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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덮고나니, 마음이.. 아프다. 27개월 터울이 나는 남아와 여아를 키우면서 나도 모르게 두아이를 참 많이 비교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왜 큰아이(아들)은 늘 나를 힘들게만할까, 왜 모든것이 늦되기만 할까, 혹시 이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지능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마침내 본격적으로 한글공부를 하면서부터는 큰아이에 대한 생각이 거의 분노로 바뀌기 시작했다. 막내딸은 따로 가르키지 않았음에도 이미 두돌전에 한글을 인지하고 세돌이 되어서는 완전히 한글을 깨쳐서 부모인 우리를 기쁘게 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큰아이는 학습지를 해봐도, 엄마표로 공부를 시켜봐도, 일년이 지나도 이년이 지나도 한글깨치기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불.안.했.다. 초등학교 입학전에 한글과 더하기빼기는 마스터해야한다는데 이 녀석은 대체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할까.. 아들과 나는 맞지 않는가보다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그 생각을 아이에게 비난하듯 전달한 적이 참 많았다...
책을 읽고서야 알았다. 남자와 여자 두뇌에 본질적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혀 몰랐던 나의 무지가 이제껏 아이와 나 우리 모두에게 수많은 상처를 가져왔다는걸.. 세상에 우리가 우스개소리로 하는 "남자아이는 늦되다, 남자아이 머리는 나중에 트인다"는 말이 다 사실이었던 것이다. 남자 아이가 공간이나 수를 다룬 수학, 과학 등에 강하고 여아의 머리는 언어에 강할 수 밖에 없는, 어릴때는 여자아이가 빠를수 밖에 없는 본질적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경험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켄트니스) 남자아이에게 기계적으로 교재를 가지고 배우라고(비센샤프트) 강요하는 것이 결국은 아이의 학습동기를 깡그리 뺏어가는 행동이란 걸 이제야 알았다. 결국 조기교육이 강화된 사회에서 성급한 부모와 선생을 만난 아이는 당장 정신과로 직행해야할 ADHD로 진단받고 아이의 뇌를 망가뜨릴 가능성이 있는 ADHD약까지 먹어야한다. 이 얼마나 무서운..일인가.. 사회적 환경에 환경적 요인까지 현재와 앞으로의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친절하지 않다. 특히 "아들"에게는 더더욱..
이제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상황상 여러가지를 많이 안시키는 저렴한 유치원에 보내놓고 미안한 마음에 더욱더 아이를 다잡았었는데, 이제 <무식한 행동>은 그만두고 아이를 좀 더 천천히, 자유롭게 자라게 하고 싶다. 햇빛을 받으면서 친구와 마음껏 놀게 하고 싶고, 시간이 나면 흙이 있는 산과 들을 함께 쏘다니고 싶다. 글자를 알려주기 보다는 함께 지금보다 더 많이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고 눈맞추고 얘기 하고 싶다. 왜냐면..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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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어릴 때 아이들을 다 키운 선배들이 딸 키우다가 아들 키우면 몇 배는 더 힘들다고 하던 말이 생각난다.
그 원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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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걸들에게 주눅 든 내 아들을 지켜라 레너드 삭스 (웅지 지식하우스)
매스컴에서 고시 합격생의 70% 이상이 여성이다라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직도 여전히 남녀 성차별로 인해 여성이 부적절하게 대우를 받는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남성과 여성, 성으로 이분화 시켜서 살펴보자면 많은 차이점과 성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류뿐아니라 생명체들은 서로 다른 성을 서로 보듬어서 함께 나아가는 목표점으로 잡아야할 것이다. 서로 다른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위해 서로를 좀더 이해하고 노력해야한다는 사실이다.
