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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 마이클 S. 가자니가 이야기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 마이클 S. 가자니가 이야기" 내용보기
뇌 연구하면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 명예 교수 마이클 S. 가자니가(Michael S. Gazzaniga)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오늘날 널리 알려져 있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에 관한 연구는 바로 그에게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그는 이름에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다.가자니가는 1967년 좌뇌와 우뇌가 각각 고유한 역할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분리 뇌 이론'을 발표했다. 이 이론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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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연구하면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 명예 교수 마이클 S. 가자니가(Michael S. Gazzaniga)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오늘날 널리 알려져 있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에 관한 연구는 바로 그에게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그는 이름에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다.

가자니가는 1967년 좌뇌와 우뇌가 각각 고유한 역할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분리 뇌 이론'을 발표했다. 이 이론은 뇌과학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가자니가의 관심은 좌우뇌 각각의 고유한 역할에서 나아가 그것이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있었다. 그는 좌뇌와 우뇌가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협력하듯이 신경과학과 인지과학의 결합을 시도했다. 인지신경과학(cognitive neuroscience)이라는 용어도 그가 만든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인간이 라는 중앙통제장치가 조종하는 기계에 묘사하곤 한다. 리처드 도킨스 역시 한때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인간은 유전자의 작동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라고 한 바 있다. (도킨스는 나중에 이 말을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가자니가는 이런 논리에 반대했다. 그는 뇌를 수많은 국소 회로의 작용으로 보았다. 뇌 발달에는 선천적인 인자 외에도 후전적인 경험이나 학습, 사회적 관습이나 문화 역시 영향을 미친다. 뇌 구조와 인지 활동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발전하고 있다.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 마이클 S. 가자니가 교

 

그는 언행일치의 삶을 살았다. 가자니가는 인지와 신경의 상호 협력을 위해 관련 학회나 모임을 꾸리기 위해 애썼다. 친구도 보수와 진보를 구분하지 않고 골고루 친분을 맺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과학을 하면서 다양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깊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견되는그림을 그렸다고 말하면서,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의 수수께끼와 경이로움에 대해 고민하며 세월을 보내는 것도 멋진 인생이라고 회고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뇌과학과 인지과학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아울러 과학자로서의 삶을 둘러싼 여건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끊임없이 소통하고, 자신의 연구에 진솔하고자 했던 한 과학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잘 볼 수 있다.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이 책은 가자니가가 인지신경과학을 연구하는 동안 20세기 신경과학을 이끈 걸출한 학자들을 만나 서로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를 했던 경험들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고 추천한다.

가자니가가 말하고 실천하고자 했던 가치는 바로 공존협력이다. 뇌가 좌·우뇌 협력해서 인지를 발전시켜 나가듯이 사회 역시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인지신경과학의 발전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가자니가라는 한 과학자의 위대한 여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YES마니아 : 로얄 h*******c 2017.11.2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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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인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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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심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정신이 뇌에서 나오는 걸까? 좌뇌와 우뇌를 발견했다는 마이클 가자니가의 저서전이다. 인지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분야를 개척했다고 한다. 이 책을 추천하는 카이스트의 정재승 교수도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 소개되어 있다. 그처럼 전공과 관련있는 사람들은 그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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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심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정신이 뇌에서 나오는 걸까? 좌뇌와 우뇌를 발견했다는 마이클 가자니가의 저서전이다. 인지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분야를 개척했다고 한다. 이 책을 추천하는 카이스트의 정재승 교수도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 소개되어 있다. 그처럼 전공과 관련있는 사람들은 그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기에 가슴 떨리게 이 책을 읽고 있을 것이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은 조금은 따분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새로운 영역을 호기심 가운데 읽어 나가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인지신경과학이라는 분야가 기본적으로 우뇌와 좌뇌를 바탕으로 하여 언어 신경과학, 사회 신경과학, 진화 신경과학, 신경 윤리학 등의 많은 분야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것을 연구한다는 것은 상당한 호기심과 인내심을 요구하리라. 그러기에 삶에 있어서 충분한 휴식과 충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으리라 생각된다. 책을 읽으면서 왜 과학과 철학, 윤리가 함께 해야 하는 가 생각하게 되었다.

