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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조심하라! <네 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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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는 이 책을 다른 책에 비해 꽤 오랫동안 안고다녔다. 재미가 없어서? 아니 그 반대다. 너무 아껴서 읽을 부분이 점점 줄어드는게 안타까웠다고 할까. 책 사이즈도 앙증맞고 캐릭터도 귀여운데다 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소프트커버, 책 자체도 너무 이쁘지만 책 속 이야기도 딱 내 스타일이었다. 정말이지 미스터리나 단편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몰라도 대부분 나처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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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는 이 책을 다른 책에 비해 꽤 오랫동안 안고다녔다. 재미가 없어서? 아니 그 반대다. 너무 아껴서 읽을 부분이 점점 줄어드는게 안타까웠다고 할까. 책 사이즈도 앙증맞고 캐릭터도 귀여운데다 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소프트커버, 책 자체도 너무 이쁘지만 책 속 이야기도 딱 내 스타일이었다.

정말이지 미스터리나 단편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몰라도 대부분 나처럼 이 책을 좋아하리라 생각한다.

 

읽다보면 아쉬워서 짧게 느껴지는건지, 아무튼 특히나 짧게 느껴지는 단편 8편이 들어있다. 고바야시 슌타로 경위와 하무라 아키라가 이야기 한편씩 번갈아가며 주인공으로 나와 사건을 해결하다가 마지막엔 둘이 함께 만나고 있는 구성이다. 사건이 일어나고 혹은 계획하고 그리고 주인공 등장, 정말이지 금세 사건이 해결된다. 어떤 편은 주인공이 너무 조금 나와서 섭섭하기도 할만큼. 복잡한 트릭을 발견해 내는데 걸리는 시간과 희생자들의 삶과 주변인들과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설명은 단숨에 건너뛰는 시간절약, 그리고 주제의 명료한 전달, 이것이 "네 탓이야"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의 주제, 그건 바로 사소한 말과 행동이 불러오는 가까운 이웃의 악의 다. 사소한 실수가 불러오는 이런 악의가 복잡한 트릭이나 알 수 없는 미지의 살인자보다 더 무서울 수도 있는 이유는 내 주위에 일상에서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더 두려운건 나의 어떤 행동으로 이웃이 분노하는가? 이를 잘 알 수 없다는거. 이 책속에서는 단지 사과를 하지 않아서, 불안감 때문에, 자만심이나 멍청한 오해때문에 혹은 약간의 돈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다.

 

요즘 세상에 다른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일은 간단하다. 마음의 독기를 쐬게 하면 된다고요. 새로운 방식의 저주다, 게다가 자기가 저주하는 게 아니라 생판 남이 대신 저주해 준다고요. 술에 취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 사람...... (중략) 아버지한테 전화 서비스 일을 소개해 준 사람이었어요. (중략) 냉정함은 내 유일한 장점이지만, 이런 이야기를 듣고 침착할 수는 없었다. 공중전화 부스로 뛰어들어 일을 소개해 준 친구 집에 전화를 걸었다. (중략) 대체 뭐라고 묻나. 너 내가 죽기를 바라는구나? - p.91

 

자살한 영감에 관해서 추궁했더니 이 여자가 실토하더군. 바에 오는 손님이나 친구가 친해지면 다들 그런 말을 한다고. 그 녀석만 없으면, 그 녀석만 존재 안 하면. 죽이고 싶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없어져준다면 좋겠다고. 눈엣가시라든지, 성가셔 죽겠다든지, - p.99 <당나귀 구덩이 中>

 

나도 누군가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사람이 있었던가? 아니면 혹시 누군가 나에게 이런 악의를 품고 있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도 되었다.

 

"제 아내 리리는 제멋대로고 이기적인 여자였습니다. 누구한테나 사랑받았다고 하면 거짓말일 겁니다.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죠, 죽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도 어쩌면 있었을지 모릅니다. 저도 가끔씩 리리의 변덕에 휘둘려서 적당히 좀 하라고 생각하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 점을 고려해도, 그래도 아내는 살해까지 당할 그런 여자는 아니었습니다. - p. 187 <프레젠트 中>

 

프레젠트 편에서 살해당한 리리는 바로 우리 모두다. 우리 모두 적당히 이기적이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누군가에게 미움받는다. 그 미움이 살인의 적의로까지 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 책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살인의 이유를 가진 살인자 이야기는 4번째 이야기 살인공작이었다. 단순히 직접적이지 않은 살인이라는 점 때문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때문이 아닌 누군가를 위한 복수에는 누구나 조금은 너그러워지게 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이해받을 수 있는 이유이기에 그런면에서 누구나 쉽게 이 이유를 내새워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다. 그리고 책 속에서 아직 단 하나, 프레젠트 편은 살인의 동기를 모르겠다. 어쩌면 이번 편에서는 동기는 중요하지 않은지도 모르겠지만... 사건을 밝혀내는 과정이 아주 약간 복잡했는데 일본어 원서 표지 제목은 바로 이 '프레젠트' 였다고 한다. 그걸 한국에서는 편집하며 제목을 네탓이야 편으로 바꾼것 같은데 사실, 미스터리 제목으로는 프레젠트 보다야 지금이 훨씬 낫다.