이번에 [알파걸들에게 주눅 든 내 아들을 지켜라]를 보면서 남성만이 갖고 있는 많은 성향들이 여성의 눈으로, 교사의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문제점화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역시 아들만 둘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남자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 과정은 진행중이다. 앞으로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게 될 것이고 머지 않아 나와 떨어진 독립체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우스개 소리로 남자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남자 아이가 장가를 가면 이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만큼 남자와 여자의 성향부터 다르다는 것이다. 언젠가 책에서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가 다르다는 사실을 읽었다.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뇌구조로 인해 남자는 공감능력이 여자에 비해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남자는 주로 시각적인 자극에 예민한 반응을 하고 여성은 청각 반응에 즉각적인 반응을 한다. 또한가지 재미난 사실은 남자들은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나머지 주변 환경에 관심을 두지 못한다는 점이다. 반면에 여성은 한가지 일을 몰두 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태어나면서 부터 서로 다른 신체적구조와 성향을 갖게된다. 그렇다면 예전에도 남자들은 존재해왔지만 요즘들어 남자아이들의 행동을 문제화 삼는 것은 왜일까? 레너드 삭스는 수많은 연구자료와 관찰, 대화를 통해서 변화된 환경을 주요원인으로 꼽고 있다. 예전에 유치원 교육에서 실시되던 인성교육이 어느새 초등학교 학습과정을 고스란히 적용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몸으로 체득하기를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이 설자리를 점차 잃은 것이다. 선생님들 대부분이 여성이고, 또한 수업시간에 제자리를 지키면서 얌전히 수업을 듣는 아이를 선호하게 된다. 남자아이들이 수업 도중 벌떡 일어나거나 하는 돌출행동은 문제아로 인식되기에 충분한 것이다. 이른 조기교육으로 인해 남자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로 인해 과잉행동 장애로 판단되어지고 약물치료법으로 아이의 인생은 점철되어진다. 저자는 사회환경, 환경호르몬, 남여의 신체적 구조의 차이등을 원인으로 들면서 대안도 제시해주고 있다. 남자아이들의 경우 학교를 한 해 정도 늦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사실, 그리고 남녀공학에서 힘들어 하고 있다면 남학교로 전학을 보내는 것도 권유한다.
그리고 남자로서 자신이 멘토로 삼을 수 있는 어른들의 모델을 제시해 주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러 방법을 통해 약물복용이 최선의 방법이 아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밤을 세워서 게임을 하는 남자 아이들의 손에 이제 자신의 인생의 목표점을 세우고 설계해 가기를 희망한다.
지금도 이런 사회현상에 관한 연구는 진행중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많은 곳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남자아이들을 좀더 느긋하게, 그리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았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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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아들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에 학부모 모임이 있어 갔더니 체육과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 자녀는 남학교를 다니니 참 다행이라고. 요즘 남녀공학에 있는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게 밀려서 제대로 기를 못편다는 말이었다. 고등학교는 형편이 다를지 몰라도 중학교까지는 어느정도 이 말이 맞을 것같다. 연령에 때른 발달정도가 차이가 있다보니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신체적으로 먼저 성숙한 여자아이들 등쌀에 남자아이들이 초라해보이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남자, 여자가 각기 다른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러던 것이 80년대에 와 남녀공학으로 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 제도를 실시해보니 꼭 함께 다니게 하는 것만이 구속을 푸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다시 남학교 여학교로 나뉘어 학교마다의 특성을 띠게 되었다. 남녀의 성적인 차이를 인정한다는 건 능력차를 구분짓겠다는 태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같은 또래의 이성을 만나는기회가 줄어들지만 동성간의 모델링을 제공함으로써 -다움을 터득한다는 이점도 있을 것이다.
