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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을 잘 보여주는 좋은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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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고단함을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그 시대 군인들의 숨결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항상 흑백이던 영상을 컬러로 복원 시켜서 보니 더욱 실감나며 정말 있었던 시대라는 느낌이며 영상에 그저 색을 약간 입힌 정도로 예상했는데 훨씬 좋게 나왔다.  세분 참전 용사들의 인터뷰가 있는데 그분들은 17~19세로 아직도 엄마에게 어리광 하던 소년들이었다. 끔찍했던 경험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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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고단함을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그 시대 군인들의 숨결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항상 흑백이던 영상을 컬러로 복원 시켜서 보니 더욱 실감나며 정말 있었던 시대라는 느낌이며 영상에 그저 색을 약간 입힌 정도로 예상했는데 훨씬 좋게 나왔다. 

세분 참전 용사들의 인터뷰가 있는데 그분들은 17~19세로 아직도 엄마에게 어리광 하던 소년들이었다.

끔찍했던 경험과 모든것을 함께 했던 전우애를 이야기 할 때는 눈물을 글썽이던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는 그만의 기억이 있지않겠는가 하는....감동적이다. 

그들이 90년 전 이야기를 할 때는 마치 꿈같기도 하고 때론 엊그제 같으시겠다.

영국에서 만든 다큐이고 영국 시각에서 보는 전쟁이어서 독일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없지만 서부 전선,동부 전선 한 편 씩 있다.

1차 대전은사상 처음으로 공중과 바다 속까지 전장이 확장되었고 잠수함, 항공모함, 탱크, 화염총, 기관총, 전투기등 신무기들의 출현과 발전을 가져온 전쟁이었고 최초로 공산국가를 탄생시킨 전쟁이라고 보여준다.

병사들은 참호 속에서, 패쇄 공포증 일으킬만한 잠수함에서, 기관총 세례를 퍼붓는 전투기 속에서 각종 전염병과 추위와 배고픔과 집에 돌아가고 싶은 간절함 속에서 말 그대로 고투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서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이 받은 스트레스와 상처로 아주 힘들어 것을 보곤 하는데 너무 불쌍하다.

연합국이 베르사이유 조약에서 조금만 독일을 배려했더라면 20년 후 더 비극적인 전쟁이 없었을지 모른다.

강대국으로 떠오른 독일을 견제해야했지만 독일로서는 불공정한 조약이었다.

너무 다큐적이라서 때로는 지루하던 다른 다큐멘터리와는 다르게 재밌게 보았다.

한 시디가 약 50분이다. 

1차 대전에 참전해서 요절 했던 영국의 전설적인 미남 시인, 루펏 브룩의 1914년 시를 보자. 

참전하기 전에는 전쟁을 낭만적으로 바라보는 면이 있고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는 심정이 잘 느껴진다. 

그때 까지 전쟁을 바라보던 시각이었고 그들은  곧 가장 지루하고 참혹한 전쟁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The Soldier  


If I should die, think only this of me:

That there's some corner of a foreign field

That is for ever England.

There shall be   In that rich earth a richer dust concealed;

A dust whom England bore, shaped, made aware,

Gave, once, her flowers to love, her ways to roam,

A body of England's, breathing English air,

Washed by the rivers, blest by suns of home.


And think, this heart, all evil shed away, A pulse in the eternal mind, no less

Gives somewhere back the thoughts by England given;

Her sights and sounds; dreams happy as her day;

And laughter, learnt of friends; and gentleness,

In hearts at peace, under an English heaven.

Rupert Brooke

k***9 2008.06.07. 신고 공감 3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