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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형성이 안되는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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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돈이 좋아! 퍼지 같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어린 퍼지가 아니라 실제로 퍼지같은 이들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가. 그저 돈이 좋을뿐 아무 이유없는.... 이 책은 제목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시종일관 진행되는 느낌이다. 그저 그런 재테크나 아이들 경제 서적 정도로만 볼수 있는 책인줄 알고 잭장을 넘기는 대부분의 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퍼지는 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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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돈이 좋아!

퍼지 같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어린 퍼지가 아니라 실제로 퍼지같은 이들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가. 그저 돈이 좋을뿐 아무 이유없는....

이 책은 제목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시종일관 진행되는 느낌이다. 그저 그런 재테크나 아이들 경제 서적 정도로만 볼수 있는 책인줄 알고 잭장을 넘기는 대부분의 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퍼지는 어린아이 답게 돈을 좋아한다. 구두쇠라는 단어의 사용조차도 어리숙한 어린아이. 퍼지의 형 피터는 이런 동생 때문에 하루도 조용하고 편안한 날이 없을지경이지만 그런 동생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피터. 어찌보면 피터는 퍼지덕분에 조금은 일찍 조숙한 아이로 자란 것같아 보인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퍼지같은 생각을 한다고 한다. 작가의 손주가 현금지급기만 가면 돈이 생긴다고 믿듯이 많은 아이들이 마트나 은행에 비치된 현금지급기를 자기것으로 혹은 항상 돈을 토해내는 기계로 생각하며 자신이 사고 싶은 모든 것을 그곳에다 대고 말하곤 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이런 일관된 모습과는 다르게 이런모습을 보는 부모들의 태도는 천차만별이다. 꾸지람을 하거나 귀엽게 바라보거나, 어이없어하거나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실제로 꾸준히 퍼지를 기다려주는 이야기속의 부모를 우리 현실에서 찾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이야기속의 부모나 등장인물이 간혹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기고 하지만 문화적인 차이를 염두에 두고 본다면 어느정도 입장차이는 이해가 되기도 한다. 이상한 노래만 불러대는 쌍둥이를 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퍼지를 봤을때는 뭐랄까? 예전의 나와 동생을 보는 느낌도 약간 들긴했지만 전체적으로 공감이 가는 것은 아니었다.

 

누구나 책을 대하는 느낌은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그리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거나 많은 웃음을 줬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런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한다. 어찌 되었건 작가의 다른 작품과는 사뭇 다르게 느겨지는 작품이다.

s******3 2008.09.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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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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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내 딸 시은이다... 돈을 좋아하는 퍼지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었다 얼마간 저금하는 버릇을 들이기 위해 동전이 생기면 꼭 손에 쥐어 주며 돼지 저금통 앞에 서게 했는데 이제는 안 통한다 먼저 주기전에 눈에 보이는 모든 동전은 모두 자기 것이다.. 그것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안 후부터는 돈을 들고 자기 것이라 내어 주지도 않는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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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내 딸 시은이다... 돈을 좋아하는 퍼지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었다

얼마간 저금하는 버릇을 들이기 위해 동전이 생기면 꼭 손에 쥐어 주며 돼지 저금통 앞에 서게 했는데 이제는 안 통한다 먼저 주기전에 눈에 보이는 모든 동전은 모두 자기 것이다..

그것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안 후부터는 돈을 들고 자기 것이라 내어 주지도 않는 딸아이의 모습이 참 우습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퍼지는 돈이 좋아!]의 책을 읽고 나는 조금은 시은이와 친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꼭 피터가 된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어린 동생을 돌보는데 난처해진 형의 모습..

ㅋ 하지만 피터는 자기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퍼지를 감싸앉는다.

좌충우돌 퍼지, 조금은 특별한 퍼지의 모습, 어른과 다른 생각과 사고를 가진 퍼지

하지만 그러한 퍼지를 사랑하며 돌보는 엄마, 아빠, 피터, 그리고 할머니..

