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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소유스호를 타고 우주로 떠날 날이 디데이 하루전이다. 이소연씨는 발사 2시간 20분전에 우주선에 탑승하여 이틀간 지구 주위를 34바퀴나 돌게 된단다. 가슴이 벅차고 떨린다. 우리아들도 초등학교에 입학하고서 장래희망을 말하라고 하니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신문에 나오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마다 스크랩을 한다.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우주로켓을 발사하고 몇년후 미국에서 실험에 성공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일본이 최초로 성공했다.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할 것이다.
이 책은 나의 궁금한점을 많이 없애주었다. 마이크 멀레인 저자는 세번의 우주비행임무를 마친 실경험자이다. 그래서 읽는 중에도 항상 우주를 생각하게 된다. 아하! 이럴때 그들은 힘들어 하는구나, 자신의 입장에서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 오르기까지의 경험을 재미나게 풀이되어어져 있다. 힘든 과정을 거쳐 우주인이 된 많은사람들을 존경하게 되었다. 그들은 공포와 맞서서 싸우고 있는것 같다. 계속되는 시뮬레이션 훈련과 우주에서 겪게 될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 훈련을 반복하는 그들은 대단하다. 아폴로 13호와 챌린저호의 주디가 죽었을때 엄청난 폭발사고를 메스컴에서 봤다. 어렸을때 tv를 보고서 어찌나 놀랬는지 거짓말 같았다. 그들의 가족이 그 광경을 보고서 눈물바다가 된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었다. 몇올의 머리카락과 목걸이가 발견되었다. 항상 죽음과 연과되어 있다는 생각을 물리치고 모험을 하는 그들은 우리의 우상이다. 나사의 우주비행사 훈련 프로그램에서 작은 실수가 죽음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비상상황이나 악천후를 만나도 철인이 될 수 있게 반복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세번의 우주비행을 마친 마이크 멀레인은 공군 출신이면서 어쩜 글을 이렇게 잘 썼나 감탄했다. 웃긴이야기와 우주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 있게 하였고 어려운 낱말은 자세하게 풀이가 되어있어서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
8일 오후 8시 16분이 기다려진다. 한국의 국기를 달고 우주로 떠날 이소연씨가 건강하게 무사히 귀환하기를 빈다. 골드핀을 향한 그들의 도전은 영원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여행을 다녀온것만 같았다. 그들과의 여행은 짜릿했고 힘들었으며 역경을 이겨냈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꼈다. 책속에서 간접경험을 느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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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일 뒤면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역사적인 우주비행을 시작한다. 온 국민의 관심 속에 탄생될 대한민국 역사의 한 장면... 그 순간을 앞두고 참 의미 깊은 책을 한 권 만났다.
미국의 우주비행사 마이크 멀레인이 펴낸 <우주비행, 골드핀을 향한 도전>... 공군 장교인 그는 최초의 우주왕복선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어, 세 번의 우주비행 임무를 마쳤다. 그런 저자의 살아있는 우주비행 경험이 담겨 있는 책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으로, 전에 없이 우주비행사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참 많은 때다.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선발 되고, 그들의 임무는 무엇이며, 우주에서 어떤 생활을 보내게 되는지.. 이런 것들을 경험자의 글을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이 맘에 쏙 들었던 것은, 사람을 웃지 않고 못 배기게 만드는 저자의 입담이다! 글 속에서 엿보이는 저자 아버지의 입담을 그대로 물려받은 모양이다.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흐흐흐흐.." "크크크크.." 하는 웃음소리가 터져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정말 무척이나 경쾌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며서 저자의 부모님들에게 정말 존경심이 절로 들었다. 그런 부모님이 계셨기에 저자가 우주비행사로 성공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성공하고자 하면 정말 '열정'이 없으면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연속 4회 관장'의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그 열정! 나는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봤던가 반성해봤다.
