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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울지도 모를 장자에 대한 이야기의 가벼운 소개
"무거울지도 모를 장자에 대한 이야기의 가벼운 소개" 내용보기
누구나가 그렇듯이 막연히 '장자'라고 하면 우선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아마도 그다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이러한 장자에 대해 저자는 특별한 애정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   그의 눈으로 바라본 장자는 너무나도 자유롭다. 그는 어려운 사람이 아니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존재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자칫하면 너무나
"무거울지도 모를 장자에 대한 이야기의 가벼운 소개" 내용보기
누구나가 그렇듯이 막연히 '장자'라고 하면 우선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다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장자에 대해 저자는 특별한 애정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
 
그의 눈으로 바라본 장자는 너무나도 자유롭다. 그는 어려운 사람이 아니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존재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자칫하면 너무나 어려워질지도 모를 장자의 말을 어려운 논리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듣고 보았던 일들을 그 예로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어떤 대기업의 특별한 면접시험'은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모스 부호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의 면접에 대한 이야기인데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복도에서 면접자들이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늦게 도착한 면접자가 면접장으로 불쑥 들어가버리고 나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인사책임자에게 최종면접이 끝났다는 통보를 듣는다.
어째서?
그건 바로 시끄러운 복도에는 처음부터 계속 '누구든 암호를 알아듣는 사람은 면접실로 들어오라'라는 모스 부호가 울리고 있었던 것이었고, 늦게 도착한 면접자만이 그 암호를 알아들은 것이다.
 
이 이야기는 사물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안목에 대한 설명인데, 그저 시키는대로 정해진 규칙에 얽매여 살아가는 직장인들 혹은 학생들의 머리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예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들과 같은 상황이 된다면 솔직히 다른 면접자들처럼 기다릴것이라는 생각에 현재의 직장 생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는 일화였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화들로 꾸며서 장자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것들이 장자의 모든 것이라 말할 수 없 듯이 우리는 '위단'이라는 저자의 장자에 대한 생각을 엿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머리로 판단해봐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위단'이 책에서 말했듯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해도 다른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것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생각한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다른 사람의 생각은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이미 생각이 굳어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읽고 나서도 길게 여운을 남기는 책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이 장자에 대해 써놓은 책을 보기보다 내가 있는 그대로를 읽고 나자신의 마음의 눈으로 깨달아보고 싶다.
n******5 2008.04.11.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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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눈물과 깨달음의 기쁨을 준 청국장 같은 멘토링
"후회의 눈물과 깨달음의 기쁨을 준 청국장 같은 멘토링" 내용보기
간만에 맘에 드는 책을 만났습니다. 표지부터가 마음에 듭니다. 장자의 나비가 주는 자유로운 느낌이  요즘처럼 팍팍한 제 일상에 손짓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나에게 힘이 되는'이라... 그저 절실한 마음에 골라잡았다고 해야 할까요.   일단 책은 한편으로는 무척 빨리, 편하게 읽히고 또 한편으로는 무척 더디게, 어렵게 읽힙니다. 장자라는 철학자가 참 모호하고
"후회의 눈물과 깨달음의 기쁨을 준 청국장 같은 멘토링" 내용보기

간만에 맘에 드는 책을 만났습니다.

표지부터가 마음에 듭니다.

장자의 나비가 주는 자유로운 느낌이 

요즘처럼 팍팍한 제 일상에 손짓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나에게 힘이 되는'이라...

그저 절실한 마음에 골라잡았다고 해야 할까요.

 

일단 책은 한편으로는 무척 빨리, 편하게 읽히고

또 한편으로는 무척 더디게, 어렵게 읽힙니다.

장자라는 철학자가 참 모호하고 어렵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쉬운 이야기에 많은 것을 담아 놓았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중에 인생을 '초고층 아파트'에 비유한 이야기는

제 가슴에 많은 눈물을 남겼습니다.

80층에 사는 두 형제가 어느 날 밤 12시에 귀가해 보니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이었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꼭대기까지 걸어올라가는 형제의 모습...

