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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 「삼국유사」 (풀빛,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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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 학생시절 국사 시험 문제에 두 책을 비교한 문제가 단골로 나왔다. 물론 열심히 암기를 해서 문제는 잘 풀었다. 그런데 정작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는 직접 읽어보지 않았다. 이점이 못내 부끄러웠는데, 풀빛 출판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삼국유사가 나왔다. 이 책은 <삼국유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할 뿐 아니라 신화로 덧입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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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 학생시절 국사 시험 문제에 두 책을 비교한 문제가 단골로 나왔다. 물론 열심히 암기를 해서 문제는 잘 풀었다. 그런데 정작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는 직접 읽어보지 않았다. 이점이 못내 부끄러웠는데, 풀빛 출판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삼국유사가 나왔다. 이 책은 <삼국유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할 뿐 아니라 신화로 덧입혀진 이야기들에서 어떤 역사적인 사실들을 알 수 있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해 놓고 있어서 나처럼 <삼국유사>를 처음 대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삼국유사>는 고려 말 민족의 시련기에 승려 일연이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유학자 김부식이 하나의 신화로 치부했던 이야기들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신화다. <삼국유사>는 단군신화가 기록된 최초의 책이라는데, 이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번에야 깨달았다. 

 

내가 <삼국유사>를 직접 읽어보지 않았다고 했지만, 이 책을 접해보니 <삼국유사>에 나오는 내용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부 1장에 소개된 단군신화, 해모수, 주몽, 온조, 박혁거세, 김수로, 김알지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지 않은가! 이 책의 장점은 해설가 고은수 선생이 이런 신화적 이야기들이 말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아주 쉽게 설명한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고구려의 건국신화인 주몽 이야기는 전형적인 영웅 신화의 틀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p. 41). 주인공은 고귀한 혈통, 비정상적으로 태어난 비범한 자질, 큰 고난과 시련을 겪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승리자로 묘사된다. 이로써 고구려인들은 큰 자부심을 가졌으리라. 마찬가지로 <삼국유사>를 읽는 고려말의 독자들도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2장은 신라를 중심으로 왕과 신하들의 기이하고 신통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고은수 선생은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를 ‘삼족오’(태양 속에 살고 있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와 관련해 신라의 태양숭배 신앙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 책의 2부는 <삼국유사>의 후반부 7개의 편을 다루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불교가 국가적인 종교가 되었고, 가장 늦게 불교를 수용한 신라가 가장 열성적으로 불교를 장려하게 된 이유를 밝히고 있다. 결국 삼국시대의 불교는 호국불교였고 그런 연유로 삼국의 왕들은 왕권 강화와 국력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불교를 지원했던 것이다. 승려였던 일연이 삼국의 불교 이야기에 정성을 쏟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부 1장에 소개된 스님들, 원광, 자장, 원효, 의상 익히 알고 있는 인물들이다. 또 2장에 소개한 황룡사, 낙산사, 월정사, 불국사도 너무나 유명한 사찰들이다. 이런 인물들과 사찰들을 새롭게 정리하고 그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독서였다. 이 책 말미에 일연의 시대와 삶, 그리고 <삼국유사>의 전체 내용과 가치,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 등을 수록해 놓고 있다. 이것이 이 책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단군신화, 14수의 향가, <가락국기>를 기록한 <삼국유사>는 우리 고대사의 보물 창고임이 분명하다.