세계의 최고의 석학이 담담히 써내려간 50여년의 역사의 기록이 담겨져 있다. 그가 과학자로 출발하게 된 배경과 자질들 그리고 초반에 만난 과학자들로부터 조언 받은 것들이 들어 있다. 과학자은 아무것도 추정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의문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과학자는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무언가 다른 방법이 있을 것임을 믿고 찾아 나선다는 문장도 인상적이다. 끊임없는 질문과 도전 그리고 인내가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 내리라. 성공한 의사이자 사업가였던 아버지의 후광을 버리고 공학도요 과학자의 길로 들어선 그의 선택과 뚝심이 대단하다. 그리고 간질환자의 뇌량을 절개했을 때 나타나는 발작의 감소 등을 시작으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 가는 저자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각 대학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동료이며 가족처럼 지냈던 제프리라는 전도유망한 과학자를 잃은 그의 슬픔과 그의 죽음과 함께 태어난 그의 딸 제프리 데이비드 홀츠먼의 성장과 결혼에 대한 그의 감회가 인생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모든 인생을 자신의 연구와 실험에만 둘 것 같은 과학자들이지만 그들에게도 아름다운 인생과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음을 보게 된다. 오래전 러시아에서 온 인생을 연구에만 몰두하고 70을 바라보며 아직도 처녀로 살아오셨던 한 분을 만난 적이 있다. 고양이가 그의 가족 전부였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이클 가자니가는 축복받은 사람임에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위대한 과학자를 만났다. 그리고 거기에서 보통사람처럼 밤새 떠들고 정신을 잃을 만큼 술을 마셔대고 울고 미래를 계획하며 웃는 모습을 또한 보게 되었다. 모두가 삶이다.

b*********g 2016.07.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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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와 우뇌를 발견한 가자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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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가자니가는 분리뇌 연구로 유명한 뇌과학자이다. 그는 『왜 인간인가 』를 통해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조건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있고, 『뇌는 윤리적인가 』에서는 윤리를 담당하는 것이 부분적으로는 뇌라는 것을 여러 예를 통해 설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의 자서전이다. 자서전이니, 그의 뇌에 관한 연구의 흐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연구의 흐름 속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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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가자니가는 분리뇌 연구로 유명한 뇌과학자이다. 그는 『왜 인간인가 』를 통해 인간이 인간일 있는 조건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있고, 『뇌는 윤리적인가 』에서는 윤리를 담당하는 것이 부분적으로는 뇌라는 것을 여러 예를 통해 설득하고 있다. 그리고 책은 그의 자서전이다. 자서전이니, 그의 뇌에 관한 연구의 흐름을 있다. 그리고 연구의 흐름 속에서 만난 사람들, 벌인 일들, 그리고 그에 관한 생각들을 포함하고 있다. 다른 과학자들의 자서전과 구성이 그닥 다르지 않다는 얘기다. 또한 자신이 대부분의 흐름에서 중심적 역할을 것으로 기술하는 것도 다른 자서전에서도 익히 경험했던 바이다. 실제로 그랬을 것이라 여김에도, 정말로 그랬을까? 혹시 부분에서는 다른 이가 언짢게 여기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자서전이라는 장르의 책을 읽으면서 어쩔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니 나는 과학자의 자서전을 즐겨 읽는다. 성공한 과학자가 자신의 삶과 과학을 이야기하는 것은 흥분된다. 그가 겪은 일들 어떤 것들은 나도 겪은 일들이며, 나는 범접하지 못할 일들에 대해서는 부럽다. 읽으면서 과학이란 활동의 교집합을 찾기도 하며, 나와는 다른 분야의 과학이 가지는 독특함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나는 과학자의 자서전 읽기를 좋아한다.

 

가자니가의 자서전도 결론적으로 그렇다.

가자니가의 학문적 이력은 81 노벨상 수상자인 로저 스페리를 만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가자니가는 그를 만나면서(칼텍에서), 분리-(split-brain)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게 60년의 일이었고, 연구는 그의 평생 연구가 된다. 분리-뇌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을 제거한 상태를 말한다. 지금은 거의 그런 수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거에는 심각한 간질(지금은 뇌전병이라는 공식명칭으로 불린다) 경우 이런 수술을 통해 증상을 치료했다.

 

그가 분리-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밝힌 것은 인간에게는 가지 뇌가 있다는 것이었고, 그것들의 역할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한쪽은 언어를 담당하며 이성적인 판단의 역할을, 다른 한쪽은 감정적인 부분을 담당한다(너무 도식화시키긴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수많은 발견들이 이뤄진다. 그것은 거의 뇌의 역할, 그것도 좌뇌와 우뇌가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기만하고, 어떻게 협력하며, 어떻게 통합하는지에 대한 연구였다( 자서전은 자서전인 만큼 가자니가 자신의 삶을 중심으로 쓰고 있지만, 그만큼 그가 평생 연구한 좌뇌-우뇌에 대한 지금까지의 성과를 종합하고 있다. 그러므로 뇌과학 교양서로도 충분하다).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재능 많고, 열정적인 연구자들을 만난다. 연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는 것임을, 도움 받고, 도움을 주면서 걸음, 걸음 전진해나가는 것이다!