힘들고 서로를 탓하다 다시 용기를 내보고,

결국엔 말없이 한 걸음씩 내딛는 그들...

그런데, 올라가 보니 도중에 무겁다고 내려놓은 가방 안에

열쇠가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20층에 말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 인생이라네요.

난 지금 어디에 있을까 한참을 생각해 봤습니다.

이미 열쇠는 저멀리에 있다는 걸 깨달은 순간,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립디다.

 

경고를 해도 그때는 그게 눈에 안 보입니다.

그저 월급과 주식, 펀드, 부동산만이 눈에 들어옵니다.

인생이 왜이래야 하나, 내 인생이...

그런 생각이 하염없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은 눈물만 주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내 맘을 어루만지는 장자의 손길이

곁에서 느껴졌습니다.

저를 지긋이 바라보며 너털웃음을 웃는 나의 멘토 장자가 보였습니다.

 

 

결론은, 특별한 건 없습니다.

그저 '나' 본연으로 돌아가라는 것뿐...

그것만이 나를 구원하고 나에게 힘을 주고 나를 행복과 성공으로

이끌어주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2300년 전 장자의 따뜻한 멘토링을 받으시고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지금 제게 힘이 된 것처럼...

 

오래된 장맛이 최고의 맛을 내는 것처럼,

장자 멘토링은 제게 구수하고 진한 청국장처럼 남았습니다.

 

- 봄날의 기운을 느끼며 장자의 멘티 중 하나가 남깁니다.

 

 

t*****e 2008.04.01.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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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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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그를 만났다.   그가 장자인줄은 몰랐다. 한무리속에서 대화하면 어느 길을 가는데,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 길에 그들만의 즐거움에 끼어들지 말고 이 길로 가자고... 의아해하는 나에게 환상을 보여준다면서 불꽃놀이를 보여주었다. 길가에 차들도 다니는데, 불꽃놀이라니, 불난다고 소리쳤지만, 불꽃놀이는 시작되었다. 단 하나의 불꽃은 앞의 건물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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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그를 만났다.

 

그가 장자인줄은 몰랐다.

한무리속에서 대화하면 어느 길을 가는데,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 길에 그들만의 즐거움에 끼어들지 말고 이 길로 가자고...

의아해하는 나에게 환상을 보여준다면서

불꽃놀이를 보여주었다.

길가에 차들도 다니는데, 불꽃놀이라니,

불난다고 소리쳤지만, 불꽃놀이는 시작되었다.

단 하나의 불꽃은 앞의 건물을 새단장하고 마음의 벽을 변화시킨다.

놀란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우을한 그날 길가에서 나는 장자를 만났다.

'장자 멘토링'은 이렇게 장자의 속으로 나를 데리고 갔다.

꿈속에 보인 그 사람이 장자인줄 모른다.

같은 것을 보더라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나에게 보여준 것일까?

 

하나의 발걸음이 너무 힘들다고 소리쳐도,

그러나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나의 모습에

장자는 책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아니, 책보다 그 책속의 그가 꿈속으로 다가왔나보다.

인생의 엘리베이터나, 한 젊은이 손에 들어있는 새나

인생은 자신이 가꾸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면서 실천하기 이렇게 힘들다는 것만을 깨달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많은 예화 속에서 장자의 생각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것은,

장자를 이해한 위단의 본 모습이라도,

장자를 만났다는 사실만을 반갑다.

 

장자 그가 왔다.

인생의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책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장자 그에게 말해야겠다.

작은 불꽃이 움직이면서 멋진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는 알았다고...

a****5 2008.04.08.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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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멘토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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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녁을 먹다가 조카가 불현듯, "멘토가 무슨 뜻이에요?" 묻는다. 회사에서 멘토-멘티 관계에 있는 선배에 대해 얘기하면서다. 물론 뜻을 알고는 있겠지만, 아직은 낯선 구석이 있는 어휘여서였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   머릿속에서 맴을 돌던 터였을까? EBS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리는 '멘토'의 어원에 대한 설명에 귀가 솔깃해진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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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녁을 먹다가 조카가 불현듯, "멘토가 무슨 뜻이에요?" 묻는다.

