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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분노가 많은 아이입니다.
마음 속에 원인모를 분노로 가득 차 누군가 그 분노를 건드리기만 하면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고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그런 마리는 어느 날 여름
캠프를 가지 못하게 하는 부모님과 대립하다 동생에게 화를 냈고 결국은
분노의 요정에게 편지를 씁니다. 이런 마리는 현대의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겹쳐 보이는데 이상하게 물질적이든 무엇이든 풍요로운 우리 시대의 아이들
이 예전의 아이들과 비교해 분노가 많다는걸 자주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
다.
그리고 그 날 밤 마리에게는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마 인형
이말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가 편지를 썼던 바로 분노의 요정 글로리라 푸리
아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결국 마리는 여러가지 모험을 통해 분노를 용기와
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합쳐 놓은 듯 느껴졌습니다. 그런 매력으로 환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열광하며 책장을 놓지 않고 숨쉴틈도 없이 이 책을 읽어
내려가도록 해줍니다.
누구나 가슴 속에 분노를 갖고 있지만 그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의 화를 조절하지 못하
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그 화가 결국은 자신을 불사를 수도 있다는 걸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들자마자부터 쉴틈없이 읽게 만드는것이 이책의 매력이며 지은이 루카
스 하르트만은 사춘기 즈음의 아이들에게 자기의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신나고 재미있는 환타지 여행을 통해 저절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특히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삽화는 더욱 이 책을 신나고 멋진 책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모험을 기다리고 현실에 지친.가슴에 화를 가진많은 아이들에게
이 책은 그 들의 화를 다스리고 그 화를 용기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
줄것이며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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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요정, 글로리아 푸리아라는 제목이 무척 인상적이었던 책. 책이 얼마나 재미있어 보이던지 마치 제 2의 "끝없는 이야기"를 보는 듯 했다. 책 뒷면을 잠깐 살펴보니 전혀 요정답지 않은 할머니 한 분이 계셨다. 그래서 이 할머니가 바로 그 분노의 요정이던가? 하는 생각에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다.
일요일 우리집은 책정리와 대청소를 하느라고 가족이 모두 정신이 없었다. 혼란한 틈을 타서 엄마 몰래 몇번이고 보려는 시도를 해보았다. 하지만 걸릴 때마다 들려오는 대답은 이러했다.
"최상철! 이런 류의 책은 밤에 잠을 자기 전이나 학교에 가서 읽으랬지! 아무리 보고 싶어도 그 책 당장 책꽂이에 꽂아!"
벼락같은 목소리에 움찔하며 꽂긴 했지만, 궁금증은 여전했다. 그래서 하루의 해가 훌쩍 넘어가버린 밤이 찾아오자 편안하게 침대위에서 행복해하며 책을 펼쳐들 수 있었다.
걸핏하면 분노를 하는 겉보기에만 착한 아이, 마리. 마리가 이번에 분노를 일으킨 까닭은 부모님께서 가족 여행을 가기 위해 마리에게 친구들과의 여름 캠프를 포기하라고 해서였다. 여름 캠프를 가서 친구들과 못 지내는 것도 아쉬웠겠지만 마리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친구들과의 이야깃거리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것은 둘째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친구와의 관계가 끊어질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분노를 일으킨 마리는 분노의 요정에게 자신에게 분노를 가져다 주지 않아도 된다고 편지를 주었고, 그러자 갑자기 마리는 분노의 요정의 세계속으로 빠진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더라도 분노를 삭힐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은 것 같다. 나는 이 책속에서 그 방법을 찾아냈다. 물론 내가 분노를 불꽃으로 바꾸어 내뱉는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분노가 마음속에 쌓인다면, 그것을 용기로 바꾸어야 한다. 만약 내 마음속에 어떠한 분노가 쌓인다면 그것을 내뱉지말고 튀어나오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해야 한다.