 

가자니가의 놀라운 점은 그가 연구만이 아니라 다른 방면에서도 재능이 많았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과학 방면의 기획자로서의 역할이었다. 모임을 만들어내고, 연구 센터를 구성하고, 과학 잡지를 창간하고. 이러한 일들은 사실 보통의 과학자들이 내켜 하지 않는 일이다. 내켜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하지 못하는 일이란 얘기다. 그러나 그런 일들은 누군가가 해야 하며, 그런 일들이 원활하게 이뤄질수록 과학 분야의 발전은 촉진된다. 그런 일들을 가자니가가 했다는 얘기다.


가자니가의 삶을 보면 과학자의 삶도 따분하지 않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그렇다. 밖에서 보면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다(나의 경우에 그렇다). 하지만 과학자는 스스로의 삶을 따분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역시 나의 경우에 그렇다. 물론 가자니가에 비할 아니다). 새로운 질문을 던졌으며, 동료와 제자들의 질문을 소중하게 여겼으며,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구했다. 열정에는 실험실 내에서의 열정만이 아니라 실험실 밖에서의 열정도 포함한다(실은 그게 어려우며, 어떤 경우에는 중요하다. 연구비가 없는 연구는 존재할 없으므로). 그는 뛰어난 과학자이고, 과학의 조직가이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n*****m 2016.09.0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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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인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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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인간의 지도]" 우리의 뇌는 공존을 원한다."좌뇌와 우뇌를 발견한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마이클S.가자니가 자서전  모든 과학의 시작은 호기심, 궁금증에서 시작된다. 사사로운 현상과 상황들을 놓고 왜?라는 질문을 던져 놓은 채 자신의 일생을 바쳐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실험하고 연구하는 과학자들... 그 중 한 과학자는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 들지 않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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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인간의 지도]



" 우리의 뇌는 공존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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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와 우뇌를 발견한 인지신경과학의 창시자


마이클S.가자니가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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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학의 시작은 호기심, 궁금증에서 시작된다. 사사로운 현상과 상황들을 놓고 왜?라는 질문을 던져 놓은 채 자신의 일생을 바쳐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실험하고 연구하는 과학자들... 그 중 한 과학자는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 들지 않기 위해 사회적,심리적,과학적으로 다방면의 분야를 넘나들으며 관련된 많은 학자들과 논의하고 또 다시 연구하며 실생활에 밀접한 이야기들을 한다. [뇌,인간의 지도]는 바로 이를 바탕으로 평생을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일흔이 넘은 석학 마이클S.가자니가에 대한 이야기로 저자가 살아온 인생 전반을 책 한권에 담아 놓았다. 유일하게 뇌 과학이라고 하면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통해 알게된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이신 정재승 교수님이 떠오르는데 이 분 또한 삶이 곧 인지신경과학의 역사인 한 과학자를 소개하며 추천사를 통해 좀 더 흥미를 돋워주었다.


대부분 뇌의 인지 사고 과정 연구를 하는 학자들은 마이클 가자니가의 책을 교과서로, 또는 그의 심리학회나 신경과학회 등의 강연을 통해 접한다고 한다. 그만큼 저자는 인지 신경과학의 최전선에 있는 학자로써 지금 현재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실 뇌과학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문외한으로 처음엔 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일반 논증을 통한 과학 관련 도서들과는 달리 저자의 어린시절에서 부터 자연스럽게 분리뇌를 연구하게 되는 계기 등 가족과 주변 친구,지인들을 통해 느끼고 배워가는 이야기들, 중간 중간에 저자가 동물실험을 통해서 얻는 결과물, 수많은 생각들을 그의 자서전 답게 감춤없이 서술하고 있다.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다 빼고 오로지 뇌 과학에 관한 이야기만 가지고도 충분히 이 책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어보인다.




# 아킬라이티스 환자들이라 불린 이들은 칼텍의 스페리와 그의 제자론 마이어스가 진행한 동물 실험이 인간의 뇌에도 적용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최적의 환자들이었다. 이후 동물 실험을 통해 좌뇌와 우죄를 분리한 원숭이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지 못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혹시 인간에게도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을까?   p.40



# 바로 이 수술 전 테스트 기간중에 빌은 이렇게 말했다. "있잖아요. 설사 이번 수숭리 제 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도 뭐가를 알아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제가 지난 수년 동안 시도한 그 어떤 치료보다 가치가 있을 겁니다." 그는 1962년 2월 수술을 받았다.   p.72



# 우리는 늘 분리된 한쪽 뇌에서 다른 쪽 뇌로 전달되지 못하는 뇌 기능을 찾고 있었다. 감정 자극을 이용한 원숭이 연구 이후 나는 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반응할지 확인하고 싶었다. 비감정적 자극은 반대쪽 뇌에 단서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잠재적 감정 자극이 반대쪽 뇌에 어떤 식으로든 단서를 줄까?  p130






 