회사에서 멘토-멘티 관계에 있는 선배에 대해 얘기하면서다.

물론 뜻을 알고는 있겠지만, 아직은 낯선 구석이 있는 어휘여서였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

 

머릿속에서 맴을 돌던 터였을까?

EBS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리는 '멘토'의 어원에 대한 설명에 귀가 솔깃해진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오딧세우스가 원정을 떠나기 전, 자신의 아들을 '멘토(스)'라는 사람에게 부탁했단다.

'자식의 장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스승'이란 뜻이 '멘토'의 본래 의미라는 것이다.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정신적인 스승 정도의 의미로 멘토를 말하는 듯하다.

 

어느덧 불혹을 넘긴 나이.

어데다 드러내 놓고 내 인생 상담 부탁한다고 들이밀기도 어색하기만 할 뿐이다.

<<장자 멘토링>>!

반가운 느낌을 갖게 만드는 책은 이렇게 만나나 보다.

 

 

 

'재물을 얻을 때 버려야 할 것들'이란 글에 가슴 뜨끔한 이야기 한 편이 실려있다.

조상이라는 이가 송나라의 사신이 되어 강대국 진나라에 갔다.

임무를 잘 완수했던지 진나라 왕으로부터 수레 100대를 선물로 받고는 장자에게 자랑을 했다.

이 때 장자가 한 말이다.

 

"듣자 하니 진나라 왕에게 온갖 병이 있다더군. 천하의 명의들이 가서 치료해준다면서? 종기를 치료해주는 사람에게는 마차 한 대를 상으로 내리고 치질을 핥아주는 사람에게는 다섯 대를 준다던가? 치료 부위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마차는 더 많아진다는 이야기지. 조상, 자네 혹시 진나라 왕의 치질을 빨아주고 오지 않았나?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많은 마차를 받아올 수 있었겠나?"

 

누군가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업하고 싶다"고 했다던가!

나도 '뭔가를 더 버려서라도....'만 생각해 왔었건만.

 

 

따지고보면 세상살이 힘들게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가 몇몇에 편중돼 있기 때문이다.

돈, 여자, 권력, 명예.

그런데 장자는 가치에 대해 전혀 거꾸로 된 견해를 내 놓는다.

 

"너는 내가 아무 쓸모도 없는 나무라고 말했지만, 만약 쓸모가 있었다면 이렇게 크게 자랄 수 있었겠느냐?"

 

수천 마리 소를 그늘로 덮어줄 만큼 크게 자란 상수리나무가 자신을 쓸모없다고 거들떠보지도 않은 목수의 꿈에 나타나 꾸짖는 말이다. 

40을 넘긴 나이에도 선발 로테이션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송진우나,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영웅 황영조가 은퇴한 지 십수년이 넘은 지금도 신기록을 꿈꾸며 달리는 같은 나이의 이봉주도 이런 외침을 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어쩌라는 건대?

인생을 즐겁게 살란다. 소요유!

 

"촉씨와 만씨라는 두 나라가 있었습니다. 두 나라는 서로 땅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벌여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두 나라는 대체 얼마나 넓은 땅을 놓고 그토록 오랫동안 싸웠을까요?"

 

장자는 말한다.

 

"하나는 달팽이 왼쪽 뿔에, 다른 하나는 달팽이 오른쪽 뿔에 있는 나라였다."고

 

장자가 바라보는 생각의 크기다.

정말 이렇게 생각하면 즐겁게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생각이 올바르기 위해서는 제대로 보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

 

"미인으로 소문난 모장이나 여희라 할지라도 물고기들이 보면 물 밑으로 숨어들고 새들이 보면 하는 높이 날아가고 사슴들이 보면 전속력으로 도망칠 것이네. 네 가지 동물에게 으뜸으로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겠나?"

