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호킹박사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책은 시사거리가 될만하다. 그래서 이책을 받기 전부터 무척 궁금했다. 어려운 물리학을 해결해내는 물리학자가 과연 어떻게 어린이 책을 써내려갈까?
책은 놀랄정도로 흡인력이 있어서 한번 잡고서 놓지 않고 다 읽어낼 수 있었다.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과학적 요소를 배제해야한다고 믿고있는 부모님하에서 자란 조지가 옆집에 이사온 소녀 애니를 만나면서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 애니의 아버지 조지는 지구인이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행성을 찾는 우주과학자이다. 그는 조지에게 자신의 슈퍼컴퓨터 코스모스를 통해 놀라운 우주의 지식들을 알려준다. 즉, 조지에게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를 제공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주와 과학에 대한 조지의 관심은 증폭되고 코스모스를 이용한 우주여행도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의 스토리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험과 우정과 그리고 악당을 물리치는 쾌감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공상과학적 내용은 톡쏘는 양념처럼 책 읽는 데에 톡톡 튀는 재미를 제공한다. 깜찍한 거짓말을 즐기는 애니의 말을 들으면서 어느 부분까지가 거짓말일 것인가를 가늠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특히 나에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책 속의 책이라 할 수 있는 <애니와 조지가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시킨 나의 어려운 책>이다. 블랙홀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책 속의 주인공인 두 어린이를 위해 쉽게 풀어주고 있는데 딱 여섯페이지에 걸쳐 블랙홀에 대한 이론을 압축시켜서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블랙홀에 대해 나도 이 책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머릿속이 환해지는 것 같았다.
조지의 과학발표대회가 이 책의 하이라이트가 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나는 조지의 발표내용 속에 호킹박사가 우리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가 압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 들어있는 귀중한 우주에 관한 사진들도 놀라웠다. 우주에 대한 여러가지 종류의 사진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흥미로워 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책 속의 화보들이 책 내용의 중간에 끼어들어서 스토리의 흐름을 방해하는 듯 했다. 차라리 장의 마지막에 넣는 것은 어떨까?
시리즈로 계속 나온다는 이 책의 다른 후속편들이 기다려진다. |
|
우리는 모두 시궁창 속에 빠져있지만, 그 중 몇몇은 별을 쳐다보고 있다. .... 오스틴와일드 비밀을 간직한 그레이엄 그리퍼선생이 자신의 집에 찾아온 링고 패거리에게 이런 말을 한다. "너희들은 공상과학과 과학적 사실을 구별하는걸 배워햐야해!"라고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호킹과 그의 딸 루시호킹은 이 책이 아이들도 쉽게 읽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재밌고 독창적인 과학 소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공상과학 소설이 흥미진진함과 재미는 있지만, 우리가 사는 우주에 대한 것을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는 것을 깨닫고 공상이 아닌 진정한 과학을 기초로 해서 모험을 다룬 이야기를 쓰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악인으로 그려지지만 그런 리퍼 선생의 말속에 저자들의 의도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학은 우리가 우리 주변의 세상과 그 모든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놀랍고 재미있는 과목이란다. .... (P. 46)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는 '과학기술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고 생각하는 부모를 둔 조지의 모험이 담긴 책이다. 조지의 부모는 전기도 자가발전으로 하고, 촛불을 사용하며, 유기농 식물을 재배하는 채식주의자에, 컴퓨터를 비롯한 변변한 가전제품 하나 없고, 자동차 또한 없다. 생태보호를 위한 시위행진에 참여하는것을 큰 보람으로 느끼는 인물들이다. 그런 조지에게 유일한 친구인 돼지 프레디의 가출? 로 우연히 방문한 옆집에서 애니를 만나고, 애니의 아빠 에릭을 만나게 되면서 조지의 우주 모험은 시작된다. 에릭의 말하는 컴퓨터 코스모스를 통해 애니와 유성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게된 조지. 신비한 우주에 대한 관심과 처음 접하는 과학적 흥미에 빠져 들게 된다. 과거 에릭과 함께 연구했던 친구 그리퍼 선생의 배신과 음모로 에릭은 위험에 처하게되고, 조지는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컴퓨터를 상품으로 내건 과학발표 대회의 참가를 준비하게 되는데....