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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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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지도 꽤 오래되었다. 리뷰를 적어야지 하면서도 근래 읽었던 책들의 리뷰를 차례차례 올리고 난 후 여유를 기다리던 것이 벌써 해가 3번이나 바뀐 것이다. 그 사이 이 책은 내 책장이 아닌 쇼핑몰을 해보겠다고 상담해오던 친구에게 조언과 선물을 겸해서 친구의 책장에 가있다. 누군가에게 그것도 친친에게 선물했던 만큼 내용은 괜찮은 편에 속한다. 이제 시대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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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지도 꽤 오래되었다.

리뷰를 적어야지 하면서도 근래 읽었던 책들의 리뷰를 차례차례 올리고 난 후 여유를 기다리던 것이 벌써 해가 3번이나 바뀐 것이다. 그 사이 이 책은 내 책장이 아닌 쇼핑몰을 해보겠다고 상담해오던 친구에게 조언과 선물을 겸해서 친구의 책장에 가있다. 누군가에게 그것도 친친에게 선물했던 만큼 내용은 괜찮은 편에 속한다. 이제 시대가 지나고 좀 더 구체적이며 실무에서 대박난 사람들의 저서가 많이 나오는 만큼 지금 읽기에는 다소 시대착오적인 부분과 지나치게 원론에 가까운 면이 많아 지루할 수도 있고 저자가 한국인은 물론 가까운 아시아인도 아닌터라 선뜻 권하기에 좋은 책은 아니지만 1인 기업을 원하는 이들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긴 하다.

우선 기술을 읽힘에 있어 적성에 맞는지의 여부를 물어온다. 적성이란 것이 단순히 여럿이 일할 때 보다 단독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효과가 더 좋았다거나 의사소통의 어려움 혹은 환경적인 부분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제법 상세하게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어 1인 기업을 고려하는 이들을 한번 더 심사숙고하게 만들어주는 발판을 제공한다. 결코 1인기업의 장점이나 유의사항등의 한 쪽 면을 보고 있는 다른 책과는 다르다. 물론 기왕지사 맘먹고 하는 이들에게 우려를 표한다면 다소 언짢거나 원하던 책이 아니라며 집어 들었던 책을 다시 내려놓을 부정적인 요소이기도 하나 여러번 충고해도 부족하지 않을 내용을 다뤘기에 혹 조금의 망설임이나 환경이 출퇴근이 어려워 결정한 사람들이라면 꼭 이책을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혼자 일하는 것은 절대 만만치 않다.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이 홀로 일하는 것이며 직장생활이 전혀 없는 이들도, 너무 오래 했던 이들도 각각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나역시도 고민 끝에 아직까지 1인 기업을 운영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우유부단해 보인다고 어쩔 수 없다. 그 이유는 책에 잘 나와있으니 읽어보면 된다.

체크리스트와 부정적인 면을 다 읽고 나서도 1인 사업에 자신이 있고 확신이 선다면 이젠 실질적으로 어떤 분야를 정해야할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결심한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밀어주자는 저자의 마음씀이 돋보이는 부분이고 그 점이 이책의 장점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지나치게 많은 직업이나 자신의 업종만을 내세우는 '대박'난 사람들의 어느정도 자만섞인 충고와는 판이 다르다. 대박난 이후에 같은 방법으로 혹은 더 좋은 방법으로 사업을 일으켜도 트랜드가 자주 바뀌고 베이스가 다른 이제 막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솔직히 대박난 그들의 조언도 그닥 유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저술하고 출판하기 까지의 기간을 가장 짧게 6개월안에 진행했다고 해도 6개월이면 특히 쇼핑몰을 노리고 있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시대차이를 갖게 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본적인 기술이나 변하지 않는 생산시스템에 대한 도움을 무시할 수는 없다. 공부를 할 때에도 원론을 알고 방법론을 공부해야 하듯 이 책을 거름 삼아 차후에 어떤 책을 실무서적으로 택할지는 본인의 몫이다. 당장 마음을 가다듬고 1인 사업을 고려중인 이들에게는 이 책이 원론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1.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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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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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혼자 일하는 기술'이라고 지었지만실제 내용은 혼자 일하는 마음가짐 혹은 마인드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싶다.   요즘 프리렌서 또는 1인기업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고적지 않은 직장인들로부터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바로 이 책이 그런 마음에서 현실을 직시시켜주는 시각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혼자 일하는 것의 장단점 그리고 혼자 일하면서 겪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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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혼자 일하는 기술'이라고 지었지만
실제 내용은 혼자 일하는 마음가짐 혹은 마인드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싶다.