 

책을 다 읽어서 정말이지 너무 아쉽다. 지난번 책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도 재밌었는데..

한가지 다행인 것은 앞으로도 하무라 아키라를 다음 책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고바야시 슌타로 경위도 나왔으면 좋겠다. 아키라씨 말처럼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 일은 어쨌든 경찰이 해야한다고 했으니 나올 가능성이 더 많다고 내맘대로 믿고 있다.

다음 책이 정말 기다려진다.

와카타게 나나미에게는 일상의 사소한 일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범한 재주와 신비한 능력이 있는것 같다. 아니면 지금 사는 현재, 소소한 일상들을 너무나 사랑하든가... 난 그녀를 너무 좋아하게 될 것 같다.

j*******b 2008.05.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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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행이야.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아, 다행이야. 다시 읽을 수 있어서 " 내용보기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에서 놀라운 솜씨를 보여주었던 와카타케 나나미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계속 나온다니 정말 기쁘다. '일상미스터리'라고 코지물보다는 좀 더 범죄의 강도도 낮은 소재의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소재로 삼았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잔잔하고 어떻게 보면 좀 지루한 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밑바탕에 깔린 맛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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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에서 놀라운 솜씨를 보여주었던 와카타케 나나미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계속 나온다니 정말 기쁘다. '일상미스터리'라고 코지물보다는 좀 더 범죄의 강도도 낮은 소재의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소재로 삼았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잔잔하고 어떻게 보면 좀 지루한 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밑바탕에 깔린 맛은 조미료보단 재료의 담백한듯 맛이 살아있다. 여기선, 정말로 평범한 하무라 아키라와 고바야시 경위가 나온다. 이들은 정말로 특별할 것이 하나도 없는, 아니 그래서 특별한가? (요즘은 워낙에 특별한것이 없는 인물들이 없는 블로거들의 시대이니)

 

친구라며 일자리를 소개해주어서 고마운가 싶었더니 전화로 모든 억울함, 서글픔을 들어야 하는 괴로움을 안겨주는 '당나귀 구덩이', 남자친구를 빼앗아놓고도 어려운 일이 생겼다면서 도와달라고 하는 친구아닌 친구의 '네탓이야'과 같은 잔잔한 작품 속에서

 

기발한 '겨울이야기'와 뒤통수 치는 '살인공작', 그리고 읽다가 갑자기 "뭐라고???"하면서 다시 읽게 만드는 '프레젠트', 그리고 평범한 색깔인줄 알았다가 "오오옷!" 하게 만들어버리는 '재생'까지.

 

 

잔잔하다가 갑자기 살떨리는 '일상미스터리'의 재미에 빠져보시길...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08.04.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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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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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시리즈의 두번째인 [외뢰인은 죽었다]로 먼저 만났던 히무라 아키라 시리즈 첫번째 단편집. 와카타케 나나미의 성향처럼 아주 가벼운 이야기들 중에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실 먼저 읽엇던 작품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재미가 덜하기는 하다. 그러나 몇몇 편에서 보여지는 그 섬뜩함이란... 덕분에 아주 긴장하며 재미있게 읽었던 책.
"네 탓이야" 내용보기
사실상 시리즈의 두번째인 [외뢰인은 죽었다]로 먼저 만났던 히무라 아키라 시리즈 첫번째 단편집. 와카타케 나나미의 성향처럼 아주 가벼운 이야기들 중에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실 먼저 읽엇던 작품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재미가 덜하기는 하다. 그러나 몇몇 편에서 보여지는 그 섬뜩함이란... 덕분에 아주 긴장하며 재미있게 읽었던 책. 
c******e 2010.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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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단편 추리소설 - 네 탓이야 by 와카타케 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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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오'라는 올바른 사회만들기 운동을 해도 모자란 판에 '네 탓이야'라니? 다소 도발적인 책 제목과는 반대로 일상 추리소설(?)이라는 묘한 장르를 가지고 있는 책 '네 탓이야'.   책을 읽고 나서 안거지만, 책을 특징짓는 제목을 뽑은 것이 아니다. 책에 실린 여덟 편의 단편 중, 하나의 제목을 책 제목으로 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걸 낚였다고 하나?? 뭐, 대부분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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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오'라는 올바른 사회만들기 운동을 해도 모자란 판에 '네 탓이야'라니?