그리퍼 선생의 음모를 막고 그토록 컴퓨터를 갖고 싶어하던 조지의 꿈은 이루어질수 있을까? ![]()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태양, 그리고 우리 은하에 포함되는 목성과 토성을 비롯한 다른 행성들에 대해서 배우고, 지구를 포함한 별의 생성과정, 행성들과 함께 있는 위성들, 블랙홀의 비밀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통해 보는 행성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물리학과 우주과학 분야를 이처럼 재미있고 흥미롭게 써내려갈 수 있다는 게 신기하게 받아들여진다. 스티븐 호킹 박사. 그 이름만으로 갖게 되었던 이 책에 대한 맹목적 관심은 읽는 동안 진정한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조지의 우주여행과 모험, 말하는 우주로 통하는 컴퓨터, 지구를 지키고 지구가 아닌 우리 인간이 살 새로운 별을 찾는다는 과학 탐구단의 일원인 에릭의 활동, 그리고 그리퍼 선생의 계속되는 음모... 아이들에게 과학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며, 우리가 지구를 왜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준다. 또한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에 대한 따스한 메세지도 담겨있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상상, 교육적인 내용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백년뒤에도 여전히 돌아갈 지구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는일, 그것은 우리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과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이런 책을 집필한 이유도 아이들이 우주와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기를 바래서 일 것이다. 자신의 손자, 윌리엄과 조지에게 사랑을 담아 이 책을 선물한다는 호킹박사의 진심이 묻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우주모험소설이다. 루시 호킹은 이 책에서 '교육적'이라는 느낌보다 흥미로움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는 읽기 쉽지 않은 분량의 책이지만 흥미진진 한 재미속에서 아이들은 책을 손에서 놓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보다 흥미를 위한 책이라고는 하지만,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일깨우는 교훈적인 내용도 잊지 않고 있다. 간결하고 편안한 일러스트와 행성들의 생생한 사진, 그리고 박스속에 담긴 자세한 설명 들이 더욱 큰 재미와 흥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것 같다. 호킹 부녀의 이 시리즈는 3부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우주로 뛰쳐나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다음에는 또 어떤 흥미 진진한 이야기거리로 사로잡을지 기대해본다. ^^
|
|
세계최고의 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과학자가 꿈인 아들에게 있어서 본받고자하는 위인중 한사람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최초 우주비행사인 이소연씨가 우주 정거장에서
임무수행하고 돌아온 요즘 과학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이른다.
시간과 공간을 정복한 휠체어 위의 우주여행자 스티븐 호킹이
소설가인 그의 딸 루시호킹과 함께 쓴 과학모험소설은
생각보다 훨씬 두꺼운 많은 분량이었다.
그렇지만 푹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책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기발한 모험이야기속에
그의 명성에 걸맞는 우주이론들과 이해를 돕고 있는 풍성한 화보까지
가득 담겨있었다.
환타지와 과학지식들이 소설 속에 완벽하게 조화롭게 녹아내려져 있었다.
아이들의 모험가득한 환타지속 재미를 충족시키는것과 동시에
우리 아이가 하나라도 교육적 보탬이 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복합체라고 해야하겠다.
생태환경 전문가 부모를 둔 주인공 조지는 과학적 문명들이
지구 환경을 파괴한다는 부모님의 견해로 인해 우리 생활전반에
다양하게 스며들어있는 과학적 문명 발명품들과 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집을 탈출한 분홍돼지 프레디를 찾기위해
찾아간 이웃집에서 오염된 지구를 대체할 또다른 행성을 찾고 있는
과학자 에릭을 만나며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를 찾는 작업이 시작된다.
슈퍼컴퓨터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우주여행은 결코 먼 상상속 이야기에서만
가능한것은 아닌듯 머지않은 시간속에서 만나게 되지않을까 싶어질만큼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었으며, 애니와 함께 하는 첫번째 우주여행에서 만난
혜성이야기라든가 리퍼의 음모로 위기에 처한 에릭의 블랙홀 이야기에선
우주 천문학의 발전과정 속에서 역사적으로 밝혀지고 연구되어 발표되었던
기존 과학적 지식들이 쳬계적으로 연재되어 있기도 하다.
아이들이 이해할수 있는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놓고 있어
책을 읽고 만나면서 아이들에겐 어려운 이론들을 알게 되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기도 한다.
