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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허영심을 충족시켜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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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과 씨름하며 바쁜 일상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기에 지친 어느 날, 나의 지적 허영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연히 모 신문기사를 보고 이 책을 알게 됐다. 책 중간 중간 간간히 등장하는 제임스 조이스나 헤밍웨이 등과 같은 유명한 인물들과의 일화며, 그 시대를 살아갔던 수많은 여성 예술가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지적 허영심을 충족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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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과 씨름하며 바쁜 일상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기에 지친 어느 날, 나의 지적 허영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연히 모 신문기사를 보고 이 책을 알게 됐다. 책 중간 중간 간간히 등장하는 제임스 조이스나 헤밍웨이 등과 같은 유명한 인물들과의 일화며, 그 시대를 살아갔던 수많은 여성 예술가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지적 허영심을 충족시키고픈 나의 조금은 불순한(?) 취지에 딱 맞았고,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풍의 흑백사진들과 자료들이 많이 담겨져 있어서 좋았다. 나와는 다른 시대에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갔던 진보적인 여성들의 이야기가 나의 일상에 자극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낯선 이름들이 많이 나와 그리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뭔가 지적인 자극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r****a 2008.04.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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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앤컴퍼니의 감성이 살아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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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이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같이 문화적 기운이 넘실거리는 파리 거리 이야기의 연장선상에서도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모더니즘의 기수들이라 일컬어졌던 남성들의 뒤편에 가려져 있던 '파리 여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무척 흥미진진하다.   낭만적인 파리 거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당시 사진들, 자유를 갈망하고 변화를 부르짖었던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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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이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같이 문화적 기운이 넘실거리는 파리 거리 이야기의 연장선상에서도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모더니즘의 기수들이라 일컬어졌던 남성들의 뒤편에 가려져 있던 '파리 여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무척 흥미진진하다.

 

낭만적인 파리 거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당시 사진들, 자유를 갈망하고 변화를 부르짖었던 그녀들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모아낸 저자의 노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모던 여성 이야기'로만 읽기에는 아까운 점이 너무 많다. 감성과 지성이 살아숨쉬는 논픽션이라고나 할까!

r*******t 2008.04.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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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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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파리 풍경 우선 제목이 시선을 끌었다. 파리가 여자였다니, 왜 그랬을까? 더구나 과거형이라니, 그럼 지금은 또 왜 아니란 말인가. 1920년대 파리는, 당시 여성 예술가들에게 지구에 남은 단 하나의 자유의 땅이었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선각자와 예술가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었다. 일부 남성들이 그들의 작품을 멸시하고 삶을 조롱할지라도, 그곳에서 여성들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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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파리 풍경

우선 제목이 시선을 끌었다. 파리가 여자였다니, 왜 그랬을까?

더구나 과거형이라니, 그럼 지금은 또 왜 아니란 말인가.

1920년대 파리는, 당시 여성 예술가들에게 지구에 남은 단 하나의 자유의 땅이었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선각자와 예술가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었다.

일부 남성들이 그들의 작품을 멸시하고 삶을 조롱할지라도, 그곳에서 여성들은 특별한 공동체를 꾸리고 살았다.

잃어버린 반쪽의 역사를 되짚는 느낌, 너무 거창한가.

하여튼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지적 자극을 주는 책.

j******0 2008.04.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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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지만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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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타고 읽게 된 책.    센 강의 좌안에 살았던 여성 예술가 집단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서술되어있는데, 그 참신함에도 불구하고 막상 책장을 넘기면 '잘 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인 안드레아 와이스가 영화를 만들고 그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라고 하는데, 영화를 못 봐서 사실적 평을 하지는 못하겠으나 어렴풋이 책이 주가 아니라 영화가 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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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소문을 타고 읽게 된 책.

 

 센 강의 좌안에 살았던 여성 예술가 집단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서술되어있는데, 그 참신함에도 불구하고 막상 책장을 넘기면 '잘 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인 안드레아 와이스가 영화를 만들고 그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라고 하는데, 영화를 못 봐서 사실적 평을 하지는 못하겠으나 어렴풋이 책이 주가 아니라 영화가 주가 아니었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

 

 풍부한 사진자료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참신한 발상은 좋으나, 레프트뱅크에 대한 기본지식이 전무한 독자에게는 지속적인 흥미를 자극하는 데 무리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번역투가 이 악순환에 한 몫 더 할 정도여서 유감이다. 

p*******i 2009.04.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