다소 도발적인 책 제목과는 반대로 일상 추리소설(?)이라는 묘한 장르를 가지고 있는 책 '네 탓이야'.

 

책을 읽고 나서 안거지만, 책을 특징짓는 제목을 뽑은 것이 아니다.

책에 실린 여덟 편의 단편 중, 하나의 제목을 책 제목으로 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걸 낚였다고 하나?? 뭐, 대부분의 단편집이 비슷한 형태이니 탓할일도 아니다.

 

잠깐 언급했지만,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관한 여덟 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각각이 완성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인공에 의해 관련된 구성이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하무라 아키라'라 불리는 시니컬한 프리터 여자와,

딸의 세일러문 자전거를 빼앗아 타고 다니는 중년의 시경 형사과 경위 '고바야시 슌타로'다.

이 두 주인공이 주거니받거니 한 단편씩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단편이 구성되어 있다.

살짝 귀띔해 두면, 맨 마지막에 실린 단편에서는 두 주인공이 만남으로써 앞으로의 기대를 한껏 부풀려 놓는 몹쓸짓(?)을 하기도 한다.

   

추리소설이라고 하면 으레 가지게 되는 이미지가 있다.

범인과 잡는자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 잔혹한 살인, 끝없는 복선 등등..

 

이런 이미지들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이 책이 꽤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일상속에서 알게 모르게 일어나고 있을 것 같은 소재들이다.

이 소재들을 담담하기 그지없는 두 주인공을 통해 조용조용 풀어가고 있다.

 

스펙타클하거나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것도 아닌데 사건은 해결되어 버린다.

너무도 담담하게.

희한하게도 이런 느슨함이 싫지는 않다.

워낙 시니컬한 두 주인공을 닮아가나?

  

책을 읽으면서 느슨함이 싫지 않은 이유가 조금씩 보인다.

단편치고는 그 완성도가 꽤 높아 보인다.

 

남의 글을 완성도가 높으니 적으니 평할만한 지식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다른 단편들에서 느꼈던 '아, 뭐야~'라는 느낌은 없다.

이야기 자체가 완결된 느낌, 단편이면서도 꽉찬 맛이 느껴진다.

 

작가의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 정도 단편에는 일가견이 있는 작가인 듯 하다.

'단편에 유난히 뛰어난 작가!'라는 평도 있던데, 그럼 장편은..??

 

이 책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작가의 다른 책에도 등장하며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를 탄생시킨다.

 

이 책이 그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인공 캐릭터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완성도가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평가는 유보할 수 밖에 없을 듯..

 

개인적으로는 '하무라 아키라'보다는 '고바야시 슌타로' 캐릭터가 더 마음에 들었다.

딸의 자전거를 빌려 타고 다니며 무신경한 듯 보이지만, 예의 날카로운 감각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

다른 작품에도 등장하는지 얼렁 찾아봐야지 싶다.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추리소설 나름의 재미도 놓치지 않았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완성도 있는 이야기는 즐거웠다.

다만, 캐릭터도 이야기도 담담하게 흘러가다 보니 가슴을 옥죄는 긴장감이 없었던게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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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네 탓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1), 와카타케 나나미
"[서평] 네 탓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1), 와카타케 나나미" 내용보기
서평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선택했을 것 같지 않은데 막상 읽어보니 너무 재밌어서 계속 손을 못놓았네요. 최근 '하자키 시리즈'로 작가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도 또 다른 시리즈라길래 펼쳐들었습니다. '하무라 아키라'라는 좀 독특한 여성이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내용은 이 하무라 아키라의 관점에서 한 단편, 다음 단편은 중년의 경찰 '고바야시 경위'의 관
"[서평] 네 탓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1), 와카타케 나나미" 내용보기

 

서평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선택했을 것 같지 않은데 막상 읽어보니 너무 재밌어서 계속 손을 못놓았네요. 최근 '하자키 시리즈'로 작가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도 또 다른 시리즈라길래 펼쳐들었습니다. '하무라 아키라'라는 좀 독특한 여성이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내용은 이 하무라 아키라의 관점에서 한 단편, 다음 단편은 중년의 경찰 '고바야시 경위'의 관점에서 한 단편 이렇게 번갈아 단편이 진행됩니다. 제목은 다섯 번째 단편에 속합니다.