l******y 2016.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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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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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는 대부분 삼국사기에 근거를 두고 쓴 내용들이 많습니다. 삼국사기는 유학자였던 김부식이 주도해서 저술되었고 삼국유사는 승려인 일연이 작성했습니다. 사실 내용만 보자면 삼국유사의 내용은 허황된 것들이 많아 신뢰가 잘 가지 않죠. 하지만 일연은 기이하다고 여겨진 내용들까지 기록해둠으로써 삼국사기에 전해지지 않는 역사들이 전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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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는 대부분 삼국사기에 근거를 두고 쓴 내용들이 많습니다. 삼국사기는 유학자였던 김부식이 주도해서 저술되었고 삼국유사는 승려인 일연이 작성했습니다. 사실 내용만 보자면 삼국유사의 내용은 허황된 것들이 많아 신뢰가 잘 가지 않죠. 하지만 일연은 기이하다고 여겨진 내용들까지 기록해둠으로써 삼국사기에 전해지지 않는 역사들이 전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삼국유사에 기록된 단군신화는 '완결성 면에서 다른 단군신화들보다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여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주몽설화에 나와있는 것처럼 '고구려 건국 세력은 (동)부여 출신이며, 주몽이 졸본부여 왕의 사위라는 또다른 주장도 삼국사기에 등장'합니다. '이로 미뤄볼때 고구려는 부여계 나라로 졸본부여가 모태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백제 성왕때는 국호를 남부여로 고칠만큼 부여 계승 의식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백제를 건국한 비류에 대해 주몽의 아들이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이 내용은 삼국사기의 주장이고 삼국유사도 이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백제사를 자세히 보면 비류계와 온조계의 왕위 계승 다툼이 이어졌고, 뒤에 성왕은 스스로 부여씨를 자처하는 등 온조건국설보다 비류와 온조 형제의 공동 건국설을 주장하는 학자들도 일부 있다'고 합니다. 


삼국유사의 내용 중 비교적 잘 알려진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가령 석탈해가 대장장이 세력을 상징했다는 내용이나 지증왕의 음경과 관련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시절 김유신 위인전을 읽었을 때의 내용이 알고보니 삼국유사에서 가져온 내용이라는 것들도 알게 되어 잠시 추억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삼국유사에 언급된 내용을 사실 그대로 믿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삼국유사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석, 추정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역사책에 기록된 같은 내용을 두고도 상반된 해석을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것이 역사를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네요. 삼국사기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삼국유사, 잘 읽었습니다.

r*****3 2016.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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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라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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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라리루삼국유사를 중학교 때 읽어본 적이 있었다. 물론 중학생 때 읽은 책은 얇고 글씨도 매우 컸다. 그 때 대부분의 청소년들을 위한 책들은 그렇게 얇고 글씨가 컸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이 읽는 책들을 때로는 두께도 두껍고 글씨도 작은 것들을 보게 된다. 그만큼 시대가 달라졌다는 증거일 것이다. 지식의 수준은 더 높아졌고 그들이 소화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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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라리루


삼국유사를 중학교 때 읽어본 적이 있었다. 물론 중학생 때 읽은 책은 얇고 글씨도 매우 컸다. 그 때 대부분의 청소년들을 위한 책들은 그렇게 얇고 글씨가 컸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이 읽는 책들을 때로는 두께도 두껍고 글씨도 작은 것들을 보게 된다. 그만큼 시대가 달라졌다는 증거일 것이다. 지식의 수준은 더 높아졌고 그들이 소화해야 하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게 많아진 것 같다. 이 책 삼국유사를 읽어보니 그 때 읽었던 책과 비교하니 제공하는 양과 질에 있어서 상당히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삼국유사는 청소년 철학창고의 서른다섯 번째 고전이라고 소개해주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들의 생각의 깊이를 깊어지게 만들어주었으며 삶의 문제에 대잔 진지한 접근을 이루기 위해서 서른 네 번의 자극을 주었고 이 책을 통해 서른다섯 번째 고전을 제공해주고 있다.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면 고전을 통해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그리 심사숙고해보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그 때에도 양서들이 보급되었고 다양한 시대의 지혜자들을 통해서 고전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 시대에는 인문학과 철학이 외면당하는 시대를 살았던 것 같았다는 생각과 함께 반성을 해보게 된다. 그러나 삶의 수준이 많이 달라졌고 무엇보다 인간됨의 존재의 문제를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지금의 시기에는 고전을 통한 삶의 문제를 고찰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삼국유사는 고려 후기에 살았던 승려 일연이 고조선 이후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일들을 기록해 놓은 역사서이다. 물론 삼국사기에 비해서는 그 내용의 진위여부에 대해서 가볍게 대하고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허구적이라고 보는 지배적인 관점이지만 유사가 빛이 나는 이유는 당시 사람들에게는 사기보다 유사가 더 재미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언제나 사람들에게는 드러난 정보보다 배후에 신화와 같은 이야기를 더 선호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특별히 이 책을 청소년들이 읽을 때 좋은 점은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명의 왕이 태어날 때 그들의 비범함은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이라는 것을 읽을 때 그리고 자연 만물이 초자연적인 신비스러운 방법으로 환경을 변화시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을 보면서 청소년들은 제 아무리 뛰어난 존재라 할지라도 언제나 겸손히 더 위대한 창조자를 기억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물론 삼국유사의 저자가 승려 일연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세계관과 지배적인 관점이 불교라는 종교의 국한되어 설명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기 때문에 그러한 내용을 고려해서 읽어야겠다.


