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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나무로 된 벽장을 뚫고 뭔가 할말이 있다는듯 팔짱을 낀 채 서있는 벌거숭이 닭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이지 꼬꼬닭들에게 커다란 비밀이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사실..처음엔 이렇듯 단순히 꼬꼬닭에 대한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요 어라!! 막상 책장을 여니 첫장에서부터 생각지 않았던 장면이 펼쳐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언제부터 머리카락이 빠지셨어요? 그리고 얼굴은 왜 쭈글쭈글해요? 이야기의 시작은 두손주녀석들의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할머니 할아버지는 태어나면서부터 늙어 죽음을 맞이할때까지의 일생에 대해 차근차근 재미난 이야기를 엮어갑니다
아기 때 엄마품에 안겨 트림을 하고 침을 흘리더니 어느새 기고..서고..뛰고..달리고..학교에 들어가고.. 사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일생을 사는 동안 겪게 되는 일이지만 이후..할머니 할아버지가 경험해가는 일들은 얼마나 독특하고 재미난지 몰라요 스턴트맨이 된 할아버지와 유명한 영화배우가 된 할머니!! 그 설정부터가 우습지 않나요?? 특히..윤후맘의 웃음을 빵~하고 터트린 장면은 바로..두꼬마의 아빠가 아기였을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빠를 재우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스턴트맨 흉내내기라 말하는 모습였지요 ㅋㅋ
할머니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어 영화일을 그만 두게 되었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 합니다 그리고..많은 경험과 새로운 도전을 하다가 언제간 죽음을 맞이하게 될텐데요 호호..두분은 우리가 죽은 후 또다시 태어날지도 모른다며 다앙한 모습을 상상합니다 문어? 다시 아기? 꿈틀꿈틀 지렁이? 몸도 쭈글쭈글하고 털도 빠진 두마리 꼬꼬닭으로? 작가는 마지막장에 책안을 온통 벌거벗은 꼬꼬닭으로 가득 채워 놓아 윤후맘으로 하여금 또다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지만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는거~~~~
배빗 콜!! 작가이름이 너무나 낯이 익어 검색을 해보니 음..역시나..윤후맘이 넘 인상깊게 읽었던 아이들이 성장을 하며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나!! 자신인데요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신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관심은 이후..자존감이나 자기주체성을 확립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죠 실제로..37개월인 큰아이 윤후군도 최근 들어 "엄마..엄마(아가)는 고추 없어요?" "엄마..배에 칼로 수술했어요?" 윤후맘이 발가벗은 몸을 보면 두눈을 가리며 "아~ 창피해"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이시기에 부모가 해줘야 할 중요한 일은 아이가 내몸을 소중히 여기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 그리고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이 소중함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소유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는 일일거에요 더 나아가 ’죽음’에 대한 개념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창 신체에 호기심을 보이는 윤후군에겐 이제 막 기고..혼자 앉기 시작한 7개월 된 여동생이 있어 그림책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을 보는 재미가 배가 되겠지요??^^*
윤후맘이 윤후군 태어나면서부터 17개월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적고 책으로 출판한 ’맘스다이어리’ 육아일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에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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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빗 콜하면 [엄마가 알을 낳았대/보림]작가로 알려진분입니다. [엄마가 알을 낳았대/보림]성교육책으로 잘 알려진책입니다..뿐만 아니라 다수의 저서들이 추천책으로 여러기관에 많이 올라가 있답니다. 그의 저서들은 대부분이 만화체의 그림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거기다 [멍멍의사선생님]우리나라에서 TV로 방영되었던 시리즈랍니다. 우리아들이랑 둘이서 열심히 보던 기억이 나네요.
이분 책은 항상 우리가 아이들의 그림책으로는 상상 하지 못했던 것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코믹적으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교육, 이혼, 성장과 노쇠, 같은 것들이지요.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은 역시나 삶에 흐름에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과 그표지는 완전달라서 삶에 대한 이야기라고는 전혀 상상을 못했던 책이네요. 혹시나 아이가 흥미없어 하지않을까? 하던 엄마의 우려를 단번에 날려버린책입니다.