우뇌형 인간, 좌뇌형 인간이란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분리뇌 이야기는 내가 아는 얕은 수준의 지식을 조금 다르고 깊이 있게 느껴졌다. 토끼를 비롯한 원숭이 등 동물 실험, 이 후 지난 50년간 마이클 가자니가와 함께 뇌 연구를 함께 해준 환자들의 디테일한 실험 묘사 부분은 상상으로 그려내기에 쉽지는 않았지만 조금 의학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도움 받을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실험과 테스트 하나하나를 끝마칠 때마다 새롭게 생겨나는 가설과 이론,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직접 실험을 하며 이 모두 영상자료로 남겨두는 저자의 꼼꼼하고 세밀한 성격은 지금의 석학을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는 우리 뇌를 좌뇌와 우뇌로 나누어 분리하고 그 두개 뇌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 실험하는 이야기들이였다.  이미 동물실험에서 스페리가 동물의 양쪽 뇌 간의 연결부분을 절단했던 초기 연구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간질을 통제할 목적으로 사람에게 뇌 분리 수술을 제안하면서 그 사례는 새로운 발견을 가져다 주었고 이것은 분리뇌 환자에 대한 새로운 실험 연구의 발판이 되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좌뇌와 우뇌 둘 사이에 서로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테스트를 통해 증명되는 결과들이 신비롭고 신기했다. 인간의 모든 결정과 행동, 반응들을 결정하는 것들이 서로가 통하는 어떤 신호들을 통해 마치 대화라도 하고 있는 듯 하기도 했고, 각자의 역할이 있어 혼자서가 아닌 서로 협력관계를 가지고 지금도 여전히 끝없는 뇌 연구는 현재 진행현으로 누군가의 호기심이 앞으로 10년 20년이,,100년이 지나 어떤 신비로움을 풀어내게 될지 기대감을 갖게 해준 흥미롭고 신비로운 분리뇌에 대한 이야기였다.  






p*****2 2016.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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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S. 가자니가 저의 『뇌, 인간의 지도』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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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S. 가자니가 저의 『뇌, 인간의 지도』 를 읽고인간, 아니 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실제로 그럴 시간을 갖는 경우는 말처럼 쉽지는 않다. 물론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만 그러만한 여유랄까, 아니 내 자신에 대한 앎과 애정을 그 만큼 갖고 있지 않다랄까 반성을 해본다. 그러나 당당하게 외쳐본다. 내 자신의 주인공은 내 자신이다. 이 기회나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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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S. 가자니가 저의 , 인간의 지도를 읽고

인간, 아니 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실제로 그럴 시간을 갖는 경우는 말처럼 쉽지는 않다.

물론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만 그러만한 여유랄까, 아니 내 자신에 대한 앎과 애정을 그 만큼 갖고 있지 않다랄까 반성을 해본다.

그러나 당당하게 외쳐본다.

내 자신의 주인공은 내 자신이다.

이 기회나 이 순간을 통해 다시 한 번 일깨우면서 다시 한 번 애정과 함께 각성을 해야겠다고 말이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그래도 내 자신의 가장 핵심인 뇌에 관해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는 점을 고백해본다.

솔직히 인체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함에도 거의 생각자체도 하지 못했을 뿐더러 그 노고에 대해서도 한 번 격려조차 못했으니 말이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그 구조는 물론이고 그 기능과 함께 모습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앞으로는 수시로 그 노고에 대해서 격려와 함께 가끔은 휴식도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인체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위치에서 그 동안 너무 고생해왔지만 너무 가볍게 여긴 것 같은 그래서 가장 미안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책을 보면서도 왠지 즐거운 마음은 아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기회에 내 자신의 가장 핵심적인 중요한 위치인 뇌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기분이 좋아서 앞으로는 더욱 더 잘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매사를 잘 처리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욱 더 사랑하면서 뇌를 위한 사랑하는 일에도 더욱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마음속의 다짐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진정으로 50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라는 오직 한 길을 파내려간 인생이 담긴 삶을 통해 볼 수 있는 20세기 뇌 과학의 역사와 함께 동료 과학자들과 관련 사람들의 상세한 모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역시 우리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관점이여야 하며, 함께 가야 할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쨌든 좌뇌형, 우뇌형 인간은 없고, 한 인간에게는 협력하는 두 정신인 통합형 인간만이 있을 뿐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어온다.

또한 우리의 뇌는 공존을 위해서 꾸준히 진화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진정으로 내 자신의 뇌를 사랑하도록 해야겠다는 각오를 해본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던 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함께 하는 공존을 위해서도 역시 내 자신이 있어야 공존이 가능한 법이다.