특별히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자국의 역사에는 별 관심이 없고 서양의 문화, 역사, 철학에 많은 관심을 갖는 요즘 이 책을 통해 우리 나라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l****u 2016.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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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삼국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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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의 삼국유사를 정독한건 아마 처음인것 같다 중고등학교때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를 외웠던 기억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꼭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하고 서평단에 참여해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청소년 철학찰고  삼국유사로 거듭 태어나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삼국유사는 고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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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의 삼국유사를 정독한건 아마 처음인것 같다

중고등학교때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를

외웠던 기억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꼭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하고 서평단에 참여해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청소년 철학찰고  삼국유사로 거듭 태어나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삼국유사는 고려시대의 고승인 일연의 역사서라고 한다

일연은 몽고의 태무진이 징키스칸으로 추대되던 해인

1206년에 태어나 1289년에 열반에 들었다.

일연은 26세에 몽골의 침입을 겪었고, 9차에 걸친 몽고의

침입을 몸소 겪는다. 1259년 되어서야 고려와 몽골간의

전쟁은 막을 내리고 고려는 몽골의 속국이 되어버리는

치욕을 맛보게된다. 원래 자존심이 강한 고려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치욕과 민족의 고통 뿐만 아니라, 문화재까지

파괴되는 역사의 순간을 일연은 보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일연은 경상북도 경산에서 출생하였으며, 32세에 이르러

생계불감 불계부증(중생의 세계는 줄지않고, 부처님의 세계는

늘지 않는다)이라는 화두를 구하다 깨달음을 얻게 된다

78세에 국존으로 등극하였고, 세수84세에 입적하게 된다

 

일연은 선문의 종를 깨친 대선사로서 국왕이하 만조백관의

경배를 받은 국존이었으며, 불교는 물론 세간의 학문에 정통한

일대종사였음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연이었기에 삼국유사를 편찬할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이유이다

 

단지 흥미로운 일과 신화가 바탕이 아닌 민족의 참다운 역사서

편찬이기에 그 뜻이 더욱더 빛을 발하는건 아닐까한다

민족이 어렵지만 꿋꿋이 견뎌내고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했던 그 정신은 버릴수 없는 까닭이기 때문이다

 

1부에서는 신비스러운 역사이야기와 2부는 신령스러운 불교이야기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건국영웅과 시조들의 탄생, 신라왕들의 신통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2부에서는 학식과 수행이 뛰어난 스님들 이야기와

영험한 절과 탑, 그리고 불상들,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삶으로

마무리한다

이렇듯 삼국유사내용은 구분되어 서술되어 있지만, 많은 내용을

전달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제약이 많지 않을까한다. 지면도 그렇고

역사를 한권으로 담기에 더더욱 힘들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걸 차치하고더라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고 있는

역사서가 존재한다는 자체가 더 가치있는 일이 아닌가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이 설화이던 신화이던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기존의 역사서에 볼수 없는 당시의 사회상과 문화등을 엿볼수있는

책이라 더 존중하고 가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역사에는 누구도 이해할수 없는 기이한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하지만, 사실에 기반을 둔 역사서라는 것이 더 중요한 포인트라고

본다

작은 나를 출발해서 삶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라는 원초적인 물음이 이렇게 가치있는 역사서로 탄생하게 된것이

아닌지 모른다.