그림 하나 하나에 유머가 묻어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냐하면, "엄마~ 이책 너무 재밌어서 숨겨두고 볼래"라고 해서 엄마가 깜짝 놀랐어요.저희집에는 아이의 친구들이 한주에 두어번 정도 놀러오는 데, 올때마나 저희집에서 책을 빌려가고 가져다주곤 한답니다. 그걸 염두에 두었는지, 혼자서 큰방 책장에 숨겨두었어요. 친구들 안빌려주고 혼자서만 보고 싶다네요. 얼마전 공룡책3D도 좋아하지만 숨기고 싶은 정도는 아닌었는데,도대체 이 책의 매력이 엄마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더 꼼꼼하게 보게 되었답니다.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아마도 아이들의 마음을 쏙잡아끄는 것은 사진하나하나 속의 유머와 위트 인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저절로 웃음이 나게 아이들의 행동연령대에 맞는 그림속에는 재미있는 유머들이 가득합니다. 거기다 번역자가 번역을 재미있게 잘 하신것 같아요? 마지막 페이지의 " 세상에나 이건 도대체 누구의 생각이니?"라는 대사에 들어서면 웃음보가 터져서 커다란 웃음으로 장식한답니다. 새삼 베빗콜의 작품들을 다시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될지도 몰라. 그리고 과학실험장면,^^
ㅋㅋ 하나는 엄마이기에 공감하는 불장난 페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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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는 원래 그렇게 처음부터 쭈글했을까요? 미니가 할아버지,할머니 주름을 이야기 할 때 아차 싶었답니다. 처음부터 주름이 있으셨던건 아닌데..미니눈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면 당연히 주름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예요~ 꼬맹이들에게 읽어주다 보니 저희 꼬맹이들은 이야기를 듣고 무얼 느끼기 보다는 그 내용에 푹 빠져서 까르르,까르르 웃느라 정신없었답니다.^^;;
머리털없는 할아버지도,쭈글쭈글한 주름도...우스꽝스러운 장면 하나하나를 뜯어보며 동생인 후니와 너무 웃기다며 깔깔대고 웃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어주는 저는..음...뭐라할까요?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재미난 상황, 재미난 그림, 표정..우스꽝스러운 상황이지만 그 안에 담긴 건...바로 우리네 인생이었으니까요..
꼬맹이들은 들으며 깔깔거렸지만 전 그날 밤 자려고 누워서 이 책을 떠올리며 페이지 한장 한 장 넘기고 있었답니다. 아가로 태어나서 혼자 일어서지도 못하고 침도 많이 흘렸던 아가... 저 역시 그런 아가였다는 사실을 너무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거 같아요.. 제게 부모님을 떠올리게 했답니다..지금 저 역시 나이들어가고 있지만 주름있는 얼굴과 손,,돋보기 안경등이...왜 갑자기 제 부모님이 서글프다는 생각에 저를 밀어넣었는지...^^;; 그건 바로...책 속의 아이 모습에서 부모님의 어린시절을 보았기 때문이었답니다. 저도 어느새 손자를 맞이하는 날이 오겠죠~
부모님의 주름이 갑자기 서글퍼졌고 제 얼굴을 들여다보게 되었답니다. 주름이 하나둘씩 생겨가는 제게도 이런 어린시절이 있었는데..하면서요..
하지만 왠지 모를 서글픔은 아이 얼굴을 보는 순간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렸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기쁜 선물은 분명 이 아이들이었으니까요. 이 아이들이 태어나서 자라고 학창시절의 고민도 친구랑 나누다보면 어느새 홀로 서있게 될 거란 생각도 들고, 누군가와 결혼하겠다며 배우자를 데려오겠구나...싶은 생각도 나더라구요.삶의 사이클..^^ 누구나 그 사이클 속에서 기쁨도 슬픔도,행복도 느껴가겠구나 싶었네요..
계속해서 재미나게 읽어주는게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들어 서글프다라는 감정보다 세월이 흘러서 내 아이가 생기고, 내 손자가 생기고.....하는 기쁨이 훨씬 더 크다라는 걸 느끼게 되는 날 올테니까요....
어쩌면 인생의 무거운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는 이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이 제게 행복한 선물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받은 거 같아요..
꼬맹이들이 제 뱃속에 있을 때 찍었던 초음파 사진을 즐겨 꺼내어 보는데요..
![]() 오늘도 이 책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며..형아다 아니..자기다 실갱이하며 노는 꼬맹이들을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바라봤답니다..
꼬맹이들에겐 재미난 이야기..제게는 더욱더 재미난 이야기인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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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꼬고닭의 비밀>은 책 제목이 정말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입니다.
과연 꼬꼬닭은 왜 벌거벗었으며, 어떠한 비밀을 갖고 있는 지 말이에요. 그런데 책장을 넘기면 주인공이 꼬꼬닭일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나옵니다.
호기심 어린 눈초리로 "할아버지, 할머니! 언제부터 머리카락이 빠지셨어요? 그리고 얼굴은 왜 쭈굴쭈굴해요?" 라는 궁금증에 대해 답을 듣고 싶어하는 두 아이가 등장해요.
