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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디보 동물책을 펼쳐봤어요. 워낙 새것이면 다 좋아하는 아이이긴한데 책을 좀 닦아주려니 그 동안에도 달라고 땡깡부리는게 다른때보다 심하더라구요. 이 책이 많이 탐이 났나봐요 우리 아기는 11개월인데 책을 집중해서 보는 편은 아니에요. 최근 좀 까꿍책에 관심을 보이는 편인데 이 책을 보더니만 맨 마지막 페이지에 디보가 팝업되는 장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더라구요. 공룡 손 만져보고, 머리 만져보고 (사실 찢지 않을까 좀 걱정하며 보고 있었더니...) 찢지는 않고 계속 만져보더랍니다. 책을 내려놓고 놀다가 또 와서 마지막 페이지 계속 보고 가네요. 처음보는 팝업북이라 신기한가봐요. 책을 접었다 펼쳐주면 공룡이 책에서 나오는게 신기한 듯! 동물 캐릭터가 심플하게 팝업처리되어 있어 어린 아기들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
동물 인지책이라 조금 더 크면 동물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고 오래 볼 것 같네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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