우주의 탄생, 지구의 탄생, 별의 탄생과 죽음, 블랙홀 등
현재까지 밝혀진 연구결과와 사진들을 배치하여 쉽게 우주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분명 재미있는 내용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내려간 동화였는데
남게 되는 것이 참으로 많다.
소설속 이야기를 부연설명해주고 있는 박스속 과학 상식들은
재미속에 과학적 원리들을 접할수도 있었던 장치였다.
리퍼의 음모로 블랙홀에 갇힐뻔한 에릭을 구한 조지는
그 과정에서 알게된 과학적 사실들을 학교간 과학발표대회에서
멋지게 발표하며 평소 가지기를 소원했던 컴퓨터를 부상으로 받는
영광을 누리는 동시에 과학문명은 지구환경의 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의 생각들을 바꾸어 놓기도 했다.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일깨우는 교훈적인 내용도 잊지 않고 있다.
어른이 읽어도 흥미로운 책!
그래서 더 다음권을 기다려본다.
|
|
|
조지는 환경운동가 부모님의 아들로, 컴퓨터, 텔레비전, 전화기등도 없이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옆집에 사는 애니와 에릭과 코스모스(슈퍼컴퓨터)를 알게되고 우주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가 블랙홀 때문에 위험에 빠진 에릭을 구하고, 과학대회에서 글을 써 수상함으로써 부모님에게도 과학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 시키는데 성공하고, 자신의 컴퓨터도 얻게 된다. 여기서 처음에는 태양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초등학교만 졸업하면 거의 다 알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내용 자체가 나에게 흥미진진해서 좋았다. 책은 길었으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아 한편으론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태양계에 대한 나온것이 아니라 블랙홀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었기 때문에 너무 지루하지만은 않았다. |
|
처음 이웃 엄마와 서점에서 이책을 마주했을때 제가 호기심을 보이자 언니는 흥미위주의 책이라 아이들에게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상과학 소설이나 추리 소설 만화같은것도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되어 더 깊이 있는 책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 책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막상 읽으며 보니 그저 단순히 상술로 가득한 놀이거리의 책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과학은 우리가 우리 주변의 세상과 그 모든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놀랍고 재미있는 과목이란다' 학생때 내내 과학때문에 머리가 아프던 저에게도 이 한마디가 갑자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책에 대한 설레임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이 말은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가 또한 과학을 이렇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하구요.
이 책은 조지와 애니가 코스모스라는 수퍼 컴퓨터와 함께 하는 우주모험과 위기에서 애니의 아빠 에릭을 구하게 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와 함께 과학을 너무도 쉽게 기억할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일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정전이 자를 머리카락에 대고 문지르고 물에 대면 물줄기가 비스듬히 흘러내리는데 이는 자가 머리카락에서 전하를 훔치고 그 전하를 우리는 볼수 없지만 물줄기가 느끼기 때문이라는 설명 장면에서 과학이 이만큼 쉽고 재미있는 것이란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우리도 아이적에 책받침에 머리카락을 문질러 대고 놓았던 기억도 나구요. 이 부분에선 신아나서 아이와 함께 해보기도 해습니다.. 색종이 조각들기도 하구요 과학에 무지했던 저는 조지와 동화되어 놀라고 신기해하고 조바심도 내며 행복해하는동안 읽고 외워도 도무지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던 우주와 블랙홀과 혜성과 별의 탄생과 죽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자연스럽게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또 하급 지식만 넣어놓지 않고 지구와 환경에 대해 문제를 인식하고 생각하게 하고 과학은 좋은일에는 힘이 될 수 있지만 굉장히 큰 해를 끼칠 수 도 있다는 교훈도 주고 있습니다.
어른인 제가 이토록 아이처럼 빠져들수 있다니요..더구나 엄마의 마음에도 잘대 사운핮 않도록 이토록 학습효과도 좋구요.과학을 공상과학처럼 신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하시는데 호킹박사님께 대성공이라고 말씁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8살인데 채기 두께감이 있어서 읽지 않을까 제가 읽어버렸는데 앞의 몇구절을 읽어주니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중간중간 우주 사진을 들여다보며 저희들끼리 뭐라 아는척도 하는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보며 빨리 2권과 3권도 나왔으면 하고 기다려야 겠습니다.