가족이란 이런걸까? 생각하게 한다

형 피터의 눈으로 어른들을 바라보고 동생을 바라보는 이 책은 우리에게 아이들의 알 수 없는 생각들을 아이의 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안경과 같다.

아이들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볼 순 없지만

무조건적으로 어른만의 생각을 고집하며 바라보는 우리의 눈으로

흐릇하지만 좌추우돌 개구장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빙그레 웃을 수 있는 그런 안경이다

이해할수 없는 아이들의 고집이 이해되지 않지만 아이로써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묘약이라 할 수도 있겠다 물론 읽는 이도 아이의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면 말이다

형제지만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진 아이들을 어떻게 잘 가르치느냐는 늘 어려운 숙제일거라 짐작된다. 지혜로운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 숙제중 어려운 숙제다

하지만 퍼지의 부모처럼만 아이들을 이해하고 기다려주고 도우려고 노력한다면

숙제를 잘 풀 수 있지 않을까?

자신들도 넉넉하지 않지만 어렵고 힘든 다른 이웃을 받아들이며 돕는 모습을 통해 자식들이 더 풍성하고 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모범을 보여주는 퍼지의 부모처럼...

나도 이기적이지 않고 나눌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기도해본다

아이에게 좋은 가족의 이야기를 읽히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혹시 어린 동생을 돌보느라 지친 형이나 누나들을 자녀로 둔 부모들이 그들에게 힘을 주고 위로를 주고 싶다면 자녀들의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 권하고 싶다. 피터를 통해 분명 대리만족(?)..위로를 받을 수 있을거라 짐작한다

지혜로운 부모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 이 책을 통해 가족안에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찾는 길을 보게되어 기쁘다

a*****3 2008.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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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퍼지는 돈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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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퍼지는 돈을 좋아해   우리는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흔히 어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자신이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이유만으로어린이의 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의 대상을 어린이로 생각한 책입니다.그러나 집에 어린이가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어린이가 있는 집안의 일상 생활을 동생이 있는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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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돈을 좋아해

 

우리는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흔히 어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자신이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의 대상을 어린이로 생각한 책입니다.
그러나 집에 어린이가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어린이가 있는 집안의 일상 생활을
동생이 있는 초등학생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말들과 행동은
우리를 즐겁게도 하고 당황하게도 하고
어째든 절대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집에 3살,5살 얘가 있는 제가 잘 압니다.

 

막무가내이며 돈을 좋아하지만 돈의 개념도 잘 모르는 둘째퍼지
아직 갓난아기인 투치
그리고 글 속 주인공인 피터
이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아빠의 사촌 가족의 등장과 함께 담담하고 재치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미국 가정의 이야기라 우리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글 속 피터로 감정이입시켜 생각해보면
아른한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초등고학년, 초등이하의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

s******e 2008.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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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갈래의 의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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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돈이 좋아라는 제목을 보고 사실... 퍼지라는 단어에 아이의 이름이 아닌 돈이 분산되는것처럼 이해하고 읽기시작했다.읽는 순간, 이내 퍼지는 분산의 의미가 아닌 6살짜리의 앙증맞은 그리고 천방지축 장난꾸러기아이의 이름이었다는걸 알게 되었다.동생을 둔 피터의 감정을 잘 끄집어내어 주었으며 그저 있는 그대로 퍼지의 순수함을 받아주면좋을텐데 어쩌면 아이를 키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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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돈이 좋아라는 제목을 보고 사실... 퍼지라는 단어에 아이의 이름이 아닌 돈이 분산되는

것처럼 이해하고 읽기시작했다.

읽는 순간, 이내 퍼지는 분산의 의미가 아닌 6살짜리의 앙증맞은 그리고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아이의 이름이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동생을 둔 피터의 감정을 잘 끄집어내어 주었으며 그저 있는 그대로 퍼지의 순수함을 받아주면

좋을텐데 어쩌면 아이를 키우는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으로인한 걱정거리를 잘 이끌어가는것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초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나역시, 태연히 아이의 시선을 바라보다가도 혹여, 이 아이가...