 

요즘 프리렌서 또는 1인기업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적지 않은 직장인들로부터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바로 이 책이 그런 마음에서 현실을 직시시켜주는 시각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혼자 일하는 것의 장단점 그리고 혼자 일하면서 겪에되는 여러 외부적, 내면적 갈등들을 알려주면서
독립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신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책은 독일 태생(?)의 번역서라서 일하는 문화적인 측면애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으로 일과 일상생활에 대한 생각과 욕구등은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로얄 b***n 2009.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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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는 기술 - 조직으로부터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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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는 기술 - 조직으로부터의 해방  구트룬 존넨베르크 (지은이), 이민수 (옮긴이) | 청년정신출간일 : 2008-04-10| ISBN(13) : 9788958610755   반양장본| 256쪽| 223*152mm (A5신) | 12,000원   (별점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헤드헌터 한 분이 계십니다. 당시 헤드헌팅 회사에 다니고 계셨는데 대학원 수업이 있는 날은 칼퇴근을 해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결국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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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는 기술 - 조직으로부터의 해방 
구트룬 존넨베르크 (지은이), 이민수 (옮긴이) | 청년정신
출간일 : 2008-04-10| ISBN(13) : 9788958610755  
반양장본| 256쪽| 223*152mm (A5신) | 12,000원
 
(별점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헤드헌터 한 분이 계십니다. 당시 헤드헌팅 회사에 다니고 계셨는데 대학원 수업이 있는 날은 칼퇴근을 해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결국 프리랜서를 선언하셨죠. 그런데 나중에 뵈었을 때는 다시 회사에 들어가셨더라구요. 그 이유가 흥미로웠습니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다보니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미팅약속을 맞추어야 했고 수업을 듣기가 더 힘들어졌기 때문이라네요. 직장인처럼 정해진 시간만큼은 꼭 일해야 한다는 것은 제약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례처럼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해도 된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해도' 직장생활에 걱정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말입니다.
 
저는 직장도 다녀봤고, 혼자서도 일해봤습니다. 두 가지 조건 모두 장단점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장점이 더 끌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혼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항상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혹자는 부러워합니다. 출근시간이 없어서 좋겠다. 저는 퉁명스럽게 대답합니다. 퇴근시간도 없거든. 또 혹자는 부러워합니다. 매일매일이 휴가같겠다. 저는 퉁명스럽게 다시 대답합니다. 매일매일이 연봉계약일같거든. 남의 떡이 더 커보일 수 있지만 진짜 누구의 떡이 더 큰지는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일지는 저도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살아남은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조직 안에서 자립력을 조금씩 잃어갈 수 밖에 없는 직장인에 비해서 좀더 유리해지는 것은 맞는 것같습니다.
 
이 책은 혼자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혼자 일하기 위해 결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조직으로부터 해방되니 정말 행복해요!라는 전단지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조직의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각종 위험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것에 대한 대처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내용이지요. 혼자 일하는 것과 조직의 울타리 안에서 일하는 것의 차이는 적금과 주식형 펀드만큼이나 큽니다. 적금은 원금손실의 위험은 없지만 그대신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과 상대적 박탈에 대한 위험을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형 펀드는 원금보장을 포기한 대신 높은 변동폭을 활용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도 똑같아요. 대신 이 책은 혼자 일해서 행복한 점보다는 혼자 일해서 더 위험해지기 쉬운 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이죠.
 