 

한국의 역사와 인생,그리고 그 삶속에서 치열하게 투쟁하고 저항했던

민초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되어진 삼국유사라는 문화재를 얼마나

갈고 닦느냐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실로 방대한 역사서를 한권에 담는다는것 자체가 무리가 아닐까한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고 느끼고

배울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가치있는 일은 없다고 자부한다

 

 

작금의 어려운 현실앞에 놓여진 역사서 한권으로 또다른 삶을

배우고 익힌다면 그 정신은 계속해서 후대에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역사를 통해 지혜를 배우고 역사를 통해

나자신을 되돌아 불수 있다면 그 역사를 조용히 받아들이고

관찰하고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할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

생각이다. 반드시 청소년 뿐만아이라 우리나라 모든사람들은

읽어보고 또 읽어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c******e 2016.06.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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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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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 환인, 환웅, 해모수, 주몽, 온조, 박혁거세, 김수로왕, 허황옥, 석탈해, 김알지..."나는 일연선사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펴낸 이책 <삼국유사>를 꼼꼼히 읽다가 문득 위 건국영웅분들과 시조분들을주인공으로 했던 인형극이 생각이 났다.즉, 내가 어렸을때 KBS에서 윗분들을 주인공으로한 인형극이 있었다.학교갔다와서 저녁때 이 인형극을 놓치지않고 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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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 환인, 환웅, 해모수, 주몽, 온조, 박혁거세, 김수로왕, 허황옥, 석탈해, 김알지..."


나는 일연선사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펴낸 이책 <삼국유사>를 꼼꼼히 읽다가 문득 위 건국영웅분들과 시조분들을

주인공으로 했던 인형극이 생각이 났다.


즉, 내가 어렸을때 KBS에서 윗분들을 주인공으로한 인형극이 있었다.

학교갔다와서 저녁때 이 인형극을 놓치지않고 볼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그당시에 이 인형극이 그렇게나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주인공이 쫓길때나 위기에 처했을때는 같이 조마조마했고 손에 땀을 쥐며 긴장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마침내 승리했을 때는 마치 내가 승리한듯 통쾌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나중에 이 주인공분들이 어느 책한권에 다 자리잡고 계시는게 아닌가!


그책이 바로 삼국유사...


어쩜 이 삼국유사에 이 멋진 주인공분들이 다 계시다니...

나는 그때부터 이 삼국유사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셨던 고은수선생님께서 풀어쓰신 이 삼국유사...

나는 나의 옛추억을 떠올리며 찬찬히 읽어나갔다...^^*


물론 아웃라인들은 다 생각나지만 이책도 다시 읽어보니 예전에 이책을 흥미롭게 읽었던 그때그시절이 다시 떠올랐다. 이렇게 어렸을때 혹은 성인이 되어서도 읽었던 삼국유사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을 되새기며 읽으니 이책은 더욱더 술술 읽혀졌다~ ^^*


근데, 이 삼국유사의 원문은 5권 9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전반부 1~2권은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고 후반부의 3~5권은 불교와 관련된 내용이다. 

따라서, 이책의 편제도 1부는 신비로운 역사이야기,  2부는 신령스런 불교이야기로 나뉘어 청소년들이 손쉽게 읽을 수 있게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서술되어있어 더욱 좋았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는 지금 돌이켜보면 영호남이 화합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되고 SBS 드라마로도 

제작방영됐던게 기억이 난다...^^*


글고 연오랑과 세오녀, 만파식적, 처용, 장보고,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등의 이야기는 지금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원효대사, 의상대사, 조신의 꿈, 석굴암, 불국사 등의 불교이야기도 참 재밌게 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삼국유사를 다시한번 읽어보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청소년입장에서 삼국유사를 편하게 접근해 보고싶으신 분들도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이책은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되고있는 <청소년 철학문고>중 35권째 출간책인데 나는 앞으로도 플라톤의 국가, 논어, 맹자, 도덕경, 장자, 한비자, 사기, 자본론, 자유론, 고백록, 니코마코스 윤리학, 꿈의 해석, 성학집요,  프로테스탄트윤리와자본주의정신 등의 책들도 읽어보고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는 앞으로도 심신이 쉬고싶을때 가벼운 마음으로 이책 삼국유사를 읽을 것이다.


