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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의 편지가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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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의 편지가 너무 재미있어요!   <처음 만나는 세계 명작>의 다른 책에 화려한 들춰보기와 펼쳐보기를 먼저 봐서 그런지 이 책은 조금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런데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생각지도 못한 편지가 들어 있네요.톰과 왕자님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서 양 페이지에 하나씩 붙어 있는데,참 기발하고 멋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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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의 편지가 너무 재미있어요!

 

<처음 만나는 세계 명작>의 다른 책에 화려한 들춰보기와 펼쳐보기를
먼저 봐서 그런지 이 책은 조금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생각지도 못한 편지가 들어 있네요.
톰과 왕자님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서 양 페이지에 하나씩 붙어 있는데,
참 기발하고 멋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과 전화의 발달로 편지의 존재가 희미해져서 아이들에게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도 해 준 적이 없는데, 이 책을 보면서 택배나 이메일이 아닌
편지와 우표, 우체부 아저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답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한껏 살린 삽화와 왕자가 사는 왕궁의 화려함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구도, 은은한 수채화 풍의 삽화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대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이지만, 내용 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거지가 된 왕자를 도와준 착한 아저씨의 존재를 끝까지 밝히지 않아서
조금 의아스럽기도 하고, 아버지의 구박이 너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살짝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답니다.
내용을 다 알고 보는데도 말예요.
유아들 대상의 책이니 만큼 조금만 더 완곡하게 표현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YES마니아 : 로얄 n****d 2008.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