이런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확인하면서 가장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 이 독서시간은 근래 들어서 내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순간으로 장식할 수 있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정말 뜻깊었었다. 

m***3 2016.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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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인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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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내가 읽는 책들을 섹션을 나눠 정리하는 중 발견한 놀라운 사실. 바로, 인문학 파트만 읽었지 과학 쪽 책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었다. 과학 분야 책도 읽어야지 하며 구입했던 책은 있지만 결국 진도가 나가지 않아 서평을 쓸 수 없었다.  그래서 사이언스 올 리더스 클럽에 신청을 했고 읽고 싶던 책, 하지만 혼자서는 완독 못할 것 같았던 책 <뇌, 인간의 지도>를 읽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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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내가 읽는 책들을 섹션을 나눠 정리하는 중 발견한 놀라운 사실. 바로, 인문학 파트만 읽었지 과학 쪽 책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었다. 과학 분야 책도 읽어야지 하며 구입했던 책은 있지만 결국 진도가 나가지 않아 서평을 쓸 수 없었다.

 

그래서 사이언스 올 리더스 클럽에 신청을 했고 읽고 싶던 책, 하지만 혼자서는 완독 못할 것 같았던 책 , 인간의 지도를 읽게 되었다. 마이클 S. 가자니가가 그렇게 유명한 과학자인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다른 분야의 책에 도전할 기회를 준 사이언스 올 재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

 

과학 분야 지식을 척도 10으로 표현했을 때 난 1도 될까 말까 할 정도의 습자지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 인간의 지도가 도착했을 때 500페이지 두께에 압도당했다. 500페이지 가까이 과학관련 내용만 있다면 난, 도중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과학 서적이지만 뇌 과학 분야를 탐구하는 과학자의 자서전적인 성격도 띄고 있어서 과학자의 삶과 연구과정을 접하는 기회가 되어 새롭고 재미있었다.

 

하나의 호기심과 탐구과제를 가지고 일반화된 결론을 찾아내기까지 쉽지 않은 일들이 쌓여있는 것이 과학 연구이다. 연구 과정에서 피실험 대상, 동료, 사회적 이슈 등 과학 연구는 그 연구만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실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들어가는 글의 의미를 다시 깨달았다.

 

과학이라고 하면 고독한 천재가 그 누구에게 어떤 것도 빚지지 않고 오롯이 홀로 만들어내는 그림을 떠올리지만, 실제와는 많이 다르다. 이제 막 싹을 틔운 과학도에게 혹은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이들에게, 그도 아니면 일반 대중에게 과학이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대한 잘못된 인상을 심어주어서도 안 된다. 이와 관련해 나는 다른 그림을 제시하고 싶다. 친구들과 함께 과학을 하면서 다양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깊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견되는 그런 그림을 말이다. p.15

 

저자는 알베레즈 교수의 과학자가 연구를 하는 이유는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 들어왔던 방식이 뭔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이다p.23’라는 말에 뇌가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걸까?”라는 그 호기심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연구를 시작한다. 칼텍에서 분리뇌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좌뇌와 우뇌의 소통을 발견하고 나아가 신경윤리학으로도 활동을 하고 인간의 정체성, 공존에 대해서도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실험에 대한 설명이 쭉 나와 있었지만, 내 뇌 속에 그런 실험과 관련된 정보가 없어서 그 실험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행히도 주요 실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었고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실험 과정을 영상 사이트 주소를 제공하여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이 영상을 본다고 다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뇌가 작용하는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나에게는 버거운 일이었지만, 대신 과학자의 삶과 연구,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뇌에 대해 바라는 관점에는 확실히 많은 변화가 생겼다. 흔히들 아인슈타인도 뇌의 1%밖에는 쓰지 못했다는 말들을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정말 뇌의 능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좌뇌와 우뇌가 분리된 상태에서 서로 어떻게 하든 힌트를 주고받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거나 위험을 피하려고 하는 뇌의 노력에 감동 받을 정도였다. 그 뇌가 인간에게 주어졌는데 이 뇌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뇌가 계속 활용되게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 본다.

 

삶에선 연이어 일어나는 일들은 한 번에 하나씩 차례로 나온다기보다는 요크셔 푸딩을 만들려고 반죽을 치댈 때 생기는 일에 더 가깝다.(중략)어떤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전혀 상관없는 사건이 터지면서 그 일을 방해할 수 있다. 혹은 완전히 다른 생각을 가진 누군가가 인생에 끼어들어 또 다른 방향으로 삶을 몰아갈 수도 있다. 우리는 누가 방해하면 짜증이 나겠지만 뇌는 오히려 방해를 받고 싶어 한다.p.167

 

, 인간의 지도로 과학 분야 책 읽기를 시작한 것이 나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하나의 연구가 시작되고 어떻게 진행되고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이 일어나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훑어 본 기분이 든다. 그리고 과학자의 삶과 열정, 고뇌에 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앞으로 새로운 과학 분야의 발표들이 나올 때 내가 보는 관점은 이전과 확실이 다를 것 같다. 이 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 서적을 읽어 보아야겠다.

