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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난 전혀 균형잡힌 생활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난 상당히 힘들게 그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었던 나는 공부 이외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체 하지 않았다. 난 항상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마음의 여유를 잃어서 그 흔한 영화 한편을 마음놓고 보지 못했다.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한번도 다녀오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학교에서 피는 벗꽃조차도 편한 마음으로 보지 못했다. 이 덕분에 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지만 항상 피곤함에 절어 살아야 했고 심한 스트레스로 자주 장트러블을 겪어야 했다. 그리하여 학기가 끝나면 어김없이 녹다운이 되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 책은 밸런스 있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언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일화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면서 인생을 제대로 살고자 한다면 균형잡힌 생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함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금방 자신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또한 좀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정작 자신의 주장에 대한 뒷받침을 대충해버리며 우를 범하고 말았다. 핵심적인 방법제시를 못함으로써 주장을 용두사미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난 결국 인상적인 글귀를 찾지 못했다.
이 책은 총 20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다 다룰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이 중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 위주로만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저자가 "자신만의 멘토 대가를 찾아라."라고 말한 파트다. 여기서 내가 주목한 것은 "멘토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절대 '도와주고 싶다'고 먼저 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 부분이다. 맞는 말이다. 대학시절 난 이를 제대로 느꼈다. 그때 난 시간만 나면 지도교수님과의 상담을 요청하곤 했는데 교수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내가 조언을 구하면 언제나 10분이라도 상담을 해주셨다. 덕분에 난 마음의 위안도 얻을 수 있었고 진로도 분명히 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우들은 나와 같이 행동하지 않았다. 대학을 고등학교로 착각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교수님이 먼저 자신들을 불러주기만을 기다렸다. 이 얼마나 우매한 행동이란 말인가! 그들은 졸업할때까지도 자신들의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했고 결국 그들은 교수님께 한마디의 조언도 듣지 못한 채 졸업을 해야 했다.
두 번째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저자가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라."라고 말한 파트다. 나는 동기 부여를 칭찬을 통해서 하고 있다. 난 내가 생각해도 잘한 일이라 생각되면 내 자신에게 칭찬을 한다. 그러면 희안하게도 남에게서 칭찬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워낙 칭찬에 인색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내가 나를 칭찬해도 충분히 동기 부여가 되었던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 나를 칭찬을 해주면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지만 그런 일은 지극히 드물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쓰게 되었고 이를 통해서 난 어느정도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다.
세 번째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저자가 "스트레스를 관리하라."라고 말한 파트다. 여기서 내가 주목한 것은 "한 사람에게는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일이 되지요."라고 말한 부분이다. 이 말에 난 전적으로 동의한다. 난 예전부터 남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좋아했다. 반면에 듣는 것은 잘 못해서 수업에 도통 집중할 수 없었다. 그런데 내 친구는 표현은 잘 못해도 듣는 것은 아주 잘했고 좋아했다. 나에게 있어서 듣는 것은 스트레스였지만 내 친구에겐 재밌는 일이였고 나에게 있어서 말하는 것은 즐거움이였지만 그 친구에겐 고통이였다. 우린 이 점을 잘 알게 되어 서로 보완관계로 친하게 지낼 수 있었고 그러면서 서로의 장점을 배웠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둘 다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좋아하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조화로움이 필요하다. 일에만 너무 치우쳐서도 안되고 휴식에만 너무 치우쳐서도 안된다. 자신의 삶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괴로운 지경에 놓여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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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이 스스로를 일중독자로 여기고 있다는 기사를 언뜻 보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시간 일을 하면서 급여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열심히 일을 하면서 개인적인 일에 시간을 내기는 어려운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일만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계발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정작 중요한 가족과 친구, 특히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내는데는 인색하기만 하다