그러면서 걱정부터 하는 나 부터 변해야겠다는 생각...^^

아이의 세계는 정말 알수가 없는것 같다.

무엇이 퍼지를 돈에 대해 집착을 하게 되는 요인이 되었는지는 모르나 7살아이의 가치관을

전체적인 줄거리를 잘 이끌어가지 않았나싶다.

책 내용중에 하위아저씨의 교육방식...참 괜찮을듯 싶다.

어쩌면 현실적인 교육에서 벗어날지 모르지만 생각같아서는 그런 방식을 방학에라도 접목시

키면 좋을듯싶다.

마지막으로 서로가 감사의 시간을 갖는 부분이 많은데...

음...그부분은 꼭 실천해봐야겠다.

가족이 모인 시간에 자신이 생각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건...

아이의 교육상 가족간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르쳐줄수있는 하나의 가치관이 아닐까싶다.

퍼지는 돈에 대해 많은 관심과 꿈이 있듯 누구나, 사람들은 자기가 추구하는 주제가 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내용중에 재미있는 퍼지의 숙제를 응용해보았다.

나는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책에는 삶의 해답과 또다른 의미의 나를 주어서 책)은 좋습니다.

(책)은 재미있습니다.

나는 (책)에 대한 꿈을 꿉니다.

나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나는 (책의 삶)을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별명은 (책벌레)입니다.
v*****e 2008.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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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돈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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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목을 보고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아류쯤으로 생각한 것에 대해 저자는 불쾌할 지도 모르겠다. 혹 출판사측에서 나 같은 사람을 노린 것일 수도? 주디 블룸 이라는 이름은 제목만 아는 <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으로 익혀뒀는데 막상 그 책은 늘 대출중이었다.   동화창작법 책에 보면 주제의식을 강조하는데 이런 책은 특별한 주제의식이 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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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목을 보고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아류쯤으로 생각한 것에 대해 저자는 불쾌할 지도 모르겠다. 혹 출판사측에서 나 같은 사람을 노린 것일 수도? 주디 블룸 이라는 이름은 제목만 아는 <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으로 익혀뒀는데 막상 그 책은 늘 대출중이었다.


 


동화창작법 책에 보면 주제의식을 강조하는데 이런 책은 특별한 주제의식이 읽히지 않는다. 그저 돈을 좋아하는 말썽쟁이 동생과 곤란한 친척들과의 해프닝을 아이의 눈으로 그려내고 있을뿐. 어떤 사회 문제에 대한 생각해볼 거리나 무언가를 자꾸 가르치려 들지 않는 이런 책이 나는 좋다. 나한테만 골치덩어리 동생과 남들에게 보이기 민망한 친척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 동화세계 속 인물들이긴 해도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은 흥미로워 할 것이다.


 


뜻밖에도 퍼지는 내게 그리 돈밝히는 아이로 보이지 않는다. 그만한 나이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돈은, 강아지나 장난감이 좋은 것이나 비슷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물론 교육학 근처에도 가보지 않는 비전문가의 견해이기는 하나, 요즈음 재테크 열광속에 빠져 사는 어른들 틈에서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을지 몰라도 대개의 물질적 충족이 가능하다는 걸 아이들만큼 빨리 눈치챌 종족이 어디 있겠는가.


 


책의 뒷부분에 가서 괴상한 노래를 부르는 하와이 쌍둥이 자매가 나타나는 바람에 오히려 돈을 좋아하는 퍼지의 이미지가 쑥 들어가버렸다. 무리한 요구일는지 몰라도 퍼지가 좀더 돈을 좋아했어도 괜찮았을텐데.. (!!) 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내 주변에 돈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인지?


 


돈 좋아하는 실제주인공 퍼지 이외에도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투치라는 갓난쟁이, 앵무새를 비롯하여 예의 그 하와이 친척들, -- 주디 블룸의 역량은 이 주변인들의 인물 설정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이 책의 원제는 Double Fudge인데 어떤 의미인지 나중에 혹 퍼지가 그리워지면 다시 찬찬히 읽으면서 생각해보아야겠다.

r******a 2008.07.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