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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왕조시대 후비들의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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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중국의 2천년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후비들의 인생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패와 추악함의 연기로 자욱했던 중국 왕조시대 후비들의 '삶'과 '죽음'은 왕조의 흥망성쇠의 재배를 받았습니다.  왕조가 동요하여 내분이 격렬해져 부군의 황위에 변화가 오거나 왕조가 교체되기라도 한다면 그들은 한순간에 황후의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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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중국의 2천년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후비들의 인생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패와 추악함의 연기로 자욱했던 중국 왕조시대 후비들의 '삶'과 '죽음'은 왕조의 흥망성쇠의 재배를 받았습니다.  왕조가 동요하여 내분이 격렬해져 부군의 황위에 변화가 오거나 왕조가 교체되기라도 한다면 그들은 한순간에 황후의 자리에서 내려와 대부분 죽음으로 삶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늘 예측하기 힘든 어려운 변수로 젊고 아름다웠던 후비들의 삶이 행복하고 영광스럽지만은 않았을 거라 짐작해 봅니다.

 

먼저 왕조시대 여성이 후궁에 들어가 후비가 되기 위해서는 성격, 소양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출중한 용모를 지니고 있어야 했습니다.  후궁에 들어가는 여인들의 목표는 황제 혹은 황태자의 총애를 얻어 궁녀에서 후비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총애를 얻게 되면 그녀들의 운명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이 점에서는 우리나라 궁녀들이 임금의 성은을 입고 하루 아침에 신분이 바뀌게 되는것과 같아 보입니다.  그 시대 여인들이 권력을 얻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황궁에 들어가 제왕의 총애를 받는 길 뿐이었기 때문일까요?  권력을 손에 넣자 그 맛에 중독이 되었던 것일까요?  대부분의 후비들은 일단 신분이 바뀌게 되면 어렵게 잡은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급격한 신분상승으로 인해 부귀영화를 누리자 그녀들의 야심은 갈수록 커지고 건강하던 마음은 이성을 잃고 스스로를 조절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결국은 비극적인 결말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후비들이 황제의 총애를 얻어 신분이 상승하면 이를 이용해 자신을 포함한 자식과 친척들이 사리사욕을 채우고 부패를 일삼았던 당시 사회에서 외척들의 불합리한 요구나 청탁을 단호히 거절해 스스로를 단속하고 대의를 지킨 후비들도 있었습니다.  북위 황실에서는 후비나 외척세력이 권력에 독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태자를 책립하며 그 모친은 자결하도록 하여 제거하는 관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의 외척세력의 경계는 황제의 치세에도 많은 이로움을 주었고 더 나아가 스스로의 지위를 지켜주었고 후대의 찬사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섭정을 한 후비들 중에도 왕조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그 능력을 발휘한 후비들과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외척들을 잘 단속해 현명하게 섭정을 한 후비들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권력을 독점하고자 어린 군주를 내세워 조종하는 방식으로 백성들에게 고통과 재난을 안겨준 후비들도 있었습니다.  음란하고 잔인한 후비들 또한 있었는데 그 중 유명한 당나라 고종 이치의 황후 무측천이 있습니다.  일반 여성들과는 다른 대담함으로 소의에서 황후 결국에는 중국역사의 유일한 여황제가 되었는데 그녀가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펼쳤던 공포정치 역시 봉건사회에서 여성이 황제가 되었기 때문에 그녀를 몰아내려는 세력들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지 않았을까 라고 짐작해 봅니다.

 

중국 왕조시대의 거의 모든 황제들은 그들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 얼굴이 희고 살결이 고운 아름다운 여인들을 취하였습니다.  그들은 쾌락을 찾아 즉위하는 날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각지의 미녀들을 입궁시켰는데, 빼어난 미모의 자매가 한 황제의 후비가 되는 경우도 많았을 뿐더러 여색에 빠진 황제들은 미모의 부인을 강탈하고자 그 남편들을 모함해 죽이기도 하고 심지어 근친상간도 망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비록 황제의 총애를 얻더라도 일단 새로운 미인이 궁에 들어오면 그들의 평온한 생활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대다수 황제들은 한순간 예쁘고 아름다운 여성에게 흥분하였다가 나이가 들어 자색을 잃으면 몰인정하였습니다. 

 

또한 여색을 탐하느라 나라의 안위를 돌보지 않았던 아둔한 황제들은 그들의 여색으로 말미암아 왕조가 위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 심부름으로 약국에서 양귀비라는 염색약을 사다 드리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약국 아저씨에게 양귀비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알게된 양옥환의 이야기가 그러합니다.  당나라 현종 이융기는 선녀와 같은 귀비 양옥환에게 상상을 초월한 총애를 주어 결국에는 왕조를 멸망의 직전까지 몰고 가는 '안사의 난'을 초래합니다.  또한 북제의 호주 고위도 숙비 풍소련에 대한 과도한 총애 때문에 나라가 위급에 직면한 순간에도 미인에 빠져 자신의 나라를 저버리는 지경에 이르게 합니다.   

