의 여러 가지 신변적인 이야기나 월드컵 기간 중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 등도 재미있게 실려 있습니다. 끝쪽에는 히딩크 감독의 말들을 정리한 어록도 있구요. 히딩크 감독이 한국에 온 뒤 500일간의 일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월드컵 기간 중 신문을 꼼꼼하게 본 저도 앗!하는 내용이 있었어요.(많지는 않았지만.)그리고 화보집에는 못 미치지만 사진도 많고, 월드컵의 추억을(23명 선수들 중심으로)되새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하는 책입니다.상태도 괜찮구요. 김남일 선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딸려 오는 김남일 브로마이드에 열광하시겠군요. |
| 정말 사놓고 후회 엄청 했습니다. 책내용도 기사식으로 적혀있어서 꼭 신문을 읽는 느낌이였습니다. 과대 광고 아닌가 싶습니다. 전 선수들의 어린시절이 나온다고 해서 샀는데 알고 보니 우리들이 이미tv를 통해서나 신문을 통해서 보도 되었던 지극히 다알고 있는 이야기들 뿐입니다. 정말 후회가 막심합니다. 이책을 사실려면 돈 좀더 보태서 연탄길 시리즈를 사세요. 정말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면 후회 없으실겁니다. 감정이 메마른 제 남동생도 연탄길 책을 보고 엄청나게 울었답니다 "좋은생각"의 그러나 책 아시죠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니까 사고 나서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
| 한국의 4강진출~ 아마 이건 2002년 아니 2000년대를 통틀어서 가장 우리나라의 큰 경사일지도 모른다. 월드컵 1승이라도 한번 해보자던 ..그렇게 1승에 목말라하던 우리 국민들에게 4강진출이라는 정말 꿈에도 생각치 못했던 큰 선물을 주었던 우리 태극전사와 히딩크.그리고 그외 수많은 스태프들. 이 책에선 그런 4강진출의 주역들의 얘기를 다루고있다. 월드컵 경기에 뛰었던 선수들.그리고 벤치에서였지만 항상 뒤를 든든히 받쳐준 선수들..그리고 팀닥터들과 코치들.그리고 히딩크감독등에 이르기까지. 물론 4강신화를 이루기까지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가 없었다면 어려웠겠지만 아무튼 그런 그들의 얘기를 다루고있는 이 책에선 다시금 2002월드컵의 감격을 재현할수 있다. |
| 정말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월드컵의 주인공으로서 정말 맘껏 즐기고 맘껏 기량을 발휘했다. 잊고 싶지 않은 월드컵. 그 월드컵을 책 한권이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열심히 뛰어준23명의 선수들의 소개가 너무 맘에 들었고 (주전 선수뿐만 아니라 월드컵에서 많은 활약을 하지 못한 선수들도 알고 싶었던 터러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사진들도 맘에 들었다. 월드컵의 감동이 또한번 느껴졌다. 그외에 여러가지 에피소드나 히딩크 감독이 이야기등 여러가지로 알차게 구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을 잊고 싶지 않은 나에겐 정말 소장가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