가정의학전문의인 레너드 삭스가 쓴 이 책은 남자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남자아이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미래를 설계하는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나역시 위에 딸아이, 밑에 아들아이를 둔 엄마로서 딸과는 다른 특성을 아들아이에게서 발견하곤 한다. 물론 모든 것이 개인적인 특성일 수도 있겠지만 가끔은 여자, 남자의 차이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확신을 가질 때도 있다. 그럴 땐 남편의 말을 듣고 그 차이점을 이해하려고 한다. 이를테면 아들아이는 부족한 공부를 옆에서 좀 봐주려고 해도 공부할 것을 가지고 나와 의지하려는 자세가 없다. 네-라고 말을 하고도 그냥 지나면 혼자 어쨌든 해결해보려고 한다. 시험공부때도 시간이 부족해보여도 기초공사부터 해두는식으로 공부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고 아침에 학교까지 많이 걸어야하기에 시험치는 날은 차로 데려줄까하고 물어도 아들아이는 기겁을 한다. 엄마 힘드니까 할필요없다고 한다. 원래 남자들은 자기가 할수 있는 걸 남이 해주는 거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다는데......
또 있다. 아들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에 유난히 매달린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5가지중에도 남자아이와 게임의 연관성이 포함된다. 저자가 받은 메일중에 중세문학의 박사과정에 있다는 27세된 신혼의 남성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학교생활중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 유일하게 위로가 되었던 것이 게임이었고, 게임을 통해 자신은 스스로가 의미있는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TV의 가치를 느끼지 못해 수상기를 집안에서 없앴지만 컴퓨터 게임의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가치를 높이 사고 있었다. 2-30대 한국 남성들에게도 이제는 컴퓨터 게임이 중요한 오락, 또는 여가생활 대상인 것같다. 그들의 10프로 이상이 게임중독 위험군에 속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이다. 전에 집을 구하러 다닌 적이 있었는데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한집에 갔더니 낮시간인데도 그집 남자주인인 젊은 남자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걸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인터넷카페에 오는 어떤 여성은 남편이 여태까지 게임에 빠져있어서 자신이 카페에 들어 올 수 없었다고 글로 적었다. 물론 이 연령대의 남자가 모두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게임은 이 세대 남성의 키워드인 것만은 틀림없다.
주의력 결핍 장애라는말은 대단한 병명처럼 보이지만 사춘기 남자아이를 겪은 부모라면 내 아이도 그게 아닌가 하는 의심은 한번쯤 했을 것같다. 그만큼 사춘기 남자아이의 행동은 이해불가능, 통제불가능의 소용돌이라고 하겠다. 요즘 중학교 선생님들은 항상 회초리를 들고 다니던 과거의 선생님들과는 달리 정말 많이 풀어놓는 타입인데 어떨 때는 통제를 힘겨워하는 것이 오히려 선생님들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가능하면 문제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지나친 방어적 태도가 학교내의 무질서를 키우는 원인이 되는 건 아닐까. 요즘 남자아이들은 게임에서 익숙한 리셋기능을 현실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착각하는 태도를 보이고 시행착오를 통한 행동수정에는 관심이 없는 무책임한 사람으로 자랄 위험에 놓여있다. 책에는 이런 내용까지 지적되어 있지 않지만 남자아이들의 행동적 특성과 관련해 주의해서 새겨야 될 사항이다.
이 책에 나오는 남녀공학에서 우울증을 겪던 아이가 남학교로 옮긴 뒤 건강을 되찾은 사례나, 남자아이들은 경쟁을 유도하는 학습시스템 특히 팀경쟁을 제시하는 방법을 사용해야한다는 조언은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배워서 아는 지식인 비셴샤프트뿐 아니라 경험해서 아는 켄트니스역시 중요한 배움의 활동이라는 지적도 도움이 된다. 환경호르몬 이야기는 오래전에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일으켰는데 요즘엔 상대적으로 관심이 줄어든 것같다. (이 이야기의 와중에 미국에서는 소를 키울때 스테로이드를 먹여 온 것이 벌써 30년째라는 말이 있었다. 광우병 관련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 정말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었다. 푸에르토리코의 어린 여자아이들이 7-8세때 사춘기를 겪기 시작하는 사태의 원인으로 생각해본 것으로 나온 이야기였지만 스테로이드의 폐해를 생각하면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플라스틱 보다는 보다 자연적 소재의 상품을 선호하는 것도 아들아이를 키우는데 일조를 하겠다 싶지만 너무 생활속 깊이 파고든 플라스틱을 어떻게 뿌리부터 물리칠수 있을 것인지 어렵기만 하다. 적어도 식생활에서만은 주의가 요구된다.