저자 리처드 빅스는 스포츠기자에서 세일즈맨, 다시 강연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 책 [밸런스] 에서는 해야만 하는 일과 행복한 인생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돈을 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돈버는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우리는 잊고사는 듯하다 무심코 지나치는 하루하루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너무 늦게 깨닫고는 한다 일은 단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단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 거기에 매달려 삶을 낭비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어느새 에너지를 다 써버린것처럼 지쳐버린 일상에 활기를 불러 일으키는 법칙 20가지 새롭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은 20가지 법칙이 내 삶을 바꿀수 있다
01 스스로에게 정직하라
막연하지만 늘 생각했던 것들이 있다 스스로에게 정직할것과 원칙을 지킬것 결코 쉽지않은것이, 사람이란 다른사람보다 어찌보면 스스로를 속이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원칙을 지켜야한다는것도 자신에게는 관대하게 적용하고는 한다 막연한 꿈이 아니라 장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시간관리를 해야 한다 사람이 목표가 확실해야 세부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고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삶의 균형을 유지한다는것은 쉽지않은 일이다 너무 일만 해도 문제고, 너무 놀기만 해도 문제가 아닐수 없다 저자가 모처럼 알려준 20가지 법칙을 실천에 옮기도록 매일매일 노력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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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고 싶어서 신청한 책이였다. 근데 아들때문에 신경 쓸 일도 있고 집안일로 잠깐 한 눈을 팔고 나니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 버렸다. 이 또한 자기 계발의 노력에서 벗어나, 내 자신과의 약속도 못 지킨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아주 작은 일이고 사소한 일인데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 이런 나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일깨워 주었고, 읽고 난후 내 자신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다. 삶의 우선 순위는 무얼까? 돈 명예 성공.... 모두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살 것이다.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나 또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하지만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며 내 뜻과는 무관하게 지나쳐 버리는 일상속에서 짜증도 내고, 기분이 땅 바닥까지 가라 앉을때가 종종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생각할수 있게하는 자기계발서 이다. 일과 인생은 땔래야 땔수가 없는 관계이다. 일을 함으로서 성취감이나 인생의 즐거움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일과 인생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흔히 자기계발서에서 볼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작가가 어떻게 표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쉽게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20가지의 소중한 지혜들 중에 좋은 습관을 가져라. 라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했다. 습관은 참으로 중요하고 무서운 것이기 때문이다. 내 자신을 만들수도 있고 망가뜨릴 수도 있다. 나쁜 습관을 모두 버릴수는 없지만 좋은 습관이 더 많아 지도록 노력해야 겠다.
나는 본래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바로 당신이 나를 키워 주었다. 또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많은 세월 속에서 난 조금씩 자랐다. 그러니 엄격하게 대해 주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나를 너무 쉽게 대하면 당신의 인생을 파괴 할지도 모른다. 나를 잡아. 나를 훈련시켜, 나를 단단히 붙들어.그러면 나는 네 발 앞에 세계를 놓을 거야. 나를 편하게 만들면 나는 널 파괴할 거야. 내가 누구냐고? 난 습관이다.
습관에 관계된 좋은 글귀에서 읽은 부분과 책에 조금 수록된 부분을 적은 것이다. 알고 있음에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누릴수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메모하는 습관을 갖고 계획을 세워 적극 실천할수 있길 바란다. 나 또한 지루하다고 느끼고 늘 시간만 보내는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는데, 지혜로운 선택과 좋은 습관의 노력으로 빛이나는 즐거운 삶을 누릴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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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기전에는 내가 누군가의 멘토가 된다는 것은 생각해본적이 없다. 존경하는 인물? 하면 우리가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은 부모님이다. 내가 그렇듯이 우리의 자녀들도 또한 그럴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금의 나의 모습이 아이들의 멘토가 되기에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모가 이루어 놓은 토대위에 아이들의 인생의 집을 짓는다고 생각한다면 한 없이 부족할 것이다. 날이 갈수록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도 예전엔 공부만 잘하면 쉽게 성공 할 수 있었지만 요즘엔 공부만으로 성공을 꿈꾸기는 너무도 어렵다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만 성공을 하게 된다. 부자들은 부자 부모를 두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자기의 인생은 자기가 만들어 나가지만 인생의 기초를 다져주고 꿈을 같게 하는 건 부모님이나 주변에 있는 멘토로부터 시작한다. 평범한 일상을 활기차게 바꿔줄 20가지 방법 중 내가 여러번 반복해서 본부분이 다섯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장기적인 목적을 세워라. 