소설가나 시인이라면 드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골방에 틀어박혀 담배꽁초를 수북히 쌓아두고 잘 씻지도 않은 상태로 고뇌에 빠진 창작의 고통을 연상하기 일쑤였습니다. 요즘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작가일수록 자기관리가 철저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꼬박꼬박 운동을 하고, 아침일과-오후일과를 나누어서 매일매일 정해진 원고량을 채우는 예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죠. 누군가가 자신을 규율해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동네에서 이미 어느 정도 소문난 귀차니스트인 저 역시 이렇게 꼬박꼬박 리뷰를 쓰는 이유 역시 이것조차 하지 않으면 너무나 게을러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숙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첫번째 요소는 바로 규율입니다. 그 외에도 이 책은 선택, 신용, 동기부여, 고독, 위기관리, 자신감 등 혼자 일할 때 겪기 쉬운 리스크들을 비교적 쉽고 편안하게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살짝 언급하고 있지만 혼자 일할 때 겪어야 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과 자신의 육체가 얽매여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일하기 싫거나 또는 일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수입도 함께 중단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혼자 일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해 타의로 도태가 되고,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또 쉴새없는 업무량에 번아웃되어 스스로 나가떨어지기 쉽습니다. 아직 일할 능력이 있다면 마음을 다잡아서라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감이 떨어져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면 스스로 모아둔 돈이 아니면 자신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되죠. 이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한 것이기 때문에 혼자 일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한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돈을 버는 동안 준비해서 나중엔 돈이 대신 자신을 먹여 살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이런 일은 본업만큼이나(또는 그 이상) 힘들 수 있고, 흥미롭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을 건 본업을 자신이 원하는 만큼 원없이 계속 할 수 있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어요.
 
2009년 2월 7일
북코치 권윤구(www.bookcoach.kr)의 1125번째 북코칭(2009yr 34th)
 
인상깊은 구절 : 일의 사회적인 가치는 돈으로 표현된다. 내 능력을 사기 위해 사람들은 얼마나 지불할까? 나의 능력과 나의 성과를 얼마나 원할까? 시간당 1만 원을 받고 일하는 사람보다 시간당 10만 원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 성공했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가진다.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특히 돈은 인정받고 있다는 중요한 판단 기준일 수 있다. 왜냐하면 기업에서처럼 직책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게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을까? 요구해야 한다. 더 달라고, 좋은 대우를 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 대개 혼자 일하는 사람은 그런 요구를 쉽게 하지 못한다. 고객에게 자신의 능력을 직접 소개하고, 자신이 이 일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인지 자신 있게 설명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주 적은 돈에 만족한다. 그 돈으로 세금신고를 하고 휴가를 가야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일이 없는 날들을 대비해 저축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들은 완전히 잊고 있다.
 
혼자 일하는 사람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나쁜 것은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다는 점이다. 휴가기간 동안 대신 일해 줄 사람도 없고, 병이 났을 때 내 일을 책임지고 맡아줄 사람도 없다. 설령 내 일을 대신해 준다고 해도 그만큼의 수입을 장부에서 지워야 한다. 몸이 회복되어 다시 일을 시작했을 때, 그 사이 자신의 고객이 다른 파트너와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몸이 건강하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일이 너무 많을 때도 도와줄 동료가 없다. 결국 외로운 투사이다. 텅 빈 사무실에 홀로 앉아 밤새 일하고 또 일한다. 혼자 일하는 사람은 지원을 받지 못한다. 그들은 도와줄 사람을 스스로 찾아야만 한다. 물론 전제조건은 자신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자기의 불행을 말할 수 있는 같은 분야의 동료를 찾는 것이다.
 
일과 인생을 동일하게 여기는 사람은 인생을 대규모 사업처럼 생각한다. 그러면 공원에서 일광욕을 하는 것도, 아이를 돌보는 것도 '자아'의 성장과 같은 것이다. 일은 더 이상 시간으로 계산 되지 않는다. 일을 하면서 인생의 일부를 뺏기는 것이 아니라 일은 인생 그 자체다. 일은 더 이상 외적인 것, 낯선 것이 아니다. 노동은 더 이상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라 내면의 깊은 욕구다. 자신의 욕구와 일치하는 일을 할 기회는 혼자 일할 때 확실히 더 많다. 시간이나 일의 속도 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많은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 일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을 가장 신뢰해야 한다. 자신이 기대한 대로 행동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스스로를 고무시키면 행복한 순간이 찾아온다. 혼자 해낸 일에 대한 자부심은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행복 가운데 하나이다.
g*******7 200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