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고학자가 되어 로마를 바라보다
"고고학자가 되어 로마를 바라보다" 내용보기
아이들이 역사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도 여러 곳 견학하고 역사책 읽기에 흥미를 붙이더니 이제는 아예 꿈도 고고학자로 바뀌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사회 과목, 특히 국사 부분을 어려워하는 것을 볼 때,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역사를 좋아하게 된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되었다. 하지만 역사를 마냥 재밌는 이야기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고 유물 발굴이나 재현 같은 작업들을
"고고학자가 되어 로마를 바라보다" 내용보기
 

 아이들이 역사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도 여러 곳 견학하고 역사책 읽기에 흥미를 붙이더니 이제는 아예 꿈도 고고학자로 바뀌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사회 과목, 특히 국사 부분을 어려워하는 것을 볼 때,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역사를 좋아하게 된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되었다. 하지만 역사를 마냥 재밌는 이야기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고 유물 발굴이나 재현 같은 작업들을 그저 보물찾기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다소 걱정이 되었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역사책이긴 하나 다른 역사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다른 역사책들은 이미 확인되고 발견된 사실을 중심으로 과거를 설명해 주지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고고학자의 입장이 되어 당시의 유물을 발견하고 유적을 발굴하는 식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더 실감나고 스릴이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살펴보면 몇 년에 어디에서 발굴되었다는 표찰이 붙어 있다. 그런 것을 볼 때마다 그 많은 유물과 유적을 누가 발굴했는지, 과거의 문자들을 어떻게 알아내서 그 먼 과거의 일들을 소상히 전할 수 있는지, 그리고 도대체 어느 땅 속에 뭐가 묻혀 있는지 알아냈을까 등등, 발견된 유물이나 유적지 못잖게 그것이 발굴되기까지의 과정 또한 궁금하다. 바로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글들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오늘날 고고학자들은 땅속에 무엇이 묻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전자 저항 측정법, 자기 탐사법, 항공사진법 등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꽃가루 분석을 통해 고대의 기후와 식물을 연구한다고 한다. 이처럼 고고학자들이 유물 발굴 및 연대 측정에 이용하는 기법에 대한 소개 및 로마 유물이나 유적 발굴에 공이 있는 고고학자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다. 로마 시대의 편지 더미를 빈돌란다에서 발견한 로빈 벌리, 체스터 요새를 찾아낸 존 클라이튼, 바닷속에서 유물을 찾는 고고학자인 자크 쿠스토 등 우리에게는 생소한 고고학자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로마에 관한 것이니 만큼, 로마에 대한 고고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 역사부터 소개한다. 이것을 필두로 로마의 지배자, 군대와 로마제국, 로마 인들이 섬김 신, 도시 빡 생활, 폼페이, 로마의 오락과 문화, 여행/이동수단과 무역, 오늘날의 로마 고고학으로 주제를 나눠서 관련 유물과 유적에 대한 소개 및 발견 당시의 일화를 싣고 있다.

  따라서 역사책이라기보다 과거 로마의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서란 느낌이 강하고, 역사에 대한 관람자로서가 아니라 직접 유물을 발굴하는 고고학자가 된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고고학 상식들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아이들이 역사를 보는 시각에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 같다. 그리고 고고학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y******u 2008.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마로 떠나는 고고학여행
"로마로 떠나는 고고학여행" 내용보기
넥서스주니어의 <고고학 탐험대>가 로마를 1권으로 시리즈로 6권이 나온다니 기뻐했는데 그 첫 번째 이야기 로마를 먼저 보았는데 신나게 로마로 시간 여행을 떠난 기분이 들었습니다. 로마 제국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만큼 대단한 정치, 경제적 문명을 이루고 후세까지 영향을 끼친 로마이기에 그 시간 여행이 더욱 의미있게 와닿았습니다. 형제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의 반
"로마로 떠나는 고고학여행" 내용보기
넥서스주니어의 <고고학 탐험대>가 로마를 1권으로 시리즈로 6권이 나온다니 기뻐했는데 그 첫 번째 이야기 로마를 먼저 보았는데 신나게 로마로 시간 여행을 떠난 기분이 들었습니다. 로마 제국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만큼 대단한 정치, 경제적 문명을 이루고 후세까지 영향을 끼친 로마이기에 그 시간 여행이 더욱 의미있게 와닿았습니다. 형제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의 반응도 로마의 명성만큼 뜨거웠습니다.
 
로마 고고학에 대한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로마에서 시민들이라고 불린 사람들의 모습, 로마를 지배한 사람들의 정치, 로마 군대가 바로 로마 제국을 탄생시켰다는 이야기, 로마 사람들이 섬긴 신들에 대한 이야기, 로마의 문화와 무역활동, 그리고 오늘날에 로마를 어떻게 연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로마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 책 속에 모두 담았습니다.
 
