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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들은 아직도 살아있다. 그리고 그들의 예술도 노련미를 더해간다. 구두닦기를 하고, 여기저기 굴러먹던 노인네들이 모여서.. 아니 사실은 노래를 아는 한 사람이 그 분들을 물어물어 찾아서.. 밴드를 하나 만든다. 그리고 그들의 노래가 탄생한다. 인생은 좀 놀고 먹고, 바닥을 기어볼 필요도 있다. 삶은 상처를 끌어안고, 상처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그 상처와 함께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평론가는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고 했다. 그 기분 알 것도 같다. 아니 뭐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 느낌 정도. 음... 그래, 사는 게... 나이를 먹는다는 건 슬프지만.. 그렇다고 나이 먹었다고 아무 것도 못하고 사는 건 절대 아니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