지금까지 나의 삶은 바다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육지를 향해 수영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한 육지를 향해 그냥 전진만 하고 있는 삶이다. 엄마로써 아내로써 회사 직원으로써... 나는 없었던거 같다. 아이를 잘 키우는 것, 남편의 내조를 잘 하는 것,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먹고 나중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회사 생활을 언제까지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스스로 해결하는 일이 많을 것이고... 무엇보다 나 자신 스스로의 장기적인 목적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두 번째는 집중하라. 여기서 설명해 주는 깔때기 개념의 마스터 플랜이 자꾸 머릿속을 맴돈다. 1. 목적을 명확히 한다. - 살아가는 방향을 제공한다. 2. 주요 관심사를 결정한다. - 자기방식대로 집중해 살아가도록 한다. 3. 목표를 개발한다. - 동기를 제공한다. 4. 우선순위를 정한다. - 매일 일어나는 결과다 주요 관심사와 주단위의 목표를 사용한 예시 표를 보면 정말 이상적인 생활이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지금 당장 지은이와 같은 플랜을 짜기는 힘들겠지만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시간을 참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세 번째는 우선순위를 정하라. 여기선 5D 시스템을 이야기하고 있다. 1. 중요도를 결정하라. 2. 최종 기한을 설정하라. 3. 실행계획을 결정하라. 4. 가능하다면 권한을 위임하라. 5. 행동하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동한다면 지금보다 능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다.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부분적인 권한을 위임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임할 사람은 실력이 있고 믿을 수 있어야하고 또한 권한을 위임함으로 그 일을 하는데 있어 소비해야하는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이다. 네 번째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뱃속에 있는 태아들도 스트레스를 느끼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스트레스가 쌓여온다. 암 같은 큰 병들은 스트레스를 이지 못해 오는 것이라고 한다. 이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무기력함에 빠질 것이다. 스트레스를 100%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영혼, 정신, 육체,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대해 조금 설명해 주고 있어 나도 모르게 자꾸 보게 된다. 마직막으로 성공이 반드시 행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말하는 성공은 눈으로 보이는 큰집, 좋은 차, 많은 돈 등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행복은 나의 마음의 잣대로 형성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행복을 여는 것은 신앙, 자유, 가족, 친구, 형제애, 용서, 건강, 희망 이렇게 8개라고 하고 있다. 8가지 항목들을 보면서 나의 행복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갖았고 또 앞으로 행복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세상의 행복 잣대에 눌려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살기보다는 내안의 행복의 잣대를 통한 삶을 산다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살고 그럼으로 지금보다 한층 더 발전된 나의 인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읽어온 다른 자기계발서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나를 발전시켜준다고 한다면 이 책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서이며 나의 구석구석을 살펴 볼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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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회사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십여년동안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승진도 해가면서 좋아하는 운동도 했고 여행도 짬짬히 즐기면서 살아왔다. 적절히 인생과 일을 조절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한 잘못은 지금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어디부터 잘못됬는지 일은 그대로 하고 있지만 능률을 오르지 않고 제자리걸음이고 즐거움 또한 사라져 버린지도 오래다. 여행은 커녕 운동도 아예 할수 없고 가족과의 모임조차도 할수 없게 된것이다. 한마리 토끼조차 잡기 힘들정도로 되어 버린 현실에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게 하루하루 허덕이며 살고 있다. `밸런스` 일과 인생의 균형잡기! 이책을 선택한이유가 바로 지금 생활에서 벗어날수 있는 해결책을 알고 싶어 읽게 되었다.
우선 자기 스스로에게 정직할것을 제시하며 그것이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또한 장기적인 목적을 세울 것을 제시하면서 목적은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고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일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한다. 주요한 관심사를 목록으로 만들고, 자신의 삶의 역할모델 `멘토`를 만들어 배울점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의 성격을 적어도 보고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서 그것을 위해 산다면 활기차게 살수 있다고 한다. 직장생활과 개인생활의 균형잡기가 쉽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은 이책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밖에도 저자인 리처드 K. 빅스는 20가지의 묘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목차만 읽어봐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 일과 인생의 균형잡힌 삶을 살수 있도록 20가지 절차를 만들어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통해서 얻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밸런스를 유지할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해놓았다.