 

 

 

장자만의 이야기라기엔 현대적인 이야기들이 적지 않게 들어가 있다. 소개를 보니, 저자는 중국에서 현재 꽤 잘 나가는 인기인이다. '중국의 도올'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멀게만 느껴지던 장자를 눈 높이에 맞춰준다.

 

청나라 건륭황제가 강남에 내려갔을 때, 진강 금산에서 고승 법반에게 물었다.

"양자강에 배가 끊임없이 왔다 갔다 하더군요. 매우 번화해 보이던데, 하루에 오가는 배가 몇 척이나 되오?"

법반이 대답했다.

"두 척입니다."

건륭황제가 놀란 얼굴로 물었다.

"어떻게 두 척뿐이오?"

"한 척은 명성이고 다른 한 척은 재물입니다. 양자강을 오가는 배들은 모두 이 두 척입니다."

 

나도 나름 재해석 해보았다.

 

방한한 부시 미대통령이 사당역이 매우 혼잡한 것을 보고 도를 아시는 역장님에게 물었다.

"사당역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하루 몇 명이나 됩니까?"

도를 아시는 역장님이 대답했다.

"두 명입니다."

부시대통령이 놀라 물었다.

"어떻게 두 명뿐이오?"

"한 사람은 명성을 좇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재물을 좇는 사람입니다. 사당역을 오가는 사람들은 모두 두 사람입니다."

ㅋㅋㅋ.

 

 

인생에서 꼭 알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단다.

 

어느 마을 추장이 젊은이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너희들은 먼 길을 떠나 각자 마음대로 살도록 해라, 사람의 삶이란 두 마디면 족하다. 그중 한 마디를 쓴 쪽지를 나누어줄 테니 세상에 나가 살면서 힘들 때 펴보아라. 나머지 하나는 훗날 너희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면 보여주마."

젊은이들은 작은 쪽지를 하나씩 품속에 간직하고 세상을 향해 나갔습니다. 낯선 땅에서 살아가면서 역경에 부딪칠 때마다 젊은이들은 추장이 준 쪽지를 남몰래 펼쳐보곤 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쪽지에 쓰인 이 말은 젊은이들 가슴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중년의 나이로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이들은 몹시 늙어버린 추장에게 나머지 한 구절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추장이 내민 쪽지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오케이! 거기까지.

ㅎㅎㅎ.

a****0 2008.04.02.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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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게 멘토링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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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귀에 익었던 세 명의 이름...공자, 맹자, 장자...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지만 참으로 많은 깨달음으로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준 이들을 모를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지 않을까 싶다. 그들의 직접적인 저서를 한 번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우화에 대한 것은 여러번 들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 한명인 장자를 만났다. 예쁜 표지와 함께 알록달록 예쁜 색이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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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귀에 익었던 세 명의 이름...공자, 맹자, 장자...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지만 참으로 많은 깨달음으로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준 이들을 모를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지 않을까 싶다. 그들의 직접적인 저서를 한 번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우화에 대한 것은 여러번 들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 한명인 장자를 만났다. 예쁜 표지와 함께 알록달록 예쁜 색이 가득한 책으로 멘토링을 받으니 기분까지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채워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장자는 중국 고대의 사상가로 제자백가(諸子百家) 중 도가(道家)의 대표자이며 도(道)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고 본 사람이었다. 이는 도는 어떤 대상을 욕구하거나 사유하지 않으며(無爲), 스스로 자기존재를 성립시키며 절로 움직인다(自然)고 보는 일종의 범신론(汎神論)이다. 오늘날까지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는 그 시대 당시에는 넉넉하지 못한 삶을 살았으며 제대로 된 관직하나 갖지 못했다고 하니 참으로 아이러니였다. 하지만 그가 들려주는 많은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현 시대에 맞게끔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옛이야기를 듣는 방식을 취함으로 어릴적 어른들에게 고전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었다.