'아, 분노가 점점 치밀어오르는구나! 하지만 나는 용기를 낼 수 있어! 분노들아, 제발 가라앉고서 용기로 변해주렴!' 그런 생각을 하면 나도 모르게 몸에서 힘이 솟는다. 그런데 사람마다 분노를 가라앉히는 방법은 물론 다를 것이다. 나는 생각을 해서 가라앉히지만 어떤 사람은 숫자를 세면서, 어떤 사람은 손가락에 그림을 그리면서 가라앉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요정 글로리아 푸리아의 나라에서는 마음속에 찬 분노를 불로 바꾸어서 내뱉는다는 말을 듣고 무척 신기해했다. 만약 그 사람들처럼 마음대로 불을 조절할 수 있다면, 못된 친구를 혼내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분노를 조절하는 것이기 위한 수단을 뿐이기에, 오직 좋은 목적으로만 써야할 것이라 짐작된다.
만약 나에게도 마리와 같은 능력이 있다면 어떨까? 마리가 불꽃을 내어서 분노를 참자, 실제로 그녀에게 용기가 생겨서 주도권은 동생이 아닌 그녀에게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생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도 일부로 참으려하는 마리의 마음이 대단한 듯 했다. 나에게 동생이 있었더라도 그렇게 해주지는 못하고 매일 싸웠을지도 모른다.
분노란 감정은 참 신기하다. 실컷 화를 내면서 그 다음에는 온 힘이 빠진다. 나도 어쩔 때 화를 실컷 내고 나서는 그 다음에는 힘이 쫙 빠지기도 한다. 마치 마음이 허무하고, 공허한 듯한 느낌이 들면서 말이다.
분노는 쉽게 내서는 안될 감정인것 같다. 나에게 요정 글로리아 푸리아가 찾아와서 제자로 받아주는 일은 없겠지만 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노를 삭힐 수는 있을 것이다. 글로리아 푸리아와 그녀의 신하들, 그리고 마리의 이야기를 통해 분노란 감정을 좀 더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 잘 알게 된 것 같았다. 긍정적인 에너지이며,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용기 에너지로 스위치 전환을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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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요정 글로리아푸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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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책을 울딸들이 너무 좋아해서 신청했는데 아직 울딸들에겐 좀 어렵구요.. 엄마인 제가 동심으로 돌아가 너무 잘봤답니다. 이야기가 아주 술술 읽히더라구요.
6살인 울 승아..요즘 화를 잘 내고..자신의 화를 어떻게 해야 할찌 몰라할때가 있어서 어떻게 해줘야 하나? 고민이 됐었답니다. 울딸이 조금만 더 크면 분노의 요정에게 편지를 쓰라고 얘기해줘야겠어요.^^ 저처럼 일단 화가 나면 아무도 못말리는 마리 하지만 사실 마리는 너무나 귀여운 소녀인것 같아요. 사소한 일에만 화를 안내면 말이죠. 동생 로버트때문에 무척 화가나느 마리..가족들 모두 마리의 편을 들지 않죠. 캠프를 너무나 가고 싶은 마리..다른 친구들은 다 가는데 왜 자기만 가면 안되는지 이해를 못하죠. 사실 부모님의 그전에 미리 가족여행을 계획했기에 못가는건데도 말이죠. 그래서 마리는 분노의 요정에게 편지를 쓰고 몰래 캠프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설 계획을 세운답니다. 너무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마리는 분노의요정의 성에 가게 되고 분노를 바뀌는 방법도 알게 된답니다.
사실 전 해리포터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해리포터가 남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면 분노의 요정 글로리아푸리아는 여자아이들의 환상의 세계가 아닌듯 싶습니다. 남자아이들보다 전 특히나 여자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답니다. 초등학생 이상되어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결코 지루하지가 않는 한편의 동심이야기.. 나중에 울딸이 크면 꼬옥 보여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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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의 세계이므로 아무렇게나 구성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작가의 글입니다.
비록 초등학교용이라는 분류에 속해 있지만 323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므로 분량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보기는 보았는데, 좀 지겨웠다고 해야 하나요? 그랬습니다.
하지만 애들이 읽는다면 사정이 다를 수 있겠지요.
이런 유의 책은 읽으면 다음에 어떻게 전개될까 기대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제 마음에 안 들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