1. 로마의 유적지와 유물들이 사진 자료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지도를 통한 로마의 정확한 위치소개에서부터 그 곳 로마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유적지와 유물들이 사진 자료로 생생하게 나와서 보고 읽는 재미가 대단한 책입니다. 사진 자료들이 제법 크게 제시되어서 책을 펼쳐놓고 보면 내용 반, 사진 자료 반이라고 느껴져서 로마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다른 시대에 로마를 테마로 하는 그림이나 연구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아요!
 
시공간이 로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후대에 로마를 기억하는 그림이나 연구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그만큼 영향력있는 로마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로마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네요.
 
3.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로마에 대한 궁금증을 '알고 있니?' 코너로 풀어줍니다!
 
귀여운 만화 형식의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간단하면서도 로마에 대해 꼭 알아야할 내용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한 tip도 로마로의 시간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4. 내용의 소개도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따로 상자처리해서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해줍니다!
 
아이들의 시각에 맞추어서, 또 내용전개가 지루하지 않도록 포인트가 되는 내용부분을 따로 상자처리해서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해둔 것도 이 책의 특징입니다.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내용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해줍니다.
 
5. '증언자의 한 마디' 코너가 조명모양의 말풍선으로 제시되어 당시 로마인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노랗게 눈에 띄는 말풍선같기도 하고 조명모양같기도 한 특징으로 소개되는 '증언자의 한 마디'로 당시 로마에서 영향력 있었던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로마에 더욱 심취하게 만듭니다.
 
6. 고대 로마 연대기, 로마 고고학 연대기, 낱말 풀이로 로마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책 뒤에 나오는 로마에 대한 연대표와 로마와 관련된 용어들의 풀이가 잘 되어 있어서 로마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으로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더욱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고고학이라는 시공간적으로 먼 이야기를 소개할 때는 다양한 사실적 자료들이 생생하게 소개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엄마여서 이 <고고학 탐험대> 시리즈가 더욱 반갑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잘 잡아두는 여러 포인트가 눈에 들어오는 책이어서 앞으로도 두고 두고 보며 고고학 여행을 떠나게 될 것 같아요!
r********9 2008.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마로 떠나요!
"로마로 떠나요!" 내용보기
인류 문명 발굴하기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이야기인 로마를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저돌적인 이미지로 로마를 생각해 왔는데, '강력한 힘과 놀라운 문화의 로마'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로마의 정치, 문화, 경제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그로 인해 로마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줍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들
"로마로 떠나요!" 내용보기

인류 문명 발굴하기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이야기인
로마를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저돌적인 이미지로 로마를 생각해 왔는데,
'강력한 힘과 놀라운 문화의 로마'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로마의 정치, 문화, 경제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그로 인해 로마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줍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로마로
잘 안내해 주고 있고 이 캐릭터들이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로
적재적소에서 로마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안내를 잘 해줍니다.
이렇게 책 전체를 이끌어주는 캐릭터의 등장이 아이들 눈높이의
책에서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더욱 이 고고학 탐험대 시리즈에
관심이 가고 다른 그리스, 이집트, 아스텍, 바이킹, 인더스 편들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로마 시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조각상, 그림들, 편지 자료들 등이
선명한 사진 자료로 잘 제시되어 있어서 실제로 눈으로 로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줍니다.
역사적으로 고증된 자료들의 제시가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텍스트와 사진 자료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이야기나 사건들은
따로 작은 공간으 마련해서 눈에 확 들어오는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전혀 지루하거나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또 이 책의 특장점으로 뒤쪽에 제시된 '고대 로마 연대기'나 '로마 고고학 연대기',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이 책의 서술 가운데 낱말들의 풀이도 따로
되어 있어서 책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읽고 보고 할 수 있는 내용과 자료, 분량의
책이라고 소개드리고 싶네요!

이달의 사락 b****7 2008.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고학 탐험대 1
"고고학 탐험대 1" 내용보기
[고고학 탐험대 1]   우연히 발견된 고대의 유물, 단순한 물건일 뿐일까요? 를 발단으로 시작한 '고고학 탐험대'는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유물을 발굴해 고대 문명의 역사와 우리가 채 알지 못하는 과거에 그 고고학의 흥미진진한 현장인 고대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로마'역사 속으로 신비함을 들추는 기분으로 기꺼이 나를 허락하기에 이르렀다. 실상 고고학은 글자 그대로
"고고학 탐험대 1" 내용보기

[고고학 탐험대 1]

 

우연히 발견된 고대의 유물, 단순한 물건일 뿐일까요?