 

마음에 남는 부분

 

-가슴 뭉클했던 대목

 

p.72

바로 이 수술 전 테스트 기간 중에 빌은 이렇게 말했다. “있잖아요, 설사 이번 수술이 제 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도 뭔가를 알아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제가 지난 수년 동안 시도한 그 어떤 치료보다 가치가 있을 겁니다.”

 

- 과학자에 대한 새로운 시선

 

p.45 과학에서는 운이 굉장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대부분의 과학자 또한 똑똑한 사람들이다. 또한 대부분의 학자들은 자기 분야에 힘쓰면서 학계에 기여하고 자신의 연구에 대해 가르치며 충만한 삶을 산다. 그 가운데 일부에게 행운이 깃든다. 실험하다가 흥미롭기도 하거니와 중요하기도 한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동안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면 흥청대며 유명세를 즐기기도 하고, 유명세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또 다른 흥미로운 결과를 찾아 연구를 계속하기도 한다.

 

- 유머러스한 부분

 

p.46

대학원 연구를 시작한 후로는 하루하루가 길고 짜릿했다. 한 번은 새벽 4시쯤 돼서 집에 도착했는데 시드니 콜먼 방에 불이 켜져 있었다. 그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무슨 일인지 묻는 내게 그는 냅다 소리를 질렀다. “조용!연구 중이야.” 물리학자와 생물학자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재미를 이제 막 알게 된 나는 약간 멍해 보이는 표정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는 노먼 돔비에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물은 적이 있었다. “, 집에 콜라가 있나 하고 생각하는거야.”

 

- 멋진 과학자의 모습

p.90

많은 면에서 스페리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사회적 의식이 더 높았다. 자신의 행동이 과학자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늘 생각했다.

 

p95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 어떤 원리일까? 지금은 너무나도 명백한 답처럼 보이는 것을 찾기까지 수개월이 걸렸다. 스페리의 말처럼, 어제의 답보다 더 간단한 건은 없다.

 

- 인생과 연관 된 대목

 

p.163

삶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일은 항상 힘들다. 지금도 별 문제 없이 잘 버티고 있을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과 확실히 검증된 일을 계속 이어가는 것 사이의 줄다리기는 언제나 존재했던 것 같다. 우리는 늘 새로운 기회에 대비하고 있지만 정작 그 기회를 가져다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다.

 

- 연구 대목

 

p.116-117

보겐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했다. “과학이란 처음에는 중요한 발견에 의해 발전한다. 그 다음으로는 몇 년간 이 발견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 성과들이 축적되고, 이때 생겨난 갖가지 혼란스러운 세부사항들이 최초의 발견을 질식시켜 죽임으로써 다시 발전한다.”

 

p.162

뇌는 마치 오랜 세월 함께한 탓에 드디어 각자 할 일을 하면서도 함께 살 수 있는 노부부와 같았다.

 

 

p******0 2017.11.2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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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인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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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인간이 가진 몸 구조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심지어, 이 뇌르 둘러싸고 있는 뼈 조차도 단단하다. 한번쯤은 이 뇌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지 않았을까? 인간의 뇌에 대해 연구는 끊임없이 계속 되고 있는데 최근 알파고가 등장하면서 인간을 능가하는 존재가 나타날 수 있을까? 생명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탄생이 되어지는데 말이다. 하여튼, 인간이 가진 장기 중에서 작은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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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인간이 가진 몸 구조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심지어, 이 뇌르 둘러싸고 있는 뼈 조차도 단단하다. 한번쯤은 이 뇌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지 않았을까? 인간의 뇌에 대해 연구는 끊임없이 계속 되고 있는데 최근 알파고가 등장하면서 인간을 능가하는 존재가 나타날 수 있을까? 생명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탄생이 되어지는데 말이다. 하여튼, 인간이 가진 장기 중에서 작은 존재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은 틀림없다.

저자 마이클 가자니는 뇌과학자로써 유명하다. 그러나, 난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가자니가 연구를 시작한 젊은 시절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당시,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것을 절개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가자니는 이 연구를 했고 결국 두 뇌의 역할이 다르고 분리를 했을 땐 각각의 뇌가 인지하는 것을 알 수 없었다. 그런데, 뇌 연구는 그 자체만으로 공포감이 몰려오는데 이건 과거 뇌 연구를 했던 일부 의학자 때문이다. 하지만, 가자니의 연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 점에서 나름 긴장감을 풀면서 읽었다.