그런데, 고려문벌귀족출신인 김부식이 지은 책으로서 오로지 신라의 입장에서 다소 편파적으로 씌어있고 심지어 중국중심의 세계관을 존중하여 사대주의적인 요소가 강한 <삼국사기>는 사료적으로도 평가절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


그런의미에서 민족의 자주의식을 추구하고 불교의 해탈의 가르침이 빛나는 <삼국유사>가 더욱 각광받아야하고 널리 읽혀야한다고 생각된다...


나는 언제고 다시 만나러갈 것이다.

주몽을 장보고를 원효대사를...

글고 그분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삶의 지혜도 얻어오리라...


바로 이책 삼국유사를 통해...

k****3 201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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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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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의 청소년 철학창고 서른다섯번째 이야기에요.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맨 먼저 접하는 것이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제 경우 학창시절에 일연의 삼국유사,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중얼중얼 외웠으나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저자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삼국사기는 문벌 귀족들이 정치를 주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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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의 청소년 철학창고 서른다섯번째 이야기에요.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맨 먼저 접하는 것이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제 경우 학창시절에 일연의 삼국유사,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중얼중얼 외웠으나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저자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삼국사기는 문벌 귀족들이 정치를 주도하던 고려전기에 쓰여졌고,

삼국유사는 무신들이 권력을 잡은 전기와는 크게 달라진 고려후기에

이런 혼란기를 겪은 스님에 의해 저술되었네요.

저자들의 사상도 다르고, 시대적 배경도 다르기에

같은 역사서라해도 분위기가 다를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전해내려오던 설화도 싣고 있고, 신화적인 맛이 많이 가미된

 삼국유사가 고대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재미도 있네요.

제 경우, 학창시절 역사를 워낙 싫어해서 역사에 대한 지식이 얕은 편인데

아이의 역사책들을 읽으면서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요.

아동기때에 읽었던 책들과는 분위기도 그렇고, 깊이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먼저 삼국유사에 관해서 살펴보고, 그 특징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지요.

 

 

1부는 1장 단군신화에서 부터 고조선, 해모수, 주몽, 비류와 온조, 박혁거세,

김수로와 허황옥,석탈해, 김알지,

연오랑과 세오녀, 김제상, 비처왕,지증왕, 진흥왕,도화녀,진평왕,서동과 선화 공주,

김유신, 무열왕,문무왕, 만파식적,수로부인,혜공왕,

원성왕,장보고, 경문왕, 처용,거타지,경순왕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삼국사기등 다른 기록들과 비교하면서 읽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여러 설화들을 재밌게 살펴보던중

 여러 설화를 그대로 가져와 짜집기해놓은 설화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이와같이 삼국유사 1부에서는 왕들의 연대기와 왕들의 신이를 다룬 역사이야기가 나오고,

2부에서는  불교신앙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요.

불교이야기를 크게 다룬 것도 저자 일연이 스님이었던 점을 감안하지 않을수 없네요.

뒤늦게 불교를 받아들인 신라이야기로 시작해

원광,자장,원효,의상 여러스님들,

절과 탑, 불상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삶까지 재밌게 살펴볼수 있었네요.

뒷쪽 부록에서는 삼국유사가 과연 어떤 책인지,

그리고, 책의 저자 일연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생애 연보와 지도도 살펴볼수 있었네요.

삼국유사는 단군 신화가 수록된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큰데요.

삼국유사에서만 볼수 있는 가야에 관한 이야기며 신라인들의 14수 향가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엿볼수 있지요.

역사서 로써뿐만 아니라 종교, 설화,문학,철학,사회학등 통합적인 성격을 가진 책으로

다양한 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지요.

신채호님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역사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값진 것임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네요.

