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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뒤에 숨겨진 차거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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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다한 책이다 싶다. 본래 미국이 물가가 비싸서 영문본이 비싼데 이책은   영문판이 훨씬 더 싼 가격에 판매되서 영문판을 집었다.   물론 읽는 속도나 이해의 깊이는 한글이 확연하게 편하다. 아무리 오역이   조금 있어도 문맥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모국어가 쉽게 읽힌다.   일부 오역을 이유로 번역을 폄하하는데 번역해보면 번역이라는게 매우 어렵다.   저자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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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다한 책이다 싶다. 본래 미국이 물가가 비싸서 영문본이 비싼데 이책은

 

영문판이 훨씬 더 싼 가격에 판매되서 영문판을 집었다.

 

물론 읽는 속도나 이해의 깊이는 한글이 확연하게 편하다. 아무리 오역이

 

조금 있어도 문맥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모국어가 쉽게 읽힌다.

 

일부 오역을 이유로 번역을 폄하하는데 번역해보면 번역이라는게 매우 어렵다.

 

저자인 데이비드 헬버스템은 베트남전에 관한 책으로 이미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저널리스트였고, 영어도 유려하지만 편하게 읽힌다.

 

큰 활자로 인해 두께가 1200페이지로 마치 사전처럼 보여서 처음에는

 

이걸 언제 다 읽나 했는데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소설책처럼 술술 읽히는

 

마력을 가진 책이다.

 

 

한국전쟁에 대해서 교과서나 기존 대한 뉴스에서 보았던 국군의 용맹성이나,

 

브루스 커밍스로 대표되는 수정주의자들의 남침설등 억지에 집착하던

 

사람들에게 더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맥아더의 연설문등을 보면서 참 훌륭한 사람이고 글을 매우 유려하게

 

잘쓴다고 감탄했었는데, 그 허상에 가려진 실체를 보니 인간이라는게

 

똑똑하다고 인간이 되는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 물론 조금의 인간적인

 

허물은 위인이던 누구던 덮어두는 건 필요하지만 헬버스템이 취재한 내용을

 

보면 맥아더야는 선을 넘어서는 문제아였다는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자 하는 것만 본다. 그러나 한국전쟁이라는 것을

 

저널리스트가 인터뷰를 통해서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보려고 했던 것을

 

보면 인간과 조직에 대한 이해를 크게 넓힐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인텔리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h*****i 2009.07.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