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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의 첫 느낌은 요리책이 이렇게 두꺼워? 가 첫인상이었어요. 올컬러의 좀 크기가 큰 사이즈의 두께가 조금 얇은 요리책으로 생각했는데, 무게도 있고 두께도 있더군요.
아이를 임신하고 입덧도 있고, 당기는 음식을 먹어야 했던 그때, 갑자기 햄버거가 당기더라구요. 아이를 가지고 나서는 음식에 조심을 해야 하는 것은 알았지만, 먹고 싶은 마음에 남편에게 사오라고 부탁을 했더니, 안 사다 주는 거에요. 먹고픈것이 있을 때 사다주는 것이 또 임신하고 누리는 특권이 아니겠습니까? 그 일로 조금 토닥토닥 했던 일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안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는 순간, 더욱 더 식재료와 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프롤로그에는 도시맘 이미경씨의 <도시맘의 시골 밥상 차리는 10대 원칙>이 등장합니다. 1.부모가 먹는 밥상부터 점검하고, 2.냉장고와 냉동고를 없애라!고 하는 두번째 원칙에 뜨끔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집 평수는 적은데, 우리집에는 대형냉장고와 냉동고, 그리고 김치 냉장고까지, 무려 냉장고만 세개나 가지고 있으니, 뜨끔했습니다. 10가지 모두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들이지만, 실천하기란 참 쉽지 않은데, 본문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구성을 살펴 보면, 크게 파트 1,2,3로 나뉘어져, 파트1에는 아이들의 밥상을 위협하는 불량식품, 파트2에는 절대안심! 우리 아이 살리는 엄마표 요리, 파트3에는 특별맞춤 밥상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목조목 깔끔하고도 더욱 많은 요리들을, 또 자세한 과정은 물론이고, 건강에 도움되는 정보와 요리 TIP도 꼼꼼하게 담겨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특히, 첫 부분, 파트1은, 얼마전 읽었던 타 출판사의 트랜스지방에 관한 책, 식품첨가물에 대한 책을 접한 터라, 더욱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재료를 고를때의 깐깐하고도 도움되는 정보와 주의점, 그리고 구입한 재료의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한 꼼꼼한 손질법은 물론이고, 주말농장의 이용법이나, 학교 급식에 대해서, 아이에게 꼭 먹여야 할 24대 재료 등등 역시 전문가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도움되는 정보와 함께, 양념 등의 비법도 소개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태아식부터 모유, 이유식, 유아식 뿐만 아니라, 아토피 퇴치 밥상, ADHD해결 밥상, 허약한 아이들을 위한 체질개선 요리등을 소개하는 튼튼 밥상, 똘똘한 아이로 키우는 총명밥상, 비만 퇴치 밥상 등 아이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도움되는 요리 정보가 나와 있답니다. 우리 아이는 건강한 체질이기는 하지만, 튼튼하고 총명하게 크라고 튼튼 밥상과 총명밥상의 요리들을 보고 직접 해보고 있는 중인데, 그 중에서도 콩 다시마 조림을 아주 좋아하더군요.
음식마다 칼로리가 표시되어 있어, 칼로리 제한이나 하루 필요한 칼로리도 계산해 볼 수 있어 좋답니다.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지 않고, 재료도 어렵지 않고, 몸에도 좋고, 튼튼해지는 엄마표 밥상을 준비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좋은 장점이 넘치는 아이들을 위한 밥상! 저 같이 우왕좌왕, 매일 아이 먹거리를 고민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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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요리를 못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호떡이랑 수제비, 뭐 이런 분식류를 곧잘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먹곤 했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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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아토피로 지금도 밤에 잠을 자다가 몇번씩 깨서 가려워 합니다...그래서 키도 또래보다 작은 편이구요... 그런아이를 볼때면 항상 미안한 생각이 들었는데 도시맘의 시골밥상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찾은듯해요... 우선 책이 무척이나 두꺼워요.. 하지만 완전 펼침 PUR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펼치면 그대로 있어요... 덮혀질까 걱정 할것도 없고 손으로 누르고 있을 필요가 없어요... 참 편리하죠... 책속에는 식품첨가물, 패스트푸드,유전자변형식품........등등 여러가지 우리가 알아야할 부분들까지 나와 있고 도시맘의 단골 식재료 리스트까지 알려줍니다. 태아식에서 부터 아동식까지 요리가 나와 있고 특별맞춤밥상으로 아토피 아이를 위한 건강밥상, ADHD 아이를 위한 해결밥상, 똘똘이로 만드는 총명밥상, 허약체질 졸업시키는 튼튼밥상, 뚱보와 이별시키는 비만퇴치밥상 으로 나누어 나와 있어 제가 요즘 많이 신경쓰는 아토피에 대한 건강밥상 쭈~욱 잘 살펴보았어요... 하나하나 너무도 마음에 쏘~옥 드는 요리책 이였어요...집에 몇권의 요리책이 있지만 이젠 다른책은 별로 안 볼것 같아요...아이들을 위한 요리책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 토마토가 있어서 책에 나와 있는 토마토 야채 볶음밥을 만들어 봤어요... 이건 아이들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저를 위한 요리였습니다... 내일은 우리 큰아이를 위해서 감자 오징어국을 끓여 볼려구요... 오징어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좋은책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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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맘의 시골밥상 : 태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엄마밥 먹이기 프로젝트 이미경 저 ㅣ 랜덤하우스 식문화월간지 ‘쿠켄’의 요리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요리연구가이자 다섯 살 배기 딸 여진이의 엄마입니다.《도시맘의 시골밥상》의 음식은 한식을 기본으로 하되,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그나 아이스크림 등의 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요리한 도시맘의 특별 대체 음식도 담겨있어요. 이 책에는 다음지킴이 본부가 선정한 어린이가 먹지 말아야 할 5대 식품첨가물이 있습니다. 타르계 색소, 안식향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MSG, 등이 아이들이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 부모들은 알고 있지만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아마 ‘식품첨가물’이라 생각해요. 우리 어린 시절에는 거의 자연 식품만 먹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걱정하지도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야채와 잡곡을 주로 먹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뚱뚱한 아이들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지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비만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우리 큰아이 또한 비만이라 항상 음식에 신경을 쓰는데 그렇다고 특별이 야채들을 먹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이 책은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아이들에게 영양만점으로 만든 엄마표 음식들이 즐비하게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만들기도 쉬워요. 재료들은 어렵게 준비하는 것들이 아니라 항상 집에 있는 그런 음식재료들을 가지고 아이들의 건강식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지요. 나는 콩나물 잡채를 만들어 봤는데 너무나돔 간단한 재료들만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콩나물, 불린 당면, 다시마 1장, 흑설탕, 물엿, 깨소금, 참기름 약간씩... 이런 재료들은 집에 있기 때문에 간단히 만들었지요.. 전 콩나물 잡채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는데 정말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 주네요.. 이 책의 요리 사진들은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보는 순간 매일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또한 마음에 드는 것 중에 ‘아토피퇴치밥상’은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우리의 음식들로 만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식구들에게 이제 부터 건강한 밥상을 차려 주는 멋있는 엄마가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