 

 

 

 

r******4 2016.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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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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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초기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소중한 두 자료가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그것이다. 둘 다 너무나도 소중한 자료임에도 거기에 대한 접근은 다소 다른 것도 사실이다. <삼국사기>를 보다 더 합리적이고 공식적인 역사라고 생각한다면, <삼국유사>는 마치 야사처럼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왜 그럴까? <삼국사기>가 공식적 입장에서 기록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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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초기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소중한 두 자료가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그것이다. 둘 다 너무나도 소중한 자료임에도 거기에 대한 접근은 다소 다른 것도 사실이다. <삼국사기>를 보다 더 합리적이고 공식적인 역사라고 생각한다면, <삼국유사>는 마치 야사처럼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왜 그럴까? <삼국사기>가 공식적 입장에서 기록된 반면 <삼국유사>는 일연이라는 개인이 기록한 것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삼국유사>에는 다소 합리적으로 판단할 때 말이 안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 아닐까. 신화와 전설, 설화가 가득하고 종교적인 색깔이 짙기 때문이겠다.

 

하지만, <삼국유사>는 우리 역사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료임에 분명하다. 여전히 일연이라는 한 스님 개인이 쓴 허무맹랑한 야사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제법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과연 야사라고 받아들여야만 할까? <삼국유사>가 없었다면 우리 역사 가운데 많은 부분들이 사라지게 될 텐데, 여전히 우린 허무맹랑한 야사라고 생각해야 하나?

 

금번, 도서출판 풀빛에서 새롭게 풀어쓴 『삼국유사: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을 만나게 되었다. 일연의 <삼국유사>는 5권 2책이며, 상권인 1, 2권은 주로 역사 사실을 다루었고, 하권에 해당하는 3, 4, 5권은 불교 사실을 다루었다고 한다. 이러한 구성 그대로 이 책 역시 1부는 역사 이야기를, 2부는 불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부 불교 이야기는 아무래도 <삼국유사>를 기록한 일연이 스님인 만큼 불교에 대한 호교론적인 입장을 느낄 수 있다. 혹 종교적인 접근이기에 거부감을 갖는 분도 없지 않겠지만, 우리 역사의 한 부분으로 접근하며 읽어간다면 좋겠다.

 

그럼에도 2부에 비해 1부가 역사적 부분을 다루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또 다시 두 부분으로 나뉘고 있다. 1장은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건국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2장은 신라 역사를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건국 이야기는 신화가 많다. 아울러 신라의 역사 역시 설화적인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다.

 

신화와 설화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불과할까? 그렇지 않다. 신화는 만들어진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의미를 신화라는 이야기 안에 투영한 것이다. 그러니 신화는 비록 문자 그대로는 사실이 아닐 수 있지만 그 안에 진실이 담겨져 있다는 말이다. 이 진실을 바라보는 관점을 저자는 함께 이야기해주고 있다. 물론, 이 부분이 조금 더 자세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 이런 설명들은 우리로 하여금 <삼국유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신화와 설화를 역사로 접근하는데 말이다.

 

<삼국유사> 본문의 내용과 함께 설명을 곁들이고 있어 읽기에 무리가 없을뿐더러 <삼국유사> 본문 자체에도 신화적인 내용이 많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우리 역사에 대해 알고 있던 내용 가운데 많은 부분이 <삼국사기> 내용이 아닌 <삼국유사> 내용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삼국유사>의 내용이 우리 사고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면 <삼국유사>는 이미 우리 민족의 정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우리 역사의 너무나도 귀한 자료인 <삼국유사>를 이처럼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접할 수 있어 귀한 경험이 된 책이다.

 

청나라 강희제 때의 뛰어난 문장가인 장조가 쓴 잠언집 『유몽영(幽夢影)』을 보면, 계절마다 읽기에 좋은 책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장조는 여름에 읽기 좋은 책으로 역사서를 말한다. 물론 그 이유가 다소 의외인 날이 길기 때문이라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덥고 후덥지근한 긴 하루를 보내며 우리 역사서 <삼국유사>를 다루는 이 책 『삼국유사: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을 정독하는 것은 어떨까?