책 뒷 표지에 보면 '단편이 유난히 뛰어난 작가'라는 표현이 있는데 정말 추리물 단편이 재밌기는 쉽지 않은데 재밌습니다. 하자키 시리즈보다 좀 더 본격적인 느낌의 추리 소설같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소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통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시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무라 아키라는 프리타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한 전적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가 바로 탐정이 된 건 아니고 탐정 사무실도 아르바이트의 일환으로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가 일부 나옵니다. 처음 부터는 탐정이 아니지요. 그리고 고바야시 ㅅㅠㄴ타로는 부인은 없는 것 같고 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일러문 자전거를 딸에게 빌려 타고 사건 현장에 옵니다. 무리해서 집을 샀기 때문에 대출금을 갚아야한다는 그는 소개만큼 허술하고 평범한 경찰은 아닙니다. 아래는 각 단편의 짧은 내용입니다.

 

바다 속 - 하무라 아키라 이야기

하무라 아키라는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한 전적 탓에 청소에 관한 책을 쓰는 중이라 모리시타 출판의 엔도씨와 알고 있습니다. 그가 불러서 호텔에 왔는데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있습니다. 최근 단편 3개를 발표해 완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작가의 방에 모인 것인데 커다란 피웅덩이가 있고 작가는 사라졌습니다. 물론 하무라 아키라에게 추리를 맡기는 이야기는 아니고 여러 사정 탓에 공표할 수 없어 청소를 맡기려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하무라 아키라는 진상을 알게 됩니다.


겨울 이야기 - 고바야시 경위 이야기

화자인 남성은 산장을 빌려 허스키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친구인지 원수인지 찾아온 남자를 죽입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완벽하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고바야시 경위가 찾아옵니다. 일은 이상하게 바뀌어 있습니다.


당나귀 구덩이 - 하무라 아키라 이야기

친구의 소개로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전화 서비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곳에 하무라 아키라는 근무 중입니다. 그녀는 타인의 일에 그다지 관심도 없기 때문에 대충 흘려들으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무하던 한 노신사가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자살을 한다는 소문이 있어 알아보게 됩니다. 무서운 이야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살인 공작 - 고바야시 경위 이야기

한 여자가 사람을 죽인다고 처음부터 밝힙니다. 그리고 그들을 동반 자살로 꾸미는 과정들이 자세히 나옵니다. 그리고 경찰은 조사를 나서게 되는데 고바야시 경위에 의해 밝혀진 이 사건의 전말은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좀 더 추악한 진실을 상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네 탓이야 - 하무라 아키라 이야기

하무라 아키라가 드디어 탐정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남탓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고 가해자가 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끈덕지게 하무라 아키라를 괴롭혔던 과거 친구가 다시 연락이 오면서 사건에 얽히게 됩니다. 그러나 점점 진상은 다른 곳에 있음을 알게되고 의외의 결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탓이 얼마나 무서운지 느끼게 됩니다.


프레젠트 - 고바야시 경위 이야기

1년 전에 죽었던 사람의 추모식을 거행하면서 다들 당시 자신의 알리바이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범인은 밝혀지는데 조금 우스운 것도 같은 어처구니 없는 과정에 조금 웃게 됩니다. 와카타케 나나미의 소설 속 캐릭터들은 너무 평범한 사람들이라 심지어 범죄자도 완전 범죄를 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로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재생 - 하무라 아키라 이야기

작가 사이토 도시야가 탐정 사무실로 찾아옵니다. 소장의 친구라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살인 사건을 촬영한 것 같은데 정확한 범인은 모르지만 여자는 아니었다. 그러나 아들이 숙제한다고 테이프를 지워서 증거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무라 아키라는 수사를 해봅니다. 정말 마지막의 반전에 너무 놀랐습니다.


트러블메이커 - 하무라 아키라와 고바야시 경위 만나다

산길에서 피살체로 보이는 시체가 발견되었다는데 시체가 아니라 살아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신용카드에서 신원 확인을 했는데 바로 하무라 아키라라고 합니다. 한편 한 남자가 하무라 아키라를 찾아와서 자기 부인과 동행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녀는 중학생 동급생이긴 하지만 친하진 않아서 거절합니다.


한편 하무라 아키라는 탐정 사무소를 그만두고 당첨된 홍콩 여행에 다녀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느껴지고 몰랐던 통장이 있습니다. 무려 800만엔이라는 돈이 들어있습니다. 사건의 진상은 많이 추악했습니다.

