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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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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6살이 되면서 무척이나 전래동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요. 예전에는 이야기 소재 자체 때문인지 조금 무서워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론 한번쯤은 들어본 전래동화 책들도 좋지만 새로운 전래동화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려고 한답니다.   저도 모르는 새로운 이야기 동전 구멍. 제가 읽어본 적이 없었기에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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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6살이 되면서 무척이나 전래동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요.

예전에는 이야기 소재 자체 때문인지 조금 무서워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론 한번쯤은 들어본 전래동화 책들도 좋지만 새로운 전래동화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려고 한답니다.

 

저도 모르는 새로운 이야기 동전 구멍. 제가 읽어본 적이 없었기에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이 이야기는 고전 이야기 속에 있던 한 편을 새롭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다시 쓴 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이에게 전래동화를 읽어줄 때 제일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가 '잔인한 내용이 있지는 않을까' 라는 것이랍니다. 가끔은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잔인한 것들도 있어서 미리 제가 한 번 읽어보고 그 다음에 아이와 같이 책을 읽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걱정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재미나게 볼 수 있었답니다.

 

이 책에는 탐욕스러운 역관이 등장하는데요. 아이가 아직 역관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기에 설명해줄 수 있는 기회도 되었네요^^ 책속에 등장하는 역관은 청나라를 오가며 탐나는 물건들을 모조리 꿀꺽한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도사님이 찾아와 도술을 보여주시는데요.

 

꽃씨에 부채질을 하니 우르르 동전으로 바뀐답니다. 그리고 이 동전이 새끼줄 처럼 엮여서 하나의 큰 동전 속으로 모두 사라졌답니다. 처음엔 아이랑 왜 이런 도술을 보여주는 건가 궁금해 했는데요. 아이는 마냥 신기해하더라구요. '이것봐 동전이 들어가~'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 도사님은 이 커다란 동전을 그대로 두고 절대로 구멍안을 들여다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는 사라진답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을 탐욕스런 역관이 아니죠. 그 속으로 쑥 들어간답니다. 탐욕스런 역관은 어떻게 혼쭐이 날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할지의 이야기가 남아 있답니다.

 

다른 전래동화들 처럼 전형적인 권선징악으로 끝나구요. 아이와 욕심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답니다.

l*****y 2016.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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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저의 『동전구멍』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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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저의 『동전구멍』 을 읽고사람들이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는 대인 관계 못지않게 바로 경제력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똑똑하고 잘 났다 할지라도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실질적으로 활동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력의 원천인 돈을 모으기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그 어디에서나 살펴볼 수가 있다. 그렇지만 그 돈을 모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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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저의 동전구멍을 읽고

사람들이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는 대인 관계 못지않게 바로 경제력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똑똑하고 잘 났다 할지라도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실질적으로 활동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력의 원천인 돈을 모으기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그 어디에서나 살펴볼 수가 있다.

그렇지만 그 돈을 모으는데 있어서 항상 강조되는 것이 당당한 모습들이다.

당당한 모습이지 아닌 경우에는 매스컴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되기 때문이다.

너무 초라한 인격적인 모습에 고개가 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상 당당한 모습이 최고이다. 그런 모습들을 어려서부터 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을 한다.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시킬 가장 좋은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조상들의 해학과 풍자,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고전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도 책고래 클래식 세 번째 그림책으로 조선 시대의 한문 단편을 모은 이조한문단편집에 실린 이야기 중환희를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조선 중기 익명의 작가가 쓴 우리 고전문학이라 한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원작의 서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간결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였고, 여기에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듯 친근한 입말체로 풀어 써 글맛을 더했고, 현대적이면서도 동양화풍을 간직한 그림이 곁들여져 소담하면서도 친숙하게 느껴지게 만든다. 조선시대 탐욕스러운 역관인 현씨가 있었는데 역관의 임무인 통역일은 적당히 또는 제쳐두면서 자신의 재산 모으는 일에만 열심이고, 심지어 마을 사람들 것 포함 남의 것들을 가로 채고, 마음에 드는 것들은 꿀꺽 삼키는 일에만 열심이었다.

그러다가 청나라에 갔다가 거기에서 신통한 도술을 부리는 노인을 만난다.

