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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학창 시절 가장 어려운 과목 중의 하나라고 하지만, 난 수학이 조금 재미 있었다. 한 문제씩 풀어가면서 재미를 느꼈고, 연습장 한 가득 문제를 풀었다가 그 답이 맞으면 굉장히 큰 희열을 느꼈다. 그런 수학이 학창 시절을 끝내니 제대로 사용할 일이 없고, 그냥 저냥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이 수학에 대한 재미를 다시 생각나게 해 주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수학을 이야기해 줄까 하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저자의 말처럼 고등학생 이상의 영역이라 초등학생들에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웠지만, 내 기억을 새롭게 해주어 좋았다. 본래 이 책이 문고판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작구나 했는데, 다 읽고 나니 문고판이었네... 책의 내용은 다 같다고 보고...
책을 읽으면서 전체를 이해하진 못했다. 배웠던 것을 다 잊었기에... 1장부터 7장까지 수학을 재미있게 나타내고자 했다. 우선,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자 영화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콘택트, 머큐리, 다이하드 3 등. 그냥 지나쳤던 부분을 상긱하면서 그 속에서 수학적 원리와 내용을 생각하게 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영화가 아닌 경우에는 일상 생활이나 다른 사례를 통해 새롭게 내용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자연히 수학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겠지.. 어떻게 수학이 발달을 하게 되었는지 -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숫자, 도형의 문제, 중국의 마방진 등 생활 속의 수학 - 스포츠 경기(야구), 확률, 분배 등 예술 속의 수학 - 명화 속의 수학, 디자인, 프랙탈 등... 다양한 분야를 서로 연관시키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암호 부분은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수학에 대한 기본지식(고등학생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볼 수 있는 책이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학습서가 아니라 교양서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