일에 매달려 지쳐가고 있는 우리에게 비타민이 되어줄 지침서이다. 자신의 삶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사람들, 자신이 왜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사람들이나, 새로운 삶의 목표를 세우려고 하는 사람등등.. 이책에 제시해주는 20가지 지침들을 실천하다보면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을 수 있을것이고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가질수 있는 `밸런스`의 균형잡힌 삶을 살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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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다거나 뭔가 변화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칠 때, 자기 계발서는 훌륭한 멘토가 된다. 물론 책 한 권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하려면 그만한 의지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서를 찾지만 모두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소중한 인생의 지혜를 뻔한 얘기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런 적이 있으니까. 문제는 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걸 깨닫고 나면 달라진다. 이 책은 처음에 이렇게 묻는다. “당신의 삶은 즐겁고 활기에 차 있는가? 아니면 무기력한 상태인가 ” 보통은 이 책이 무기력한 상태에 빠진 사람에게 힘이 될 거라고 기대하겠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약 무기력한 상태라면 우선 기운을 차린 후에 읽었으면 좋겠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즐겁고 활기차게 만들고 싶을 때 읽기를 바란다. 내게 자기 계발서는 비타민과 같다. 삶에 지치고 피곤한 느낌이 들 때면 찾게 되니까. 이 책은 가장 중요한 핵심을 담고 있다. 인생에서 균형을 잡고 산다는 것은 나답게 산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스스로 진정한 나의 모습을 알아야 하며 속여서는 안 된다. 모두 20개의 장으로 구성된 내용들은 각각 하나의 인생 지혜이며 교훈이다. 마치 예전 학창 시절에 학급마다 칠판 위에 걸린 급훈 같은 느낌이 든다. 정직, 성실, 끈기, 정열처럼 인생에 도움을 주는 말들이다. 이 중에서 지금 내게 가장 절실한 부분을 크게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았다. 나를 잡아. 나를 훈련시켜, 나를 단단히 붙들어. 그러면 너는 네 발 앞에 세계를 놓을 거야. 나를 편하게 만들면 나는 널 파괴할 거야. 내가 누구냐고? 난 습관이야. 좋은 책을 읽고도 아직 변화하지 못했다면 그건 좋은 습관을 만들지 못해서일 것이다.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잊어버린다면 정말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좋은 습관을 형성하여 자신의 미래를 멋지게 만든다고 한다. 나는 어떤 좋은 습관을 가졌는가? 아마도 좋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일부러 나쁜 습관은 말하지 않겠다. 고치려고 노력 중이고 내게 어떤 나쁜 습관이 있다고 말하는 순간, 도저히 그 습관을 못 떼어버릴 것 같아서다. 사람의 기분을 날씨에 비유하듯이 매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일은 힘들다. 누구나 고민이나 걱정은 있게 마련이고 내게는 그것을 푸는 방법이 책을 읽는 일이다. 잔뜩 흐린 나의 기분을 맑게 해주는 좋은 책은 내게 힘과 위로가 된다.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힘내! 이렇게 한 번 해 보면 어떨까 ’ 라고. 책 속에 소개된 <진정한 행복을 여는 8개의 키워드>는 신앙, 자유, 가족, 친구, 형제애, 용서, 건강, 희망이 있다. 돈은 속해 있지 않다. 그것은 성공이 반드시 행복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 속에 돈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서 돈을 무시할 수는 없다. 어쩌면 현실은 돈을 숭배하는 사람이 더 많을 지도 모른다. 필요한 만큼의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다 보니 지치고 힘이 드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 일하는가, 행복하기 위해 일하는가 일과 인생의 균형잡기란 직업적인 성공과 개인적인 행복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삶의 균형을 잡아라.’ 정말 멋진 조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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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일과 인생의 균형 잡기[밸러스]에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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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은 즐겁고 활기찬가? 아니면 무기력한 상태인가?"라는 일상적인 질문으로 시작하길래 "별로다" 라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자기계발에 대해 액기스만 뽑아 정리가 되어 있어서 읽기도 부담없었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쓰고 있어서 책을 펼칠 때마다 지루한 느낌이 없고 기분이 좋았다. 총20개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첫번째가 스스로에게 정직하라이다. 진정한 나의 모습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므로 스스로에게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정직해야 한다고 하면서 예로 든 한 젊은이의 모습에서 정직하지 못하고 그저 내 배만 부르면 만사 오케이인 것처럼 도덕불감증에 걸려있는 나와 이른바 지도자급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못하면 당장은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 그 부정직이 들어나 실패케 된다는 것이다. 