노인의 도술을 보다가 부채를 휘두르니 꽃이 동전으로 변해 떨어지고, 동전을 바닥에 내리 꽂으니 수레바퀴만큼 커지고, 다시 부채질 하니 땅에 떨어진 동전들이 새끼줄처럼 엮어서 동전 구멍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결국 현씨도 구멍 안이 궁금해서 구멍 안으로 들어갔는데 온갖 귀한 물건으로 가득하였다. 온갖 것이 눈독이 들어 챙기기 시작하는데 노인의 호통이 떨어지자 구멍을 빠져 나오려 발버둥치지만 결국 동전 구멍에 허리가 꽉 끼이게 된다는 욕심쟁이 현씨 이야기이다.

남의 것에 지나친 욕심을 내면 욕심쟁이 현씨 노인과 같이 된다는 교훈을 통해서 바람직한 가치관을 지닌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자신만의 미래의 확고한 목표를 정하고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하루하루 실천을 행하는 최고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m***3 2016.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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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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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은 옛날 옛적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 먼저 '왜 동전에 구멍이 있지?'라는 질문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동전과 과거에 사용하던 동전의 모양이 달랐다는 것부터 이야기하게 됩니다. 질문이 시작되면 점점 이야기가 딴 데로 흘러갑니다. 원래 옛날 이야기는 처음 듣는 것들이 많아서 궁금한 것들도 많습니다.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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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은 옛날 옛적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 먼저 '왜 동전에 구멍이 있지?'라는 질문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동전과 과거에 사용하던 동전의 모양이 달랐다는 것부터 이야기하게 됩니다.

질문이 시작되면 점점 이야기가 딴 데로 흘러갑니다. 원래 옛날 이야기는 처음 듣는 것들이 많아서 궁금한 것들도 많습니다.

어찌됐든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오면 <동전 구멍>의 주인공은 욕심쟁이 현씨입니다.

조선 시대 역관으로 일하던 현씨는 어찌나 돈 욕심이 많은지 통역일은 뒷전이고 청나라를 오가며 탐나는 물건을 보면 무조건 꿀꺽, 꿀꺽 제 것으로 만듭니다. 나중에 몇 배로 갚겠다고 허풍을 떨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모은 돈으로 으리으리한 기와집을 짓고 살지만 사람들을 속인 것이라 찾아와 따지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런데도 현씨는 시치미를 뚝 떼고 나 몰라라 합니다. 정말 뻔뻔하고 못된 욕심쟁이지요.

어느날 현씨가 청나라에 머무르는데 바깥이 웅성거려 내다보니, 웬 도사가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도술을 보여주는 게 아니겠어요. 꽃씨를 한 웅큼 휙 뿌렸더니 땅에 떨어진 꽃씨에서 금세 싹이 나고 꽃이 활짝 폈습니다. 다시 꽃에다 부채질을 살랑살랑했더니 꽃송이가 동전으로 변해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동전을 주우려고 우르르 달려들었습니다. 도사는 그 모습을 보고 가만히 지켜보다가 동전 하나를 골라서 헛기침을 한 뒤 바닥에 내리꽂았더니 작은 동전이 수레바퀴만 해졌습니다. 동전 구멍이 엄청나게 커져서 사람들이 드나들 만큼 커졌습니다. 부채로 바람을 일으키자 바닥에 있던 동전들이 새끼줄처럼 엮여서 구멍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리둥절해진 사람들에게 도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절대로 구멍 안을 들여다보지 마시오." 그러고는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사라졌습니다.

그다음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옛날 이야기는 도사의 도술처럼 신기하면서도 희한한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동전 구멍 속으로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현씨가 그 말을 지켰을까요?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면서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책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욕심쟁이는 그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만약 내가 도사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혹은 나라면 이럴 때 어떻게 했을까 등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림책은 하나의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아이들은 그 하나의 이야기를 수백 가지의 이야기로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옛날 옛적으로 떠날 수 있는 이야기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6.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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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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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자마자 "옛날동전이다!! 엽전에 관한 이야기예요??"라고 현진이가 물어본다.  하긴, 요즘 동전에는 구멍이 없으니..옛날 동전의 구멍에 어떠한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했나보다.옛날 이야기는 현실과 거리가 있는 듯이 보여도결국에는 현실에서도 보여지는 이야기를 전하곤 한다.즉, 역사를 바로 알아야 현재를 올바르게 만들어간다는!!그림도 깔끔하고 색감도 예쁘고고전이야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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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자마자

"옛날동전이다!! 엽전에 관한 이야기예요??"