이 책은 벌거벗은 꼬꼬닭이 주인공이 아니라, 이러한 어린 아이들이 갖는 신체, 출생과 성장, 죽음에 관한 호기심에 대해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답변을 해 주는 책이랍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그려진 할아버지 할머니의 출생과 성장스토리를 듣다보면 킥킥 웃음도 나오고,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고. 자신들이 어떻게 성장하게 될 지에 대해서도 상상하게 하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것은 자칫 죽음이라 하면 우중충하고 겁 먹고 두려운 것이라고 인식하기 쉬운데, 이 죽음의 문제까지도 참 편안하면서, 상상해 볼 수 있는 소재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에요.
죽음 이후에 사람이 아닌 다른 존재로 태어나면 어떨까? 책 말미에 보면 여러 가지 상상을 해 보는 부분을 통해서 아이들로 하여금 재미있는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책 읽는 내내 궁금했던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은 맨 마지막에 가서야 알 수 있답니다. ^^ 정말 예상외의 반전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엄마야 말로 책에 대해 미리 읽어 봐야 한다는 점이었답니다.
처음 책에 대한 이해 없이 접근할 때는 엄마처럼 아이도 꼬꼬닭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왜 꼬꼬닭이 안나올까 궁금하였어요. 그러다 보니 책이 지닌 재미가 반감이 되었답니다. 꼬꼬닭에만 집착하여서 말이에요.
친절하게도 책 말미에, 엄마 아빠가 함께 읽어주세요, 코너를 통해서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어떠한 배경을 갖고 있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서 읽으니 아차 싶었어요.
미리 읽어 보고 아이랑 읽었다면 책 읽기가 정말 풍성하게 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하였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 지에 대해 8가지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어서, 책 내용과 관련이 있으면서, 육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갖는 호기심에 대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 죽음에 관한 자연스러우면서도 상상력을 발휘하는 내용들을 읽다보니, 인생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비록 내용은 짤막하게 기술되어 있지만, 이 책은 출생과 성장 그리고 죽음, 그 이후에 까지도 질문을 해 보고, 답을 구해 볼 수 있는 생각할 여지가 많은 독자 연령이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질문에 따라 고학년까지도 읽고 대화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이미지 저작권은 삼성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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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에서 나온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 제목에서 왠지 뭔가 재미난 내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꼬꼬닭이 털도 없이 저렇게 벌거벗고 있는 모습이 웃기다고 하네요~ ![]()
책속의 그림은 너무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고, 책속의 내용은 간단한것 같지만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었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고 꿈을 키우고, 꿈을 실현하지는 못해도 또다른 일들을 하면서 행복하게 되고,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노인이 되고, 또다른 새로운 도전을 꿈꾸다가 누구나 다 세상을 떠나게 되는 죽음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무엇으로 또 태어날까 상상해 보면서 죽음이 너무 무서운것만은 아니라고 받아 들이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작은책 만들기에 도전했답니다. 큰녀석은 직접 손으로 다 그리기로 했답니다. 책 보면서 어떻게 구성 하면 좋을지도 이야기 해 보았답니다. ![]()
표지의 제목은 '엉망진창 나의 인생'이라네요~ 좋은 의미 아닌것 같은데? 했더니 뭐 엉뚱발랄~ 뭐 그런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아기때(포대기에서 자는 모습), 어린이집 다닐때(즐겁게 노는 모습), 초등학생때(철봉 소녀 랍니다.), 대학생때(공부하고 나서 친구랑 집에 가는것), 어른때(선생님이 되고), 할머니 때(미소 지으면서 앉아있고), 다시 태어나서(거북으로 태어나고 싶다네요. 바다, 육지 모두 살 수 있고 오래 살아서) 이렇게 꾸며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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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녀석은 아무래도 어려서 다 그리기는 힘들것 같아서 사진을 조금 이용했답니다. ![]()
아기때, 유치원때, 어른(화가가 되고 싶다네요.) ,엄마때(가족 사진으로), 할머니때(외할머니와 함께한 사진으로) , 돌아가신 할아버지(돌아가신 친할아버지 사진으로), 다시 태어난다면(고래 물 좋아하고 언니 거북과 함께 놀고 싶어서 랍니다) ![]()
이렇게 활동해 보면서 태어나서 커가고 죽음과 새로운 탄생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과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 읽어 보고 활동하면서 의미있는 시간 가져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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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꼬꼬닭은 누구일까요? 책을 다 읽고서 이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었네요. 책이 참 유쾌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잘 표현된 책이였어요. 우리 삶의 한 일대기를 볼 수 있는 책이였지요. 아이가 아직은 어려서 다 이해를 못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이 재미있어서 잘 보았답니다. 특히 책을 읽다가 나오는 '주름'에 대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아이에게 한번도 '주름'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해본적이 없거든요. 아이가 어려서 이 단어를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주름'이라는 단어를 설명해주기 위해서 저의 얼굴에 온갖 주름을 만들어주면서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울 딸 재미있다면서 자기도 주름 만들기에 들어가네요.ㅋ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왜 머리카락이 빠지고 쭈글쭈글한지 질문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요. 그림들이 참 코믹하니 재미있어서 책을 보는 즐거움이 크네요. 본문에 이야기된 내용과 그림들이 잘 매치가 되어서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어쩜 책을 이렇게도 깊이가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잘 만들어 놨는지... 배빗 콜님 대단하셔요. 글과 그림을 같이 쓰셧다니... 그 분의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도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책이네요. 다음에 한번 꼭 읽어봐야겠어요.