 

그의 많은 이야기 중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이야기는 과거 많이 들었던 것이었다. 그 이야기는 지옥과 천국에 대한 이야기로..천국과 지옥을 방문한 사람이 지옥에 방문해서보니 사람들이 삐쩍 말라서 앙상하게 뼈만 남아있어서 물어봤더랜다. 먹을 것을 주지 않느냐고...그랬더니 먹을 것은 아주 아주 많이 주지만 작은 숟가락이 아닌 엄청 커다란 숟가락을 주는데 서로 자기가 먼저 먹으려고 하다보니 결국 자신의 입에는 넣지도 못하고 계속 아래로 떨어지는 형국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 이야기에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다는 것이다. 정말 내 마음에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처럼 내가 좋게 생각하면 행복이...나쁘게 생각하면 불행이 오는 것이리라...

 

생각해보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출근을 하고 하루를 살다보면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기도 했으며 기분도 좋았지만 내가 나쁜 생각을 가지고 출근을 하고 하루를 살다보면 무언가 나쁜 일이 벌어지고 기분도 나빴던 탓은 아마도 나의 생각이..그리고 나의 마음이 가져온 결과가 아닐까 싶다.

 

내게 흥미로웠던 또 다른 이야기는 늙은 추장이 후계자를 찾으며 점찍어둔 젊은이에게 가장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오라고 했는데 동물의 혀로 만든 음식을 만들어왔으며 가장 나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오라고 했더니 또 동물의 혀로 만든 음식을 가져왔다. 그만큼 세치 혓바닥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결국 그 젊은이는 늙은 추장을 대신해 다음대의 추장으로 지목됐다.

 

그저 입으로 말하는 말도 조심해야하지만 현대에는 인터넷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보급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말들을 만들어내게 된다. 텔레비젼을 보면 유명연예인 등이 악플이나 악성 게시글들로 인해 결국에는 목숨까지 끊게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보면 얼마나 그 폐해가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오늘날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해져 있고 물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시기에는 장자의 그런 사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사상들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는 개인주의나 물질만능주의는 심각할 정도로 사회를 위협하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멘토링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장자멘토링을 받아보길 권하고 싶다.

 

<책속의 말>

장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한가롭게 노는 것이야말로 인간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읽는 사람이 도덕과 이상을 가지고도 실행할 수 없을 때 진정 고달픈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의 원천은 사실 마음속에 있습니다.

 

봄에는 온갖 화초가 있고 가을에는 달이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있고 겨울에는 흰 눈이 있도다

사소한 일 하나도 마음에 걸려 있지 않으면

세상살이 가장 좋은 시절이로다.

 

"만사를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고 나아가 기로 들어라. 기로써 모든 것을 느끼고 마음으로 회귀하면 확실한 자아를 얻을 것이니, 이것이 곧 심재니라."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용기가 있다. 혼자 물길을 헤치고 나아가며 거대한 교룡을 피하지 않는 것, 이것은 어부의 용기다. 홀로 땅 위를 걸으며 코뿔소나 호랑이를 피하지 않는 것, 이것은 사냥꾼의 용기다.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부딪치는 칼날 앞에서 죽음을 삶처럼 볼 수 있는 것, 이것은 열사의 용기다. 막히고 통하지 않는 도가 천명과 시운에 따름을 알고 난국에 직면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이것은 성인의용기다."

s******g 2008.04.1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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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스트레스라고 느끼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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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마음이 모질지 못해 싫은 소리 내지 않아 물같은 성격의 소유자가 되어 버린 내 자신을 보면 소극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욕심이 없는 사람인지 알 길은 없었다. 요즘 생활은 거의 비참한 수준이다. 직장생활하면서 온갖 힘든 일을 마다하지 못하고 매일 야근과 함께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니 정작 불쌍한 이는 처자식이다. 이런 와중에 “지금 나에게 힘이 되는 장자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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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마음이 모질지 못해 싫은 소리 내지 않아 물같은 성격의 소유자가 되어 버린 내 자신을 보면 소극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욕심이 없는 사람인지 알 길은 없었다. 요즘 생활은 거의 비참한 수준이다. 직장생활하면서 온갖 힘든 일을 마다하지 못하고 매일 야근과 함께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니 정작 불쌍한 이는 처자식이다. 이런 와중에 “지금 나에게 힘이 되는 장자멘토링”을 읽었으니 마음은 훨씬 나아지고 안정되어 가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 방법이 없던 나로서는 장자의 가르침으로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당연히 이를 풀 필요도 없어지고 마음은 더욱 안정되어 간다.