라고 현진이가 물어본다.

 

하긴, 요즘 동전에는 구멍이 없으니..

옛날 동전의 구멍에 어떠한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했나보다.

옛날 이야기는 현실과 거리가 있는 듯이 보여도

결국에는 현실에서도 보여지는 이야기를 전하곤 한다.

즉, 역사를 바로 알아야 현재를 올바르게 만들어간다는!!

그림도 깔끔하고 색감도 예쁘고

고전이야기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깔끔한 그림이다.

 

조선 시대에 역관(통역을 맡아보는 관리)에 관한 이야기로

탐나는 물건들을 자기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부정부패의 대표격인 이야기이다.

역관 현씨가 청나라에 머물던 어느 날..

웅성거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밖을 내다보니

웬 도사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것을 보게된다.

도사가 도술을 부리면서 

동전속으로 동전들을 모은 뒤

절대로 구멍 안을 들여다 보지 말라고 경고하고 잠시 사라졌는데..

 

꼭 하지말라고 하면..하는 사람이 있듯이..

역시 역관 현씨는 동전 구멍 안으로 쑥 들어간다!!

도사에게 들켜도

"동전 구멍 좀 들여다본 게 무슨 대수라고 이러시오?"

라며 욕심을 내려놓지 않고 되려 큰소리를 치는..

(여러 사람들을 떠올리게 된다..)

도사에게 혼줄이 나고서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남의 것을 넘보지 않게 되는..

 

음..자신의 노력에 대한 댓가에 만족하고 지내면 좋으련만

인간의 욕심이란 한도끝도 없어서..

늘 남의 것을 탐하고 또 탐하고

그 탐하는 것이 커지면서 남을 해치기도 하고..

 

우리의 옛 어른들의 가르침을 조금이라고 알고가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아이들에게만 아닌,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s***y 2016.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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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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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클리식 03동전구멍 책고래글 이민숙그림 반성희 조선시대 (이조한문단편집)에 실린 소설속 이야기 "환희"를 동화를 풀어 놓은거라고 한다. 욕심많은 역관이 도술이 뛰어난 노인을 만나 깨달음을 얻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 권선징악이라 하여 착한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옛이야기지만 옛날이야기지만 요즘은 창작동화라하연 생활동화를 많이 읽혔던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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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클리식 03

동전구멍

책고래

글 이민숙

그림 반성희 


조선시대 (이조한문단편집)에 실린 소설속 이야기 "환희"를 동화를 풀어 놓은거라고 한다.

욕심많은 역관이 도술이 뛰어난 노인을 만나 깨달음을 얻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

권선징악이라 하여

착한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옛이야기지만

옛날이야기지만 요즘은 창작동화라하연 생활동화를 많이 읽혔던것 같아서 옛날이야기를

동화를 읽으니 저도 새삼스럽고 아이의 언니도 처음 본 이야기라며 같이 읽고, 읽어줍니다.

그래도 꼭 반성하고 사람들에게 다시 재산을 돌려주는 이야기를 보면서 나쁜짓을 하는것은

당연히 나쁘지만 그것을 깨달도 사람들에게 모든것을 되돌려주는 행위또한 칭찬하여야 한것이다.

반성만 하고 끝이라면 제대로된 반성이라고 할수 엇는 것이다.


책고래 출판사 이름을 적을때 마다 참예쁜 이름인것 같아요.

디자인또한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몇번이고 들어다보곤합니다.

이번에는 책 표지를 보고 아이에게 고래가 어디있느냐고 문제를 냈었는데 아이가 너무나 신기해 합니다.

