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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99°C 롤란트 크나우어, 케르스틴 피어링/강혜경 돌베게/2016.6.13.
요즘 지구촌 곳곳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엄청난 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하고, 몇 년째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대형 산불이 나며, 가뭄에 의한 굶주림으로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강한 포네이도나 태풍 등으로 많은 재산상 손실을 입히기도 하고,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기도 한다. 그 원인이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위해 연소시키는 화석연료 때문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롤란트 크나우어와 케르스틴 피어링이 <내일 아침, 99°C>라는 책을 내놓았다. 롤란트 크나우어는 1989년부터 프리랜서 기자겸 사진가로, 케르스틴 피어링과 함께 세계 각지를 돌며 연구하고 취재한 내용으로 <동물 뉴스>, <위대한 탐험가들>, <북극과 남극> 등 10여권의 공저서를 출간했다.
현대인들은 일기예보에 민감하다. 물론 수렵 채취시대에도 기상상황에 따라 생활하였겠지만 요즘엔 일상생활 자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일기의 변화다. 기업은 생산과 판매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일기예보가 필요하며, 전통적으로 일기의 변화에 민감한 농어민은 생계수단에 일기예보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은 나들이 계획부터 휴가나 여행 계획을 위해 일기예보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경험에 의한 일기예가 실행되어 왔다. 그러나 요즘은 첨단 컴퓨터를 이용하여 여러 지역의 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날씨를 예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장기예보나 기후 예측은 의욕만큼 정확 하지 못한 실정이다.
“원래 기후란 어떤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기상 상황을 뜻하며, 세계 기상기구에서는 30년간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삼는다. 일기 예보는 기껏해야 몇 달 후를 내다보지만, 기후학자들은 수십 년, 수천 년, 수백만 년의 시간을 놓고 연구한다.(p.89)” 요즘엔 엘리뇨라든가 나니나라는 말이 심심치않게 회자되고 있다. 모두 이상 기후 현상 중에서 바닷물 온도가 예년보다 높거나 낮은 현상 때문에 일어나는 기후 변화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런 기상의 변화는 지구촌의 생물의 서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었던 지난 몇 년간, 진드기뿐만 아니라 진드기가 특히 기생하기 좋아하는 쥐도 살아남기가 수월해졌다. 겨울에 살아남는 쥐가 많아질수록 진드기도 영양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리고 진드기의 수가 늘어나면 진드기가 옮기는 질병 또한 당연히 늘어난다.(p.134)” 진드기뿐만이 아니라 열대지방에 살던 모기의 서식지가 아열대를 거쳐 온대지방까지 확산되면서 뎅기열 이라든가 말라리아 등의 질병까지 걱정하면서 살게 된 세상이다.
지구의 기후를 형성하고 움직이는 메커니즘은 “열대의 태양이 지평선과 수직을 이루는 적도 위로 수백 제곱킬로미터나 되는 저기압 지대가 지구 둘레를 따라 마치 벨트처럼 길게 형성된다. 기상학자들은 이 지역을 ‘적도 저기압대’라고 부른다.(p.60)” 이런 저기압대에서 발생한 상승기류가 적도의 남쪽과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식어가고 하강하게 되는 데 이곳에 육지가 있으면 수증기의 보급을 받을 수 없어 건조한 사막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 하강기류가 북반구에서는 사하라 사막과 아라비아 사막으로 이동하고, 남반구에서는 거대한 오스트레일리아 사막으로 이동한다. 하강 기류는 이 지역에서 지면의 기압을 상승시켜서 넓은 고기압권을 형성한다. 9p.61)” 이 고기압권대에서 부는 바람이 무역풍이다. “무역풍은 열대성 폭우와 건조한 사막을 만들고, 북위 30도와 남의 30도 사이의 기류와 해류를 움직인다. 동시에 양 극지방에 또 하나의 넓은 제국을 만들었다.(p.65)”
열대 저기압대를 향해 북반구와 남반구에서는 바람이 불게 된다. “북반구에서는 바람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남반구에서는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적도를 향해 일정하게 바람이 분다. 수백 년 전 선원들은 늘 거의 같은 방향으로 부는 이 바람을 ‘무역풍’이라 불렀다.(p.62)” 이 무역풍은 지금과 같은 동력이 발명되기 전에 배를 통해 무역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바람이었다. 바람의 영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바닷물을 이동시키기도 한다. “남아메리카 서쪽 해안가에 있는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갈라파고스 제도 역시 카나리아군도처럼 심해로부터 찬물이 위로 솟아올라 부족한 물을 보충한다. 그래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계속 된다. 또 대서양과 비슷하게 태평양의 서쪽 수면이 동쪽 수면보다 40센티미터 가량 더 높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어 평균기온이 2-3도 상승하게 되면 극지방의 빙하뿐만 아니라 영구동토대의 얼음까지 녹게 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지구의 기후는 지금과는 또 다른 상황이 될 것이다. “시베리아 동쪽에 있는 도시 야쿠츠크는 지하 200미터까지가 모두 얼어붙은 동토이다. 그 보다 더 깊은 곳이 얼지 않는 건 지구 내부에서 나오는 열 덕분이다.