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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언 선교사님의 책 2탄이다.
이번에는 '축복이 샤워'(Shower of Blessing) 이다.
에스겔 34:26 절 말씀의 영어 버전을 그대로 해석해서 제목으로 차용한 것인데...
결국 , 첫번 째 저서인 [직면] 의 연장선상의 이야기이다.
'도피' 나 '폭발' 을 하지 않고 , 오직 '직면' 했을 때 , 한 사람의 내면이 회복되며 , 결국 가정이 회복되는 단계가 있을 것이며 , 이렇게 회복이 축적되어 감으로써 , 궁극적으로 '축복의 샤워' 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 책도 이상하게 산만하다. 책이 좀 두서가 없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안 좋다는 건 아니다.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는 있는 듯 하다.
특히 , N 세대의 부흥을 중요 과제로 삼고 있기에 , 요즘 세대를 상징하는 '문화' , '미디어 산업'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것들에 의해 형성되는 '세계관' 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은 강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 현실을 잘 직시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문제들의 근본 뿌리를 잘 추적하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세계관' 의 문제와 , '내면의 상처' 가 유기적으로 융합되어서 , 매우 복잡하고 , 혼란스러운 세상을 창출해 내게 되었다는 점을 잘 간파한 점..... 이런 부분들은 참 훌륭하다.
더군다나 , 적절한 분류와 개념 형성을 통해 나름 세상을 잘 설명해 내고 있는 '일련의 지식체계' 들도 충분히 알아둘 필요가 있는 듯 하다.
결국 그리스도의 온전한 '성품' 에 참여하지 못한 우리들은.... 다시 말하면 , 온전히 '성화' 되지 못한 우리 인간들의 모습은 특정 성향의 문제점을 드러내기 마련인데 , 그러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 이유를 추적해 들어가서 , 그러한 부분들을 회복하자는 것이기에...
뭔가 자신의 삶 속에 '축복의 샤워' 를 경험하고픈 이들이라면 , 이러한 관점으로 접근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결국 , 어떠한 단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 , 어떠한 프로그램이 중요한 게 아니며 , 어떠한 이론이 중요한 건 아니기에...
오직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 를 통한 회복과 변화.. 그리고 부흥을 강조하고 있기에.....
그 왕의 '주권' 을 가로채는 듯한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 이러한 '직면' , '축복의 샤워' 등의 고백들은 훌륭하게 그들 나름의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해 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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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중독자가 440만이라고 한다.....
이 단체의 주장에 호의적이든 , 적대적이든.....
우리가 같이 씨름하고 , 기도해야 할 영역은 분명한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