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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문학도들이 꼭 한 번은 읽어야 될 역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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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꽤나 긴 시간을 공들여 집필하셨을텐데, 자세한 얘기를 담지 않아 궁금하다.   1세대 독문학자들이 열정 하나만으로 한국에 독어독문학을 들여왔고, 공들여 키웠다면 2세대는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에 돌아와 후학을 양성하여 외국문학의 기틀을 세웠다.   이제는 대학에서 독일문학이 퇴출되는 시대가 왔다. 정말 안타깝다. 아직
"독문학도들이 꼭 한 번은 읽어야 될 역작입니다" 내용보기

참 대단하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꽤나 긴 시간을 공들여 집필하셨을텐데, 자세한 얘기를 담지 않아 궁금하다.

 

1세대 독문학자들이 열정 하나만으로 한국에 독어독문학을 들여왔고, 공들여 키웠다면 2세대는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에 돌아와 후학을 양성하여 외국문학의 기틀을 세웠다.

 

이제는 대학에서 독일문학이 퇴출되는 시대가 왔다. 정말 안타깝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독일문학의 아름다움과 미학적 가치를 전하느라 애를 쓰고 있지만 IMF사태 이후 돈 안되는 학문은 학문이 아닌 것처럼 가치관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순수미착, 철학, 문학의 근간이 되었던 외국문학의 가치가 어느새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느낌이다.

 

영문학에는 옥스퍼드 영문학사가 있고, 불문학에는 랑송불문학사가 있다. 독일 문학에는 원어로 된 문학사 서적들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학자에 의한 문학사가 그것도 1200여쪽에 달하는 대형 문학사가 출간된 적은 없었다. 영문학사, 일문학사, 중국문학사에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필생의 역작으로 칭송되어도 모자랄 것이다.

 

외국문학도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상찬해 맞이할 일이다.

 

하버드출신 영문학자도 독일서 교수자격시험(Habilitation)을 통과한 학자도 해내지 못한 일을 이룩해서 우리앞에 보여주신 서용좌교수님께 감사드린다.

n*****n 2009.01.0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