 

생전에 온갖 부귀영화를 누린 제왕들은 사후에도 인간 세상의 쾌락을 누리기 위하여 거대한 규모의 지하궁을 세웠고 대량의 금은보화를 부장품으로 원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황제 사후의 쾌락의 도구로 살아있는 여인들을 희생시켜 강제로 순장시키는 야만적이고 잔인한 장례제도가 계속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원하여 황제 뒤를 따른 후비들도 있었지만, 당시 여성의 지위가 낮아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었던 봉건 구습을 그저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 생각듭니다.  중국의 이런 야만적인 악습에 공포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으며 시대를 잘 못 타고나 봉건제도의 희생양으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여인들을 생각하니 슬픔까지 밀려옵니다.  책을 마친 지금도 황재의 총애를 받으려 격렬한 투쟁과 음모가 가득했던 후궁에서 그리고 권력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고자 몸부림 쳤을 많은 후비들이 눈앞을 스칩니다.   

 

YES마니아 : 로얄 p*****l 2008.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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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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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의 눈에 후비가 된다는 것은 그저 평민의 아내가 되는 것 보다 훨씬 특별하게만 보인다.황제는 아무나 될 수 없고 모두가 지키려하는 하나뿐인 존재며 더불어 부귀와 권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후비가 되면 동시에 그 특별함 속으로 편승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과연 우리의 생각대로 후비들의 삶이 특별하기만 했을까?   중국에도 많은 황제들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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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의 눈에 후비가 된다는 것은 그저 평민의 아내가 되는 것 보다 훨씬 특별하게만 보인다.
황제는 아무나 될 수 없고 모두가 지키려하는 하나뿐인 존재며 더불어 부귀와 권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후비가 되면 동시에 그 특별함 속으로 편승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과연 우리의 생각대로 후비들의 삶이 특별하기만 했을까?

 

중국에도 많은 황제들이 있었던 만큼 수많은 후비들이 있었다.
하나의 황제에 여러 후비들이 있으니 그 성향에 따라 다양한 일화들이 존재하는데

책에서는 크게 4장으로 나누어 왕조시대를 보여준다.

 

만약 후비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라면 '진짜' 후비와 그렇지 않은 후비로 나누고 싶다. 진짜의 반대로 가짜 후비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저 이름뿐인 후비가 대부분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후비 중에는 빼어난 미모로 후비가 되는 여인들이 많았으며 이들은 질투심에 눈이 멀어 혹은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다른 후비들을 모략하고 그 주변 사람들을 제거하는 등의 잔인함을 보여주었다.
다른 후비가 낳은 황자들을 박해하는 것으로 모자라 아예 자결하게끔 핍박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던 후비의 생활은 오히려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는 보이지 않는 전쟁터였던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역사 속에는 이런 후비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마황후, 등태후, 유아같은 인물들은 찬사를 받는 여인들이다.
주원장이 제위에 오른 후 마황후의 친척에게 관직을 주겠다고 하자 마황후는 친족을 위해 관직을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거절했다. 관직에는 그 자리에 적당한 자가 맡아야 한다는 그녀의 말은 현 시대에도 들려줘야 할 일침이 아닌가 싶다.
아무리 무능해도 먼 친척의 부탁이라면 회사의 자리가 만들어지고, 높은 위치일수록 친족경영을 통해 부의 세습이 이루어지는 모습은 시대가 변했어도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는 고질병이다.

 

마황후의 경우 진심으로 왕조를 걱정하며 거리낌 없이 직언을 하였는데 오랜 신뢰감에서 비롯한 관계가 견고해 보이고 후비로서 황제의 곁에서 함께한다는 느낌을 주는 인물이었다.

 

등태후의 경우는 섭정을 하였는데 섭정을 한다고 하여 권력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부분을 두루 살피어 모범적인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었다. 지방정부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노력은 물론 주변 아랫사람들의 일을 처리하고 조사하는데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직접 사건을 조사하여 모함을 받은 자의 누명을 풀어주기도 한다. 또한 일부 황실의 자제들이 제멋대로 말썽을 일으키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서 종실 자제들의 교육을 매우 중시하였다.

 

유아 그녀 역시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공정하고 엄격했다. 어린 조정의 황제교육에 대해서도 사부에게 엄하게 교육시킬 것을 요구하며, 그녀 스스로도 숭전문 곁채에 신하들을 불러놓고 날마다 학문을 닦았다. 사생활에서도 그녀는 항상 명주치마를 입는 등 소박했고 주변 비빈들의 사치도 허락하지 않았다.

 

이들이 '진짜' 후비가 아닐까.
여성들이 어떤 모습으로 지내야 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다.
남성, 여성을 떠나서 사람에겐 그 위치에 해당하는 역할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그녀들은 후비라는 위치에서 몸소 보여준 것이다.