이 책은 가자니의 자서전 이기에 처음 캘리포니아 학교에서 연구를 시작하고, 혼자 연구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함으로써 자신의 연구를 이끌어 갔고 친구인 제프리의 만남과 이별 등 뇌 연구에 대한 부분만이 아니라 인간애가 다소 느껴지기도 했다. 과학은 어디까지 발달 할 수 있을까? 이제는 인간의 존엄에 대해 영화속 뿐만 아니라 현실속에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뇌 연구 역시...무시할 수 없다. 때론 연구를 통해 질병을 고칠 수 있다지만 모든 길이 열려져 있기에 이 연구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이 책은 뇌에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궁금중이 다소 풀릴 수 있다. 나로선 너무 성급하게 이 책을 집지 않았나 싶지만 뇌 연구 선구자로 마이클 s.가자니를 알게 된 것이 좋은 기회이며 단순히 뇌 연구를 인간의 질병에서 벗어나 더 심도있는 것이란 것을 알았다.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접근 할 수 없는 뇌 연구이지만 가자니를 통해 이 연구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는 점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의 존엄까지 생각을 하게 만든 도서다. 그리고 한편으론 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었던 환경이 놀랍다. 바로 성과를 보여야 하는 국내와는 다르게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할 수 있었던 배경 역시 가자니에게는 운이 따랐지 않나 싶다.

g*****3 2016.07.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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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인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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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역사적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인류가 지구라는 전체적인 형상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인지신경과학은 콜럼버스에 버금가는 탐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뇌, 인간의 지도>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마이클 S. 가자니가의 자서전입니다. 그는 분리뇌 연구로 좌뇌와 우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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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역사적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인류가 지구라는 전체적인 형상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인지신경과학은 콜럼버스에 버금가는 탐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뇌, 인간의 지도>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마이클 S. 가자니가의 자서전입니다.

그는 분리뇌 연구로 좌뇌와 우뇌가 어떻게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밝혀낸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뇌에 관해 알고 있는 지식들은 바로 뇌과학자, 인지신경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얻은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분리뇌 연구를 비롯한 뇌 연구에 관한 내용들을 마치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듯이 편안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뇌'라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그는 심리학자 조지 밀러와 함께 뇌가 어떻게 정신을 만들어내는지 연구하여 오늘날의 '인지신경과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합니다.

인지와 신경의 만남.

뇌과학이라는 분야가 이렇게 여러 분야와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 속에 연구를 했기 때문에 뇌의 비밀이 조금씩 풀려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과 그 사물을 아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일찌감치 깨달았다." - 리처드 파인만

일반인들에게 '인간의 뇌'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뇌과학 지식만으로 인간의 정신과 뇌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인간의 뇌'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겁니다. 뇌가 정신을 작동시키는 비결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그것을 일단 무의식의 영역이라고 하면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통해서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정신력만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사람들,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사람들... 신체는 점점 노화되어 가지만 뇌는 신체 나이를 따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생 뇌과학 연구를 해왔고 현재도 진행중인 저자를 보면서 콜롬버스와 같은 위대한 탐험가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처럼 우리도 언제든 무엇이든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뇌라는 인간의 지도를 다 해석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만 확실하다면 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6.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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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수 300억개... 뇌세계여행을 더나가보자! ... 뇌, 인간의 지도...★
"★뇌세포수 300억개... 뇌세계여행을 더나가보자! ... 뇌, 인간의 지도...★" 내용보기
"뇌가 혼자가 아니듯 인간도 혼자가 아니다..."   나는 마이클 S. 가자니께서 저술하시고 <추수밭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뇌, 인간의 지도>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이렇게 과학적 의학적 사실과 사회학적 인류보편적 진리는 서로 일맥상통하는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끼게되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것은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
"★뇌세포수 300억개... 뇌세계여행을 더나가보자! ... 뇌, 인간의 지도...★" 내용보기

"뇌가 혼자가 아니듯 인간도 혼자가 아니다..."

 

나는 마이클 S. 가자니께서 저술하시고 <추수밭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뇌, 인간의 지도>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아! 이렇게 과학적

의학적 사실과 사회학적 인류보편적 진리는 서로 일맥상통하는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끼게되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것은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씀하신 유명한 격언이시다.

정말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혼자서 산다면 저 데포가 지은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서 수십년간

단독으로 밥해먹고 사냥하며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은 또한 제2차 세계대전이 일본과 독일의 항복으로 종전되었지만

그런 소식들을 까맣게 모른채 동남아정글이나 밀림속에서 수십년간 살다가

발견된 일본군 장교들이나 병사같은 군인들도 비슷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물론 그들이  <로빈슨 크루소>처럼 단독으로 산 것은 아니더라도 <일본이

항복했으니 투항하거나 얼른 고국으로 오라!>는 전단지도 무시하며 <우리의

천황께서 항복하셨을리 없어~> 라며 깊은 밀림속에서 산짐승들을 사냥하고

나무열매들이나 따먹으며 본국에서 자신들을 구조해주리라 생각,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갔던 일본군인들도 사회적 생활을 포기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로빈슨 크루소>나 일본군인들은 물론 극단적인 예이지만 정말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사회구성원중 한사람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하며

국가에 이바지도 하고 사회에 공헌도 할 수 있는 것이 지극히 평범하고도

정상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여기서 뇌가 혼자가 아니란건 또 어떤 의미인가!