 

 



책 정보


Present by Wakatake Nanami (1996)

네 탓이야

지은이 와카타케 나나미

펴낸곳 북폴리오 (대한교과서(주))

옮긴이 권영주

초판 1쇄 인쇄 2008년 3월 20일

초판 1쇄 발행 2008년 4월 1일

 

 


YES마니아 : 로얄 e*******d 2010.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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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살의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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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나는 와카타케 나나미를 만날 가능성이 있었다.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이라는 책을 서점에서 봤지만,어쩐지 표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읽지 않았다.표지에 사람이 그려져 있는건 만화책이 아닌 이상은 별로라서,아무튼 늦었지만 와카타게 나나미와 만났다.앞으로도 계속 만나게 될 거 같다.문장은 가볍다. 신나게 투스탭이라도 밟으며 나가는 느낌.내용은 무겁다. 주변사람,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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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나는 와카타케 나나미를 만날 가능성이 있었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이라는 책을 서점에서 봤지만,
어쩐지 표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읽지 않았다.
표지에 사람이 그려져 있는건 만화책이 아닌 이상은 별로라서,
아무튼 늦었지만 와카타게 나나미와 만났다.
앞으로도 계속 만나게 될 거 같다.

문장은 가볍다. 신나게 투스탭이라도 밟으며 나가는 느낌.
내용은 무겁다. 주변사람, 가족까지도 믿을 수 없다.

트러블 메이커-트러블이 쫓아오는 다른 개념의-인 하무라 아키라가 한걸음.
딸아이의 분홍자전거로 사건현장에 달려가는 고바야시 경위가 한걸음.
두 사람의 걸음을 번갈아 쫓다보면 마지막에 두 사람이 만난다.

추리소설을 잘 모르지만 고전적인 것에서 약간 변형된 버젼이다.
주인공의 할아버지는 명탐정이 아니고, 범인은 항상 이안에서 있거나
밀실 살인이 일어나지 않는다.
반전은 있지만, 여느 책과는 다른 반전이다.
그야말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라 소제목이 하나씩 끝날때마다
그랬나, 그랬었군! 아아! 이사람이..라는 느낌이다.

반전은 짧지만 강렬하고, 어쩐지 아홉시 뉴스를 본 것 같은 찝찝한 기분이다.
이렇게 실제로 같은 사람에게 몇번이고 일이 일어나진 않겠지만,
실제로 어디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소설같은 일이 가득한 소설.

허구이면서도 현실의 모습을 빌린 이야기들은 하무라 아키라와
고바야시의 눈과 입을 빌려 우리에게 이야기 한다.

실종된 작가를 찾는 편집자.
오래된 친구를 죽이기로 결심한 남자.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
친구를 죽이기로 결심한 여자.
아내를 의심해 미행을 부탁하면서도 책임을 미루는 남자.
일년이 지난 후에 범인을 찾는 사람들.
알리바이 흉내를 내다 살인을 목격한 작가.

그리고 사건에 직접 휘말린 하무라 아키라.
그녀의 다음 이야기는 어떨까.
귀를 쫑긋 새우고 단서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이 작가의 이야기에도 더 귀를 기울이게 될 것 같은 예감이다.
l******l 2008.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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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악의를 조심하라! (스포일러 없습니다~)
"네 이웃의 악의를 조심하라! (스포일러 없습니다~)" 내용보기
딸내미의 분홍색 세발 자전거를 빌려타고 다니는 어수룩한 경위, 고바야시 순타로. 직업 바꾸기 & 바꾼 직업 기록 남기기가 취미인 프리터 아가씨, 하무라 아키라. 아무런 접점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정의'를 위해 뛴다는 것!   트러블을 쫓아다니거나 트러블이 쫓아다니는 두 사람의 종횡무진 활약상을 그린 책이 바로 '네 탓이야' 두 사람이
"네 이웃의 악의를 조심하라! (스포일러 없습니다~)" 내용보기

딸내미의 분홍색 세발 자전거를 빌려타고 다니는 어수룩한 경위, 고바야시 순타로.

직업 바꾸기 & 바꾼 직업 기록 남기기가 취미인 프리터 아가씨, 하무라 아키라.

아무런 접점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정의'를 위해 뛴다는 것!

 

트러블을 쫓아다니거나 트러블이 쫓아다니는 두 사람의 종횡무진 활약상을 그린 책이 바로 '네 탓이야'

두 사람이 겪는 사건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네 이웃의 악의를 조심하라'는 부제는 참으로 적절한 듯 하다.

뒷장의 책 소개에서도 언급했듯 보통의 추리소설은 사건 관계자들이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곳에 고립되고,

그들 속에 복수를 위해 몇 달 혹은 몇 년 전부터 준비해 온 광기어린 살인자가 섞여있는 등,

일상에서 마주칠 확률로 따지면 로또 맞기보다 어려운 비현실적인 상황들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네 탓이야'에서는 내 가족, 친구, 이웃 사람이 순식간에 일상을 뒤엎어버리는 상황들이 연출된다.