디테일까지 있는 책고래 눈까지 있어서 더 매력적입니다

k*****7 2016.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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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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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서양 동화책이 아니라,전통의 느낌이 나는 동화책이라 그림체가 정겹네요.이야기는 권선징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신비한 도사가 나오는데, 사람들에게 동전 구멍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하죠.그런데 마음씨 나쁜(?) 역관은 그 동전 구멍을 들여다보고 들어가기까지 하죠.아이들도 하지 말라고 하면 꼭 해서 사고를 치는 것과 왜 그렇게 같은지.역관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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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서양 동화책이 아니라,
전통의 느낌이 나는 동화책이라 그림체가 정겹네요.
이야기는 권선징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신비한 도사가 나오는데, 사람들에게 동전 구멍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하죠.
그런데 마음씨 나쁜(?) 역관은 그 동전 구멍을 들여다보고 들어가기까지 하죠.
아이들도 하지 말라고 하면 꼭 해서 사고를 치는 것과 왜 그렇게 같은지.
역관은 돈도 많으면서 또 욕심을 부리죠.
그런데 결국에는 정신을 차리고 좋은 사람이 되요.
요즘은 아이들이 돈을 정말 빨리 알더라구요.
그래서 돈에 집착하는 역관에 대해서 함게 이야기하면서
돈보다 중요한 것,
약속이라든지, 나눔이라든지,
그보다 더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는 건 어떨지요?
더 나아가 여건만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준다면 아이들의 인성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저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함께 하면서
아이가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도사가 부리는 요술이 신기하기도 하고, 역관이 혼나는 장면도 재미있고,
마지막에는 교훈도 있어 좋네요.

n******s 2016.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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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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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은 조선 시대 우리 문학인 <이조한문단편집>에 실린 '환희'라는 소설을 그림책으로 엮어 놓은 책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조상들의 지혜롭게 사람을 꾸짖는 현명함이 그림책 속에 잘 녹아있더라구요.   조선 시대 통역일을 맡아보던 현씨라는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은 뒷전이고 항상 탐나는 물건이나 돈에만 관심이 많았던 인물입니다. 나중에 갚겠다면서 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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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은 조선 시대 우리 문학인 <이조한문단편집>에 실린 '환희'라는 소설을 그림책으로 엮어 놓은 책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조상들의 지혜롭게 사람을 꾸짖는 현명함이 그림책 속에 잘 녹아있더라구요.

 

조선 시대 통역일을 맡아보던 현씨라는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은 뒷전이고 항상 탐나는 물건이나 돈에만 관심이 많았던 인물입니다. 나중에 갚겠다면서 무조건 남들의 물건을 탐하고도 늘 뻔뻔함을 잃지 않았죠.

현씨가 청나라에 머물던 어느 날 웬 도사가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도술을 보여주는데 꽃씨가 꽃으로 그리고 꽃에 다시 부채질을 하니 꽃송이가 동전으로 바뀌는게 아니겠어요. 동전 구멍 속으로 바닥에 있던 동전들을 모두 새끼줄처럼 엮어서 집어 넣고는 절대로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구멍 안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현씨는 구멍으로 들어간 동전에 눈이 멀어 결국 동전 구멍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보물을 발견하고는 신이 나죠. 보물을 갖고 나오려는데 동전 구멍이 좁아지더니 나올 수 없는 상태가 되죠.

 

역시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현씨도 도사가 동전 구멍을 늘려주자 동전 구멍 좀 본게 뭐 그리 대수냐면서 오히려 큰소리를 치죠. 이 때라도 뉘우쳤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다시 동전 구멍 속에 빠진 현씨는 그곳에서 그동안 당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떨면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게 되네요. 다행히도 동전 구멍 밖으로 나가서는 남의 것을 함부로 넘보지 않고 사람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주고 자신이 맡은 일을 성실히 하면서 살게 되었다네요.

 

동전 구멍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이 곳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의 끝없는 욕심과 욕망을 보여주고 그 구멍에서 나옴으로 인해서 욕심과 욕망에서 벗어난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글을 통해서도 재물에 눈이 멀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을 그냥 꾸짖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뉘우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아 우리 조상들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삶의 모습들이 곳곳에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우리의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스스로가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우지 않았을까 싶네요.