그러나 한편 피마르는 경쟁으로 나날이 지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생활을 보자면 장자의 사상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도덕교과서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 다만 성경처럼 가치관의 기준으로 작용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가끔 스트레스를 동반할 수도 있다. 의무감에서 책을 접한다면 다시 학교시절로 되돌아가는 기분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전혀 부담이 없다. 장자의 사상이 부담이 없지만 예화를 들면서 소제목당 2-3페이지내 기술로 틈틈이 읽을 수 있다. 책 한권 다 읽었다고 해서 장자를 마스터하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내가 정말로 필요한 가르침이다라는 확신을 할 수 있다. 현실의 경쟁속에서 바쁘게 움직이지만 가끔 장자멘토링을 읽으면서 마음을 백지로 만들고 싶어진다.

YES마니아 : 로얄 y******1 2008.04.1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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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가슴이 편안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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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동양학(유학을 비록한 동북아에서 발생한 학문)이란 우리의 생활과 거리가 먼 고리타분한 학문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래서 논어, 맹자, 장자 등의 책을 접할 때면 기본적으로 옥편을 옆에 끼고 골머리를 앓으면서 읽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 중 많은 부분들이 동양학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의 우리 삶 또한 그것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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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동양학(유학을 비록한 동북아에서 발생한 학문)이란 우리의 생활과 거리가 먼 고리타분한 학문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래서 논어, 맹자, 장자 등의 책을 접할 때면 기본적으로 옥편을 옆에 끼고 골머리를 앓으면서 읽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 중 많은 부분들이 동양학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의 우리 삶 또한 그것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학문적인 동양학을 얼마나 쉽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으로 옮겨주느냐가 문제였다.

 

동의보감이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은 모두가 가지고 있긴 하지만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보감을 읽을 수 없고, 설사 한글판으로 번역된 것을 읽어본다고 한들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논어, 맹자, 장가 역시 우리의 현실에 적용하기엔 어려운 점이 너무나 많았다. 물론 학문적으로 동양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예외이겠지만 말이다.

 

본책 <장자 멘토링>은 바로 동양학을 우리 생활인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줄 뿐 아니라 우리가 고민하고 괴로와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동양학을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는 점에서 나는 이 책이 무척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도올 선생님께서 논어를 텔레비젼에서 강의하여 동양학에 대한 일반인의 대단한 관심을 일으켰듯이 이책이 지은이 위단도 현대를 살아가는 중국인에게 과연 동양학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보여준 증거라고 생각한다.

 

이책에 나오는 내용들이 장자라는 텍스트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때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화들에서 가져 온 것도 있고, 일부는 서양인이 지은 책에서 가져 온것도 있다. 하지만 그 관통하고 있는 의미로 볼때 장자의 정신을 조금도 훼손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책은 재미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재미가 없으면 좋은 책이 될 수 없다. 심지어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도 요즘은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틀정도 집중해서 읽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내용 또한 재미 있다. 원래 장자라는 책자체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예로 들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친 책이기 때문에 이 책 역시 재미가 없을 수가 없다.

 

역자 김갑수도 밝혔듯이 철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은 이 책에 대해서 비판을 할수도 있지만 이책의 목적 자체가 철학전공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 아닌 일반생활인을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므로 그들의 비판이 크게 문제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철학자가 될 필요는 없으니까.