남성성이 또하나의 가치로 여성성의 보호 못지않게 부각되는 시대에 이르렀다. 남자아이들을 부모에 의지하는 무기력한 사람으로, 아니 아내에게 의존하려드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도록, 게임에서 구하고 나태에서 건져올려야 하는 사람은 바로 부모인 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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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아이가, 아들이라서 무척 안심되고 기뻤던 순간이 있었어요. 남편이 장남인데다, 늦깍이 부부가 되어, 첫 아이를 가진 순간,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거든요. 바램대로, 아들이 태어났고 그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는데요. 사실, 요즘 세상에 딸이라도 상관은 없겠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우리네 전통에 깔린 사상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시부모님이 안심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그런데, 아들이 키우기 힘들다고 주위에서는 그러더라구요. 낳은것 보다, 키우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요즘 깨닫고 있는데요. 아이의 해맑은 웃음과 기쁜 표정을 보면서 미소가 지어지다가도, 떼를 쓸때는 감당이 안되기도 하는데 그런 일희일비하는 육아에서 벗어나, 이제는 아이의 교육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해 볼 때가 된 것 같더라구요. 그런 찰나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런 책이 나왔는지,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처음부터 충격적이더군요.
'딸은 미래를 꿈꾸지만, 아들은 미래에 관심이 없다' 맞는 말인 것 같더라구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꿈을 가지고 성취하려고 하는 부분은 여자들이 더 강한 것 같았어요. 제 경험을 통해서 봐도 그렇구요. 또한,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은 공부하는 스타일도 다르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들은 어른들과의 관계를 좋은 관계로 유지하기 위해서 애쓰지만, 남자아이들은 오히려 반발심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숙제도 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남편도 학창시절, 숙제는 절대로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숙제에 목숨건 사람처럼, 다른 아이들이 안해오는 방학숙제도 꾸역꾸역 다 하느라 밤도 새고 그랬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반에서 공부도 잘한다는 남자아이들도 숙제를 안해서 혼나기도 하고, 학교 화단을 망가뜨려 단체로 기합을 받았던 기억도 있는 걸보면, 이 책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더라구요! 그럼, 남자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느냐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우선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유치원 교육은 여아들과 발달등 차이를 보이므로, 1년정도 늦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일찍 시작하면 학습에 흥미를 잃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남자아이들은 냄새맡고 체험하게 하면서 동기 유발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남자 아이들은 경쟁을 통해 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컴퓨터 게임이나, 환경 호르몬, 그리고 ADHD에 대한 잘못된 판단 등, 남아들의 기질이나 주변 요인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며, 맨 뒷장에서는, 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책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경험과 검증을 토대로 엮인 책이라 신뢰감이 느껴지더군요. 무엇보다, 아이를 남과 여로 구별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저와 같은 부모들에게는 아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들을 둔 부모님이라면, 초등 입학전에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책에서처럼 여건이나 환경상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아들의 행동의 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하고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은 오늘부터라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내 아들을 지키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그리고 아들을 이해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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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들에 관한 여러 가지의 문제점들을 지적하여 써 놓은 책 [내 아들을 지켜라]는 읽으면서 너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만든 책이다. 