(p.113)” 영구 동토가 육지면적의 2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얼음이 녹게 되면, 새어 나올 메탄가스의 양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되면 더 급격한 기온의 상승으로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기후는 오랜 세월동안 변화되어 왔다.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화석연료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지금은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대체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도 뚜렷한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에너지 절약이 제일 간편하면서도 당장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조금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기후변화를 좀 더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지구의 환경을 걱정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마음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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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99°C 롤란트 크나우어, 케르스틴 피어링/강혜경 돌베게/2016.6.13. sanbaram 요즘 지구촌 곳곳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엄청난 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하고, 몇 년째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대형 산불이 나며, 가뭄에 의한 굶주림으로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강한 포네이도나 태풍 등으로 많은 재산상 손실을 입히기도 하고,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기도 한다. 그 원인이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위해 연소시키는 화석연료 때문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롤란트 크나우어와 케르스틴 피어링이 <내일 아침, 99°C>라는 책을 내놓았다. 롤란트 크나우어는 1989년부터 프리랜서 기자겸 사진가로, 케르스틴 피어링과 함께 세계 각지를 돌며 연구하고 취재한 내용으로 <동물 뉴스>, <위대한 탐험가들>, <북극과 남극> 등 10여권의 공저서를 출간했다. 현대인들은 일기예보에 민감하다. 물론 수렵 채취시대에도 기상상황에 따라 생활하였겠지만 요즘엔 일상생활 자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일기의 변화다. 기업은 생산과 판매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일기예보가 필요하며, 전통적으로 일기의 변화에 민감한 농어민은 생계수단에 일기예보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은 나들이 계획부터 휴가나 여행 계획을 위해 일기예보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경험에 의한 일기예가 실행되어 왔다. 그러나 요즘은 첨단 컴퓨터를 이용하여 여러 지역의 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날씨를 예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장기예보나 기후 예측은 의욕만큼 정확 하지 못한 실정이다. “원래 기후란 어떤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기상 상황을 뜻하며, 세계 기상기구에서는 30년간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삼는다. 일기 예보는 기껏해야 몇 달 후를 내다보지만, 기후학자들은 수십 년, 수천 년, 수백만 년의 시간을 놓고 연구한다.(p.89)” 요즘엔 엘리뇨라든가 나니나라는 말이 심심치않게 회자되고 있다. 모두 이상 기후 현상 중에서 바닷물 온도가 예년보다 높거나 낮은 현상 때문에 일어나는 기후 변화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런 기상의 변화는 지구촌의 생물의 서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었던 지난 몇 년간, 진드기뿐만 아니라 진드기가 특히 기생하기 좋아하는 쥐도 살아남기가 수월해졌다. 겨울에 살아남는 쥐가 많아질수록 진드기도 영양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리고 진드기의 수가 늘어나면 진드기가 옮기는 질병 또한 당연히 늘어난다.(p.134)” 진드기뿐만이 아니라 열대지방에 살던 모기의 서식지가 아열대를 거쳐 온대지방까지 확산되면서 뎅기열 이라든가 말라리아 등의 질병까지 걱정하면서 살게 된 세상이다. 지구의 기후를 형성하고 움직이는 메커니즘은 “열대의 태양이 지평선과 수직을 이루는 적도 위로 수백 제곱킬로미터나 되는 저기압 지대가 지구 둘레를 따라 마치 벨트처럼 길게 형성된다. 기상학자들은 이 지역을 ‘적도 저기압대’라고 부른다.(p.60)” 이런 저기압대에서 발생한 상승기류가 적도의 남쪽과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식어가고 하강하게 되는 데 이곳에 육지가 있으면 수증기의 보급을 받을 수 없어 건조한 사막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 하강기류가 북반구에서는 사하라 사막과 아라비아 사막으로 이동하고, 남반구에서는 거대한 오스트레일리아 사막으로 이동한다. 하강 기류는 이 지역에서 지면의 기압을 상승시켜서 넓은 고기압권을 형성한다. 9p.61)” 이 고기압권대에서 부는 바람이 무역풍이다. “무역풍은 열대성 폭우와 건조한 사막을 만들고, 북위 30도와 남의 30도 사이의 기류와 해류를 움직인다. 동시에 양 극지방에 또 하나의 넓은 제국을 만들었다.(p.65)” 열대 저기압대를 향해 북반구와 남반구에서는 바람이 불게 된다. “북반구에서는 바람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남반구에서는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적도를 향해 일정하게 바람이 분다. 