d****h 2016.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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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욕심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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戒盈祈願 與爾同死 "가득 채워 마시지 말기를 바라며, 너와 함께 죽기를 원한다." ...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이 가지고 있었다던 계영배에 새겨진 문구다. 잔에 7할 이상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서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돈... 중요하다. 昨今에 있어서는 더더욱이나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도 하다. 어디 옛날에만 있었던 일일까? 지금도 돈이라면 사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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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 "가득 채워 마시지 말기를 바라며, 너와 함께 죽기를 원한다." ...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이 가지고 있었다던 계영배에 새겨진 문구다. 잔에 7할 이상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서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돈... 중요하다. 昨今에 있어서는 더더욱이나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도 하다. 어디 옛날에만 있었던 일일까? 지금도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이가 많다. 아흔아홉 섬을 가진 사람이 한 섬 가진 사람의 것을 빼앗으려 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이 그렇다. 돈이라면 정신을 못차리고 남의 아픔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현씨라는 사람의 이야기다. 그런데  <동전구멍>이 옛날부터 내려오던 이야기가 아니라 조선 중기에 이름없는 작가가 쓴 우리 고전이라는 말이 보인다. 아마도 끝없는 양반의 욕심을 풍자했던 어떤 이의 한풀이가 아니었을까?

 

탐욕스러운 역관이 있었다. 역관이라 함은 일종의 통역사로 사신을 따라 국경을 넘나들던 사람이다. 외국의 문물을 들여와 국내에서 팔아 이득을 챙기기도 했다. 그러니 조선시대의 역관이라 함은 그다지 빈곤한 백성은 아니었을 터다. 그럼에도 끝없는 그의 욕심은 주변 사람들의 생활을 힘들게 했고 그로 인해 그를 향한 마을사람들의 원성은 높아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청나라에 갔던 현씨는 도술을 부리는 노인을 만나게 되는데... 이 도인이 얼마나 신통한지 꽃잎을 날려 부채를 휘두르니 꽃잎이 모두 동전으로 변해 떨어지고, 작은 동전이 수레바퀴만큼 커지기도 한다. 그러더니 다시 바람을 일으켜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새끼줄처럼 엮어 수레바퀴처럼 커진 동전 구멍속으로 들어가 버리게 한다. 그것을 바라보던 욕심쟁이 현씨는 당연히 그 동전 구멍 안이 궁금해서 견딜 수 없게 되고... 그 이후의 일은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니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사례다.

 

동전 구멍안으로 들어간 현씨는 결국 자신의 욕심때문에 동전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린다. 구멍을 빠져나오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작아지는 구멍에 끼어 버렸음에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나중에야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비는 현씨의 모습을 우리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그리하여 착하게 살았답니다... 하는. 改過遷善!  인생의 지혜는 경험으로부터 온다는 말이 있다. 당해야만 그 뜨거운 맛을 아는 것도 우리 인간의 어리석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굳이 전래동화를 들먹이지 않아도 고전속에는 그런 어리석음을 경계하라는 교훈적인 의미가 많이 담겨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욕심이다. 내려놓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때문에, 비우지 못하는 자신의 욕심때문에 힘겨움이라는 짐을 어깨위에 늘 올려둔 채로 산다. 그저 옛날이야기라고 치부하기엔 켕기는 뒷맛이 씁쓸하다. /아이비생각


i****9 2016.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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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 고전문학을 그림책으로!
"[동전 구멍] 고전문학을 그림책으로!" 내용보기
초등학생이었을 때 용돈을 모아서 한 권씩 사서 읽던 재미가 있는 책이 있었다. 한국전래동화 시리즈였는데, 항상 새로운 옛날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두근거리며 찾아보았다. 어쩌면 전집으로 샀다면 흥미가 반감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씩 접하게 되어서 더욱 맛깔나는 기억으로 남는 것이리라. 그런 기억이 있어서일까. 옛날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에 관심이 갔다
"[동전 구멍] 고전문학을 그림책으로!" 내용보기
 