아들 만 둘 키우는 엄마인 나 아이들 키우면서 점점 목소리 커지는 나를 볼때 정말 답답했다. 게임을 좋아하고 비만이고 의욕적이지 못한 점들 그리고 산만하기까지 한 내 아들 이를 어쩔고 답답해 하던 나에게 머리에 소나기를 맞은듯 시원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같은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들을 보면서 평소에 많이 부러웠었다. 야무지고 똑똑한 여자아이들 반면 내 아이는 정반대의 모습을 가지고있다. 그 답답한 엄마의 마음을 풀어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었다. 너무산만해 유치원때 소풍도 참여하지 못한 아이를 볼때 정말 ADHD를 의심했었다. 그래서 프로그램에서 ADHD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관심있게 보곤 했는데 병을 의심하기 전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교육을 했으면 아이도 엄마인 나도 덜 힘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게임하는 시간은 스스로 알아서 잘 챙기는 아들을 볼때 정말 속이 터졌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두뇌 구조상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지금 아이를 보니 걱정이 조금은 사라진다. 책상에서 얌전하게 공부하는 것만이 다가 아닌데 배움의 지식을 바탕으로 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적 지식을 같이 아이들 공부하는 방법으로 시작해 활동적으로 생활할수있는 방법을 시작하겠다. 아이가 꿈꾸는 미래직업에 관한 체험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시작하고 집 밖에서 할수있는 참여하는 사회생활을 할수있는 동아리 모임 프로그램을 찾아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만들어준 책 초등학교 교사분들도 많이 많이 읽어 주시면 아이들을 지도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실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미 선생님이 아시고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여름 방학때는 집을 떠나 생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알아봐 보내야겠다는 계획을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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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아들과 딸 구분없이 남녀가 평등하게 키우고 있다고들 말한다. 과연 그럴까.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아들과 딸 고민하는 부분이 조금씩 달르다. 요즘같이 범죄가 많은 무서운 세상에 딸을 내놓기 두렵다는 부모들도 많이 있으며, 특히나 기가 센 여자아이들이 많아서 아들 또한 키우기 힘들다고들 말한다.
친정엄마는 "항상 아들 기 좀 세워줘" 남자는 기가 있어야해. 라고 말씀을 하시곤 했다. 나는 아들의 기죽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엄마가 그런 말씀을 하시면 조금은 속상하기도 했고 정말 내가 은연중에 기죽였나? 고민하게 되고 아들녀석의 모습을 자세하게 쳐다보게 된다. 아들과 딸 누가 더 키우기 어려울까? 아줌마들 우스개 소리에 아들은 든든함이고 딸은 귀여움이라고....아이들이 어려서 고민해보지 않았는데 아들이나 딸 요즘같은 경쟁시대에 둘다 힘들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 아들을 지켜라>는 알파걸 즉, 기세고 당당함으로 가득찬 여성들에게서 내 아들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고 의욕넘치는 기살리기 프로젝트라는 부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 지위가 많이 향상되고 현모양처만이 목표였던 예전과 지금은 많이들 달라져 여성과 남성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과연 무엇이 내 아들들을 자신감 없게 만드는 것일까.
많은 아이들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가정에 있다고들 이야기 한다. 부모의 많은 기대와 강압감으로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괴로워 하고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다른 길로 빠지게 된다. 내 아들을 지켜라는 아들의 기살리기 프로젝트 이지만 실제로 요즘의 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부모들의 과잉보호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요즘 정신과에 내 아이가 혹시 ADHD가 아닐까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많이들 찾고 심지어 약을 남용하기 까지 하는데 저자는 약이 아이들의 뇌까지 망칠 수 있다고 말을 하며 약을 먹지 않으며 치유하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ADHD 이외에도 저자는 아이들의 자신감과 의욕이 없는 이유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점점 과격해지고 남성화 되고 거칠어 지는 여자 아이들,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어지는 남자아이들의 또 다른 원인으로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저자는 꼽고 있다. 점점 발전되어 생활의 편리함은 좋아지고 있으나 환경문제,사회문제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되기에 과연 발전이 좋기만 한 것일까 고민하게 된다.