h***r 2016.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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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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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필 때 현재까지 전해지는 최고의 사료로는 고려 정권의실세였던 유학자 김부식이 집필한 <삼국사기>와 고려 후기 사회의 혼란기를몸으로 겪은 승려 일연의 <삼국유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진위와 정체성을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두 사료 이전의 역사서가 발견 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그 고귀한 지위를 내어 놓지 않을 것 같다.이미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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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필 때 현재까지 전해지는 최고의 사료로는 고려 정권의
실세였던 유학자 김부식이 집필한 <삼국사기>와 고려 후기 사회의 혼란기를
몸으로 겪은 승려 일연의 <삼국유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진위와 정체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두 사료 이전의 역사서가 발견 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그 고귀한 지위를 내어 놓지 않을 것 같다.


이미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에 대한 책들은 많이 출간 되었고 항간에 떠돌고
있지만 현직 교사로서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불편하게 하는
작금의 행태들에 대한 노파심에 자신의 역사에 대한 철학적 가치관을 담아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있다.


5권 9편으로 구성된 <삼국유사>는 전, 후반부로 나눠져 있으며 전반부 1~2권은
역사관련 내용이며, 후반부 3~5권은 불교와 관련된 내용으로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조한 왕들의 연대기와 그 왕들의 신비하고 특이한 일을
기록해 놓은 터에 건국신화로 삼국사기 및 다른 사료들을 비교하여 청소년들의
종합적 사고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한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두 멱사서 모두 고려시대에 쓰여진 점을 생각하면 아마도
고려시대 전의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의 영향이 가장 많이 기록되어
있을 법하다 생각되는데 사실 책에서 볼 수 있는것이 그러한 경향을 띠고 있어
일치하는 반면 통일 신라에 대한 내용들이 많아 그 이전 고구려와 백제에 대한
내용의 부족과 아쉬움이 남는다 하겠다.


호국신앙으로서의 불교와 누구라도 쉽게 말하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
의미하는 것이 부처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서방정토, 즉 극락세계로 가기 위한
희망과 복을 얻고자 하는 신앙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불교와 관련된 인물들의
감동과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후반부를 수놓고 있어 유사(遺事)의 뜻에 합당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현실적인 모습으로 다가옴을 느끼게 된다.


우리 역사에 대한 시원을 다루고 있는 역사서를 꼼꼼히 읽고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자각을 깨닫는 슬기로운 민족의 청소년들을 위한 노교사의
애틋함이 엿보이는 구성에 박수를 보내본다.

이달의 사락 n********1 2016.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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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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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처음 역사를 접한 책이 바로 삼국유사기를 담은 전집이다. 그리고 나서 역사 공부를 시작하고... 지금은 고전으로 ​<삼국유사>를 읽어 보라고 권하고 있다. 이번에 청소년 철학 창고 시리즈의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 삼국유사>는 그런 면에서 적절한 책이 아닌가 싶다. 일단 어렵지 않으면서 역사를 추적하고 해부하며 조사 하는 느낌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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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처음 역사를 접한 책이 바로 삼국유사기를 담은 전집이다.

그리고 나서 역사 공부를 시작하고... 지금은 고전으로 ​<삼국유사>를 읽어 보라고 권하고 있다.

이번에 청소년 철학 창고 시리즈의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 삼국유사>는 그런 면에서 적절한 책이 아닌가 싶다.

일단 어렵지 않으면서 역사를 추적하고 해부하며 조사 하는 느낌이 들면서도 역사를 재해석 해 놓은 부분까지 머리에 쏘옥 들어 온다.

한마디로 고개를 끄덕이며 ​읽을 만치 재미있었다~

더구나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 삼국유사> 이 책은 저자가 중학교 선생님이여서 그런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쓰여져 있어서 그만큼 가독성이 좋다.

이 책에는 건국 영웅과 시조들의 탄생 이야기, 신라 왕들의 신통한 이야기가 전반에 담겨 있고 2부에서는 학식과 수행이 뛰어난 스님들, 절과 탑 그리고 불상들의 이야기~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삶을 그려 넣은 불교 이야기가 전개 된다.