관행적으로 땅투기하고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모습들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주의깊게 살펴라(3장)에서 개인의 주요 관심사는 3~7가지가 이상적이며 주단위로 월단위로 혹은 1년단위로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저자는 자신이 사회분야에 대해 관심이 큰데 실천하지 못했다면서 지역학교의 멘토링프로그램에 등록해 스코티라는 학생의 인생을 변화시킨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이러한 작은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바탕이 됨을 보며 나도 적용해 나가고자 한다. 적극적인 자세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라(6장)를 통해 능력은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면서 일을 해내도록 하는 것인데 능력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본다. 이 생각 저생각이 많은 나에게 저자는 오늘은 너무 바빠서 내일의 문제까지 걱정할 수 없다는 태도를 취하라고 권면한다. 결코 실현되지 않은 걱정거리들이 수없이 많음을 기억하라고 한다. 바꿀 수 있는 일에만 신경을 쓰자. 8장에서 노먼 빈센트 필박사 부부가 90이 넘은 나이에도 적극적으로 강연과 사업체를 이끄는 모습을 보면서 비젼, 열정이 있으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가 제시하는 비젼실현의 '7R시스템'은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라(Respectable), 현실적이 되어라(Realistic), 기록하라(Record), 구체적으로 정리하라(Reduce to the Specific), 목표들을 곰곰히 생각하라(Reflect upon them often), 끊임없이 추구하라(Relentlessly Pursue), 책임감을 가져라(Responsibility)인데 늙지 않는 비법을 잘 전수받아 그대로 살고자 한다. 17장 스트레스를 관리하라에 보면 스트레스가 없는 지겨운 생활과 스트레스가 과도하여 지친생활 사이 어딘가에 균형이 필요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균형을 위해 영혼과 정신, 육체, 감정의 내부에 평화를 가지는 시간을 만들어 외부로 부터의 압력인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겠다. 시간을 그리스인들은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구분했는데 크로노스는 시계가 재깍거리며 가는 것 같은 시간을 재는 것이고, 카이로스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때로 "예" 혹은 "아니오"를 택해야 하는 순간을 말하는데 선택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된다. 인생은 긴급하고 중요한 일이 끊임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져 있다. 결단의 순간에 당장 긴급한 일과 일상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게 되는데 저자는 신앙, 가족, 친구, 그리고 건강이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매일은 하나님이 주시는 귀중한 선물이다. 매일매일에 급급하지 말고 중요한 일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간다면 나의 미래도 밝아지고 사회도 밝아지지 않을까 한다. 두고두고 쓸데가 많은 내용을 담은 정말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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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스로에게 정직하라. (2)장기적인 목적을 세워라. (3)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주의 깊게 살펴라. (4)자신만의 멘토 대가를 찾아라. (5)전문화된 지식을 쌓고 반드시 그것을 응용하라. (6)적극적인 자세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라. (7)집중하라. (8)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9)우선순위를 정하라. (10)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11)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 실행하라. (12)지치지 말고 정열적으로 살아가라. (13)좋은 습관을 가져라. (14)시간을 규모 있게 활용하라. (15)인생의 전환점이 될 끈기, 이를 놓치지 마라. (16)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17)스트레스를 관리하라. (18)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의 목록을 작성하라. (19)성공이 반드시 행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0)돈보다는 의미 있는 삶이 중요하다.
위 내용은 리처드 K.빅스가 쓴 [밸런스]의 목차다. ‘일’과 ‘인생’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실행지침 20개로,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꼼꼼히 읽은 이유는 요즘 내 모습이 과거 직장인 때의 모습으로 되돌아 간 것 같기 때문이다.
2년 전 회사를 그만두면서, 나는 내 자신에게 다짐한 게 하나 있었다. 이제는 절대로 목표에, 일정에, 다른 사람들의 요구에 쫓기면서 살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만 골라했다. 적지 않은 보상이 있다 해도 즐겁지 않은 일이라면, 내가 바라는 삶의 방식이 아니라면, 내 삶을 더 낫게 만들어 줄 일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무엇을 믿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한 마디로 ‘여유’ 그 자체였다. 한편으로는 먹고 살 것을 걱정하면서도 말이다.
