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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소중한 물 ! 물에 관한 책들도 많은데 또 나왔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들었다.
뒷표지에 있는 질문과 색이 나를 잡아 끌었다. 물방울과 하늘색이 물을 마시게 했다. 우리가 버린 물, 결국 우리가 먹는다는 사실을 아나요? 이론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리 질문을 하다니...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한다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 목차를 펼쳤다. 돌고도는 생활용수라(P24~25).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이 어디에서 오고 우리가 사용했던 물이 어디로 가는지 그림으로 나와있다. 간단명료하게 의문점을 해결해 주었다. 그동안 내가 봐왔던 물에 관한 책들과 달랐다. 어떤 책은 삽화로만 어떤 책은 사진으로만 ,그리고 물의 땅과 하늘에서 순환과정만을 주로 다룬데 반해 이 책은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진과 그림을 통해 많은 정보를 주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책 제목이 새롭게 다가온다. 돌고 도는 소중한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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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과학과 역사쪽에 책 읽기를 좋아하는 초등3학년인 우리 아이가 책 표지를 보자마자 관심을 보이며 달려든 책이다.
신기한 스쿨버스와 빌아저씨의 특징을 가진 책이라 아이가 더욱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신기한 스쿨버스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유아 과학도서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 부모님들은 관심있게 볼 책이란 생각이 든다. 더우기 사실적인 사진을 곁들인 설명이 내용 전달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주고 있다.
특히 시리즈 중 '물' 편에서는 아프리카 아이가 기생충 감염을 피하기 위해 대롱으로 물을 마시는 사진이 나온 후 물의 정화 과정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폐수 처리 과정에 대한 내용 중에는 하수도 점검을 위해 복장을 갖추고 들어가는 사진 등 사실적이면서 논리적인 전개가 좋았다.
하지만 작은 점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집중하고 읽기에 좀 어려운 점인 것 같고 예시가 너무나 유럽적인 면도 조금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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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수돗물 되기까지 돌고 도는 소중한 물
우리들은 물을 끼고 삽니다. 우리의 몸도 70%가 물이라고 합니다. 물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손을 씻고, 설거지하고, 화장실 변기 물. 그리고 물고기의 물까지. 이거 아세요? 우리가 꼭 필요한 것은 의식주 중에 식에서는 물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자연이 좋은 것은 맞는 말이지만, 그 물을 그대로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바다는 자연입니다. 하지만 바닷물은 염수라 마실 수 없습니다. 강가의 민물은 담수라고 하는데 그 물도 더러워서 마실 수 없는데 그 담수도 자연입니다. 이 책에는 그 담수가 내가 마시고 사용할 수 있는 물의 과정이 나와서 자세히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더러운 자연의 물인 담수를 내가 먹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내가 이런 것을 먹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물의 소중함과 자연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신: 이틀. 물고기가 물 밖에서 생활할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물고기가 물도 없이 산데요, 정말 신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