그것은 인간의 뇌에는 좌뇌와 우뇌가 있다는 걸 의미한다.

글고 그사실을 20세기 중반이나 되서야 알게된 것이다.

그사실을 발견하신 분이 바로 이책의 저자이신 것이다.

즉, <인지신경과학>이라는 2세대 인지과학분야를 창시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이신 마이클 S. 가자니께서 바로 그주인공이신 것이다.

 

하기사 옛날 분들이야 뇌가 하나지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있어 하나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기능을 담당하고있고 또하나는 이성적인 기능을 담당한다고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평범한 의학적 지식이 된 것도 불과 수십년밖에 안됐다니

놀라웠고 그런 면에서 <뇌가 혼자가 아니듯 인간도 혼자가 아니다...>라는

말씀이 크나큰 진리로 다가왔다...^^*

 

어느 한권의 책을 읽을때에 단한가지라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받아 그것이

평생 뇌리에 남는다면 그책은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나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글고 이책은 마이클 S. 가자니께서 뇌와 인간을 이해하기위해 평생을 바쳐

연구했던 위대한 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이렇게 좌뇌와 우뇌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분뇌론이론의

창시자인데 나아가 그는 분리뇌를 통해 인간을 다시 정의함으로써 사상가

로까지 평가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이책은 의학적 지식을 전하실려는게 아니라 마이클 S. 가자니께서

자신의 뇌과학연구의 과정과 뇌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자서전이라는데

큰 특징이 있는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인지신경과학>이라는 2세대 인지과학분야를 창시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이신 마이클 S. 가자니의 연구역정과

뇌과학연구이야기를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시공을 초월한 영혼의 여행,

과연 뇌의 세계는 어떠한지
영적인 세계는 어떠한지

이책통해 아주 잘알게되었고

이에 이책 잘읽었다.

 

뇌과학과 흥미로운 뇌이야기...

 

이책을 통해 알게되어 신선했다...

그래서 앞으로도 신비로운 뇌세계에 대해

더 알고싶어졌다.

 

그계기가 된게 바로 이책 덕분이었다...^^*

k****3 201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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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인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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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2002년 월드컵 당시 '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라도 말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뇌과학자 또한 히딩크와 같은 심정일 겁니다. 여전히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 뇌의 세계,우리 몸은 뇌를 통해서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세상을 인식하고, 우리가 가진 뇌와 관련한 장애를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 걸까..여기에 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뇌줄중, 뇌출혈을 미연에 방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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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2002년 월드컵 당시 '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라도 말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뇌과학자 또한 히딩크와 같은 심정일 겁니다. 여전히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 뇌의 세계,우리 몸은 뇌를 통해서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세상을 인식하고, 우리가 가진 뇌와 관련한 장애를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 걸까..여기에 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뇌줄중, 뇌출혈을 미연에 방지하고 치료하는 것,그런 것들이 여전히 알고 싶어집니다. 


이 책은 그렇게 뇌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뇌과학자와 인지 심리학자 , 뇌의 신경을 연구하는 과학자까지 다양한 사람이 등장하며,그건 우리의 뇌가 상당히 복잡하고 세분화되어서 연구되고 있기 때문에 연구과정 또한 복잡합니다. 뇌의 연구는 뇌와 관련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협업을 통해서 연구합니다.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이 의학기계는 우리의 뇌의 상태를 확인하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를 통해서 우리 뇌에서 정보를 받아들이고 흡수하고 감정을 느끼는 것들..그런 것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계략적으로 알수 있으며,MRI를 통해서 의사들은 환자의 증상을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뇌수술이나 뇌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증상들을 체크해 가는 겁니다. MRI는 우리 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만 수술은 별개의 작업을 거치게 되며, MRI를 우리 뇌의 물리적인 각 위치와 일치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건 뇌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뇌 지도가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뇌의 전문적인 의학 상식이 아닌 뇌를 연구하는 과정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뇌분리 실험부터 원숭이와 고양이를 통한 테스트, 뇌과학자들은 동물들을 통해서 뇌분리 실험을 하고,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테스트합니다. 여기서 뇌의 어떤 부위를 제거하더라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는 방법을 찾아가며, 뇌의 각 부위가 이상이 생겼을 경우 그것을 대체하는 뇌부위는 무엇인지 연구합니다. 이런 테스트가 가능할 수 있는 건 뇌가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 신체의 부위는 뇌를 통한 정보를 통해서 고통을 느끼고 아파합니다.정작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뇌연구를 하기 위해서 신경과학,의학,심리학,언어학,컴퓨터과학,철학까지 다양한 연구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한가지만 안다고 해서 뇌연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달의 사락 k*******2 2016.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