마지막 임무를 앞두고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엔 어찌나 가슴이 뭉클하던지... 어쩌면 죽을지도 모르고, 그래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영영 이별을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쓰는 편지... 그리고 '성스러운' 마지막 의식... 나는 결혼반지를 빼서 안경집에 넣었다. 비상탈출을 하다 반지가 어딘가에 걸릴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궤도에 안착한 후에 반지를 다시 낄 작정이었다. STS-41D 때도 그랬고, STS-27 때도 그렇게 해서 살아 돌아왔다. 그것은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성호를 긋는 것과 마찬가지인 일종의 의례였다. 그 반지를 다시 끼려면 살아서 궤도에 올라가야 한다. 그 반지가 나를 지켜주리라는 것을 하느님도 아실 것이다. 아니, 알아주시기를 기도했다. -p.523 그 반지가 그를 지켜주셔서일까, 모든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이렇게 멋진 경험을 책으로 써서 들려주니, 한 사람의 독자로써 나도 그 반지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김소연씨도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우리에게 멋진 성공담을 전해주길 기다려본다. 그녀의 성공이 대한민국 모두의 자랑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 꿈나무들의 꿈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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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내게 어떤 책이었는지 묻는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가슴에서 흐르는 눈물로 번역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유치한 표현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랬으니까..... - 옮긴이의 말중..
우주비행사가 직접 지은 책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갔다 1967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공군 장교로 임관되었으며, 최초의 우주왕복선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어, 세번의 우주비행 임무를 마친 지은이의 경험담이다. 지은이의 말대로 읽으면서 웃다가 울다가 걱정하다 감동도 받고 그러기를 수십번 처음 책을 받아들고 우와 너무 두껍다. 과연 다 읽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걱정을 확실하게 접을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우주를 너무 사랑한 지은이는 타고난 우주비행사라고 해야 맞을것 같다. 처음 골드핀이 뭐야라는 의문이 생겼다. "나사의 정의에 따르면, 80.45킬로미터 상공까지 비행해야만 우주비행을 했다고 인정되고, 골드핀을 받을 수 있었다. 만일 내가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고 죽는다면, 도나와 아이들은 기념품 상자에 실버핀밖에 보관할수 없었다."-p266 어려서부터 우주비행사의 꿈을 가지고 이것저것 위험한 실험도 하고 자라면서 공군비행사가 되었고 우주비행사가 되기위해 지은이는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서 나사에 들어갈수 있었고 동료들을 만나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해 잘 적혀있다. 나또한 하늘을 보며 우주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 하늘에서 보는 지구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우주비행을 하기 위해 수많은 훈련을 해야 하고 인내와 끈기를 가져야만 하다. 나는 그저 우주비행사라고 하면 똑똑하고 멋진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도 사람이고 많은 고통을 겪고 우주비행하기전 죽음과 삶을 오가는 고통도 맛본다는것.. 나라면 절대 겁먹고 못했을 일들을 그들은 해냈다. 정말 멋지다. 내가 지금당장 죽는다고 해도 그 우주에 갈수 있다는것 우주비행사가 되서 날아가는것에 대한 갈망을 아무도 막을수 없다는것 자체가 나에게는 너무나 멋있었다. 자신의 일에 너무나 감사하고 그 일을 할수 있음에 고마워 하는것 물론 그 내에서의 불합리성과 어느 조직이나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도 솔직하게 서술하고 있다. 나사 또한 다르지 않았던것 같다. 실제 우주비행을 하는 우주비행사과 관리직들사이의 문제, 그리고 단기 우주비행사들 문제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느꼈던 문제들과 비슷한것들이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우주비행사의 회고담이지만,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 가운데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방법이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겁이 많고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여기서 편하게 살래 우주에 나가서 모험을 해볼래 하면 여기서 편하게 살고 싶다고 하겠지만 정말 모험을 좋아하고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호기심을 가져볼만한 내용이다. 물론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그 세계의 이상과 삶을 알수 있고 궁금해 하는것을 알수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또한 쉽지 않았을 우주비행사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적어준 마이크 멀레인 우주비행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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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이 다시 시작 되었다. T-5분 보조동력장치 작동 T-2분 헬멧 안면 보호판을 내렸다. T-1분 계기판 주시 T-31초 자동 시퀀스 작동 T-10초 중앙엔진 스타트 T-6초중앙엔진 점화. 5 4 3 2 1 휴스턴 디스커버리호가 떠난다 마이크의 디스커버리호의 처녀 비행이다. 이렇게 첫번째 우주비행사로 출발이다.