사건의 시작은 아주 작은 시기, 질투, 미움, 분노.   

언제나 다정했던 가족이나 친구가 늘 보여주던 얼굴을 감추고 순식간에 살인자로 돌변하는 상황...

상상해보면 정말 오싹하다.

'네 탓이야'는 이렇게 일상 속에서 정말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이야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

고바야시 경위와 하무라 아키라가 각각의 사건을 풀어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한 사람이 피해자가 되어 만나게 되지만.)

특히 좋았던 에피소드는 <겨울 이야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그리고 <트러블 메이커>. 

 

<겨울 이야기>는 너무나 담담한 살인자의 묘사에 깜짝 놀랐다.

'이게 뭐지?;;'하고 다시 한 번 읽었을 정도. 너무 갑작스럽게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고...

동기와 트릭은 조금 약하지만 깜짝 놀랄 속 사정(!)과 실제 살인자의 속내를 듣는듯한 담담한 서술이 포인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는 전화 상담소(?)에 취직한 하무라 아키라의 이야기. 

온갖 사람들의 은밀한 비밀과 가감없는 속내를 듣고 위로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아키라.

하지만 그 비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잇따라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아키라는 자신에게 이 일을 소개해 준 친구를 찾아나선다.

기발하고 독특한 상황 설정이 돋보이며, 실제 이런 아르바이트가 있다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트러블 메이커>는 고바야시 경위와 아키라가 만나는 것 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한 에피소드.

아키라는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행운을 뒤이어 닥칠 불행의 핑계거리라고 생각하며 경계하지만,

역시나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만다.

8개의 에피소드 중 트릭적인 요소가 가장 뛰어나서,

두 가지 사건이 퍼즐처럼 들어맞는 상황이 통쾌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는 총 3권으로, <의뢰인은 죽었다>와 <나쁜 토끼>가 번역, 출간될 예정.

나름 쿨하지만 착해빠진 순딩이는 아닌, 트러블이 사랑하는 여인 하무라 아키라.

그녀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r****2 2008.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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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서로 다르면서 비슷한 상황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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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분위기를 자랑을 하면서도 안에서 등장을 하는 전개는 너무나 익숙하게 생각이 되어지는 일상적인 모습을 이용을 하여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악의와 그러한 생각을 표현을 하기 위하여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두명의 주인공을 이용을 하여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잘 표현을 합니다.   히무라 아키라 : 주인공의 한명으로 계속하여서 하나의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아
"두명의 서로 다르면서 비슷한 상황전개" 내용보기

가벼운 분위기를 자랑을 하면서도 안에서 등장을 하는 전개는 너무나 익숙하게 생각이 되어지는 일상적인 모습을 이용을 하여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악의와 그러한 생각을 표현을 하기 위하여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두명의 주인공을 이용을 하여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잘 표현을 합니다.

 

히무라 아키라 : 주인공의 한명으로 계속하여서 하나의 일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당장에 하고 있는 일의 즐거움을 위하여서 살아가고 있는 여성으로 자신이 너무나 싫어하는 일들이 계속하여서 자신의 주변으로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그러한 어려움은 상관이 없이 사건을 풀어가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인물입니다.

 

고바야시 순타로 : 역시 주인공의 한명으로 시경 형사과의 경위로 제직을 하면서도 죄를 단죄를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공무원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를 하면서 주택구입 자금의 할부를 완납을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하는 소시민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건의 해결에서는 상당한 수완을 발휘를 하고 있는 능력이 있는 인물로 등장을 합니다.

 

바다속 이야기 ( 히무라 아키라 )

주인공의 등장을 위하여서는 살인사건이 필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미스터리물의 확고한 방식이고 그러한 방식을 정확하게 표현을 하기 위하여서 주인공의 등장에 상당한 장치가 사용이 되어지고 있는데 전망이 좋은 호텔방에 투숙을 하고 있는 작가의 행방이 묘연하고 그를 따라서 호텔에 들어온 편집자들이 아무도 없는 방에 있는 피자국을 지우기 위하여서 부른 인물이 주인공으로 자신의 등장에 대하여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인물과의 대립과 그러한 이상에 대하여서 생각이 없이 오로지 자신의 일만을 확실하게 처리를 하면서도 주변에 있는 이상한 분위기에 대하여서 나름의 촉을 발휘를 하여서 사건을 풀어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겨울이야기 (고바야시 순타로)

한 겨울의 산속에 외따로 있는 별장에서 개를 키우면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 자신의 인생에 상당한 오점으로 작용을 하는 인물을 불러오고 그 사람에 대한 원한을 해소를 하면서 자신이 계획을 하였던 사건이 얼마나 완벽하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자신을 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들어나고 그러한 실수가 일어난 사유에 대하여서 사람이라는 존재가 가지고 있는 악의에 대하여서 무엇을 바라볼수가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려줍니다.