를 발단으로 시작한 '고고학 탐험대'는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유물을

발굴해 고대 문명의 역사와 우리가 채 알지 못하는 과거에 그 고고학의

흥미진진한 현장인 고대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로마'역사 속으로

신비함을 들추는 기분으로 기꺼이 나를 허락하기에 이르렀다.

실상 고고학은 글자 그대로 옛 고대시대의 학문을 일컫는데  자칫 고리타분하게

여겨질 이 학문이 요근래에 일고 있는 근.현대사 대안교과서로 말들이 분분한데

반해 아주 세세히 분리되어 알기 쉽게 풀어놓은 고대 로마 문명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또 다른 역사의 변천과 사실을 고증할 만한 기록을

고고학자들의 증언과 풍부한 자료 사진을 곁들여 역사적 발굴과 발견에 초점을

맞추면서 각 문명을 간단명료하게 잘 풀어내고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돌이켜 보면, 고고학적 '혁명'이  자칫 추종자들이 그것을 구체화하지 못함으로써 이리저리

상상되어져 그려진 것은 기정사실화 되어 있곤 하다.

역사, 인류학 혹은 과학적 수식어로 고고학을 국한시키려하기 보다는 그것을 우리는

고고학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그것은 더 이상 우리에게 있어 속지고각 된 상태가 아니기에 많은 다른

학문으로부터 유익을 얻는 동시에 커다란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작은 도시 국가에서 출발한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지중해 세계를 지배하는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거듭되는 승리 속에 로마에는 풍요로움 넘쳐났다.

또한 거대한 로마의 유일한 지배자인 옥타비아누스로 인해 황제 중심의 통치제도가

자리 잡은 연유로 약 200여 년간 로마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것처럼 로마하면 로마의

제도가 오늘날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아 이처럼 현실적인 제국은 없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공화정인 것은 어찌보면 공식적인 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독재의 위험성이 적다고

판단하기에 공화제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로마의 실용문화와 로마인들이 자신들이 정복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여

제국을 다스리는데 있어 필요하게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분명 그들은 문명의 꽃을 활짝

피우게 한 장본인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그들의토목과 건축분야에서도빼어난  솜씨를 볼 수있었으며그들이 모든 신을

섬기기 위한 신전인 판테온 역시 서기 118년부터 125년까지 파괴되지않고 잘 보존된

몇 안 되는 로마 건축물이라 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알 수 있었다.

이 얄팍한 한 권의 책에서 그 거대한 역사의 장을 모두 알기엔 족히 부족하단 느낌이지만

아이들이 쉽게 읽히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내요을 짤막하게 나누어 토막형식을 취한

것이 꽤 마음에 들기도 하면서 책 중간중간에 삽입 된 '증언자의 한마디'와'고고학도전'

은 혹시라도 지루할지 모를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는 데 있어 완벽한 제 역할을 해 주는

필요 이상의 알토란이 아니였나 싶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속의 고대문명을 한겹한겹 벗기어 알아간 과정이 전반적으로

흥미롭게 와 닿은 탓에 아이들이 더한 궁금증을 안고 그 다음 역사의 장을 찾아 급한

발걸음을 향하고 있는 시간이었다.

k*****5 2008.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고학을 통해 과거로 떠나는 여행
"고고학을 통해 과거로 떠나는 여행" 내용보기
요즘 같이 첨단문명이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은 언제든지 바로 떠났다 언제든 올 수 있는 시대에 그 예전의 과거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인디아나 존스', '나니아 연대기'와 같은 고대나 중세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왜일까요? ^^ 세상이 빨리 변화해 갈수록 또 기계의 편
"고고학을 통해 과거로 떠나는 여행" 내용보기

요즘 같이 첨단문명이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은 언제든지 바로 떠났다 언제든 올 수 있는 시대에 그 예전의 과거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인디아나 존스', '나니아 연대기'와 같은 고대나 중세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왜일까요? ^^