수백 년 전 선원들은 늘 거의 같은 방향으로 부는 이 바람을 ‘무역풍’이라 불렀다.(p.62)” 이 무역풍은 지금과 같은 동력이 발명되기 전에 배를 통해 무역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바람이었다. 바람의 영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바닷물을 이동시키기도 한다. “남아메리카 서쪽 해안가에 있는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갈라파고스 제도 역시 카나리아군도처럼 심해로부터 찬물이 위로 솟아올라 부족한 물을 보충한다. 그래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계속 된다. 또 대서양과 비슷하게 태평양의 서쪽 수면이 동쪽 수면보다 40센티미터 가량 더 높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어 평균기온이 2-3도 상승하게 되면 극지방의 빙하뿐만 아니라 영구동토대의 얼음까지 녹게 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지구의 기후는 지금과는 또 다른 상황이 될 것이다. “시베리아 동쪽에 있는 도시 야쿠츠크는 지하 200미터까지가 모두 얼어붙은 동토이다. 그 보다 더 깊은 곳이 얼지 않는 건 지구 내부에서 나오는 열 덕분이다.(p.113)” 영구 동토가 육지면적의 2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얼음이 녹게 되면, 새어 나올 메탄가스의 양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되면 더 급격한 기온의 상승으로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기후는 오랜 세월동안 변화되어 왔다.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화석연료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지금은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대체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도 뚜렷한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에너지 절약이 제일 간편하면서도 당장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조금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기후변화를 좀 더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지구의 환경을 걱정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마음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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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촌 곳곳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엄청난 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하고, 몇 년째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대형 산불이 나며, 가뭄에 의한 굶주림으로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강한 포네이도나 태풍 등으로 많은 재산상 손실을 입히기도 하고,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기도 한다. 그 원인이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위해 연소시키는 화석연료 때문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롤란트 크나우어와 케르스틴 피어링이 <내일 아침, 99°C>라는 책을 내놓았다. 롤란트 크나우어는 1989년부터 프리랜서 기자겸 사진가로, 케르스틴 피어링과 함께 세계 각지를 돌며 연구하고 취재한 내용으로 <동물 뉴스>, <위대한 탐험가들>, <북극과 남극> 등 10여권의 공저서를 출간했다. 현대인들은 일기예보에 민감하다. 물론 수렵 채취시대에도 기상상황에 따라 생활하였겠지만 요즘엔 일상생활 자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일기의 변화다. 기업은 생산과 판매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일기예보가 필요하며, 전통적으로 일기의 변화에 민감한 농어민은 생계수단에 일기예보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은 나들이 계획부터 휴가나 여행 계획을 위해 일기예보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경험에 의한 일기예가 실행되어 왔다. 그러나 요즘은 첨단 컴퓨터를 이용하여 여러 지역의 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날씨를 예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장기예보나 기후 예측은 의욕만큼 정확 하지 못한 실정이다. “원래 기후란 어떤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기상 상황을 뜻하며, 세계 기상기구에서는 30년간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삼는다. 일기 예보는 기껏해야 몇 달 후를 내다보지만, 기후학자들은 수십 년, 수천 년, 수백만 년의 시간을 놓고 연구한다.(p.89)” 요즘엔 엘리뇨라든가 나니나라는 말이 심심치않게 회자되고 있다. 모두 이상 기후 현상 중에서 바닷물 온도가 예년보다 높거나 낮은 현상 때문에 일어나는 기후 변화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런 기상의 변화는 지구촌의 생물의 서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었던 지난 몇 년간, 진드기뿐만 아니라 진드기가 특히 기생하기 좋아하는 쥐도 살아남기가 수월해졌다. 겨울에 살아남는 쥐가 많아질수록 진드기도 영양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리고 진드기의 수가 늘어나면 진드기가 옮기는 질병 또한 당연히 늘어난다.(p.134)” 진드기뿐만이 아니라 열대지방에 살던 모기의 서식지가 아열대를 거쳐 온대지방까지 확산되면서 뎅기열 이라든가 말라리아 등의 질병까지 걱정하면서 살게 된 세상이다. 