 

네탓이야 (히무라 아키라)

사건이 벌어지면 자신의 힘으로 해결을 하는 것이 아니고 주변에 있는 인물을 동원을 하여서 해결을 하는 친구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사건에 연루가 되어버리는 히무라의 사연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은 그러한 친구의 행동에 대하여서 거부감을 가지고 약속장소에 가지 않는데 그러한 일이 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을 받는 행동으로 치부가 되었는지에 대하여서 알아보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장면들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였던 인물들이 의외의 장소에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였던 사연을 바탕으로 하여서 벌이는 살인에 대하여서 보여줍니다.

 

트러블 메이커

서로 개별활동을 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던 두명의 주인공이 한자리에 뭉치는 결과를 가지고 오는 장인데 겨울의 산속에서 발견이 되어지는 쓰러진 여성의 모습에서 사건에 대한 향기가 등장을 하고 그 사건에 대하여서 수사를 하는 와중에 등장을 하는 히무라의 모습과 왜 히무라가 공격을 받고 산속에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아가는 과정에서 등장을 하는 히무라의 사연이 자신이 등장을 하지 않는 문제에 대하여서 어느 순간에 알게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자신의 사건으로 만들어서 손해를 입는 히무라의 모습과 맹한 모습과는 반대로 상당한 실적을 자랑을 하는 경찰인 고바야시 경위가 만남을 가지는 장을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두명의 서로 관계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인원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의외의 사건들은 일상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영위를 하면서 그것에 대하여서 만족을 하고 살아가고 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으로 들어온 예상을 못하였던 악의로 인하여서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살인자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순간에 대하여서 잘 보여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5.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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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탓이야 - 와카타케 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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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상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와카타케 나나미'의 '하자키 삼부작'을 넘 잼나게 읽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그녀의 작품들도 읽어보려고 구했는데.... '네탓이야'와 '의뢰인은죽었다' 두 작품이 알고보니 시리즈였네요...ㅋㅋㅋㅋ   일명 '히무라 아키라'시리즈라 불리는데요... 주인공인 '히무라 아키라'는 26살의 여성인데...어떤 직업이든 금방 지겨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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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상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와카타케 나나미'의 '하자키 삼부작'을 넘 잼나게 읽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그녀의 작품들도 읽어보려고 구했는데....
'네탓이야'와 '의뢰인은죽었다' 두 작품이 알고보니 시리즈였네요...ㅋㅋㅋㅋ

 

일명 '히무라 아키라'시리즈라 불리는데요...
주인공인 '히무라 아키라'는 26살의 여성인데...어떤 직업이든 금방 지겨워합니다
그래서 작품마다 등장하는 직업이 다 다릅니다..
청소전문가, 전화상담원, 흥신소직원, 르포라이터...갖은 직업을 전전하지요

 

청소전문가인 '히무라 아키라'는 선배로부터 호출을 받습니다
선배는 그녀가 '르포라이터'를 꿈꾼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도와줄테니..
대신 호텔의 핏자국을 흔적도 없이 청소해달라고 합니다..

 

그 방은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가 머물렸던 방으로...
편집자가 왔을때 작가는 없고 핏자국만 있었는데...
말썽에 휘말릴것을 걱정한 편집자가 핏자국을 치워달라고 한거죠

 

그러나..'히무라 아키라'는 진상을 밝혀내고 한마디 하지요
근데 그걸 적으려니..스포일러라..ㅠㅠ

 

'네탓이야'는 총 8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두명의 주인공 '트러블 메이커'인 '히무라 아키라'가 등장하는 네편과
중년형사 '고바야시 슈타로'경위가 등장하는 세편..
그리고 마지막 편은 이 둘이 드디어 만나는 단편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기억나는 단편이라면...제일 먼저 나오는 핏자국의비밀..
왠지 진실이 밝혀지고..좀 그랬어요.ㅠ.ㅠ

 

'전화상담소'의 저주...도 잼났구요..연이은 죽음..

 

그리고 재산을 가로챈 친구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참나..나같아도 화날만하다 싶더라구요

 

'네탓이야'를 외치는 사람들의 이야기..참나..
그게 정말 남탓인가? 자기탓이지 말이에요

 

'프레젠트'도 참 재미있었지요..제목의 의미가.ㅠㅠ

 

'네탓이야' 참 특이했었던 점이..
'일상미스터리'라 그런지....
분명히 범죄인데도 불과하고..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딱히 사이코패스도 악당도 아니고...우리가 어디에서 볼수 있지만
누구나 가슴에 품어두고 있던 '악의'가 '독'이 되고...그것이 범죄로 연결되는 장면이..
왠지 많이 씁쓸했던 책이였습니다.