책을 읽고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였네요.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에까지 이야기를해주고 있어요. 아직 죽음에 대해서 알지를 못하는 아이인데 이제 조금씩 설명을 해주어야할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생명이 있는것들은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죽게된다는것을 인식할 수 있겠지요.
짧은 인생이지만 아이의 어릴적 사진도 훌터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사진을 보면서 책에서 이야기해주고 있는 가족의 소중함도 느꼈구요. 사진속의 아기가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나봐요. 아기가 있다면서 신기해 하더군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죽어서 다시 태어날 동물들을 이야기하는것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더군요.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상상을 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우리아이는 달팽이 알로 태어나겠다네요. 너무 예쁘다면서... 지금 집에서 달팽이를 키우는데 알을 낳았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그렇게 대답을 한것 같아요.ㅋ
책을 다 읽고서 뒤쪽에보면 부모가이드 부분이 있어요. <아빠 엄마가 함께 읽어주세요>와<우리아이에게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가 있지요.
책을 읽고서 어떻게 아이에게 지도를 해주어야할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됬답니다. 아이를 어떻게하면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 안내를 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저에게도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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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을 낳았대,좋은 꼬맹이 고르기, 멍멍 의사선생님등 사람들의 삶을 과학적인 상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놓은 전작들을 무척이나 좋아했던지라 오래간만에 배빗 콜의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참으로 행복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광고회사에서 일하던 경력이 있어서인지 그녀만의 독특한 그림들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시키는 촉매제가 되어주고 포인트를 잡아주는 간결한 문장들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만듭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언제부터 머리카락이 빠지셨어요 ?. 그리고 얼굴은 왜 쭈글쭈글해요? p5
라는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된 책은 인간성장의 흐름과 일생에 대한 심오한 인생관과 변화하는 자아의식을 아주 절묘하게 평쳐놓고 있었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아기였을때가 있었고 자신들만할때도 있었으며 사고뭉치를 지나 사춘기에 접어든후 사랑을하고 결혼을 하고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순환에서 아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가야할 길을 만납니다.
아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는 소망을 가지는가하면 지금이대로가 좋아 라는 마음을 지니기도합니다. 막내인탓에 우리집 응석받이인 둘째가 부르짖는 말이 바로 지금 이대로가 좋아~~ 이듯이요. 그것은 항상 아기인척 덜자란듯한 말투와 행동을 보다못해 언제까지 그럴거야라는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이랍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소망과 달리 사람들은 변화해야하고 변화할수 밖에 없으며 그 나이에 맞는 행동과 모습이 있다는것을 알아가게 하는 책이 바로 벌것벗은 꼬꼬닭의 비밀 이 책이었답니다. 더 재미있는것을 찾아가고, 몸이 성장하는 만큼 마음도 변화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나이가 먹는다는것은 외모가 변화하는 사실이외 삶의 모습에 대한 책임또한 있다는 사실을요
이처럼 많은 경험을 하고 또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해도 어느날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될거요.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말이야 p27 이어 이렇듯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까지 포함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참으로 많은 의미를 시사하고 있구나 생각했는데 아빠 엄마가 함께 읽어 주세요와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지도해주세요 라는 페이지에선 더 많은 의미를 찾아주고 있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만나 엄마 아빠와 아이가 나눌수 있는 교감이 이렇듯 무궁무진할수 있었구나 새삼스러워지네요. 오래간만에 만난 배빗콜의 책을 아이들과함께 얼굴 맞대고 들여다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뿌듯해져오는 충만감에 역시나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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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삶과 죽음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는것같더라구요 저희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1년이 되어가는데 아이들이 어려서...정확히 죽음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생각하는 울 아이들...얼마전에는 비행기타고 가는데 하늘에서 이제 할아버지 만나는거야 라고 하더군요 이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책을 하나 들였답니다. 삼성당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이랍니다.