 

혹시나 이책을 읽고 장자라는 텍스트에 더욱 관심이 높아져서 철학자들이 지은 장자의 해설서를 구입해서 읽을 기회가 생긴다면 이것 또한 이책의 장점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장을 넘길수록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이다. 서양인들이 그동안 우리에게 권했던 처세서를 읽을 처럼 굳은 결심과 의지가 샘솟는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d****y 2008.04.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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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놀라운 상상력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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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는 읽을 때마다 놀라고는 한다.   “도대체 상상력의 끝은 어디란 말인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자의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곤과 붕 이야기, 그리고 장자의 나비꿈 이야기이다. 한번 날갯짓으로 구만리를 날아오르고, 6개월을 난 후에야 쉰다는 붕의 이야기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또한 장자가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깨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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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는 읽을 때마다 놀라고는 한다.

 

“도대체 상상력의 끝은 어디란 말인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자의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곤과 붕 이야기, 그리고 장자의 나비꿈 이야기이다. 한번 날갯짓으로 구만리를 날아오르고, 6개월을 난 후에야 쉰다는 붕의 이야기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또한 장자가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깨어보니 자기가 나비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장자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몰랐다는 이야기는 우리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현실이 절대 진리가 아닐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유가가 좁은 현실 속에서 아옹다옹 옳고 그름을 따지고 있는 사이, 그는 이미 일체의 시비를 뛰어넘는 더 넓은 세상을 꿰뚫어 보고 있었던 것이다.

 

무한경쟁시대라는 딱 들어맞는 시기가 요즘이 아닌가 싶다. 한정된 부와 위해 사람들은 극한경쟁 속으로 떠밀린다. ‘88만원세대’라 불리는 지금의 20대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 장자의 상상력은 가뭄에 단비처럼 절실하게 느껴진다.

 

나는 중어중문학과 출신이다 보니 <장자>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 <장자>의 원문은 생각보다 짤막하고 상당히 어렵다. 해석하다보면 주석이 원문보다 더 길 때도 있다. 하지만 해석을 하면서 탄식이 절로 나오곤 했다. 하지만 문자 차원에서의 해석에 중점을 두다 보니, 이 글들이 철학적인 차원에서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장자>를 현대인의 처지에 맞게 재해석하는데 성공한 책이다. <장자>원문을 읽으면서 가졌던 궁금증들이 한꺼번에 풀리는 걸 느꼈다. 실례를 들어가며 설명하는 것을 읽으면 때때로 절로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책을 읽다가도 책을 덮고 지금 나의 삶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든 생각은 이 책을 머리맡에 두고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두 구절이라도 읽어야겠다는 것이었다. 처절한 현실에서 시달리다가 침대에 엎드려 단 몇 분만이라도 몇 발짝 물러나 나의 삶을 조감할 수 있을 것이다.

b*****1 2008.04.1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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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이시대의 살아있는 진정한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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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책의 예와 똑같이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화려함의 유혹' 때문에 대학전공을 다른 분야로 택했습니다.  근래에 직장관계로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지난 삶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문득 "꿈과 이상과 오색빛 희망을 20세의 배낭속에 두고 온것....한번 펼쳐보지도, 날려보지도 못한 꿈"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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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시절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책의 예와 똑같이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화려함의 유혹' 때문에 대학전공을 다른 분야로 택했습니다.  근래에 직장관계로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지난 삶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문득 "꿈과 이상과 오색빛 희망을 20세의 배낭속에 두고 온것....한번 펼쳐보지도, 날려보지도 못한 꿈"이 생각났습니다.  인생은 일방통행이라 되돌아갈 수는 없지만 지금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철학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장자 멘토링' 실은 이책을 통해 장자의 철학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처음 서문을 읽고는 이책이 흔히 말하는 '자기 계발서'라는 생각이 들어 실망했습니다.  자기 계발서라는 것이 대개는 그럴듯한 글재주로 포장하여 독자들을 현혹하는 상술의 산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매력을 느끼고 나의 짧은 생각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요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한가롭게 어슬렁거리며 노는 것, 장자의 핵심사상중 하나이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매우 어색하고 겉보기에는 오히려 허무주의적이고 현실안주적인 삶의 태도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만길 높은 곳에서 노닐게 하라"  "양자강을 오가는 배는 재물을 실은 배와 명성을 실은 배 단 두척 뿐이다"  "본성을 잃지말고 변화에 순응하라" 등등 장자 사상의 본질을 잘헤아려보면, 물질위주의 경쟁사회속에서 스스로 소외되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삶의 균형을 주고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나가도록 격려해줍니다.  장자는 이시대의 살아있는 진정한 멘토임을 알게됩니다.