그러나 요즘은 여유로움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 책상 위에는 일거리가 하나 둘 쌓이고 있고, 나는 그것들을 골칫거리처럼 바라보게 있다. 마감시간에 쫓기는 듯한 하루일과, 잠자는 순간에도 내일 해치워야 하는 일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다. 요즘 내가 궁금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고, 내가 바라던 삶인데 왜 나는 항상 쫓기는 것처럼 살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물론 이런 상황은 내 성격에 기인한바가 크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대충하지 못하는 성격, 그렇기에 일 하나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또 직장처럼 일을 나눠할 사람이 없다보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그리고 모든 것을 나 혼자 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항상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는 것이다. (이 말은 내가 남들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든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단지 내 자신이 일을 그렇게 해야 만족한다는 뜻일 뿐이다. 결과물의 좋고 나쁨의 평가는 내가 아니라 일을 맡긴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날 직장인일 때, 나는 하루에 평균적으로 대여섯 가지의 일을 처리했던 것 같다. 부서 직원이 많을 때는 30여명, 그 인원들이 동시에 진행하는 신상품개발 건 2~3건, 신사업평가건 2~3건, 사업제휴건 1~2건의 독립적인 프로젝트들, 거기에 상관이 개인적으로 시킨 일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별 무리 없이 말이다. 하지만 지금 내 모습 속에서는 멀티태스킹의 전문가 같던 과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어쩌면 지금의 내 모습이 진정한 내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 책, [밸런스]를 읽게 된 이유는 바로 이런 것, 내가 원한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쫓기는 듯이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였 다. 대체 뭐가 문제인가? 나는 책 내용을 내 모습에 대입해 봤다.
‘스스로에게 정직하라’ 요즘 나는 내 자신에게 너무 솔직해서 탈이다. 머리에 떠오르는 수많은 원망거리들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솔직히 시인한다. 덕분에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못한다. ‘장기적인 목적을 세워라’ 내 방에는 ‘10년 후 내 모습’을 정리한 내용들이 촘촘히 붙어있고, 금년에 하고 싶은 일, 달성해야 할 일, 공부와 저술주제, 하다못해 수입계획서까지 붙어있다. 이정도면 된 것 아닌가. ‘목표를 세우고, 시간 관리를 잘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이 책 목차에서 가장 많은 내용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비슷비슷한 제목이 대략 7개나 된다) 아침에 컴퓨터를 키면 화면에 하루 일과표가 나타난다. 오늘, 이번 주에 해야 할 일, 오늘 몇 시까지 어떤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일정표다. 항상 우선순위를 잡아 일하지만, 문제는 할 일이 많아 어떤 때는 50%도 처리 못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나를 지치게 하는 핵심원인인지도 모르겠다. ‘전문화된 지식을 쌓고 활용하라’ 하루도 빼 놓지 않고 독서를 하고, 특히 지하철과 지방강의 때 타고 가는 버스는 내 독서실이다. 그리고 이 지식을 강의와 책을 쓰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물론 더 다양한 활용방법을 계속 찾아야겠지만 말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라’ 이 정도면 됐지 더 어떻게 적극적으로 살란 말이냐. 다만 고쳐야 할 것은 ‘적극성’이란 개념에 사람과의 관계도 깊이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지금보다 좀 더 많은 사람과 만나 그들의 좋은 생각을 듣고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늘려야 할 것 같다. ‘집중하라’ 나는 가끔 집중력이 강해서 문제다. 뭔가 일을 할 때는 주위사람이 아무리 떠들어도 일만 생각한다. 덕분에 가끔 사람들에게 오해를 살 때가 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나 혼자 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정말 미안한 상황이다. 얼마 전에도 학교에서 선배님이 ‘방 교수는 이 시끄러운 곳에서도...’라고 하는데 순간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물론 그 분은 칭찬한 것이지만. ‘인생의 전환점을 잘 활용하라’ 내가 일이 많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내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것을 놓치기 싫어 그런 것 같다. 강의하는 것, 글 쓰는 것(서평 쓰는 것 포함), 기획서. 보고서 쓰는 것, 손님만나는 것 등이다. ‘변화를 두려워마라’ 솔직히 퇴사할 때는 무척 두려웠지만 이제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 요즘 내게 있어 변화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그저 귀찮을 것뿐이다. 어떻게든지 나를 바꿔야 하니까 말이다. 그것뿐이다. ‘성공이 반드시 행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은 분명히 알고 있다. 그 동안 깨달은 것이 있다면, 성공과 행복을 따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성공과 행복을 평가하는 기준과 이를 이루는 방법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공’에 대한 정의가 애매해진다. 예전에는 분명히 알고 있다고 느꼈는데 말이다. ‘돈보다는 의미 있는 삶이 중요하다’ 그래서 돈 생긴다고 모든 일을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면서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것 아니겠는가. ‘서로를 이해하며, 아픈 다리 기대어 살아가는 삶’을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한 20개의 실행지침 중에서 확연하게 부족한 것이 몇 개가 있었다.