일연이 만든 삼국유사와 김부식의 삼국사기, 그리고 위서의 기록, 고기의 기록 등 여러 기록등과 비교하면서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조선과 삼국시대의 역사를 배우면서 기록들의 사실 여부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쓰여진 기록들간의 차이가 확연히 나는 경우에는 중립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해준다.

이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건국 영웅과 시조들의 탄생 이야기' 고대사에 대한 기록으로 너무ㅡ나 잘 알려진 내용이라 역사 사료의 비교를 통해서 그 배경을 이해 할 수 있었다.

고전이고 역사서 라는 점에서 어려움을 느끼겠지만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 삼국유사> 이 책은 내면과 서술 면에서 그닥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었고 많은 설화와 신화 이야기 덕분인지~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신라 왕들의 신통한 이야기는 그동안 막연하게 흐름만 알고 있던 내용을 상세하게 삼국유사라는 역사서를 통해 읽으니~ 더욱더 재미있었다.

눌지왕 시대때의 김제상(삼국사기에서는 '박제상'으로 표기)의 활약과 내물왕-실성왕- 눌지왕으로 이어지는 관계까지 그리고 고구려의 신라에 대한 내정간섭까지~~정말 흥미 로웠다.

고려때 편찬된 삼국유사~ 그야말로 한국고대 역사서의 대표적인 책이라고 할수 있는데 삼국사기는 정부 주도하에 만들어 졌고 삼국유사는 개인이 저술한 역사서 이면서 야사이자 불교 설화집이라고 한다.

'남겨진 이야기'라는 뜻의 '유사'가 우리에게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게 바로 이런 접근 방식때문이었으리라.. 암튼 이번 기회에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단신신화와 향가 그리고 가야국 이야기등 제대로 역사로 조우 할수 있었던 시간이 었다.

 

b****7 2016.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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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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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도서이기에 이번 기회에 읽은 삼국유사이다. 난이도는 중학교 3학년 이상이면 읽을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읽어야 그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 도서이지 않을까 싶다.  지명이나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이 너무 요즘과는 달라서 더디게 읽히는 도서이기도 했고, 원문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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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도서이기에 이번 기회에 읽은 삼국유사이다. 난이도는 중학교 3학년 이상이면 읽을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읽어야 그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 도서이지 않을까 싶다.  지명이나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이 너무 요즘과는 달라서 더디게 읽히는 도서이기도 했고, 원문 중심으로 구성된 책이다 보니 솔직히 읽는 재미가 조금은 덜하기도 했다. 풀빛 출판사의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 중 35번째 책이기도 한데, 모두 다 구입하고픈 욕심이 생기는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한 권씩 낱권으로 구입해도 무방하리라.

​얼마전에 한국사의 이해란 수업을 들었는 데 교수님의 강의가 무척 좋았고, 잊어버렸던 한국사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그때 그 수업의 내용이 생각나기도 하여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남자아이들이 한국사를 여자아이들보단 더 좋아하던데 어찌된 것이 울 녀석들은 관심이 없다. 그래서 엄마인 내가 읽고 간혹 주제를 한국사로 돌려 아이들과 대화하기에도 좋을 것이므로 어른이 읽어도 좋은 도서이다.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

삼국유사는 익히 알고 있든 일연 스님이 저자이다. 개인의 역사의식이 밑바탕이 되어 저술된 역사서로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쌍벽을 이룬다 할 수 있다. 삼국사기에는 담지 않은 유사 즉, '남아 있는 일'들을 담고 있기에 삼국사기와의 비교분석적인 글들 또한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어릴 때 그리스.로마 신화를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북유럽 신화를 읽었는 데 내가 생각하는 신화와는 거리가 다소 멀어서 큰 재미는 느끼지 못하며 읽었는 데 이 책 [삼국유사]를 통해서 우리나라 신화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삼국사기나 기타 문헌을 통해서 삼국유사와 연관된 내용을 알려 주며, 각각의 내용에 대한 부연 설명이 있어 더욱 내용을 이해하기 좋았다. 역사를 좋아하는 이라면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도서란 생각이 들었다. 난 어디에 속했을까? ^^;;

 

이달의 사락 y****d 2016.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