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책을 사면서 여자친구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눈에 띈 책이 바로 365일 음악선물이라는 빨간색 표지의 책이었다. 솔직히 독자 리뷰도 없는 상태에서 구입한다는것이 좀 망설여지긴 했지만 할인율도 큰 편이고 CD 이벤트까지 있어 과감히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책은 생각보다 약간 두꺼웠다. 당연히 내용면에서도 나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량을 자랑한다. 내용구성도 지루하지 않게 깔끔하다. 예를 들면 자신의 이야기가 첫단락에 나오고 그후 그 분위기에 맞는 음반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음반에 대한 소개라하여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것은 아니다. 나같은 일반인도 공감할수 있는 일반인의 청각으로 그 음반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실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적절한 내용에 적정한 분량의 소개이다. 그리고 이 책과 같이 온 CD에 있는 곡들은 상당히 좋은 곡들이다. 보통 부록으로 같이 딸려오는것은 그냥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인것이 아닌가.. 오히려 이 책이 CD에 딸려온 부록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8400원이라는 돈이 CD가격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이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선물용으로 후회가 없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