우주여행 골드핀을 향한 도전은 아홉살 어린 소년이 스푸트니크 우주선을 딴 모형 기계를 갖고 놀면서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시절부터,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은 비행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젊은 시절, 그리고 사랑과 결혼 등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인생의 또 다른 시간까지, 단 한순간도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우주비행에 대한 저자의 고백이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대단한 분량속에 작가의 어린시절 비행사였던 아버지의 이야기. 아내의 아야기, 가족의 이야기가 고스란이 담겨 있다. 그리고 우주 비행사가 되기 준비하는 과정, 35인의 우주 비행사 선발 과정. 35인이 발표 되었을 때의 감격스러움. 디스커버리호의 처녀 비행 대원으로 뽑혀 준비하던 순간들 디스커버리호가 세번이나 문제가있어 우주로 나가는 것이 좌절 되었던 순간들 실패를 겪은 후 나갔던 첫번째 우주비행사로서의 삶이 정말 자세히 적혀 있다.
첼린져 호의 사고로 35인중 4명의 동료의 죽음을 보았을때의 슬픔. 그리고 다시 두번의 우주.
마이크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의 눈으로 바라본 우주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발달장애 행성 출신이라고 일컬었던 군 출신 우주 비행사들이 페미니즘의 선두에 서 있던 여성 우주 비행사들이나 박사후 연구원 출신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빚어내는 일화들은 이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주었다.
어떻게 말로 정리 할 수 없는 우주를 향한 도전 . 번역하는 내내 감정의 롤러 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다는 옮긴이의 말처럼 우주비행사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최초의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고산. 이소연씨도 마이크와 같은 이런 과정을 겪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겨 난다. 4월 8일 발사 된다는 소유즈호에 탑승할 이소연 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넉넉한 맘으로 느긋하게 이 책을 들고 서서히 읽어 내려 간다. 우주 비행사의 삶에 한 걸음 다가가 있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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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즈 우주선을 8일이면 타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이라는 화제에 걸맞게 우주 비행과 우주에 관한 책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주비행, 골드핀을 향한 도전’은 세 번이나 우주비행에 성공한 마이크 멀레인이 직접 쓴 우주 비행사로 선발되는 과정과 훈련, 경쟁과 좌절, 첫 비행의 기쁨과 동료를 잃는 슬픔 등 우주비행사의 현실적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자서전 같은 책이다. 읽는 내내 우주 비행에 대한 꿈을 9살부터 꾸준히 키워 이루어낸 그의 열정이 너무나 부러웠다. 지금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소연씨도 이런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고 한국 최초 우주인이 되고자 피나는 노력에 했었으리라는 생각에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래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왔다. 1957년 10월 4일 저녁 러시아가 발사한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올려다본 어린 마이크 멀레인은 언젠가 사람도 우주로 날아갈 수 있다는 신문 기사처럼 자신이 그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 시절 마이크는 윌리 레이가 쓴 <<우주 정복>> 책을 통해 나사 로켓이 발사되기 10년 전부터 우주를 비행하는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꿈을 이룬 모든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미친 결정적 책이 있기 마련인가 보다. 