초등학생이었을 때 용돈을 모아서 한 권씩 사서 읽던 재미가 있는 책이 있었다. 한국전래동화 시리즈였는데, 항상 새로운 옛날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두근거리며 찾아보았다. 어쩌면 전집으로 샀다면 흥미가 반감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씩 접하게 되어서 더욱 맛깔나는 기억으로 남는 것이리라. 그런 기억이 있어서일까. 옛날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에 관심이 갔다. 제목에서 주는 궁금증에 더해서 표지에 있는 도사님이 무슨 도술을 부릴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동전 구멍》은 책고래클래식 세 번째 그림책으로 유아그림책이다. 조선 시대의 한문 단편을 모은《이조한문단편집》에 실린 이야기 중 '환희'를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한국그림책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조선 중기 익명의 작가가 쓴 우리 고전문학이다. 우리 조상들의 해학과 풍자,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고전이다. 조선시대의 이야기도 궁금하고 그림이 주는 느낌도 좋아서 이 책《동전 구멍》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그림책을 읽으며 그동안 몰랐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현씨라는 역관이 나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현씨는 자나 깨나 돈 벌 궁리를 하느라 통역일은 뒷전이었고, 악착같이 돈을 모아 으리으리한 기와집을 지었다. 사람들의 돈을 꿀꺽해서 모은 돈이니 마을 사람들이 찾아와 따졌지만 현씨는 시침을 뚝 떼고 나몰라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바깥이 웅성웅성해서 보니 도사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도사는 꽃씨를 뿌려 꽃을 피우기도 하고, 꽃송이를 동전으로 변하게 만들기도 했다.

 

 

도사는 동전을 하나 골라 "흠! 으흠!" 헛기침을 한 뒤 바닥에 내리꽂았는데, 작은 동전이 수레바퀴만해졌고 구멍은 사람이 드나들 만큼 커졌다. 제목에 나오는 '동전 구멍'은 도사가 도술을 부려서 사람이 들어갈만한 크기의 구멍으로 만든 것이다. 부채로 바람을 일으키자 바닥에 있던 동전이 새끼줄처럼 엮여서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절대로 구멍 안을 들여다보지 마시오."라고 사람들에게 한 마디 남기고 도사는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사라졌다. 욕심쟁이 현씨가 과연 구멍 안으로 들어갈 것인지, 들어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이에게 읽어주다보면 아이도 궁금하고 이 책을 읽어주는 어른도 궁금해질 것이다. 

 

이 책에는 도사의 마법이 욕심 많은 현씨에게 어떻게 펼쳐지는지 글과 그림으로 잘 표현해내고 있다. 원작의 이야기는 다소 어렵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간결하게 구성한 것이 이 그림책의 특징이다. 그림으로도 잘 표현해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흥미진진하게 듣게 될 것이다.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옛날 이야기가 아닌, 처음 접하는 이야기의 신선한 느낌도 한몫할 것이다. 5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이다. 읽어주기에 좋은 입말체로 풀어내어 아이가 친근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s*****a 201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아] 남의 것을 탐내지마라, 『동전 구멍』
"[유아] 남의 것을 탐내지마라, 『동전 구멍』" 내용보기
♡ 남의 것을 탐내지마라, 『동전 구멍』 ♡      『하나, 책과 마주하다』   조선시대 역관인 현씨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담은 이야기이다. 나중에 몇 배로 갚겠다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도자기나 돈을 꿀꺽꿀꺽했다. 어느 날 한 도사가 마을로 와 도술을 부렸는데 큰 동전구멍 안으로 수많은 돈들을 안으로 들여보내며 아무도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했다. 그러나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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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것을 탐내지마라, 『동전 구멍』

 

 

 

 

 

『하나, 책과 마주하다』

 

조선시대 역관인 현씨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담은 이야기이다.

나중에 몇 배로 갚겠다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도자기나 돈을 꿀꺽꿀꺽했다.

어느 날 한 도사가 마을로 와 도술을 부렸는데 큰 동전구멍 안으로 수많은 돈들을 안으로 들여보내며 아무도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했다.

그러나 궁금한 것은 못 참는, 그 많은 돈이 큰 동전 구멍 안으로 들어간 것을 본 현씨는 그 말을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자기 옷에 꾸역꾸역 넣으며 빠져나오려고 했으나 하늘이 노하여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결국 용서를 빌고 동전 구멍에서 빠져나오자마자 곳간에 들어있던 모든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사람은 본디 물욕과 식욕을 가지고 태어나는 법이다.

하지만 그 욕심이 과한데다 나의 것이 아닌 남의 것이라면 그 화는 언젠간 자신에게 돌아온다.

돈은 삶을 유익하게 해주는 물질임이 분명하지만 이것이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아니다.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면서 추구해야 할 가치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베푸는 삶의 중요성 또한 꼭 알려줘야 한다.

 

 

 

이달의 사락 s*****3 201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