세상이 빨리 변화해 갈수록 또 기계의 편리함에 익숙해 질수록 사람들은 과거로의 여행을 더욱 더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 옛날의 '백 투더 퓨처'와 같은 영화에서처럼 타임머신 자동차를 타고, 혹은 마법의 문을 통해서..... 그런 이유로 고리타분하게만 느껴지던 고고학이라는 분야가 매력을 한껏 발하는 분야로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고고학은 과학적인 발굴과 여러 유물과 유적을 통해 사회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그런 고고학의 매력에 한껏 빠져서 옛조상들의 이야기를 여러 유물과 유적들을 통해서 들어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고대 로마인들의 세계, 로마의 지배자들, 군대와 로마 제국, 로마인들이 섬긴 신, 로마 도시 밖의 생활, 로마의 오락과 문화, 로마의 여행과 이동수단 그리고 무역, 폼페이 그리고 오늘날의 로마 고고학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흥미진진한 여러 탐험에 아이가 함께 하면서, 여러 고고학적 발견을 함께 해보고, 부서지기 쉬운 과거의 흔적들을 토대로 너무나 인간적인 로마인들의 삶의 모습들을 엿보게 됩니다.
이 책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장면들을 통하여, 아이는 오래 전에 사라진 문명들과 그 속에서 현재를 살았던 옛사람들의 생활과, 오락, 문화 그밖의 삶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게 된다. 책을 읽다보면 지금 고대 로마인들은 비록 흙먼지 속에 묻혀 있지만, 그들의 말없는 이야기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유물과 유적들을 통해 증언되어지고 있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 중간 만나는 한 장 한 장의 사진이 아이에게 끝없는 상상력의 씨앗을 심어주게 된다. 특히나 증언자의 한마디라는 형식을 통해 아이가 마치 그 시대 사람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생동감을 갖게 하지요.

 

이 책을 읽다보면 로마에 대한 고고학적 지식에 절로 배부르게 되고, 또 시간을 넘나드는 상상의 세계의 달콤한 맛에 취하게 된답니다.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살짝 알려줄게요>

*(     )는 누구일까? - 이야기에 나오는 궁금한 인물에 대해 살짜기 힌트를 주지요.

*고고학 도전 - 고고학에 대한 지식을 하나씩 알려준답니다.

*증언자의 한마디 - 그 시대의 사람의 이야기를 실제로 듣는 형식을 따와서 생동감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어요.

*고대 로마 연대기 - 로마의 생성부터 멸망까지를 시간별로 살펴볼 수 있었어요.

*로마 고고학 연대기

*낱말 풀이 - 역시나 어려운 낱말들이 많아 곤란했었는데 궁금증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잘 풀이해 두었어요.

 

이 책은 아이가 현재의 우리의 삶이 우리 뒤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지난 과거가 될 수 있으며, 우리가 지난 과거라고 생각하는 모든 일도 그 당시에는 살아 숨 쉬는 현재였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얇지만 멋진 책이었답니다.

h******4 2008.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마로 함께 떠나보자
"로마로 함께 떠나보자 " 내용보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때 로마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였다. 기원전 6세기 말 왕을 폐위시킨 후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바뀌었고  기원전 150년 전까지 카르타고와 포에니 전쟁을 거쳐 지중해의 해상권을 장악하기 시작가면서부터 로마는 세계의 중심이 되었다. 포에니 전쟁 후에 사회가 혼란해져 시저가 일을 수습하고 정권을 차지하였으나 귀족들의
"로마로 함께 떠나보자 " 내용보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때 로마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였다.

기원전 6세기 말 왕을 폐위시킨 후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바뀌었고  기원전 150년 전까지 카르타고와 포에니 전쟁을 거쳐 지중해의 해상권을 장악하기 시작가면서부터 로마는 세계의 중심이 되었다. 포에니 전쟁 후에 사회가 혼란해져 시저가 일을 수습하고 정권을 차지하였으나 귀족들의 음모로 암살당한 후에 옥타비아누스가 기원전 31년 악티온 해전에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연합군을 무찌른 후 제정 로마 시대를 열었다.

이후 로마 제국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때까지 약 200년에 걸쳐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군사적으로도 팽창하여 번영을 누렸다. 이민족의 침입과 상공업의 피폐로 중산층 시민이 몰락하므로 로마도 그 기운에 쇠하여져서 몰락하게 되었다.


서기 79년 화산 폭발로 인해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이 화산재와 용암 아래 모습을 감추었지만 귀세페피오렐리의 과학적인 발굴 방법에 의해 유적들이 손상되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이고 있다고 하니 고고학자들에게 있어 선두자적 역할을 하였다 할 수 있겠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여성 고고학자가 많아졌으며 자원 봉사로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과거의 사람들이 살아 온 삶을 조명하는 멋진 일에 관심이 많았었기에 부러울 따름이다. 그들 고고학자들에 힘입어 로마의 생활과 습관들을 후세의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나마 고고학 탐험에 동참하는 느낌을 살릴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고고학 도전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인류 문명 발굴하기 다음 편을 기대하게 되며 그다지 길지 않은 핵심적인 내용만 나와 있어 지루하지 않는 반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인류 문명에 대해 알아가기만을 바란다면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책이라 할 수 있다.



s*****1 2008.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