우리 아이들도 그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책을 만날 수 있길 바래본다. 우주비행사 후보 심사 과정의 일부인 신체검사 중 깨끗한 직장을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네 번이나 관장을 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간절히 우주비행사가 되고자 하는지 그 절실함이 느껴졌다. 그 간절함에도 결국 1978년 1월 16일 결과는 패배였다. 하지만 조지 애비와 뜻밖의 통화 후 우주 왕복선 시대를 열게 될 35명의 우주비행사 명단에 당당히 포함되어 존슨우주센터의 2동 강당 연단 위에 서게 된다. 다양한 종교와 다양한 인종으로 파일럿 출신, 군 출신 미션 스페셜리스트, 민간인 출신 미션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35명을 ‘서른다섯 명의 신참들’이라는 별명으로 후보 꼬리를 단 최초의 ‘우주비행사’로 탄생하게 된다. 우주비행사 계약서에는 우주비행을 보장한다는 조약은 없기에 고참들은 자신들의 우주비행 기회를 빼앗아갈지도 모르는 신참들을 경계하고 후보끼리도 먼저 기회를 잡고자 심한 서열 싸움이 시작된다. 그렇게 기다리던 최초의 우주왕복선 발사를 1979년으로 믿고 있었기에 일정이 늦어지자 고참이 나사의 머리글자의 다른 명칭 ‘Never A Straight Answer (절대 즉답 회피)’을 알려준다. 그리고 나사가 발표하는 발사 시간표에서 항상 1~2년을 더해야 실제로 발사되는 날이라는 걸 알게 된다. 딱 맞는 표현이란 생각이 든다. 마이크는 여러 시뮬레이션 중에 ‘구토혜성’이란 별명으로 불리던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다이빙을 보통 50회 정도 반복하게 되는 나사의 제로-G 비행기 훈련을 가장 싫어했다. 전에 우주체험전에서 우주선 모형 체험을 아들과 함께 탄 적이 있는데 울렁거림에 속이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10분이였는데 정말 구토를 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우리가 보통 CF에서 무중력 상태로 떠서 환하게 웃으며 V를 그리던 우주인의 모습은 연출이거나 마이크의 말처럼 두어번 다이빙 했을 때의 모습일거라 확신을 하게 된다. 드디어 STS-41D에 마이크는 고참 행크 하츠필드(선장), 동료 마이클 코츠(조종사), 주디(동료 여성비행사), 스티브 하올리(동료 박사후 연구원 출신) 이렇게 ‘동물탐사대’를 구성하게 된다. 첫 발사 비행은 STS-6의 부스터 로켓 고장, STS-9의 유압장치 화재, STS-41B의 쌍둥이 위성 부스터 로켓 고장 같은 악재들로 인해 첫 비행에 대한 꿈이 자꾸만 흐려지기 시작했다. T-32분에 보조비행시스템 컴퓨터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모든 준비를 하고도 디스커버리호의 출발은 또 하루 연기가 된다. 다음 날 다시 준비를 하고 조용히 앉아서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길 기다린다. T-32분 보조비행시스템 컴퓨터가 고장났다는 소식은 없다. T-20분 정해진 카운트다운 정지 시간이 지나갔다. T-9분 마지막 카운트다운 정지에 들어갔다. T-5분 “보조동력장치 스타트!” T-2분 대원들은 헬멧의 보호유리를 내렸다. 행크가 마리클 코츠의 손을 잡고 말을 한다. “제군들, 행운을 빈다. 드디어 그 순간이 왔다. 훈련받은 대로만 하면 된다. 곅파을 주시하도록!” T-1분 80.45킬로미터 상공에 올라갈 때까지만이라도 아무런 사고가 생기지 않아 골드핀을 받길 바라면서.. T-31초 "자동 시퀸스 스타트!” T-10초 "중앙엔진 스타트!“ T-6초 엔진이 점화되어 조종실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5…… 4…… 중앙엔진이 연속으로 점화되자, 진동은 더욱 심해진다. 갑자기 주경고등에서 요란한 소리가 울린다. “엔진을 껐다!” 결국 엔진에서 새어나온 여분의 산소로 화재가 일어나면서 이동식발사대의 연소물질에 옮겨 붙어 하마터면 폭발 사고로 생명을 잃을 수 있었다. 가족들은 멀리서 지켜보니 마치 폭발된 것으로 오해를 하고 마이크의 아내 도나는 눈물을 흘렸다. 그런 어려움을 겪고 첫 비행인 디스커버리호는 정상적인 발사를 하여 궤도에 진입하여 인공위성을 띄우고 대통령에게 보고도 하고 우주에서의 다소 불편한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그 이후로 마이크는 챌린저호 참사로 동료를 잃는 슬픔을 겪으며 우주비행을 두 번이나 더 성공하여 골드핀의 주인공이 된다. 존 영이 “신께서는 우리의 아이들과 술 취한 자들, 그리고 우주비행사들을 특별히 보살피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며칠 뒷면 한국 최초 우주인이 될 이소연씨도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생긴다.