재미있는 캐릭터로 처음을 시작하니 아이들이 집중을 잘 하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쭈글쭈글한 모습과 머리카락이 없는 모습....^^ 우리 주변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비슷하죠~ 이 아이가 던지는 질문..왜 할아버지는 언제부터 머리가 빠졌는지..얼굴은 왜 쭈글쭈글한지 물어본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회상으로 태어나서부터 점점 커가는 모습들을 재미나게 그려져있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도 살짝 알려주는 내용들~ 더 일은 하고 싶지만...몸이 안따라주는 나이....
마음만큼은 청춘이고 도전을 하고 싶은 할머니,할아버지 이 책내용을 보니 저도 마음의 동화가..^^;;; 저도 요즘 한해한해가 몸이 틀리다는걸 느끼기에....
울 큰아드님 너무나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책 내용중 할아버지 할머니가 죽는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내용에 대해서 이제는 이해를 하는듯하더라구요 다시 태어나면 뭐가될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답니다.
우리아들...나무,컴퓨터,과학자가 되고싶다고 하네요 나무가 되고싶은 이유는...다른사람들이 와서 쉴수있고..다른사람들이 자기에게 물도 주고 ,비도 많이오고 햇볕도 쨍쨍 비쳐서 기분이 편하다네요 컴퓨터는..그냥 되고싶다고 하네요..ㅋㅋ 과학자는 자기 꿈이라고 하네요...
멋지게 그림까지 그려서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싶은지 적어보았어요~ 우리 아들이 컴퓨터가 되고싶다는 말에..조금 놀래긴했지만.ㅋ 그래도 이유가 있어서 기특하네요~
죽음이라는것에 대해 삶에 대해 살짝이나마 알수 있는 시간이 된듯하네요
삶,죽음에 대해 아이랑 재미나게 공부할수있는 책인듯해요 내가 다시 태어나면 뭐로 태어나고싶은지 생각도 해볼수 있었구요^^ 사람은 어느 누구나 나고 죽는다는걸 배울수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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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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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감기로 며칠을 앓고 일어나, 기운이 없는지 누워서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 장마철이라 무덥고 습기가 많으니 아이들이 감기에 잘 걸리는 것 같다.
무슨 책이 좋을까?
삼성당에서 출간된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은 손자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할아버지께서 손자에서 자신의 일생에 대하여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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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는데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 참 어려운 일이다.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옛날이야기 구수하게 잘 해주시던 할머니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는 갓 태어난 아기 때부터 대머리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개구쟁이 장난꾸러기부터 시작하여 그림으로 만나도 신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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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자신도 책에 나오는 것처럼 했냐고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다.
세아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해주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있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고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엄마도 할머니가 된다고 했더니 둘째아이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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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니 사춘기에 접어들어 대화가 되지 않거나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책 뒷부분에 "아빠 엄마가 함께 읽어 주세요" 와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의 부모 지침서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과 활용할 때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아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보면서 같이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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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언제부터 머리카락이 빠지셨어요? 그리고 얼굴은 왜 쭈글쭈글해요?
두 손자의 질문으로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두 손자에게 얘기해주죠.
태어나서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갔던 과정과 영화배우가 되기까지.. 재미있었던 경험들을 이야기해주며 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아기때는 엄마품에 안겨 트림도 하고 침도 흘리고.. 응가하는 법, 잼잼 지지 하는 법등을 배우며 처음엔 기다가 서고 달리기까지.. 그러면서 점점 더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찾죠. ![]()
우리의 정서와 다소 맞지 않는 경험들과 다소 직설적인 표현이 있기도 하지만 책의 내용을 속도감 있게 그리고 유쾌하게 풀어가네요. ![]()
유아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해주며 마지막으로 죽음에 이를것이라 얘기해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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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이렇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로 인간의 생을 풀어갑니다.
다소 어려운 주제가 될 수 있는 죽음이란 주제를 재밌는 그림과 실감나는 표현으로 밝게 끌어가네요.
그리곤 다시 무언가로 태어날지 모른다고 얘기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상상속에 드디어 등장하는 "꼬꼬닭"..
마지막 마무리가 다소 억지스럽지만 아이들과 가볍게 인간의 인생에 대해 얘기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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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엔 "아빠 엄마가 함께 읽어 주세요" 와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지도해 주세요"의 부모 지침서를 두어 부모님과 아이가 좀 더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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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인간의 생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엿보신다면
<벌거벗은 꼬꼬닭의 비밀> 을 같이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