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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나 기다려왔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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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처음 본 시미즈 레이코의 달의아이에 매료되어 정말 무던히 구하기 어렵게 이책을 구했다. 시미즈레이코의 걸작단편선이라는 이름아래 10권의 단편으로 되어있었는데 이 22xx 그 중에 특히 돋보이는 수작이다. 로봇 잭은 루비라는 밀림의 소녀-포트리스인을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 루비는 인간을 잡아먹는 식인종이었는데 더럽고 무섭다는 사람들에게 그녀는 말한다. 그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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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처음 본 시미즈 레이코의 달의아이에 매료되어 정말 무던히 구하기 어렵게 이책을 구했다. 시미즈레이코의 걸작단편선이라는 이름아래 10권의 단편으로 되어있었는데 이 22xx 그 중에 특히 돋보이는 수작이다. 로봇 잭은 루비라는 밀림의 소녀-포트리스인을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 루비는 인간을 잡아먹는 식인종이었는데 더럽고 무섭다는 사람들에게 그녀는 말한다. 그럼 사람들은 왜 먹지도 않으면서 동족을 죽이지? 이 말이 정말 무섭게 느껴졌다. 먹기 위해서 죽이는 것보다도 그냥 더 많이 갖기 위해 서로를 잔혹하게 죽이는 것이 더 무섭지 않은가. 결국 이 식인소녀는 잭을 구하기 위해 로봇인줄 모르고 그가 굶어죽을까봐 자기의 한쪽팔을 잘라주고 만다.

한쪽팔이 없기 때문에 결국 죽고 마는 루비는 잭이 자신의 팔을 갖음으로 인해서 자신이 생명이 끝나지 않을것이라는 슬픈 희망을 갖고 죽는다.

 

l***e 2008.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