|
|
사람은 모두 별의 자식이다. 아들녀석이 나에게 일장연설을 늘어 놓는다.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춘 그렇지만 얼른들에게도 전혀 손색 없는 그런 동화와 같은 책이다. 우주에 대한 상식- 별의 생성과 소멸, 블랙홀과 블랙홀 탈출하기-을 소설로 이야기하고 있다. 파피용 만큼 재미있다. 아들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실 분들은 아들보다 먼저 읽어 보시고 오~ 아빠 대단한데 하는 소리를 들어 보는건 어떤지.... 그리고 또 하나 단순히 우주에 대한것만 이야기 하지 않고 우리 지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환경보호를 왜 해야하는지 이 책에 등장하는 에릭이 왜 우주여행을 하는지... 한번쯤 같이 생각해보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 하는 부분도 있다..... |
|
얼마 전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씨가 우주여행을 다녀왔다. 많은 사람이 환호와 응원을 보냈고 그것을 계기로 많은 이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증대되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어떻게 생활을 할까, 정말 무중력에서는 물이 동그란 모양을 가지며 공중에 떠 있을까 하는 등의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는 스티븐 호킹과 그의 딸 루시 호킹이 같이 쓴 책이라 관심이 집중되었다. 스티븐 호킹... 그저 천재 물리학자라는 생각만을 가졌던지라 그가 이렇게 재미나고 모험과 상상이 가득 넘치는 책을 쓰리라는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다. 생태환경운동가 부모와 함께 사는 조지는 현대적 발명품과 과학을 거부하는 부모의 덕에 과학과는 거의 단절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에릭과 애니, 슈퍼컴퓨터 코스모스 덕분에 놀라운 과학적 지식과 과학의 소중함, 중요함을 알게 되고 조지의 부모님도 조지 때문에 과학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것을 거부만 할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면 생태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총 3권의 시리즈로 나올 책, 1권을 다 읽은 지금 2권과 3권은 어떤 내용으로 우리를 경이로움과 재미로 사로잡을지 기대가 된다. 판타지 과학소설인 이 책은 판타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를 스릴 넘치는 모험과 경이로운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 중간마다 있는 우주의 실사 그림은 우주의 경이로움에 저절로 감탄이 나오게 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책의 구성 또한 알차다. 대체로 물리학이라 하면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가까이하기를 꺼린다. 하지만, 이 책은 우주의 별들은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혜성, 블랙홀 등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떤 것인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쉬우면서도 재밌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섬세하고 재밌게 우주를 묘사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400페이지 정도의 다소 두꺼운 책이 가볍게 느껴진다. 우주의 신비를 알고 그러한 우주가 물리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아이들은 물리학을 가깝게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한 느낌은 훗날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븐 호킹 같은 천재 물리학자를 낳을지도 모르겠다 |
|
이 책을 읽기전 나는 아이들에게 위인전에서 스티븐호킹을 찾아 한번 읽혔다. 어렸을 적 부터 물리와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스키븐호킹은 21살의 나이에 루게릭병에 걸려 두 손가락만 움직일수 있었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않고 40년넘게 연구와 세계각국에서 강의를 하는 그의 열정이 너무 놀라웠다. 자신의 딸 루시호킹과 함께 손주들에게 과학이 재미있고 신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쓴 이 책은 어린이나 어른에게 과학의 신비롭고 흥미진진함을 알려주는 정말 좋은 책이다.
주인공 조지의 부모는 생태환경운동가이다. 일회용품, 자동차등 모든 문명을 멀리하고 조지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음식도 직접 재배하여 만든 농작물로 만들어 먹인다. 컴퓨터를 비롯한 모든 발명품등 현대 문명을 거부하고 사는 부모밑에서 조지는 자기만의 컴퓨터를 갖는게 소원이다. 어느날 애완돼지 프레디가 울타리를 뚫고 도망가는 사건을 계기로 이웃집을 가게 되는데 그 집에 사는 에릭아저씨는 애니의 아버지이다. 에릭은 슈퍼컴퓨터 코스모스를 만든 천재과학자이다. 오염된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고 있는 에릭은 조지에게 우주의 비밀을 하나씩 알려주는데 이건 비밀로 하기로 한다. 조지는 과학선생님 리퍼에게 비밀을 말하게 되고, 리퍼는 에릭박사를 블랙홀에 가두려 하지만 애니와 조지는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한다.
아주 재미있고 모험적이며 과학적 내용이 풍부한 너무너무 좋은 책이다. 책은 3권의 시리즈로 기획되어 매년 한권씩 출간된다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