 

당연히 공과 사를 구분해야 겠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을 위해 더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을 접기란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격하고 공정하게 친족을 대하고, 높은 위치에서도 늘 자신을 수양하는 모습은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의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습 중 하나이다.
이런 찬사를 받는 후비들이 있기에 그 모습을 잇는 후비들도 계속해서 현명하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이름뿐인 후비든 아니든 분명 그 인물이 한 행동들은 옳다 할 수 없지만
그것만으로 그 인물을 평가할 수는 없다고 본다.
다른 후비들에게 잔인하게 대한 이유가 바로 황제의 총애를 잃고 싶지 않아서이며 항상 새로운 여인을 탐하는 황제의 무정함으로 인해 그렇게밖에 될 수 없었던 것은 아닐런지. 아무리 봉건시대에 태어난 여성으로 남자에 의해 지위가 바뀐다지만 후비는 황제의 장난감이 아니고, 즐기고 나서 방치해도 되는 물건도 아니다.
사람에 대한 존귀함. 시대를 막론하고 늘 가슴에 담아둬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s*******6 200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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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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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역사에 걸맞게 무지막지 많은 후비들의 이야기.... 그것도 역사적으로 기억될 인물들만 추렸다는것에 첫번째 놀라움을 표한다.    책은 다음의 4장으로 후비들을 분류(?)하여 정리하고 있다.   1장 중책을 맡아 나라를 일으킨 여걸들2장 절세미인이 한순간에 신분이 바뀌어 야심을 품다3장 젊음을 희생시켜 저승의 노리개가 되다4장 총애를 잃어 냉다를 받으니 붓으로 달랠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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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역사에 걸맞게 무지막지 많은 후비들의 이야기....

그것도 역사적으로 기억될 인물들만 추렸다는것에 첫번째 놀라움을 표한다. 

 

책은 다음의 4장으로 후비들을 분류(?)하여 정리하고 있다.

 

1장 중책을 맡아 나라를 일으킨 여걸들
2장 절세미인이 한순간에 신분이 바뀌어 야심을 품다
3장 젊음을 희생시켜 저승의 노리개가 되다
4장 총애를 잃어 냉다를 받으니 붓으로 달랠 수밖에 없구나

 

읽다 느낀 것이지만 아무래도 방대하다라고 밖에 표현할길이 없는

중국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모자라다 보니,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부족하고

 

역사의 흐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조차 부족하여

원할한 이해는 정말 힘들수 밖에 없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깔끔한 주제에 따른 분류로,   잘모르지만 아 그렇구나 .. 이렇게 되었구나 하면서 읽어갈수는 있었다.

 

강요에 못이겨 자살한 후비들 파트에선 정말 어이없고 얼마나 잔인한 삶인가 하고 한탄도 해보고

 

음란한 후비들 에 대한 놀랄만한 이야기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술을 탐하였던 후비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 하였다.

 

선입견으로는 엄격한 궁궐에서 술을 마시고 술주정을 하는게 있을수 없는일 같을뿐 아니라

그나이가 너무나도 어리다는 점에 그저 놀랍기만 하였다.

평생을 산 후의 사망 연령 자체가 지금과 다르기도 하겟지만

문뜩 중국의 술 고량주를 생각해볼때

중국의 술이 도수가 너무 세어 쉽게 알콜중독이 되고,  결국은 사망으로 쉽게 이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나라든 중국이든 여인의 지위가 남성과 비교할때 그지없이 낮아

그저 살아남기위한 방편으로 결국에는 악독해지고 잔인해지고 하나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이도 너무나 많았는데

그저 시대를 잘 못타고 태어났을 그네들이 그저 안되었고 그 삶 또한 부질없다.

 

이책을 읽고나니

나의 중국사에 대한 엄청난 무지에 그저 답답하고

정실 황후들에 대한 궁금증도 아주 커지는 바이다.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제괄공명 등의 인물외에 잘모르는 나의 무지를 완전 타파하고

역사적 주변 인물과 전체적인 중국사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후에

꼭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책으로 기억해야겠다.

 

p*********6 2008.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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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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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책을 좋아해서 이번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은 역사도 길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세세한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이번 "후비" 라는 책을 읽으면서 등장한 수 많은 사람들 때문에 중국역사를 통째로 다 읽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쇄가 얼마 사소한 것에서도 결정 될 수 있는가 아니면 단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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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책을 좋아해서 이번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은 역사도 길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세세한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이번 "후비" 라는 책을 읽으면서 등장한 수 많은 사람들 때문에

중국역사를 통째로 다 읽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쇄가 얼마 사소한 것에서도 결정 될 수 있는가

아니면 단 한사람이 한 나라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등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왠지 역사서 같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읽는 소설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왜 역사를 공부해야 되는지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황제도 아닌 황후나 흔히 말하는 비 한 사람 만으로도

나라가 망하기도 하고

나라가 흥하기도 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어쩌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네요

 

하여튼 좋은 공부한 느낌이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l*****m 2008.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