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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만에 기다려온 완결인지 모르겠다. 서문다미 샘을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END를 비롯하여 단편이 아니고서야 끝을 본적이 없는 안타까운 이 현실... 심지어 가끔 웹사이트를 찾아가서 완결을 내달라고 가끔 글을 써대는 몇 안되는 작가 중의 하나이다! 워낙 귀찮니즘이 커서 말이다.
한번 본 만화책 다시보고 또 보고 하는 나로서는 이렇게 완결이 안 나는 만화를 보면 정말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다 뒤집어 버리고 싶다. 하지만 그런적 한번도 없다.
그런데 드디어 완결이 났댄다~! 6권에서 그렇게 끝났는데...그래 완결이 안나면 안되는거고 말고 그럼그럼.. 서문다미 샘 감사합니다!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또 외쳤다!
결말이 어떻게 날지 항상 궁금했는데...이렇게 난것만 해도 감사하다. 묘령과 의문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더 보고 싶었는데! 흐음...
생물실에서의 시작은 생물실에서 인사하며 끝난다. 그러나 그 안에 애정, 코믹, 드라마, 스릴러, 심지어는 호러(?) 까지 온갖 장르가 버무려진다.
비록 정체성이 마치 여주인공 묘령이처럼 묘하지만 어쨌든 재미있으면 그만 아닌가~ 그래...그들도 생물실 안에서 사랑은 한다. 조금은 생소하기도 또 그러면서 현실같기도 한 그들도 사랑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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