 

 

   이책은 교훈적이기에 앞서 장자의 다양한 우화들이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고전적이고 난해한 장자의 철학을 현대에 빗대어 설명함으로서 쉽습니다.  그렇지만 장자의 사상에 관한 어떤 책들보다 더 명쾌하게 장자의 철학을 전달해준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사족이지만 이책을 읽어가면서 마음에 와닿는 장자의 내용들은 한자 원문을 같이 표기해주었으면 더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또한 현학적인 허영심에 집착하는 부질없는 생각인듯 하여 웃음이 납니다. 위대한 멘토앞에 참 한심한 멘티입니다.... 

 

 

    이책이 '중국의 도올'이라는 위단의 '장자심득'을 번역한 책이라는데, 그녀의 전작인 '논어심득'도 조만간에 읽어보고 싶습니다.

     

 

       

y****e 2008.04.1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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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마음을 정리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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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철학을 이해하기란~~ 왠지 도닦고 산으로 들어가야 할꺼 같은 이야기만  담겨져 있을꺼 같았다... 이책은 장자의 이야기를 위단이라는 작가가  독자들로 하여금  장자의 철학을 쉬겝 접하도록 해주는것 같다. 짧은 이야기로  장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쉽게 풀어 놓아서   철학적인 이야기로 마음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우화적인 이야기들을 읽노라면 왠지 이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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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철학을 이해하기란~~ 왠지 도닦고 산으로 들어가야 할꺼 같은 이야기만  담겨져 있을꺼 같았다...
이책은 장자의 이야기를 위단이라는 작가가  독자들로 하여금  장자의 철학을 쉬겝 접하도록 해주는것 같다.
짧은 이야기로  장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쉽게 풀어 놓아서   철학적인 이야기로 마음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우화적인 이야기들을 읽노라면 왠지 이뢰수님의 글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야 말로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다른 시선으로 바랄 볼 수있도록 인도 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한장  한장 읽을때마다  장자의 이야기들이 그대로 인용하기도 하고 인용된 글을 좀더 쉽게 풀어서 이야기 식으로 풀어나간 책의 구성이  이해하기가 참 쉬었던것 같았다..
 
특히  읽은 부분중에 제일 마음에 와닿던  구절이있었는데..
 
바꿔야 할 것과. 바꿔서는 안될것
 
장자는 '지북유'편에서
"옛 사람들은은 겉모습은 바꾸지만 속마음은 바꾸지 않았다.
지금 사람들은  속마음은 바꾸면서  겉모습은 바꾸지 않는다"
 
때에 따라 겉모습은 바꾸기도 했지만 내면에 품은 무엇인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고수했던 옛 사람들의 삶의 자세를 강조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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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 위해서는 때로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겉모습은 바꾸지만 속마음은 바꾸지 않는다는 것은  이런한 바깥 세계의변화에 대해서는 통달하고 순응해야 하지만 마음속으로 는 타고난 본성을 간직 하고 세파의 흐름을 쫓지  말아햐 한다는 것입니다.
 
 
 
이부부이 마음에 들었던것은 시대가 변할 수록 모두 똑같아져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가치관이 때론 걱정이 되고 아니다 싶을때가 너무 많습니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살아갈때 꼭 내려놓지 말아야할것이 무엇인지 꼭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것을 마음깊숙히 깨닫게 되었답니다.
 
 
마음적으로나   내 마음의 평상심을 잃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장자의 철학과 위단의 생각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가 마음속에 평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복잡한 마음을 정리 해보는 시간을 가진 책입니다.
s******n 2008.04.15.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