※ 20쪽 - 아래에서 3번째 줄 림 밖으로 ==> “링 밖으로”가 아닐까요? 내용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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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 골드핀을 향한 도전 마이크 멀레인 지음/김은영 옮김 최근에 우리나라의 소설 한편이 외국의 유명한 상을 받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 소식을 접하면서 사실 작가에 대한 이야기 보다 번역가에 더 관심이 갔다. 외국인이 어떻게 한글로 쓰여진 소설을 유명한 상까지 탈 수 있을 정도로 잘 번역했을까? 그것도 작가의 독특한 문체가 더해진 문학작품을... 번역을 아무리 잘해도 사실 원서가 재미있어야 되는것은 당연하다. 그런 면에서 번역자도 사실 책을 잘 고른것임에 틀림없다. 국적을 뛰어넘는 유머코드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카운트 다운 과정에서 기기이상으로 극적으로 발사를 멈추는 긴박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묘사하고, 우주비행사 선발과정에서 겪었던 상담 의사와의 심리전, 동료 우주비행사와의 선의의 경쟁을 표현하는 부분등에서 그의 입담은 아이들 말로 '뿜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웃음이 터진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며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와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한 못된 아버지를 되돌아 보며 아버지로서 실패한 자신을 되돌하 본다. 책은 항상 작지만 중요한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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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이라고 하면 나는 먼저 챌린저호를 기억한다. 아마 아침밥을 먹고 있었을 때였나.... TV를 통해 멋진 우주여행 선발자들이 우주선에 손을 흔들며 올라타는 장면을 보았다. 정말 멋있어 보였고 부러워 보였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용기 또한 대단해 보였다. 얼마뒤 경악했다. 나사에서 그렇게 난리치며 세상에 자랑하며 발사된 챌린저호가 발사되자마자 폭발한 것이다. 물론 탑승한 모든 사람들은다 죽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그때 민간인 우주인들도 타고 있었으며 아이의 엄마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너무도 무모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이 그때 당시에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처음 이책을 펴면서 이 사건이 생각났다. 우주비행 어쩌면 무모하고 또 어쩌면 특별해서 아무나 못할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소수의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골드핀..... 그것은 우주비행을 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핀이었다. 부와 재력과 명예와 또한 그들의 꿈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많은 우주비행 훈련생들은 이 골드핀을 붙잡기위해 너무도 많은 인내와 훈련을 참아내고 있으며, 또한 서로를 견제하고 경쟁하고 있다. 저자인 마이크 멀레인은 실제로 우주를 비행한 우주 비행사이다. 이 책은 그가 어렸을 때 부터 가진 꿈에대해서 그리고 그가 NASA에 입사해서 겪게되는 여러가지 훈련들과 여러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해 놓고 있다. 철저하게 선발되어진 사람들 그리고 우주비행이라는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속에서 참아야 하고 인내해야 했던 사건들과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사랑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실제로 겪은 이야기라서인지 더 생생하고 감동도 넘쳤으며 한편으로는 익살과 웃음도 넘쳤다.
책을 읽으며 마이크 멀레인의 집념과 그 꿈을 이루어 가는 모습이 제일 부러웠다. 그가 첫비행을 마쳤을 때의 기분은 책에서 써놓은 이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상으로만 아니 사진이나 화면으로만 보아왔던 우주에 대한 이미지를 실제로 본 마이크 멀레인의 설명으로 듣자니 내가 마치 우주선에서 밖을 내다보는 것 처럼 감격스럽고 가슴이 설레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을 졸이기도 하고, 박장대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읽다보면 알 것이다. 이 책이 주는 묘미를..... 아마도 저자인 마이크 멀레인의 익살이 그대로 드러난 책인 것 같다.
한 번 뿐인 인생이다. 나는 내인생 중에 내가 꿈꾸웠던 일들을 이룰 수 있을까.... 나도 저 우주 비행사들 처럼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꿈을 이루려는 집념과 의지가 있었으면....
우리나라에도 첫번째 우주인이 탄생했다. 아직 우주비행을 한 건 아니지만 곧 그럴거라고 안다. 그 중에서 김소연씨는 여자라는 점에서 더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싶다. 아마 그녀도 책에서 읽었던 것처럼 심리적 부담감과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걸 이겨낼 꿈도 아마 가지고 있었기에 그자리에 서 있을수 있겠지.
책을 읽는 내내 다른세계에 갔다 온 기분이다. 내가 꼭 우주 비행사가 된 듯한 느낌이랄까.... 색다른 경험을 체험하게 해 준 책, 정말 추천할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