우선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라’는 내용이다. 2년 전 나는 ‘삶의 목적과 가치’, ‘10년 계획’의 청사진을 만들어 삶의 지도로 삼았고, 매일 그것을 바라보며 내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벽에 붙어있는 ‘10년 계획’은 서서히 의미를 잃어갔고, 이제는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인 내용이 되어버렸다. 내 앞에 놓인 일도 이제는 꿈을 만들어가는 레고블럭이 아니라, 그저 먹고 살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로 전락해 버렸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 속에서, 내가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일에 채여 살 거면 뭐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었는지.......
지금 나에게는 필요한 건 마크 피셔가 ‘게으른 백만장자’에서 말한 ‘내 삶의 목표를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별도의 시간’인 것 같다. 저자 말대로 내 꿈과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내 앞에 놓인 일이 그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또 ‘스트레스를 관리하라’는 부분도 큰 문제인 것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매일 산에 올랐고, 한 달에 한번 일요일이 되면 하루 종일 걸었다. 운동복차림으로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걷다보면 한 달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다 날라 가는 것 같았다. 가끔 이렇게 여유롭게 살아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작년 말에 이 모든 것을 중단했다. 아침에 눈 뜨면 일 생각이 먼저 떠오르고, 다음 행동은 당연히 컴퓨터를 키고 일정표를 바라보게 된다. ‘아! 오늘도 시간이 빡빡하네. 아침 운동은 다음에....’ 그러기를 6개월. 겨울엔 춥다는 핑계가 더해 힘을 받더니 따뜻한 봄이 왔건만 아직도 ‘다음에...’다. ‘나는 반드시 작가가 될 거야. 그것도 베스트셀러작가.’를 다짐하며 퇴사한 내가 글 쓰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귀찮게 느껴진다면 할 말 다한 것 아니겠는가.
요즘 내가 받는 스트레스는 방향감각을 상실해서 그런 것 같다. 과거와는 달리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조차 없으니 더욱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 스트레스가 더 큰 스트레스를 만들어 결국엔 내 감각자체를 마비시킨 것 같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균형이 없는 인생의 저울은 너무나 버겁다. 마지막 결과는 탈진해 버리는 것이다. 지쳐버린 사람에게는 균형이 없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균형이야말로 직업적 성공과 개인의 행복에 빠트릴 수 없는 필수요소인데도 말이다.”
내 삶의 목표를 새롭게 점검해보고, 내가 걸어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내가 바라는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확인해야 봐야겠다. 요즘 내 상황은 일이 많아서라기보다 일에 대한 의미를 상실함으로 인해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특히 나처럼 ‘일’과 ‘놀이’를 동일시하는 사람은 ‘일’의 의미를 상실하면 그 순간 삶 자체가 지옥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즉 나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하는 현실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지금 이 정도의 일도 처리 못하면 앞으로는 더욱 힘들어 질 것 같기 때문이다. 아마도 해답은.........일의 완성도를 조정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금 생각으로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과 ‘인생’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이 중요하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이구동성으로 말하눈 내용이고, 나도 밸런스의 중요성을 경험적으로 실감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밸런스를 맞춘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자기 삶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남다른 의지가 필요하고, 경제력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물론 여기서 말하는 경제력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하지만 오늘 안 되면 내일 또 시도해 보고, 내일도 안 되면 그 다음날 또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평형을 이루지 않겠는가. 중요한 것은 밸런스 그 자체보다 일과 인생의 평형을 유지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니까 말이다. |