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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완,현금호 공저 | 가각본 | 2008년 02월 | 페이지 318 | 588g | 정가 : 27,000원
대학에서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과정 중에 바리스타 과정이 있어 직장동료와 함께 들었고, 듣다보니 욕심이 나서 바리스타 필기시험도 치뤘다. 자격증이 있다고 커피에 대해서 대단히 많이 알아지는 것도 아니고 뭐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욕심이라는 것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시험 보기 전에 한번 읽어볼 생각으로 샀는데, 결국 시험 끝난 후에나 읽게되었다.
커피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이 책 한권만 이해한다면 커피를 마시고 느끼는 맛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다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역사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이야기들은 커피에 대해 궁금할만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으나 어렵게 쓰여 있지 않아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읽기가 편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책 초반에는 용어정리까지 되어있어 후반부의 이해를 돕는다. 중간중간 만들어 놓은 박스 팁은 평소에 궁금했던 커피의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세계 곳곳에서 찍은 여동완님의 사진들은 책을 풍성하게 했다. 왠지 많이 팔려야 여행경비를 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까지 하게 만든다.
책 상태는 올컬러로 깔끔하고 풍부한 사진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좋은 종이질 때문에 무게가 무겁기는 하지만 감당할만하다. 하지만, 제본의 상태가 불안정하여 표지가 자꾸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표지가 떨어져 여러번 조정하며 읽어야했다. 그리고 참고서적이나 참고자료가 없는 점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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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의 다양한 지식을 얻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다른 책들이 응용지식에 대해서 포장을 하고 있다면 Coffee를 다루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은 이책이 담당을 하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이 책을 너무 띄워주는 것은 아닌지 살짝 걱정은 되지만... 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기는 하지만 편하게 받아들여지도록 글이 쓰여진 것이 아닌 것이 약간 아쉽다. 그리고 책을 좀 잘 다루면서 봐야할 것 같다. 왜냐하면 제본에 문제가 있다. 몇 까지만 수정해서 개정판을 내면 꽤 많이 살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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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offee Br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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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의 충실함.. 보는 내내 눈이 즐겁다. 내용의 진실함.. 어설픈 전문가 흉내가 아닌 정확하고 적절한 정보들
여기 실린 사진들을 보면 글로 표현해내지 못하는 무언가를 - 그게 정보이던, 느낌이던 - 사진이 얼마나 잘 보여줄 수 있는 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저자는 사진가에요. 그런데도 자칭 커피 전문가들이 쓴 수 많은 책보다 내용이 훨씬 더 좋네요. 정확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정직합니다.
오랫동안 창해 ABC 문고판 [커피]를 대신할 커피 교양서를 찾지 못했는데.. 이제야 그 책을 찾았네요. 이제부터 커피에 관한 책 추천할때는 이 책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될 거에요. 출간되는 모든 커피책은 가능하면 전부 읽고 있지만 (그래봐야 100권도 되지 않는 것 같네요)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하고 싶었던 책은 정말 오랫만이었어요.
가격이 약간 부담되고, 제본이 좀 약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커피책 열권보다 이 한권이 낫습니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