 

'하자키'삼부작에 비해선 약간 아쉬웠지만..그래도 나름 잼났고요
그래서 담편인 '의뢰인은 죽었다'도 기대하고 시작해보려구요
'의뢰인은 죽었다'는 각종 직업을 전전하던 '히무라 아키라'가 계약탐정으로 일하며 벌여지는 사건들이라는데...
얼른 읽어봐야겠어요..ㅋㅋㅋㅋ 궁금합니다
s*****o 2014.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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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타게 나나미] 네 탓이야_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색다른 일본 추리 소설.
"[와카타게 나나미] 네 탓이야_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색다른 일본 추리 소설." 내용보기
일본 소설은 한국 소설에 비해 가볍고 경쾌한 문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좀 더 쉽게 읽히고 재미있는 편이지만 왜인지 모르게 구매욕에 불을 지피지는 않는다. 그러나 분명 소장하고 싶은 장르가 있긴 하다. 내가 일본 소설 중에 유일하게 구매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장르는 《추리 소설》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한국에 소개되는 책은 일본 문학계를 휩쓸었거나 유
"[와카타게 나나미] 네 탓이야_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색다른 일본 추리 소설." 내용보기

 

일본 소설은 한국 소설에 비해 가볍고 경쾌한 문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좀 더 쉽게 읽히고 재미있는 편이지만 왜인지 모르게 구매욕에 불을 지피지는 않는다. 그러나 분명 소장하고 싶은 장르가 있긴 하다. 내가 일본 소설 중에 유일하게 구매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장르는 《추리 소설》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한국에 소개되는 책은 일본 문학계를 휩쓸었거나 유명 작가의 소설인 경우가 많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잘 모르는 작가의 것을 고르는 편은 아니다. 우연히 와카타케 나나미 책을 발견한 지는 꽤 되었지만 쉽게 손을 뻗지 못했다. 한줄 평으로 읽은 소감을 이야기해보자면 와카타케 나나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네 탓이야》는 지금까지 나온 추리 소설과는 조금 다른 유형이다. 일단 추리 소설 답게 탐정 하무라 아키라가 나오지만 고바야시 경감의 이야기도 번갈아서 나온다. 그러나 탐정에 기대어 경찰이 문제를 풀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경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그리고 조금도 접점이 없다는 점도 독특하다. 연작 소설이고 이 뒤에 나온 《의로인은 죽었다》와 내용이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여 맨 마지막 스토리에서 둘이 만나기는 하지만, 둘 다 독립적인 주인공이고 누구의 추리가 더 뛰어나다는 라는 평가를 할 수도 없다. 

 

 

 

 

그리고 부제가 ‘네 이웃의 악의를 조심하라’라는 문구처럼 내용은 대부분 친한 친구나 이웃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계기도 단순하다. 사랑, 돈, 과거의 배신 등. 매우 소소한 내용이 스토리 진행에 큰 줄기를 담당하고 있고, 마지막 내용을 제외하면 전혀 이어지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추리를 하는 방법이 다른 책과 다르다. 먼저, 범인의 시점에서 씌여지는 부분도 있다. 범죄를 일으키는 장면이 주를 이루고 탐정 또는 경감을 만나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주인공인 하무라 아키라와 고바야시 경감은 왠지 조연급이다. 심지어는 이미 범인이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추리를 해야 하는 부분도 덜하다. 하무라와 고바야시도 그런 부분에선 영리한 두뇌를 돌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추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썩 좋은 책은 아닐 듯 싶다.

 

또 추리를 해나가는 장면에서도 다른 추리 소설에 비해 초조하고 불안하고 집중하게 만드는 타입들은 아니다. 너무 허무하게 해결되는, 그러나 설마 저런 반전이! 라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그 반전들은 묘하다. 그 부분을 읽을 때서야 비로소 아 내가 탐정,추리 소설을 읽고 있었지 라는 느낌을 확연하게 받을 수 있다. 분위기도 그다지 무거운 편이 아니다. 소소한 스토리, 소소한 반전, 소소한 주인공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을 것만 같아 두려움이 생기는 이야기들.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 두려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네 탓이야》는 와카타게 나나미라는 작가의 다른 작품에 대한 기대심을 잔뜩 품게 해주었다. 

 

추리 소설을 읽고 싶지만 무거운 소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추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강력한 효과가 있는 책일 듯 싶다. 

 

a********k 2014.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