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가 붐이다. 그만큼 먹고 살만해졌다는 것이다. 사실 3시간 이상을 꼼짝않고 다른 나라 말로 된 오페라를 감상하는 것은 쉬운일만은 아니다. 게다가 내용 또한 꽤 복잡하다. 하지만 그래서 매력적인게 바로 오페라다. 알듯 모를듯 보면 볼수록 빠져들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직접 한번 가서 보시라. 무대에서 보는 것만은 못하지만 아쉽게나마 디브이디로 보는 것 또한 괜찮다. 주빈 메타 지휘, 마리아 어윈 주연이 카르멘은 그야말로 백미중의 백미다. 별다섯개가 아깝지 않다. 다만 일반 티브이로는 그 박력을 느끼기가 어렵다는 것이 좀 아쉽다. 내가 그렇다. 제대로 된 홈씨어터에서 보면 정말 죽여줄텐데, 아쉽게도 그럴 형편이 못된다. 언젠가 홈씨어터를 갖추게 되면 그 때 다시 한번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