각 개인에 맞는 공부방법이 있듯이 아들과 딸도 키우면서 조금씩 다른 육아방법을 해야한다. 육아법에 대한 100% 정답이 적힌 노트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엉뚱한 생각마져 들면서 육아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모든 부모들의 소원은 아마 모두들 자식이 잘되었으면 하는 공통적인 바램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주눅이 든 내 아들들의 모습은 단지 알파걸들만이 이유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자신감 있고, 의욕이 넘치는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들의 역할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우리 아이들과 멋진 세상을 함께 살아가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부터 바뀌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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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걸들에게 주눅 든 내 아들을 지켜라]
이따금 책의 제목으로 인해 그 흥미를 유발시키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이 책이 그러한 성격을 띄고 전혀 생각치 못한 아들의 이미지가 한없이 연약하고 비실대는 표제에 삽화를 보고 잠시 머뭇거림이 내게 머물렀는데. 그 머무름은 내겐 아들이 없지만 현재 두 딸이 야무지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며 때때로 나보다 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모습들을 볼때 흐뭇하기 그지 없었다.허나 지금 이 책을 읽어내려 가다보니 과거의 남성상을 강조하던 것에서 벗어나 양성상을 강조하는 유니섹스 열풍이 휘몰아 치기 시작 했다는 것은 이미 남성이 여성화 되어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바이다. 저자는 미국의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심리학자로서 임상심리학자로 활동하면서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많이 만나면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17년 동안 워싱턴 근교에 살면서 70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한 뒤 얻은 결론을 이 세상 아들을 가진 모든 부모들에게 속시원히 늘 걱정과 우려 속에 지켜보던 아들들의 속내를 이 책을 통해서 늦지않게 재발견하고 그에 알맞는 명쾌한 해답을 구하게 하는 지침서이자 필독서라 할 수 있겠다. 과거에는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딸들의 자리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 하지만 현 시대는 그 강하디 강한 아들들이 오히려 딸들의 기세에 눌리어 제 힘도 발휘 못하는 그것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아들보다 딸들의 약진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서 예전과 달리 여성들의 능력 중심이 우위에 서 있음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니 말이다. 실상 우리네 흔히 말하는 중,고를 거쳐 대학때 아들보다 딸들이 더 학습을 잘하고 꿈을 향해 치닫는 성공률이 더 많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그 안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이것은 그냥 간과할 일이 아닌 우리의 눈을 의심케 하면서 미처 몰랐던 부분 들의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면서 다시 부모로서 바로서기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딸들은 칭찬을 받기위해서 공부한다면, 아들은 호기심을 느껴야 왕성하게 학습을 한다는 것은 딸들과 달리 아들은 스스로의 지배력과 의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하지만 게임 중독이나 부모의 일방적인 틀에 끼워 맞춰 아들을 키운다면 그것은 아들을 아들이 아닌 딸로 키우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아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읽어 그 마음 속에서 이는 본연의 힘이 기 죽지 아니하고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그것은 곧 게임보다는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 훨 재미있는 공간임을 일러주어야만 한다. 딸들은 '알파걸'로 승승장구하는 반면 아들들은 전혀 상반된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책 속의 경험에 비친 것이 미국일라지만 것은 나라에 국한 된 것이 아닌 우리 환경과도 닮은 꼴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권력의지가 강한 아들들이 좌지우지 하지 아니하고 조기교육과 비디오게임/ADHD 약/ 환경호르몬등 그리고 무기력한 아버지상 등 빠지기 쉬운 함정을 헤쳐 나가야만 한다. 그랬을 경우 이 세상의 아들들은 스스로 강하다는 만족감과 성취욕을 그것을 통해 들춰보는 의미 있는 장이 아니였나 싶다. 비록 아들이 아닌 두 딸을 가진 내게 있어서도 적지않은 도움말들이 책 장을 넘길때마다 적지 않은 충동과 희망을 오가게 하는 이 책을 읽은 것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다. 딸이라서 미래를 꿈 꾸는 것이 아닌 아들이라서 미래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리더가 되고 싶은 아이일수록 그것들에 노출이 높다는 사실과 함께 이 책은 아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있어 구체적인 양육법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아를 접하면서 그것이 굳이 내 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안도감과 함께 앞으로 진행되고 있는,진행이 될 것들에게서 부모의 조급증을 없애고 아들에게 생산적이고 건강한 남성의 다양한 역할 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배움의 지식과 경험적 지식의 균형을 맞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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