지구의 기후를 형성하고 움직이는 메커니즘은 “열대의 태양이 지평선과 수직을 이루는 적도 위로 수백 제곱킬로미터나 되는 저기압 지대가 지구 둘레를 따라 마치 벨트처럼 길게 형성된다. 기상학자들은 이 지역을 ‘적도 저기압대’라고 부른다.(p.60)” 이런 저기압대에서 발생한 상승기류가 적도의 남쪽과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식어가고 하강하게 되는 데 이곳에 육지가 있으면 수증기의 보급을 받을 수 없어 건조한 사막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 하강기류가 북반구에서는 사하라 사막과 아라비아 사막으로 이동하고, 남반구에서는 거대한 오스트레일리아 사막으로 이동한다. 하강 기류는 이 지역에서 지면의 기압을 상승시켜서 넓은 고기압권을 형성한다. 9p.61)” 이 고기압권대에서 부는 바람이 무역풍이다. “무역풍은 열대성 폭우와 건조한 사막을 만들고, 북위 30도와 남의 30도 사이의 기류와 해류를 움직인다. 동시에 양 극지방에 또 하나의 넓은 제국을 만들었다.(p.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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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후란 어떤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기상 상황을 뜻하며, 세계 기상기구에서는 30년간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삼는다. 일기 예보는 기껏해야 몇 달 후를 내다보지만, 기후학자들은 수십 년, 수천 년, 수백만 년의 시간을 놓고 연구한다.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었던 지난 몇 년간, 진드기뿐만 아니라 진드기가 특히 기생하기 좋아하는 쥐도 살아남기가 수월해졌다. 겨울에 살아남는 쥐가 많아질수록 진드기도 영양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리고 진드기의 수가 늘어나면 진드기가 옮기는 질병 또한 당연히 늘어난다. p.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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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촌 곳곳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다. 엄청난 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하고, 몇 년째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대형 산불이 나며, 가뭄에 의한 굶주림으로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강한 포네이도나 태풍 등으로 많은 재산상 손실을 입히기도 하고,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기도 한다. 그 원인이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위해 연소시키는 화석연료 때문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롤란트 크나우어와 케르스틴 피어링이 <내일 아침, 99°C>라는 책을 내놓았다. 롤란트 크나우어는 1989년부터 프리랜서 기자겸 사진가로, 케르스틴 피어링과 함께 세계 각지를 돌며 연구하고 취재한 내용으로 <동물 뉴스>, <위대한 탐험가들>, <북극과 남극> 등 10여권의 공저서를 출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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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99℃
이번 겨울에는 유난히도 봄날 같은 날씨다.
지난번 과학 책을 읽고 난 후 과학에 관련된 내용이 궁금 2. 음식이라던지 요리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는 탈락. 3. 이제 우리는 날씨와 기후를 어느정도 예측하고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긴다. 알 수 있다. 봄이 되면 언제 벚꽃이 피는지 그 날짜를 예상해보기도 한다. 아직도 기후에 대해서 완전히 알고 있다고 말하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4.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이상기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 그러한 기후에 맞춰서 이상 현상들도 많이 발생한다. 2016년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1위 우리나라 이상기후 현상으로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해져서 기상청에 들어가봤다. 아래링크가 이상기후 보고소 http://www.climate.go.kr/home/cc_data/2017/2016_abnormal_climate_report_high.pdf 5. 어느날 전기가 사라져버린 세상에 놓여진다는 상상을 해보자.
6. 읽으면서 굉장히 아이러니한 부분이 바로 바이오 에너지, 바이오연료에 관한 부분이다. 바이오연료는 도쿄의정서등에 탄소규제에 대한 방편이자, 그런데 아이러니 한것은 이런 대체에너지의 한 종류인 바이오연료의 발전을 환경학자들은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그 식물을 키우기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와 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유채는 연료로 이용될 뿐 아니라 마가린의 원료이다. 이산화탄소등을 저장하여 지구온도 상승을 막던 숲이 사라지면 오히려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 삼간 태우는 꼴이 되어버린다.
"서로 다른 사람이 돈을 냈으면 하고 바라기 때문입니다. 대다수가 같은 생각을 한다면 목표를 일룰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여럿이 다 같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선 자기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